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7일 오전 8시 30분,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걷기대회’를 연다. 걷기대회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역 내 단체들의 합심으로 마련됐다. 중랑구체육회와 중랑구교구협의회(기독교), 중랑구사암연합회(불교), 천주교서울중랑제7지구(천주교)가 공동 주최하며 대회를 위해 우리은행과 동서울농협이 후원했다. 걷기대회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일원 중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걷고 싶은 길’로 꼽히는 중랑천 장미길 일대 3.5km를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는 거주지나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출발 지점인 중화체육공원으로 8시 30분까지 집결하면 된다. 출발 전에는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는 스포츠 퍼포먼스와 치어리딩 등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코스 완주자 대상 경품추첨과 참여자 대상 기념품 선착순 제공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중랑구체육회와 지역 종교단체에서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주민센터가 지난 9일 대한불교 천태종 삼룡사로부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후원 성품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품은 백미 150포, 소금 300포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담은 성품을 전해 주신 삼룡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룡사는 지난 2018년부터 김치, 쌀 등의 성품을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면목미디어센터에서 오는 21일 영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통령 염장이 유재철과 함께하는 영화 '파묘' 이야기’ 특강을 진행한다. ‘파묘’는 죽음과 장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소재의 영화로, 최근 큰 인기를 끌며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구는 영화 ‘파묘’의 큰 인기를 반영하여 죽음과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영화 ‘파묘’속 장례지도사 ‘고영근’(배우 유해진)의 실제 인물인 유재철 대한민국장례문화원 대표가 진행한다. 그는 30여 년간 노무현, 김영삼 등 역대 대통령, 법정 스님, 코미디언 송해, 여운계 배우 등 유명 인사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장례지도사다. 또한 중랑면목미디어센터가 제작 지원한 영화 '숨'의 출연자이기도 하다. 영화 ‘파묘’의 비하인드스토리, 30년간 장례지도사로서 겪은 다양한 일화, 존엄사 (well-dying)을 맞이하는 방법 등 풍성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특강을 듣고자 하는 구민들은 중랑면목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45명 모집하며 수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꽃의 여왕 장미를 만끽할 수 있는 5월, 서울 대표 봄축제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중랑구 문화재단은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8일 동안 중랑장미정원 일원에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인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축제명을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로, 축제명에 ‘중랑’이 들어가도록 명칭을 변경했다. 중랑구 로컬축제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살리고 앞으로 100년 이상 전통을 이어갈 지역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작년에 명명식을 거쳐 ‘망우장미’로 이름 지어준 중랑구만의 신품종 장미도 장미공원에 오면 만나볼 수 있다. 내가 보고 싶은 아름다운 장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중랑장미공원 장미 분포지도’도 제작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미축제인 만큼 축제의 주인공인 ‘아름다운 장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8,000주의 장미를 추가로 식재하는 등 장미에 집중했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5㎞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과 수림대공원 외 5곳에 꾸며진 장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4년 연속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에 선정됐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총점 83점 이상을 받으며 최고등급에 선정됐다. 이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이어진 쾌거로, 약속 잘 지키는 중랑구임을 한 번 더 입증했다. 중랑구는 공약 실천에 대한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소통사항 등을 적극 공개하고 있다. 또한 무작위로 선정된 구민으로 주민공약평가단을 구성해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계획의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치는 등 구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으로 124개 공약사업 중 ▲중앙선 고속열차 상봉역 정차 ▲중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올해 연말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 탐방 프로그램은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학생들이 진로에 필요한 학과 정보를 수집하는데 도움을 주고 대학생 멘토와 직접 대학교를 탐방하며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의 효과도 높인다. 지난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18개교, 학생 4,300명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을 진행하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또한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호응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교 20개교, 학생 5,7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4개 대학인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를 탐방할 계획이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일 송곡여자중학교 61명이 경희대학교를 탐방하며 시작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그룹별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청운관, 중앙박물관, 인문, 생활과학대학 등을 방문하는 캠퍼스 투어, 멘토링 전용 교재를 이용한 재학생들의 과목별 공부 방법 전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어린이 시설의 급식 운영관리와 식생활 교육 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6월 21일까지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 참관 프로그램은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린이 시설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어린이집 16개소, 학부모 1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학부모들이 직접 시설에 방문해 위생·안전·영양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참관함으로써 어린이 시설의 급식 운영관리와 식생활 교육 현황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참관, 어린이 영양교육 참관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교육은 ‘골고루 먹기 – 브로콜리가 좋아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식재료를 관찰하고 탐색하며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식습관을 지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튼튼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부터 안전, 영양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망우3동 효사랑봉사회는 지난 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이 정서적 우울과 고독감에서 벗어나 이웃들과 소통하며 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 내 복지관과 함께하는 특별행사도 진행됐다.