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 양록장학회가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대학생 271명과 고등학생 125명 등 총 396명의 양록장학생을 선발해 총 6억 4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오는 29일 문화복지센터에서 ‘2025년 양록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여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양록장학위원, 초청 인사, 장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가 전달된다. 이번에 선발된 양록장학생에게는 고등학생 학력 우수·예체능 특기 장학생은 50만 원, 고등학생 중 관내 중학교별 최고 성적 졸업자는 8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이 지급되며, 장학금은 오는 31일 개인별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안정과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양록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0여 년간 총 6546명의 학생에게 8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양록장학회는 1988년 8월 뜻있는 주민 17명이 설립했으며, 1996년 양구군이 관련 조례를 제정하면서 그 뜻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가 오는 4월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재 운영 중인 32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점검 결과 적합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하고, 부적격 업소는 지정 취소 및 표찰을 회수할 예정이다. 일제정비와 함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개선 비용과 공공요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여 업소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정 소식지, 누리집(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재정비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 있을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공모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의 첫 기념주화 디자인을 시민들의 참여로 결정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기념주화 디자인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독도와 삼척의 역사와 문화, 자부심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는 이번 기념 주화는 이사부장군과 독도를 기념하는 디자인(A안)과, 삼척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는 디자인(B안)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삼척시청,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부독도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현장 투표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독도의 역사적인 순간과 아름다운 자연, 삼척의 문화적인 가치를 담아 기념주화 디자인을 준비했으며, 삼척의 역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기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11시부터 18시까지 삼척시 성내동에 위치한 삼락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재)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삼척시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를 읽어주는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과 어촌마을 바닷가 팝업으로 펼쳐지는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은 어린이 및 가족 대상으로 책과 관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콘서트 운영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고, 가족·친구들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100년 가옥에서 시간을 넘나드는 QR코드 게임 “도서관 너머의 문”, 삼척을 사랑하는 33인이 추천하는 “나의 서재”, 작가가 읽어주는 동화 이야기 영어 구연동화 “이야기 콘서트”, 100년 가옥 버스킹 “예술 콘서트”, 책을 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내 여러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4일에는 삼척 평지에 강풍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지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는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 지역도 강풍과 건조 특보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불씨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영농 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은 절대 금지해야 하며, 캠핑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화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예방 수칙으로는 ▲생활쓰레기 및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캠핑·등산 시 화기 사용 자제 ▲화목보일러 재처리 주의 등 안전 수칙 준수가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119나 시 산불상황실에 신고해 초기에 신속히 진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그림책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안녕달 작가의 '당근 유치원'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그림책 '당근유치원'은 새 유치원에 가서 모든 게 낯선 아기 토끼가 목소리 크고, 힘도 센 덩치 큰 곰 선생님을 만나 점차 마음을 나누며 적응해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번 전시는 원화 25점과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그림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유치원에 실제로 방문한 듯한 체험과 포토존 등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그림책도서관 전시실에서 운영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훈주 관장은 “원화 감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림책과 전시 문화에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보건소와 함께하는 4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단, 챌린지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더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7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건강 유지를 돕는 필수적인 운동”이라며, “주민 누구나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즐거운 걷기 환경 조성 및 주민 건강증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경제 불황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자 오는 4월과 5월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외식비 절감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지역 음식점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 전 직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구내식당 휴무일)’을 활용해 숨은 맛집 등 특색있는 영세식당을 찾아 이용하고 시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3월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을 매월 2회에서 매주로 확대했으며, 외부 사업소 등에서도 ‘우리동네 식당 및 상가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공공기관들도 적극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안녕하세요!’