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 곳곳에서 기업들의 이웃돕기 나눔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은 뉴화청 여행사 & 에클라셀, 하누에뜰과 뜻을 모아 지난 12일 독거 어르신 120명을 하누에뜰 식당에 초대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갈비탕을 대접하고 잡곡, 곰탕 등이 들어있는 추석 선물도 전달했다. ㈜호텔신라는 식사대접 외에 장충동, 다산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100명에게 제주수산물세트를 별도로 지원했다. 파라다이스그룹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에서도 22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설렁탕, 모듬전, 잡채 등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배식해 나눔의 의미는 배가 됐다. 식사 대접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이번 명절에는 이웃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한가위 기분을 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는 쌀과 한과 등의 선물도 250명에게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해 식당에 오지 못한 어르신께는 댁을 방문해 선물을 전해드리며 안부 인사도 드렸다. 중구 소재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후원품도 속속 도착했다. 명동새마을금고에서는 풍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6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본관 대강당에서 특별한 강의를 열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일일 강사로 직접 나선 것.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김길성 중구청장이 ‘언론에 비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강의했다. 2부에선 반부패 청렴과 관련된 영화를 함께 시청하며 직원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반부패 청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선 갑질뿐만 아니라 새로운 갈등 형태인 ‘을질 행위’에 대해 언급됐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갑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부당한 업무지시가 있듯이, ‘정당한 업무지시는 갑질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을의 마음가짐’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성세대와 MZ세대가 고루 섞여 있는 공직 사회에서 세대 간 소통과 신뢰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구청장님께서 ‘나부터’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하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소신껏 업무에 임하겠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중구가 벤치에 앉아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아트벤치’공간 5곳을 조성한다. 구는 지역기업 솔라고개발(주)로부터 총 1억 원 상당의 아트벤치를 기부채납받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5일(월)에는 기증서 전달식도 가졌다. ‘솔라고 호텔 명동’ 개관기념으로 제작되는 아트벤치에는 작품명과 기업명이 새겨진 명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세련되고 품격있는 조형물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말까지 벤치 설치가 완료되면 주민들은 삭막한 도시 환경 속에서 뜻밖의 ‘쉼표’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뜻하게 확 바뀐 도시 풍경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중구는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하여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중구는 도로명주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새롭게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에 발행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 최신 자료를 반영해 도로명주소, 지번 주소, 도로구간 및 통 경계 등을 나타냈다. 또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체육시설, 의료기관, 공원 등을 강조해 표시했다. 각 동의 상세도와 중구 전도를 앞 뒷면에 인쇄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등 공공기관의 현장 근무 직원이 업무 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형태는 접지형(6,000부)과 책자형(300부) 두 가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도로명주소 안내도에 빠르게 변하는 중구의 지리 정보를 최신으로 제공해 주민 실생활에 유용하도록 제작했으니 많은 활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중구가 벤치에 앉아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아트벤치’공간 5곳을 조성한다. 구는 지역기업 솔라고개발(주)로부터 총 1억 원 상당의 아트벤치를 기부채납받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5일(월)에는 기증서 전달식도 가졌다. ‘솔라고 호텔 명동’ 개관기념으로 제작되는 아트벤치에는 작품명과 기업명이 새겨진 명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세련되고 품격있는 조형물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말까지 벤치 설치가 완료되면 주민들은 삭막한 도시 환경 속에서 뜻밖의 ‘쉼표’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뜻하게 확 바뀐 도시 풍경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중구는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하여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중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로 달고 동네 후미진 곳을 누비며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중구 내 공원에는 CCTV가 총 211대 설치되어 있는데 내년까지 6대 늘려 총 217대를 운영하고, 노후화된 CCTV 6대를 교체한다. 공원 입구에는 안전 수칙을 적은 현수막을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등산로의 경우 샛길을 폐쇄해 우범지역을 최소화한다. 자율방범대와 경찰서가 오는 11월까지 함께 등산로를 순찰하고 공원 내 설치된 비상벨과 조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즉시 조치하고 있다. 15개 동을 순회하며 호신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말일까지 운영하며 동별 10~15명씩 약200명의 주민이 교육을 신청해 2시간씩 배우고 있다. 26일(화)에는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별도의 호신술 교육도 실시한다. 전문 강사 두 명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접촉 차단법, 공격 방어 등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수강료는 무료다. 구는 이번 순회 교육을 마치면 주민 반응을 종합해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다시 공연이 열린다.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은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양치하기, 식사 예절과 같은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우고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다음 달 5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열린다. 대상은 만3~5세 어린이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신청을 받고 있다.