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생계 곤란 시민이 별도 신청이나 심사 없이 바로 생필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생계 위기 시민이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접근성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교동 도시재생공유공간(교동 93-111)에서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 이용자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즉석밥·라면·통조림·즉석카레 등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묶은 2만 원 상당 패키지를 바로 받을 수 있다. 다만 물품 수급과 수요를 고려해 주 1회, 연 3회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가 2026년 전국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일환이다. 춘천시는 전국 100개 시범지자체 중 하나로 참여해 내년 5월 본사업이 시작되면 장소를 기초푸드뱅크 건물(중앙로 104-1 1층)로 옮겨 기능을 강화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곽혜경 통합돌봄과장은 “그냥드림은 누구나 부담 없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급증과 노후 시설물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재 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겨울철은 전기 사용량 증가와 실내 활동 집중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의 상당수가 부주의나 전기적 요인에서 비롯되며, 인명피해 규모도 다른 계절보다 높게 나타난다. 특히 아동복지시설·경로당 등은 이용자의 연령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집중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아동복지시설, 경로당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안전점검팀 3명과 건축·전기 분야 전문가 2명으로 구성해 실효성 높은 현장 진단을 진행한다. 점검은 소방·전기·건축 3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소방시설 분야에서는 소화기 비치 여부, 교체주기 준수, 안전핀 상태, 지시압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 전국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춘천 청년들로 구성된 두 팀이 본선에 진출해 나란히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30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한 지자체에서 두 팀이 본선 12팀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사례는 춘천시가 유일하다. 추진단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 강원온 팀의 ‘강원 청년 정착 로드맵사업’과 밀알두레 시냇물들 팀의 ‘농촌 작업실 모델’을 제출해 지난달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하고 전국 12개 본선팀에 진출했다. 본선 발표는 지난 5일 세종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에는 두 팀 각각의 기획력과 실천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 이후에도 “본선 진출 자체가 큰 성과”라는 평가와 함께 청년들의 시도에 대한 격려가 이어졌다. ‘강원온’ 팀은 온라인 체험을 통해 지방생활을 먼저 접하게 하고, 이후 오프라인 인턴십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지방생활 O2O 마켓’ 모델을 제안했다. 수도권 청년을 단계적으로 생활인구로 유입해 최종적으로 정착으로 연결하는 구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폐광지역 4개시군(정선,영월,태백,삼척)의 걷는길 통합브랜드‘운탄고도 1330’의 이용객 편의성과 관광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구간에 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운탄고도 1330’사업은 총 7개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4~5길에 해당하는 신동 예미역과 타임캡슐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총사업비 395백만원 들여 이용객 편의 시설정비를 진행할 예정으로, 예미역 앞에는 이용자의 안내를 돕는 무인안내소 설치와 타임캡슐공원 에는 총길이 65m의 보행데크를 신규로 설치하여 우리군을 찾는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홍선 전략산업과장은‘운탄고도 1330’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해마다 증가 하고 있어 편의 시설정비를 통하여 접근성을 개선함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부문 연차평가에서 강원도 내 유일하게 3등급을 획득하며 인센티브 4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7개 지방정부(시도·시군)를 대상으로 원예산업발전계획 이행 실적을 정성평가 3개 부문, 정량평가 6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했다. 정선군은 정성·정량평가에서 골고루 전국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며 강원지역 중 유일하게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산업 관련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생산자 조직 육성, 거버넌스 활동 추진, 과수농가 지원·관리 등 전반적인 실행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정선군 과수산업 종사자와 행정이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여건에 맞는 생산·유통 정책을 추진해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양구근현대사박물관 로비에서 ‘2025년 기증자료 특별전 '순간에서 영원으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7월 황경식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이 양구군에 기증한 고미술품 210점 가운데 대표작 24점을 선별하여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조선후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문화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황경식 명예교수는 약 30여 년에 걸쳐 우리 고미술품과 문화예술 자료를 꾸준히 수집해 온 수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황 교수는 “우리 문화가 군민의 일상 속에서 향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의 기증은 2021년 원주시, 2024년 홍천군에 이어 올해 양구군까지 이어졌으며, 지난 7월 양구군과 명경의료재단은 총 210점의 자료에 대한 공식 기증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대한민국민화전통문화재 제1호 송규태 작가의 책가도 8폭 병풍, 근현대 대표 서예가 일중 김충현 작가의 서예 10폭 병풍, 민화 호작도 등 귀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와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강원대학교 삼척권역 지학협력센터가 주관한 '2025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됐다.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식 공유, 성과 확산, 지학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산·학·연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강원권 대표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 현황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과 미래에너지 △광물자원 활용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신산업 생태계 △강원권 탄소중립지원센터 사례발표와 네트워킹 △삼척시 탄소중립 챔피언스 시상식 △시민교육 전문강사 소통캠프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분야별 전문가와 기관이 참여하는 총 4개 트랙, 8개 세션으로 구성해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관계기관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의 탄탄한 기후행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가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공인 인증을 획득하는 등 ‘명품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삼척복합체육공원 축구 B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해당 구장은 대한축구협회(KFA)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KFA 공인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최상의 경기장 컨디션임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시는 복합체육공원 축구 A구장에 대해서도 총사업비 8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전면 교체에 돌입해 