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 구립중화경로복지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나들이, 알뜰바자회, 먹거리장터 및 각종 체험부스 운영, 특식 제공 등 복지관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이어받아 중랑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키워나가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님, 아버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들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12일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중랑미래교육지구 방과 후·돌봄 활동 통합지원 분과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행사다. 2021년 중랑캠핑숲, 어린이 공원, 학교 등에서 ‘놀이 캠프’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는 어린이들이 한데 모여 어울릴 수 있도록 용마폭포공원에서 어린이 놀이 한마당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놀이 한마당은 18개의 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시부터 14시까지 보드게임, 제기차기, 비석치기, 세계문화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하는 어린이들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 누구나 신나게 뛰놀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이 될 것” 이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아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의 환경을 지키고 중랑구민들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데 앞장설 ‘환경교육센터 그린홀씨 봉사단’(이하 그린홀씨 봉사단)이 꾸려졌다. 그린홀씨 봉사단의 명칭은 깨끗한 환경을 연상시키는 단어 ‘그린’과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단어 ‘홀씨’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21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일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환경 캠페인 개최, 환경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 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그린홀씨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중랑구 곳곳에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홀씨를 뿌리고, 구민들의 마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의식이라는 싹을 틔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집중 호우시 자력 탈출이 어려운 재해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행파트너’는 재해취약가구의 인근 주민, 통·반장으로 구성된 주민협업체다. 가까이 사는 동행파트너가 침수 예·경보제와 연계해 재해취약가구에 기상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을 점검한다. 침수 경보단계에는 재해 약자의 신속한 대피도 돕는다. 서비스 대상은 중증 장애인이 거주 중인 반지하주택 가구, 침수 이력이 있는 만 65세 이상 또는 만 16세 이하 반지하주택 가구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행파트너를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피체계확립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취약가구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있을 장마 기간을 대비해 촘촘한 수해 안전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1일까지 ‘제20회 중랑신춘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중랑신춘문예 공모전은 순수문학작가 등단의 기회이자 문학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창작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구의 자연, 환경, 문화, 생활상 등으로 시(시조), 수필, 아동문학(동시, 동화), 단편소설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모집한다. 작품 분량은 ▲시(시조)는 1인 3편 이상, ▲수필은 200자 원고지 기준 15매 내외, ▲ 아동문학은 동시 1인 3편 이상, ▲동화 200자 원고지 기준 30매 내외,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기준 80매 내외다.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미등단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어르신·장애인·저소득자 등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주민에 한해 방문,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총 13작을 선정하고 ▲통합 부문 최우수 1명에게 70만 원, ▲부문별 우수 1명에게 각 30만 원, ▲부문별 장려 2명에게 각 20만 원의 상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병원들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7일 오후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서울특별시북부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돌봄SOS 연계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퇴원환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구는 2020년 8월부터 돌봄SOS사업을 운영하며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50대 이상 중장년과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병원 퇴원 후 홀로 생활하기 어려운 퇴원환자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지역병원과 공유하면서 더 세심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약을 맺은 지역병원인 서울의료원과 녹색병원, 서울특별시북부병원 3곳은 지역 의료 연계 네트워크가 활발한 병원들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세 병원이 퇴원환자 중 홀로 거동이 어렵거나, 퇴원 후 수발들 가족이 없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주민센터에 돌봄SOS 서비스를 의뢰하면 주민센터 돌봄 매니저가 대상자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6일 신내동 중랑행복1농장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통 모내기 체험을 진행한다. 구는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모내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벼의 생육 과정을 이해하고, 부모와 아이들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모내기 체험은 약 한 시간 반 동안 ▲벼에서 쌀까지 생육 과정 알아보기 ▲나만의 모 화분 만들기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친환경 재배를 위한 우렁이 방사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나만의 모 화분 만들기’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화분은 카페에서 흔하게 배출되는 아이스컵(투명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 화분이다. 업사이클이란 재활용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의미한다. 아이들이 업사이클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못줄을 이용하여 손으로 모를 심어보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옛 농촌 문화를 경험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잡초와 해충·해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앞두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류경기 구청장은 축제가 개최될 중랑천 일대를 찾아 약 2.5km 구간을 직접 걸으며 전반적인 축제 준비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장미가 만발하는 축제의 주 무대인 중랑장미공원과 장미터널의 장미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중화체육공원과 중랑천로 등 축제장 일대의 안전, 교통, 주차, 청소, 위생, 시설물 설치 현황, 물가안정 정책 등 추진 상황을 검토했다. 특히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방안을 꼼꼼히 살폈다. 구는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2,456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해 안전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축제 기간은 물론 축제 전후까지 촘촘한 안전대책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중랑구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드높이고, 방문객들에게는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대비해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