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 격포어촌계 회관에서 낚시어선 안전운항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군과 부안해양경찰서, 낚시어선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행 부안군 고시로 된'낚시어선업자에 대한 지시 및 승객의 준수사항'의 미비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졸음 운항 등 낚시어선 선장의 피로도 누적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운항 횟수 제한과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영업금지 구역 지정, 기상악화시 영업의 일시정지, 인명안전 설비의 정상 기능 유지 및 출항 전 점검 의무화, 양식장 주변이나 협수로, 어항구역과 야간 운항시 속력 제한에 관한 사항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규정을 조속히 정비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낚시어선 안전운항 관련 고시를 전면 재검토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내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완주군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바자회 ‘예감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예감마켓’은 2024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새롭게 발굴된 5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감성 체험과 생활물품 지원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판매 중심의 바자회를 넘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친환경 원예 클래스(파쇄용지 화분 만들기, 다육이 심기) ▲자화상 그리기 클래스(지역 예술인 협업) 등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예술적 자기 이해를 체험했다. 또한 현장에는 ▲칼슘존 ▲비타민존 ▲게임존 ▲힐링존 등 4개의 참여형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이 각종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멸균우유, 블루베리, 생활용품, 아로마 목걸이 등 다양한 물품을 획득했다.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마음사랑병원이 참여해 정신건강 퀴즈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신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특수교육지원센터 실습실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진로직업교육실, 감각통합실, e‑스포츠실 총 3곳의 실습실을 운영 중이며, 특히 진로직업교육실이 프로그램의 핵심 공간으로 활발한 실습 중심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아래와 같은 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진로직업교육실 (주 운영 목적): 요리 실습을 중심으로 바리스타 커피 만들기, 제과·제빵, 다양한 조리 프로그램 △ 감각통합실: 실내 놀이터 체험△ e‑스포츠실: e‑스포츠 및 키넥트 체험을 중심으로 활동 2025학년도 1학기에는 진로직업교육실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이 매우 활발하게 운영되는 가운데, 감각통합실과 e‑스포츠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 및 여가 생활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관내 유·초·중등 교사들이 소속 학교를 벗어나 인근 학교 교원과 연합하여 ‘학교 밖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조직하고 수업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와 실천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관내 26개 팀, 226명의 교원으로 구성됐다. 전학공별로 40여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공동의 연구 주제를 정하고 매달 모임을 통해 개별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던 활동을 학교 간 협업의 장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밖’이라는 이름처럼 전학공은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지역 공교육자들이 참여하여 수업 사례를 나누고, 공동 교재를 제작하며,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수업 설계, 평가방식, 교육 자료 등을 함께 연구하고, 이를 실제 교실에 적용해 본 뒤 결과를 공유한다. 최근에는 ‘북돋움’이라는 독서교육 전학공 모임이 5~6월, 두 달에 걸쳐 '밝은 밤', '불안 세대'라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과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사회복지급식소 32개소를 방문하여 이용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27 ~ 6월 26일 1개월간 ‘30초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 및 장애인 이용자의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중요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손 씻기 미술 활동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미술 활동을 통한 교육은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및 소근육 발달에 도움 되는 활동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관심을 끌어내는 효과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급식센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하여 ▲조리원의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등 급식시설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 강화로 식중독 예방과 함께 ▲골고루 먹기 ▲싱겁게 먹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한 이용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특별히 강조했다. 나안희 센터장은 “기온·습도가 높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광역·시·군·구 구분 평가)으로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 3개 부문 88개 지표(광역시·도 50개, 시·군·구 38개)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화순군은 3개 부문 모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민행복도시 부문은 전국 82개 군(郡) 중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평가는 도시의 현재 삶의 질, 미래 대응 역량, 군민의 사회적 역량 등 모든 부문에서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 3년간 변화와 도약을 위해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화순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7월부터 8월까지 어르신 대상으로 실내운동 프로그램인 ‘동(動)의보감 별책부록’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 중인 찾아가는 한의 진료실 ‘움직이는 동(動)의보감’의 연장선으로, 관절 통증을 주로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감소 및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동(動)의보감 별책부록은 광산구 지역 내 시골동 소재 경로당 6개소(등록·미등록 포함)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8회차로 운영한다. 1∼7회차는 세 가지 소도구를 활용한 혈점 자극과 관절 중심의 운동을 하고, 레크레이션과 병행해 어르신들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8회차에는 광산구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침, 뜸 등 한의 진료 서비스도 운동과 진료를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김옥현 광산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며 “한의약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생 회복을 위한 ‘천원 더 가치 프로젝트’의 하나로, 집에서도 취약계층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천원 반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원 반찬’은 ‘천원한끼’ 식당에서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에게는 1,000원에, 일반 시민에게는 2,000원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에게 1,000원(일반 시민 3,000원)에 점심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주는 ‘천원한끼’ 식당 4곳(우산점, 도산점, 월곡점, 첨단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남동에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 중인 ‘엄마사랑손맛’ 식당에서 농촌지역 어르신 대상 반찬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천원 반찬’ 사업은 ‘해피빈’ 시민 모금과 기업체 후원 등으로 반찬 보관용 냉장고와 재료비를 마련해 추진하게 됐다. 4개 ‘천원한끼’ 식당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식당이 문을 닫는 오후 2시까지(월곡점은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반찬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진안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기본조례' 제13조에 따라 구성된 공식 협의기구로 행정, 의회, 전문가,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마을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치 기반을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협의회 운영 현황 소개 ▲2024년 정책협의회 심의안건 추진사항 보고 ▲2025년 마을만들기 정책 추진현황 ▲마을만들기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진안군 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 계획이 공유되며, 향후 마을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전략적 방향이 제시됐다. 