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0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1층 스마트홀에서 ‘사랑을 주는 봉사, 행복을 받는 우리’란 주제로 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수요처 관리자들의 이해 능력과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산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김은영 전문위원이 초빙되어 ▲트렌드로 본 자원봉사,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인권과 권리, ▲자원봉사자와의 협력적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후에는 수요처 관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요처 간의 소통을 도모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자원봉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수요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찾고 싶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아산시도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수요처인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인옥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경기도 구리시에 소재한 유통회사 ㈜오케이프레시에서 계룡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와 지역 어르신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식·음료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육포 1000개, 짜글이 1000개, 케어밀 372개, 수분젤리 200개로 시가로는 1000만 원 상당이며, 시는 참전유공자와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기탁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케이프레시 김선희 대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된 물품은 참전유공자와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더위에 지친 분들에게 필요한 영양과 수분을 조금이나마 보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주)오케이프레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케이프레시는 전투식량 개발 및 판매와 함께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55명을 대상으로 역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노인복지센터에서 수행하는 복지서비스 종사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인구의 43% 이상이 65세이상으로 해마다 어르신 돌봄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현장에서의 활동 여건을 개선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보장구 보험가입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 사용자의 증가추세에 따른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 및 신속한 조치를 지원한다. 보험기간은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청양군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로 타인에게 입힌 대인ㆍ대물 피해를 보상하며 보장금액은 사고당 최대 2,000만원,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들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 감소로 사고발생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전이동권을 증진시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이 ‘농촌 왕진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의료원서비스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 27일 대치면 수석리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찾아가는 의료원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양군은 올해 선정되어 7,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와 협력해 지난 2월 14일 화성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32개 마을의 의료 취약 농촌지역을 찾아가 양·한방 진료, 안과, 치과 검진 등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농촌 왕진버스는 군 시책사업인 찾아가는 의료원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원격협진, 통합돌봄, 방문간호 등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빈틈이 없는 청양군만의 맞춤형 사업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도 내 4개 공공의료원 병상 가동률이 비상경영 체계 가동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응 기간 무너진 병상 가동률로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적자와, 이로 인한 경영난과 관련해서는 김태흠 지사가 노사와 머리를 맞대고 해법 모색에 나섰다.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도내 의료원 병상 가동률은 △천안 73.1% △공주 71.9% △서산 85.3% △홍성 73.2% 등으로 집계됐다. 4개 의료원 평균 가동률은 75.8%로, 지난해 52.7%에 비하면 23.1%p,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71.9%에 비하면 3.9%p 늘어난 규모다. 천안의료원 진료 환자 수는 지난달 말 554명에서 26일 738명으로 3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병상 가동률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이후 의료원 경영 정상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는 4개 의료원,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과 경영전략 TF를 꾸리고, 의료원장 대책회의를 통해 경영 개선 방안을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6일 충청남도와 단국대학교 등과 함께 실무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공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시는 이날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조속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 중인 범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 전개 사항을 점검하고, 천안 설립 당위성 홍보 등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치의학계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국회, 정부 등과 협력해 관련 법안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11년 만인 지난해 12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국비 2억 원이 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비로 반영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 공모는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전국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 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가 지난 27일 초록우산 등과 협력해 주거취약계층 아동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날 초록우산 , 달빛사랑봉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주거취약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꿈자람하우스 9호 입주식’을 개최했다. 입주 가정은 한부모세대로 바닥 난방 배관이 파손돼 겨울철에는 방안에 텐트를 치고 생활해 왔다. 임의로 가설한 전선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았고 현관문과 창호 등은 낡아 방음과 단열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번 꿈자람하우스 입주는 풍세면과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입주 가정을 설득해 꿈자람하우스 사업에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가 공사를 도맡았으며 천안시복지재단과 달빛사랑봉사단은 아동 가정에 가구와 가전을 설치했다. 초록우산 충남후원회와 GS칼텍스(주) 충남지사, 오성라이온스클럽,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단열·미장 공사, 도배 시공, 폐기물 처리 등을 실시하고 비티피코리아가 방역을 지원했다. 