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일 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된 행사는 유공자 시상, 군수 인사,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춘 비봉면장은 국가재난관리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고, ㈜이플아토는 여성가족부의 우수 예비 사회적 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또 군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2022회계연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 장려 지자체로 선정돼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한영석 남양,화성 예비군 중대장이 통합방위 업무 공로패를 받았고, 공공시설사업소 정은숙 주무관이 2023 효행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농촌공동체과와 비봉면은 군정 주요 업무 자체평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시상식 후 직원들은 사람세움교육원 김양희 대표의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 귀를 기울였다. 김돈곤 군수는 “24년 만에 봄철 조심 기간 산불 제로 실현,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착공, 달빛마켓 행사 성황 등 각자의 자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모임 행사에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기여한 모범 보훈가족을 모시고 표창패 수여행사를 가졌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존중을 표하는 것은 물론 보훈 대상자 및 가족의 사회적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시장 표창 수여 행사를 마련했다. 표창 대상자는 △광복회 김혜준 △상이군경회 문언삼 △전몰군경유족회 진판례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상완 △무공수훈자회 신정동 △6ㆍ25참전유공자회 김양진 △월남전참전자회 김대석 △고엽제전우회 홍선동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상민 등 총 9명이다. 이번 수상자는 관내 9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했으며, 논산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의 정신이 온 사회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회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간담회 후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시장의 민선8기 걱정없는 복지도시의 구현을 위한 시책 중 단연 으뜸은 보훈시책이다. 나라를 위해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남겨진 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공언한 이 시장은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작년 1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50만 원 이내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 밖에도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6월 직원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월례모임은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시상,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월례모임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함장이자 현재는 피격으로 희생된 전우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활동 중인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을 초청해 ‘함장의 바다’를 주제로 특강을 추진했다. 최 소장은 “천안함 피격 사건은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국가 안보를 위협한 명백한 테러 행위”라며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이러한 테러 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 의식 정립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몸 바친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기리고 유가족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안보 의식을 강화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특강이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공직자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 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어촌산업과 박기석 주무관과 교통정책과 이재용 주무관을 우수직원으로 선정해 시상했으며, 우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는 제117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 및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소난지도 의병항쟁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족과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병 영상물 관람과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송, 의병의 노래 제창을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애국충정을 널리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의 숭고한 의병항쟁의 역사를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그 명맥과 가치를 잇기 위해 노력해준 시민과 국가유공자와 의병 후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자체의 응당한 의무이자 목숨으로 나라를 지켜주신 선열의 공에 보답하는 보훈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한편 당진시 소난지도는 1906년 당진 면천 출신인 최구현 의병장을 중심으로 한 항일 항쟁에 이어 1907년 정미조약에 의한 군대 강제해산 이후 홍원식 의병장을 주축으로 의병항쟁이 일어나는 등 처절한 항일 의병 전쟁의 산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계룡시는 26일 오전 10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43회 계룡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어울림 한마당은 색소폰 공연, 숟가락 난타공연, 경품 추첨 등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뜻깊은 축제가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편견과 차별없이 모두 함께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취업지원 확대, 장애인 전용 스포츠시설 확충 등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더 힘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는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 및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명존중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은 지난 19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의용소방대,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 등 관내 사업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생명지킴이 교육과 연계한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 함양 및 자살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정신건강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기초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심리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록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22일 오전 엄사중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이진구 엄사중학교장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고 존중받아 마땅한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며, “생명존중 의식 확산, 우울증 조기 진단 및 치료 지원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 전개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19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복지·건강 기능 강화를 위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소로 파견됐던 간호직 공무원들을 현재 30개 읍면동에 배치 완료했으며 지역 내 복지와 건강 연계사업 진행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간호인력 확충에 따라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인력과 협업해 통합사례관리, 위기가구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종합상담 등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31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62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건강 관련 협업 체계구축을 위한 맞춤형복지팀 역량을 강화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간호직 공무원들의 보건소 파견으로 건강 관련 상담에 어려움이 컸는데 읍면동 간호직 추가 배치로 복지과 보건이 통합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당진시가 17일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업무 추진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13년 충남 최초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운영을 위탁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168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어린이 급식소뿐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통합된 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한‘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센터는 대상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 실태조사 및 컨설팅, 식단 및 레시피 등을 제공해 소규모 시설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및 위생환경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린이와 노인․장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6.1.)