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공연 이외에도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학부모 영양 교실’은 상반기 7회에 걸쳐 △ 편식과 자아존중감 △ 아이 기질별 식생활 지도 방법 △ 두뇌 발달에 좋은 올바른 식품 선택 등 어린이 식사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아동기는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제12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2022 새일센터 평가'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58개의 센터 중 종합평가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서울에서는 3개새일센터만 수상했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은주 팀장도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경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다양한 취업 관련 업무에 매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중구가 내달 1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중구민을 응원하는‘김미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강사 김미경 MKYU 대표가 강연에 나서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강연은 중구가 주민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선물이다. 3년여의 코로나19 끝에 맞이한 일상은 만만치가 않았다. 긴 장마와 재난급 폭염, 무차별 범죄, 치솟는 물가는‘산 넘어 산’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이에 중구는 주민의 지친 일상에 힘을 주는 강연을 마련했다. 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해 뜻을 같이했다. 김미경 대표는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 등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MKTV 김미경 TV’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가 17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강의 역시 때론 유머로 때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쾌한 입담으로 중구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중구민은 누구나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9일 오후 5시까지 1인 4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중구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코로나19가 잦아들자 해외 관광객 수가 급증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유행, 중국 단체관광객 전면 허용으로 앞으로도 한국을 찾는 발걸음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구 명동 관광특구와 동대문 관광특구도 단순히 쇼핑만 하다 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이야기가 접목된 매력적인 관광지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서울의 ‘관광 1번지’ 중구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수준 높은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내년 말까지 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영향력 있는 핵심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협력하고 관광특구 축제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합한다. 중구와 한국관광공사의 첫 협업은 지난 21일(목) 명동예술극장 일대에서 열린‘한국방문의 해, 스마일리 명동(Visit Korea Year, Smiley Myeong-dong) 행사’다. 피아노 공연, K-팝 플래시몹 공연으로 관광객을‘환영’하고 명동예술극장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중부녹지사업소와 함께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기억이 속삭이는 숲'이 선정되며 이뤄낸 쾌거다. '기억이 속삭이는 숲'은 남산 숲 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작업치료사와 함께 자연물을 활용해 체험활동을 하거나 산책하며 인지 능력 향상과 소근육 자극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중구의 명소인 남산의 산림을 활용하여 치매 고위험군의 신체·인지 기능 향상뿐 아니라 그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에까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09년 제2회 치매 극복의 날부터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한 숨은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2009년 개관 이래 ‘치매 걱정 없이 다 함께 행복한 중구’라는 비전으로 ▲무료 기억력 검진 ▲맞춤형 사례 관리 ▲배회 어르신 실종 예방 사업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1일 중구청 앞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농가의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다음 날인 22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중구가 긴 추석 연휴를 대비해 공사장 안전을 점검하고 공동주택에 명절 생활정보와 연휴 기간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배포한다. 중구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느슨해지기 쉬운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반이 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구는 21일까지 철거 현장 3곳, 굴토 현장 3곳, 타워크레인 현장 3곳 등 대형 민간 정비사업 공사장 10곳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중·대형 건축공사장의 경우 74곳을 18일부터 22일까지 점검한다. 중구는 점검을 통해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굴토공사장 내 흙막이 적정 시공 여부 ▲화재,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 관리 여부 ▲태풍·강풍 대비 타워크레인, 건설장비, 가설울타리, 낙하물 방지망 등 보강·유지관리 적정 여부 ▲연휴 중 자체 비상 근무조 편성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강·보수 작업을 진행해 철저한 안전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청사 앞마당에서 오는 9월 24일(일) 2023 중구 북페스티벌 'BOOK LAND'(북-랜드)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2023 중구 북페스티벌 '북-랜드'의 주제는‘책으로 만나는 즐거운 세상’이다. 이번 축제 행사장 곳곳에서는 책을 매개로 세상과 즐겁게 소통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행사는 낮 12시‘북스테이지’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과 5인조 빅밴드(오상호 퀼텟), 숭의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2023 중구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주제 도서를 낭독하는 행사도 열린다. 저자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오후 2시에는 ‘슈퍼토끼’,‘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의 유설화 작가를, 오후 4시에는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만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의 ‘북어드벤처’에서는 행성팔찌 만들기와 푸어링 아트 키링 만들기, 동물 머리띠 만들기, 코끼리 비누 만들기 등 총 16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작은 도서관과 연계하여 헌책을 새 책으로 교환해주는 도서 교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중구가 운영하는 '재개발 전문가 현장 상담'에 주민 반응이 뜨겁다. 구는 지난 14일 오후 신당누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택재개발 사업 구역인 신당10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개발 전문가 현장 첫 상담을 진행했다. ▲감정평가 ▲분양권 ▲세무 ▲법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1대1로 맞춤형으로 이어갔다. 신당10구역은 신속통합기획 중 공공지원을 받아 조합을 설립하는 최초사례이기 때문에 구는 주민들이 개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합설립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존의 상담과는 차별화된 재개발 전문가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고 구의 예상은 적중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 쌓였던 궁금증을 해소하며 상담 내내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의 입장에 서서 상담내용을 살폈다. 주민 문의가 가장 많았던 분야는 분양권과 감정평가였다. 주로 소유 물건의 분양권 여부, 다물권자의 분양권 개수, 감정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