초록우산 충남후원회, 천안논산고속도로주식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4.7.19.)에 맞춰 위기임산부 지원과 아동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제도는 뜻하지 않은 임신을 했거나, 경제·심리·신체적인 사유 등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의료기관에서 가명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태어난 아동은 출생등록 및 보호조치 하는 제도이다. 보호 출산을 원하는 위기 임산부는 지역상담기관에 신청하여 가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관리번호로 의료기관에서 출산할 수 있다. 태어난 아동은 7일 이상의 숙려기간을 가진 뒤 지자체장이 아동의 후견인이 되어 출생등록 후 입양, 가정위탁 등 절차에 따라 보호조치 한다. 충남도 지역상담기관은 천안시 동남구 소재 ‘구세군 아름드리’가 지정되어 도내 위기 임산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제공 및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을 수행한다. 시는 관내에서 미혼모나 위기 임산부가 발생해 도움을 요청하면 지역상담기관에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소년과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논산시가 지난 7월 1일 청년까지 아우르는‘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확대 출범하며 소외당하지 않고 마음껏 꿈과 열정을 펼치도록 응원하기 위한‘범시민 1004운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말 기획재정부로부터 직접 기부가 가능한 공익법인으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청소년 희망 1004운동’으로 적립된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치료비, 생활비, 교육비 등을 적기에 언제든지 지급할 예정이며 위기가정,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은둔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가족을 넘어 지역이 함께 관심과 사랑으로 길과 빛을 잃지 않고 지역공동체를 실천하는 기부운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청소년 희망 1004운동’은 동참하고자 하는 분이나 단체는 누구나 후원 가능하며, 1인 1구좌(1,004원)부터 다구좌(예:10구좌 10,040원, 50구좌 50,200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읍 상옥리 480-5번지에서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건립 공사는 총사업비 327억 원이 투입된다. 장애인복지관은 사업비 139억 원을 들여 2025년 6월까지 지상 2층 연면적 2286㎥ 규모로 조성되며 반다비체육센터는 사업비 188억 원으로 2025년 10월까지 지하 1층, 지하 2층 연면적 3865㎥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단체장, 주민 등 내외빈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장애인복지관에 재활치료실, 정보화교육장 등을 갖추고 21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탁구장 등을 설치하고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특히, 건립되는 장애인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올해 본격 운영 중인 ‘농촌 왕진버스’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살폈다. 최 시장은 지난 23일 의당농협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발걸음을 한 의당면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주민의 건강을 위해 추진되는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공주시는 충남도 12개 선정 시군 중 가장 많은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함께 협력해 유구읍과 탄천면, 정안면, 사곡면에 이어 이날 의당면까지 총 5개 의료 취약 농촌지역을 찾아가면서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11월에는 신풍면을 찾아갈 예정으로 올해 총 1200여명의 시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은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등이며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 등도 실시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논산시가 운영 중인 숲 태교 교실이 임산부 및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2024년 힐링 숲 교실, 도담도담 나들이’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 산전·후 우울증 예방, 정서적 안정 등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출산 및 행복한 육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출산 불안감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까?’라는 항목에서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고, 2기 만족도 조사 결과 1기보다 3% 향상된 89%로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 · 산전요가교실’과 더불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는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2기에 이어 오는 8월 6일부터 3기를 추가 운영하는 등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실질적인 실천이 필요한 문제로 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이 하드웨어라면, 도담도담 나들이 사업 등은 소프트웨어로서의 기능을 할 것”이라 며 “충남 남부권 산모들이 임신에서 출산, 그리고 산 · 전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논산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회장 손병복)가 논산시 수해 복구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이하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먼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의 농가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직접 만든 김밥 도시락과 시원한 오이 냉국을 마련했다. 19일 아침 일찍 채운면 장화리와 양촌면 채광리 일대를 방문한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는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논산시․계룡시 새마을회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 손병복 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 봉사에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도 논산시의 발전과 관내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일은 물론 관내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뜻 나서주셔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대한어머니회 외 4, 청양군생활개선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 청양군모범운전자회)들은 지난 16일 극한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논산시 가야곡면을 찾아 수해복구에 동참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 및 8개 자원봉사단체 41명은 이날 피해 농가를 찾아 침수로 인해 허리 높이까지 쌓인 토사물과 피해 농작물을 제거 하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인해 논산시뿐 아니라 도내 피해 지역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센터에서는 지속적이고 탄탄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수해 복구에 신속히 동참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작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우리 군에 하루가 멀게 수해 복구를 위해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 감사한 마음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라며 “우리군 또한 하루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 청양군자원봉사센터 및 단체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피해 지역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