군은 이번 중장기 계획을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의 성과와 한계 분석 ▲중앙정부 및 전북자치도 정책 방향과 농촌사회 여건 분석 ▲주민 주도형 정책의 구조적 뒷받침을 위한 관련 기관 및 위원회 등의 역할과 기능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 수립 등을 목표로 하며,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해 실행력 있는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전국 9개 도농업기술원과 159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는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제공한 2개의 미지시료에 대해 농촌진흥청 고시 방법에 따라 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등 8개 항목을 분석해 결과값을 제출하면 설정값과 비교·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평가는 토양분석기관의 분석 정확도 향상과 숙련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각 기관의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토양검정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은 매년 약 2,500점의 토양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맞춤형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적정 비료사용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 및 토양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토양 상태가 궁금한 농업인은 토양 시료 500g 이상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 분석을 의뢰할 수 있으며, 분석 및 비료사용처방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이 7월부터 전북 최초로 아이 갖기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금액을 확대 지원해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이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진안군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확대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인공수정 지원금은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최대 40만원 지원으로 상향하며 체외수정 동결 배아는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으로, 신선배아의 경우 최대 1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돼 난임 시술에 드는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대상은 여성 배우자가 시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진안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로,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진안군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여 난임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제적 어려움 없이 건강한 자녀를 출산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 도입을 위한 국제 협력을 본격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4일 라오스 비엔티안 노동사회복지부 청사에서 라오스 정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국장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진안군은 농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농적기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인력 확보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라오스와의 협약을 준비해왔다. 특히 라오스는 전북자치도 내 여러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도입·운영 중인 국가로,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또한 라오스 근로자는 체구가 작고 손재주가 뛰어나 수박·고추·엽채류 등 진안군 주요 농작물의 정밀 작업에 강점을 보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오스 정부는 진안군이 제시하는 기준에 맞는 우수 인력을 선발하고, 사전 적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하여 4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7월 월례조회 및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월례조회는 민선 8기 3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며 성공적인 시정 마무리를 위한 결속과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가사회발전 유공 1명, 효 실천 유공 2명, 상반기 민원 마일리지 우수 9명 등 총 12명에게 대통령 표창, 도지사 및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민선 8기의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의 비전과 5대 시정목표를 전 직원이 함께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강릉시가 추구하는 미래비전을 되새기고, 강릉 발전의 두 핵심축인 '경제'와'관광'을 중심으로 하여 민선 8기를 하나 된 마음을 갖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상반기 퇴임식은 정년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선배 공무원 총 10명과 가족, 동료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퇴임자 약력보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7월 3일, '중구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이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등 주요 내빈 및 구민들이 함께하며 중구여성회관의 분관 이전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 의원들은 직접 상담실, 교육 공간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주민 편의성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전식에서 이종호 의장은 “중구 여성회관이 평생학습과 커뮤니티, 지역사회 봉사로 이어지는 여성 활동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고, 여성 권익 증진 및 도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 만큼, 보다 쾌적하고 편의성 높은 환경을 갖춘 영종국제도시 분관 여성회관에서 더욱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구민들에게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국의 기업과 문화계가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의 재건을 위해 한마음으로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우보이엔씨(대표 김경락)가 성금 5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전정희 작가와 함께한 6개 기업 (주)코비코코리아, (주)선경, (주)아이씨씨, (주)인천탁주, 법무법인(유)산우, (주)리엔젠도 뜻을 모아 성금 500만 원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전달했다. 이어,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입점 브랜드인 최복호, 메지스, 크레송, 엠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약 56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를 영덕군에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기부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도 힘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성금과 성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