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출산가정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중구와 함께하는 출산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일상 속 행복한 순간 ▲성장과 배움의 순간 ▲자연 속에서의 아이들 ▲특별한 감정이 담긴 사진 ▲문화와 전통을 담은 사진 ▲기타 저출산에 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양육하는 중구민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2점까지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4월 1일(화)부터 4월 21일까지로 온통중구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규격과 제출서류는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온통중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사진은 주제표현력, 작품성, 출산장려 효과성, 가족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스튜디오 사진 및 합성사진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당선작은 5월 중 발표 예정이며, ▲대상(50만 원, 1명) ▲최우수상(30만 원, 2명) ▲우수상(20만 원, 3명) ▲장려상(5만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이해 구민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수리센터 운영, 자전거보험 가입,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자전거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구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4월부터 동주민센터, 지하철역, 공원, 아파트단지 등으로 찾아가 '내집앞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타이어 공기주입, 브레이크 점검 등 지난 겨울 자전거를 방치하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비용만 지불하면 교체를 해준다. 또한 올해부터는 AI 내편중구에 가입하고 자전거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경우 자전거 후미등 또는 자전거 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별 중 희망 공동주택 6개소에는 주말에 단지를 방문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대비해 중구에 주소를 둔 구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전거 보험에도 자동 가입'된다. 등록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인‘새롬’(퇴계로52길 12)에서 업사이클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달 셋째·넷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총 12회 열릴 예정이다. 업사이클 체험 교육은 폐기물을 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드는 공예 수업으로 진행되며, 자원 순환의 가치와 폐기물 처리 실태에 대한 이해까지 곁들여진다. 먼저, 4월에는 ‘양말목 업사이클 체험’이 열린다.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고리 형태의 잔여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곰돌이 키링, 세안밴드, 그물가방, 사각방석 등으로 재탄생 시킨다. 5월에는 ‘비닐 업사이클 체험’이 이어진다. 주민이 직접 모은 각종 비닐을 열처리와 재단, 재봉을 거쳐 북마크, 펜케이스, 오픈형 파우치, 북커버 등으로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6월에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이 진행된다. 커피를 내리고 남는 커피찌꺼기 커피박을 활용해 한방비누, 설거지 비누, 수세미를 만든다. 교육은 ‘새롬’ 3층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번 출구, 또는 동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민방위대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민방위대원으로 편성된 중구 거주 주민과 직장대원이다. 교육은 대원 편성 연차에 따라 구분해 진행된다. 먼저 1~2년차 대원은 현장 중심의 집합교육을 받는다. 교육 장소는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이며,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3년차 이상 대원은 비대면 사이버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분량의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민방위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제도 전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민방위대피소 찾기 ▲화재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민방위대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불참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대상은 지정된 일정을 확인하고 반드시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일정은 모바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드림하티 사업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지난 27일 라비두스에서 'Thank-you, 아름다운 당신'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모금액은 17억9646만9천원으로 목표대비 107%를 달성했으며, 기부금과 후원금품은 결식이 우려되는 이웃, 한파 취약 가정,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구는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사업을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원성준님, 다산동 교동협의회, 약수동 교동협의회, 흥도사, 예수마을교회, 오장갈비에는 구청장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안수진님, 박양춘님, 김진숙님, 이정문님, 남준희님, 장충교회,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식회사 금성관, 프린스호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장기 후원을 이어온 오종춘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4월 19일 ‘찾아가는 우리동네 댕댕힐링스쿨’을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산타운아파트 쌈지공원과 남산자락숲길에서 열리며, 반려견 행동 교정부터 산책 예절, 건강상담까지 반려가구의 고민을 한 번에 덜어줄 예정이다. 중구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주민등록 인구 약 12만 명 중 3만여 명, 4명 중 1명(25%)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기준으로는 전체의 18.9%인 1만 2천여 세대가 반려가구이며, 등록된 반려동물 수만도 9,520마리에 달한다. 반려인이 증가하면서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과 사회적 갈등 해소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중구 갈등소통방에는 “몇 년간 이웃의 반려견이 이유 없이 자신만 보면 짖어댄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한 주민의 사연이 접수되기도 했다. 구는 반려견 보호자를 만나 상담 후, 찾아가는 행동교정 프로그램인 ‘찾아갈개’를 통해 반려견에게 맞춤형 훈련을 지원했다. 그 결과, 반려견의 행동이 확연히 개선돼, 주민은 “이제는 강아지가 나에게 짖지도 않고 잘 지낸다”라며 몇 년간 앙금으로 남았던 이웃 간 갈등이 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4월 19일 ‘찾아가는 우리동네 댕댕힐링스쿨’을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산타운아파트 쌈지공원과 남산자락숲길에서 열리며, 반려견 행동 교정부터 산책 예절, 건강상담까지 반려가구의 고민을 한 번에 덜어줄 예정이다. 중구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주민등록 인구 약 12만 명 중 3만여 명, 4명 중 1명(25%)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기준으로는 전체의 18.9%인 1만 2천여 세대가 반려가구이며, 등록된 반려동물 수만도 9,520마리에 달한다. 반려인이 증가하면서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과 사회적 갈등 해소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중구 갈등소통방에는 “몇 년간 이웃의 반려견이 이유 없이 자신만 보면 짖어댄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한 주민의 사연이 접수되기도 했다. 구는 반려견 보호자를 만나 상담 후, 찾아가는 행동교정 프로그램인 ‘찾아갈개’를 통해 반려견에게 맞춤형 훈련을 지원했다. 그 결과, 반려견의 행동이 확연히 개선돼, 주민은 “이제는 강아지가 나에게 짖지도 않고 잘 지낸다”라며 몇 년간 앙금으로 남았던 이웃 간 갈등이 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봄, 명동이 예술로 깨어난다. 명동아트브리즈가 4월 한 달간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서울 중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명동아트브리즈에서 예술기획자 ‘콘스텔라 디엘(Constella D.L)’과 손잡고 공간 전반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예술적 감성을 입히는 특별기획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의 시작인 명동에 위치한 명동아트브리즈(남대문로 52-20)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K-컬쳐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구는 따스한 봄을 맞아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동아트브리즈를 알리고, K-컬처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명동아트리즈의 ‘공간 재창조’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각 층마다 독창적인 예술 연출로 ‘핫’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먼저, 1층 출입문과 외벽은 화려한 색감의 작품들로 덧입혀지고 실내 곳곳에는 ‘콘스텔라 디엘’의 미술 작품들이 설치된다. 