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일 오전 11시 국회 내 ‘국비확보 상황실’을 개소하고 국회 심의 대응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국비확보 상황실’ 개소식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개소식 이후 예산과 및 서울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 심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2,003억 원을 확보했지만, 아직 국회 심의 단계가 남아 있는 만큼, 반영된 예산은 반드시 지켜내고 미반영 사업은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비확보 상황실’ 운영을 통해 국회 상임위원회 단계부터 심의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등 미반영 현안사업(☞참고)의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는 11월 5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질의,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초 의결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3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차전을 앞두고 일본 히로시마 원정에 나선 강원FC를 응원하기 위해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과 함께 원정 응원에 나선다. -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은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등 도 대표단과 도민 및 현지 교민 등 총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 응원단은 11월 4일 히로시마 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날 히로시마 공항에서는 김진태 도지사 등 강원도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환영행사가 열렸다. 공항을 방문한 한국의 광역지자체장으로는 김 지사가 최초이며, 나카무라 야스히로 히로시마공항 사장과 부사장 등 공항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 - 나카무라 야스히로 사장은 “김진태 지사님과 강원도 방문단 여러분의 히로시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내일 강원FC 축구경기가 멋진 시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히로시마 공항에서는 인천과 청주 노선이 정기 운항 중이며, 앞으로 노선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히로시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 대비에 나섰다. 군은 오는 11월 15일까지를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이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후속 대응보다 사전 정비에 중점을 두고, 단계별 재난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제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3개 반을 편성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한다. 또,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단계를 5단계로 구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한파에 대비해서는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마을별 현황을 재조사해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인제군 실정에 맞는 행동요령을 자체 수립‧전파하며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한파쉼터 32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사전 점검을 통해 개방 여부와 난방기기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실종·유괴 시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1월 3일 오전 8시 봉대초등학교 정문에서 열린 어린이 실종·유괴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경찰서, 학부모회 협의회,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원주 녹색어머니 연합회 등에서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였다. 어린이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은 ①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물건 받지 않기 ②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③등하교 시 사람 많은 큰길로 다니기 ④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한편 관내 10개 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등굣길 학교 교문 주변에서 ‘낯선 손길 STOP! 안전한 귀가 GO!’, ‘아이를 지키는 첫걸음! 우리 모두의 관심입니다’ 등의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우리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원주시민 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응원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25개 읍면동에서 3천여 명의 선수단과 시민들이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대축제로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읍면동별 입장 퍼레이드와 단체 퍼포먼스를 함께 관람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읍면동별 입장식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는 고령화 비율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5인6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여자 PK, 파크골프 퍼팅, 훌라후프, 줄다리기, 혼성이어달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즐거운 함께한 체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행정데이터 분석․활용 사례 발굴대회’에서 도내 교직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현장 맞춤형 성과를 창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7팀(개인 8명, 단체 9팀)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이터3킴’ 팀은 진로교육원 김문희 주무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김승호 주무관, 교육과학정보원 김민수 주무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이동과 학령인구 변화 간의 상관관계를 시각화 분석한 연구로, 데이터의 정밀도와 실무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우수사례로 전국 시·도교육청에 공유되어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의 모범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팀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내 교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일에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청소년단체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17개 시군에서 선정된 74교, 924명의 유·초·중·고 청소년단체 학생 및 지도교사 대원이 참여했다. 2025 청소년단체 연합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13개 민간 청소년단체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참여한 민간 청소년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RCY)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국스카우트강원연맹 △(사)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 △한국청소년강원연맹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한국119청소년단 △강원파라미타청소년협회 △한국걸스카우트강원연맹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강원지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주니어사관(ROTC)연맹이 있다. 