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감염병 경보 수준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다. 또 의원·약국 등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도 권고로 바뀐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이 이루어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시는 격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므로 사업장과 기관에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발적 동의에 따른 의료기관 등에서의 격리 조치는 유지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의원·약국 책임하에 입원·입소·종사자와 출입자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자체적인 감염 예방 조치는 시행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평균 사망자와 치명률 등 질병 위험도가 크게 하락하고 높은 면역수준, 충분한 의료대응 역량 등을 감안할 때 현 대응체계에서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위기 경보 수준 하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휠체어럭비팀을 창단,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충남’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도 장애인체육회장) 지사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종배 대한장애인럭비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럭비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은 경과보고와 휠체어럭비종목 소개 영상 상영, 선수단 입장, 공로패·감사패 전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휠체어럭비팀은 최재웅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안태균(43), 전경민(39), 안영준(35), 송문령(28) 선수와 여자 박지은(33) 선수가 합류한 상태다. 도는 현재 선수 1명과 주무 1명을 채용 중으로 총 8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각종 대회(국제·전국체전) 입상 등 상위권 도약을 위해 전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 감독은 휠체어럭비 국가대표 출신으로 충남장애인전문체육지도자를 역임했으며, 선수들도 대부분 국가대표 출신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대회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다. 휠체어럭비는 농구장 크기의 경기장에서 경기용 휠체어를 타면서 휠체어끼리 유일하게 접촉 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계룡시는 11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충령탑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위패봉안식은 호국영령 유가족을 비롯해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보훈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열렸다. 참석자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나라사랑의 뜻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계룡시 충령탑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건립됐고, 위패봉안은 계룡시에 거주하다 사망한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전상군경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 봉안된 고 서기홍 등 4위를 포함 총 63위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응우 시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 및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길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최근 간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반발하는 의사단체 등이 3일과 11일 연가투쟁 등 집단행동에 나설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의료계 총파업에 대응하는 시민 응급의료 상황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박 시장은 3일 당면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의사단체들이 간호법 재논의(거부권 행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7일에는 연대 총파업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당장은 의료 대란이 일어나지 않겠지만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압박하면서 의원, 중소병원, 대형병원 순서로 파업 수위를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어 박 시장은 “현재 보건복지부에서도 이에 대비하여 보건의료 재난 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제2차관을 반장으로 하여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했다”며 “지난 2020년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했을떄 개원의의 참여율은 한자리 숫자였지만, 전공의 참여율이 80%에 육박해 의료현장에 혼란이 심할 것으로 우려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에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조무사와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까지도 파업에 동참을 예고했기 때문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여 석성면이 지난 27일 정각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석성면은 2023년 보건지소ㆍ진료소와 협업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 사업을 추진해 마을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체크는 물론 건강관리 방법들을 교육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건강상 문제를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왔다. 또한 독거노인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우려가 커져가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주변 이웃 중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당부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성준 석성면장은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을 찾아다니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석성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천안 장애인 가족들이 지난 19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에서 선수단 에스코트와 시축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천안시티FC가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회원 가족을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한 장애아동과 아동의 형제자매 22명은 양 팀 선수단의 손을 잡고 입장했고, 평소 천안시티FC의 팬으로 알려진 이수연(14세, 지적장애) 양과 아버지 이종형(43세) 씨가 시축을 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축을 진행한 이수연 양은 “평소 천안시티FC 팬으로 가족들과 함께 많은 경기를 관람했는데 뜻깊은 날에 시축에 참여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티FC를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활짝 웃었다. 계형국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심을 주신 축구단 관계자분들과 천안시민께 감사를 드리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천안시 장애인 가족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프로축구 선수의 손을 잡고 경기장을 밟는 에스코트 행사를 통해 특별한 추억 한 장을 더 쌓았기를 희망한다”며, “장애인 모두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