12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KFA 공인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삼척시가 이처럼 까다로운 공인 인증 절차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전국 단위 축구 대회와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KFA 공인 구장은 공식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격과 안전성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충격 흡수성, 공의 회전 저항 등 다양한 검사를 모두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선수 부상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장하는 데에도 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성공개최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작년 가을부터 시작해 총 3회 개최된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행사 현장에서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행사를 빛낸 민간인과 관계자 23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자율방범연합대부터 교육 관계자·공공기관까지…지역사회 협력 빛나 이날 포상은 화려한 무대 뒤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이들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인파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킨 숨은 공로자들이다. 포상 대상은 ▲행사장 주차 및 안전 관리를 책임진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행사 기획과 공연, 진행 전반에 도움을 준 ‘원주시 학원연합회’와 ‘평생교육인 e마음봉사단’ ▲다양한 무대공연을 펼친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들’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쓴 ‘관내 대학(경동대·한라대·강원대) 및 공공기관(소방서·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관계자들’이다. ○ 아이들의 웃음소리 지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화진포 일원 복합리조트 건립사업인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의 선도사업인 22사단 초도중대 협의이전 사업착공식을 개최하며, 장기간 지연됐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은 화진포 일대에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부지에 주둔 중인 22사단 북진여단 초도부대를 이전하는 사업이 핵심 선도과제로 진행된다. 기부대양여 합의각서 체결에 따라 초도중대는 현내면 초도리에서 마차진리로 이전하게 된다. 사업 추진 경과를 보면, 2020년 국방부로부터 초도중대 이전 승인을 받았고, 2025년에는 국방·군사시설 건축 승인, 합의각서 변경, 사전철거 승인요청, 국방·군사시설 건축 시공사 선정 등이 완료됐다. 향후 올해 중순 건축공사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공식은 12월 11일 현내면 마차진리 444번지 일원에서 열리며, 국방부와 제22보병사단 및 예하부대, 거진읍·현내면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착공 세레머니(첫 삽 뜨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4시 2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활성화 추진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된 20개 사업의 추진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진행된 세 차례의 간부회의와 10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수렴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것으로, 원도심의 상권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실행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야시장 활성화, 주차장 확충, 도심캠퍼스 프로젝트 등 원도심 활성화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과 단계별 추진 일정, 부서 간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후속 조치를 구분·정리하고, 단계별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단기 과제는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하고, 중장기 과제는 관련 제도 정비 및 재원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이 찾고 머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바이오제약기업 ㈜파마리서치와 강릉 제5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 기반 특허기술로 의약품·에스테틱 의료기기 및 더마코스메틱 등 다분야의 융복합 제품군을 확장해 오고 있으며, 특히 리쥬란 브랜드를 앞세워 연평균 매출성장률 30%에 이르는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도에는 수출의 탑 5천만 불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신설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파마리서치는 총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사천면 방동리 일원 30,756㎡(9,300평) 부지에 연면적 25,073.3㎡(7,580평) 규모의 공장시설을 2027년 완공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5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와 액상스프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과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양식품은 2027년 상반기까지 780억 원을 투자해 우산동 기존 생산 캠퍼스 부지 내에 액상스프 전용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0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될 예정이다. 삼양식품의 수출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생산 역량의 상당 부분이 원주에서 이뤄지고 있어, 이번 투자는 원주시가 삼양식품㈜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지역 식품 산업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이번 투자가 지방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재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올해 4월 같은 그룹사인 삼양제분㈜의 팜유 정제공장 준공 이후 8개월 만에 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 및 강원교육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성과 발표회는 △2025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 연구 성과 발표 △발표에 대한 총평 및 질의응답 △과제지정 담당자의 연구 성과 활용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에는 도교육청 지정 과제 제안자와 자문위원 및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도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폭넓게 공유할 기회의 장이 펼쳐졌다. 2025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에 참여한 26명의 교원이 △기초학력 향상 방안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적응 프로그램 개발 △유아 교육자료 개발 △학교 자율시간 과목·활동 개발 △교육활동 보호 자료 개발 △초등 사회·과학 교과 문해력 향상 △특수교육 일상생활 활동 프로그램 개발 △정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영재교육 프로그램 △학적 업무 매뉴얼 개발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행정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시스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의 2026학년도 본예산 편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예산 편성 일정에 맞추어 학교회계시스템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2026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학교회계 분야의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도 대표강사로도 활동 중인 상평초 양민규 행정실장이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참가자가 직접 시스템을 사용하고 익히는 현장 실무 중심의 실습형으로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한명진 교육장은 “관내 학교들이 2026학년도 예산을 계획대로 적기에 편성하고, 학교 교육활동을 위한 재정 운영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학교 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