본 행사는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선박 탈출 가상현실(VR) 체험 △싱잉볼 소리명상 체험 △나만의 전통탈 구미기 △생존팔찌 만들기 등 총 36개의 부스 체험활동과 △자살예방 샌드아트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특별공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디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1일, 진로교육원 꿈마중 소강당에서 ‘2025년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글로벌 현장직업체험에는 도내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하여 ‘메이커(3D)’와 ‘음악·예술’ 두 분야로 나뉘어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5월과 9월에는 국내 캠프를 통해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7월~8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국외 캠프를 실시하여 글로벌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메이커(3D)’ 분야 학생들은 3D프린팅과 첨단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며 미래 산업의 혁신을 배웠고, ‘음악·예술’ 분야 학생들은 세계적인 예술기관과 공연 현장을 탐방하며 예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결과보고회에서는 학생들이 1년간의 활동 결과와 진로 설계 과정을 발표하며 성장을 공유했다. 김익중 원장은 “2025년 글로벌 현장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성장형 진로교육’의 실천 현장이었다”며, “결과보고회를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을 되돌아보며 스스로의 성장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025년 교육포털 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행사 등록 절차의 효율화를 위한 ‘온라인 등록부’ 기능을 새롭게 개발·도입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기능은 큐알(QR)코드 기반의 참가 등록 서비스로, 2025년 11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등록부’는 교육포털에서 사전 신청한 참가자뿐만 아니라, 현장 참여자도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출석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기능은 참가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기존 수작업 중심의 행사 등록과 행정 처리를 대폭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교육포털의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능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여 현장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오후 2시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함께 만드는 강릉교육의 내일 ‘2025 강릉교육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지역 정주여건 변화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강릉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중장기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토론회는 ‘강릉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 △종합토론 △자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와 제안된 의견은 향후 강릉교육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요 주제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제발표 1: 초등에서의 미래역량 교육(배정호 교동초 교장, 초등교장 대표) ◦ 주제발표 2: 지역과 학교가 만드는 진로·진학교육(민경숙 동명중 교장, 중등교장 대표) ◦ 주제발표 3: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학부모의 기대와 역할(박정아 강릉학부모회협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이라는 표어로 한 ‘2025 중등 수업성장지원 전문가 양성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27일에 시작하여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고,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을 끝으로 30시간의 직무연수 여정이 마무리됐다. 연수에는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연수는 ▲수업 역량 ▲평가 역량 ▲컨설팅 지도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교육과정 기반의 수업 및 평가 설계와 동료 교사 컨설팅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수업성장지원 전문가들이 단위 학교의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이끌며 수업혁신의 촉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역량있는 학습자 양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한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및 국정과제 중심 영역을 평가지표로 설정하여 추진 실적이 지표별 기준을 통과한 비율에 따라 4단계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가 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의 모든 기준을 뛰어넘어 ‘최우수’라는 결과를 받았다. 특히, ▲학력향상 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부모 참여 활성화 ▲시도교육청 조직운영 효율화 등의 세부 지표에서 기준을 웃도는 평가를 받아 앞으로의 교육정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됨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교육정책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강릉 정동·심곡항과 고성 대진항 등 2개소(총사업비 370억 원 규모)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2일 신청을 완료했으며, 금주 중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 규모는 ▲강릉 정동·심곡항 70억 원, ▲고성 대진항 300억 원이며, 두 사업 모두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계획으로 구성해 신청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핵심 어촌재생 정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안전 기반을 종합 정비하는 공모사업이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2026년 공모는 기존 3개 유형(경제플랫폼·생활플랫폼·안전인프라)을 2개 유형(경제도약형·어촌회복형)으로 재편해 진행했으며, 전국 3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각 사업지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과 지역협의체 회의 등을 거치는 등 공모 신청 단계부터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릉 정동·심곡항은 2020년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항시설 보강과 해안단구길 연장사업을 완료한 지역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시아 학생들의 글로벌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2025년 제11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가 오는 12월 6일∼7일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양양군이 유치해 열게 되며, 본격적인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성황리에 접수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오랜 전통 종목인 바둑을 통해 남북은 물론 아시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바둑연맹‧한국유소년바둑연맹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양양군의회가 후원한다. 올해 제11회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필리핀 등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바둑판을 놓고 자웅을 가릴 예정이다. 아시아에 거주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오는 11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 고학년부(1∼9급), 저학년부(1∼9급), 꿈나무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11월 1일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립선 질환 건강강좌 및 무료 진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가 주최하고 홍천군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배뇨장애를 겪고 있는 5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증상지수 검사, 배뇨 검사, 초음파 검사 등 무료 검진과 전립선 건강 강좌를 함께 진행해 군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검진을 받은 한 군민은 “무료 검진도 받고 건강을 위한 유익한 강좌도 들을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전립선 질환은 노화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의료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홍천군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많은 군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