특히 1층 카페 벽면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낙서나 그림을 남길 수 있는 ‘방문 인증’ 공간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동네배움터 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총 12곳에서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빚어내는 감성 오브제(동화동) ▲취향에 맞는 커피 드립백 만들기(중림동) ▲봄꽃과 함께하는 테이블 센터피스(명동) ▲수분 촉촉 시니어 피부 가꾸기(신당동) ▲오일파스텔 기초(광희동) ▲마음을 전하는 토퍼와 실크플라워 미니바구니(청구동) ▲가죽의 멋스러움을 살린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필동) 등이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에는 AI내편중구로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이 확정되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각 수업별로 정해진 재료비만 내면 수업료는 무료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중구청 자치행정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동네배움터는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집 가까운 곳에 마련한 학습 공간이다. 구는 올해 총 12곳의 민간 동네배움터를 발굴해 4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5월에는 봄학기, 6~8월에는 여름학기, 9~10월에는 가을학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따른 시설 내 활동공간 수요 증가로 신당동 신일경로당 내에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을 조성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작업장은 노인일자리 중 소규모 매장, 제조·판매, 운송 서비스 등 사업체를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어르신 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중구에는 중구유통, 누솜 공동작업장, GS25편의점, 누솜 카드배송, 토이케어, 꽃피우다 등 총 6개의 공동체사업단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중구시니어클럽은 올해 15개 사업, 397명의 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교육장과 사업장에서 다수 사업이 동시 운영되며 혼잡도가 높고 장소가 협소하여 별도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구는 신당동 신일경로당 내 유휴공간 2개 층을 정비하고 공간을 재배치하여 공동체사업단 작업장으로 조성했다.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조명공사, 화장실 도기류 교체, 작업대 및 사무용 집기류 배치, 전문업체를 통한 입주청소와 소독을 완료했다.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영세하고 낙후된 도시제조업 현장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업체별 지원금액을 작년 5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의류봉제, 인쇄, 기계금속, 주얼리, 수제화 등 5대 제조업이다. 관내에는 인쇄 약 5천 개소, 의류봉제 약 2천 개소 등 도시제조업이 밀집해 있다.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의 소공인으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고, 3년간 사후관리와 현장 실태 조사와 측정, 환경개선 컨설팅에 동의하는 경우 이번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작업장의 위해요소 제거 및 안전관리,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주는 필요한 품목을 정해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안전 필수 설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이동형 집진기, 산업용 환풍기, 냉난방기, LED 조명 등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필요한 품목 등도 포함된다.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 ▲분진·조도·소음·전기 안전 등이 평균기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4개 그룹(광역/시/군/구)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중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확대 운영 등 5대 항목, 17개 세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지난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중점 추진과제 5건을 선정했다.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 △민간일자리 발굴·연계 원스톱 취업 지원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 △생활폐기물 감량사업 등이 중점과제로 선정됐으며, 구는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 △면책 지원 △우수공무원 선발 가점 부여 등을 지원하며 든든히 실행을 뒷받침했다. 또한, 구는 자체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대회’를 열어 최우수 사례 5건*과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구가 서울시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구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마을클린코디 여러분의 숨은 공이 큽니다” 서울 중구는 지난 17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마을클린코디 3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길성 중구청장은 마을클린코디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마을클린코디’는 골목 곳곳을 누비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청소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다. 특히, 무단투기 모니터링부터 분리배출 홍보, 잔재 쓰레기 수거까지 주민 일상과 맞닿은 곳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중구는 2024년에 전년도 대비 생활폐기물 10.3% 감량의 실적을 거뒀다. 여기에 더해 최근 2년 연속 ‘서울시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 최우수 구’로 선정되면서 자원순환과 생활폐기물 감축 분야 모범 자치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4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클린코디들이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소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특히 ▲외국인·어르신 대상 분리배출 홍보 강화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1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3만 2천여 필지의 땅값을 공개했다. 구는 오는 4월 9일까지‘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이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는 물론,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와 같은 국세의 기준시가로 활용되며 각종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 사용료 산정의 기초자료가 된다. 열람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서 가능하다. 주민들은 중구청 부동산정보과,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 있고, 중구청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구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사유와 함께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광희동 주민센터에서 러시아권 학생과 학부모 등 34명을 대상으로 ‘K-푸드(Food) 탐험대’ 요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한복을 입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한국의 전통과 계절의 흐름을 이해하고 제철 음식과 식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렸다. 쑥개떡과 불고기 봄나물 무침을 직접 만들며 계절에 따라 재료를 다르게 활용하는 한국 전통 요리의 특징과 음식에 담긴 자연 친화적인 철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했다. 한국의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되지 않은 외국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중구를 소개하고 중구의 명소를 안내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 및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한국어를 실시간으로 러시아어로 통역하여 참석자들이 더욱 원활히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외국인 주민들이 알아두면 좋을 입국·체류 정보, 각종 생활 정보, 외국인 지원시설 등을 러시아어로 담은 전자 책자를 큐알(QR)로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