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최근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라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는 위기가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소통방식의 변화로 사회적 고립이 일상화되면서 고립 가구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5년 전과 비교해 원주시 기초생활수급권자는 9.5%, 노인인구는 22.8% 증가했으며, 단전·단수가구, 건강보험·국민연금 등 체납자 또한 매년 증가해 60,900가구에 이르고 있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는 73,994가구로, 전체 가구 중에서 42.5%를 차지하며 전국 평균 34.5%를 웃돌았다.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이웃끼리 안부를 묻는 인사 나누기부터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가 마련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2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지원, 재고립 방지에 이르기까지 고독사 예방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위기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1일에 개최된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협의회에서, 축산기술연구소 자체에서 생산하고 검정을 종료한 당대검정우 중 1두가 후보씨수소(KPN1920)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제88차 당대검정을 통해 선발된 후보씨수소(KPN1920)는 6개월령부터 약 170일간의 검정 과정을 거쳐 유전 능력을 평가받은 우수 개체들로 향후 후대검정(약 3년) 후 보증씨수소로 확정된다. 연구소 내 검정을 통해 생산된 후보씨수소가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될 경우, 전체 정액 생산량의 절반을 강원특별자치도 내 한우 농가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유전능력의 정액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89차 당대검정도 본격 개시됐다. 연구소 보유 한우 37두 중 24두가 최종 선정되어, 3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검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제88차 당대검정을 통해 우수한 후보씨수소를 선발하고, 제89차 당대검정을 성공적으로 개시한 것은 강원 한우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개 개요】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관할 공직자 재산등록 공개대상자 183명의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3월 27일 도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원 174명과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유관단체장 9명이다. 재산등록 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 사항을 2025년 2월 28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공개 내역은 3월 27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도정마당-도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재산 변동 내역】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 신고 현황은 다음과 같다. 공개대상자(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존비속 포함)의 평균 신고 재산은 9억 3,356만 원으로, 종전 신고 재산 대비 4,372만 원이 증가했다. 공개대상자 183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를 위해 2025년 삼성과 스마트공장* 자체 협력사업을 최초로 추진한다. 강원자치도는 지난 3월 18일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사업 절차 및 일정을 협의했으며, 3월 26일에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강원-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의 개요 및 절차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강원자치도는 공정 개선을 통한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2024년 7개사 → 2025년 15개사+α),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삼성과 함께 기초단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이 주도하는 사업에 도비를 지원했으나,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성이 자체적으로 협력하는 사업은 2025년 처음 시행된다. 이를 통해 도는 제조기업의 기초단계 구축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내 스마트공장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삼성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삼성의 전문 멘토단이 참여하여, 현장에 상주하는 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강릉시청 4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사업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기본형공익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정과, 읍·면·동 담당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공익직불사업의 이행점검, 부정수급, 농업인 의무교육, 마을 공동체 활동 등에 대한 기관 간 협업 방안 공유 및 사업 운영 절차와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공익직불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본형공익직불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가 영동생활권에서 유일하게 평일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아이앤맘소아청소년과의원(강릉시 소재)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신청했다. 해당 의원은 현재 평일 야간(21시까지)과 주말·공휴일(1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가운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요건 충족을 위해 우선 주말과 공휴일 18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신청을 했으며, 향후 의료진을 추가 확보를 통해 평일 심야 시간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5명을 포함한 의료진 30명과 23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어, 365일 외래 진료뿐만 아니라 입원 진료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환자 이용분포를 살펴보면 강릉시민이 50%, 영동권역 인근 8개 시·군 주민 및 관광객이 50%를 차치하는 영동권역의 거점 소아·청소년 진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우리 시는 이미 소아·청소년 환자가 평일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제도권 내로 편입하기 위한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및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MICE 공모사업 2건 선정 쾌거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5년도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과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동시 선정되어 강릉컨벤션센터의 건립을 앞둔 시점에서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은 2025년도 기준 컨벤션센터가 없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고, 지역 마이스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됐다는 의의가 있다.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은 지속 가능한 국내 기반 컨벤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지역의 주력·특화 산업을 주제로 하는 지역 기반 국제회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강릉시는 신규 국제회의 A부문(시그니처 국제회의)에 선정되어 ‘강릉을 넘어 세계로, 천연물·바이오의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강릉의 대표 특화산업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는 천연물·바이오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