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11일부터 한 달간 성수2가 219-4번지 일대 성수전략정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제4지구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2011년에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으나 4개 지구에서 정비사업이 동시에 시행되어야 조성이 가능한 대규모 기반 시설이 많은 데다 높은 부담률과 높이 규제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지난해 6월 서울시는 4개 지구별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각 지구별(1~4지구) 토지이용계획(안)이 수립되고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현재, 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입안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구별로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 중이다. 먼저, 올해 3월 이전에 성수전략정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제1지구 및 제2지구의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 및 구의회 의견 청취를 완료했다.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제4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번 달 8일부터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클린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에어컨 클린 서비스'는 에어컨 청소·세척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주거취약가구에게 에어컨 본체와 실외기를 청소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등 기대효과가 크다. 이 사업은 ‘착착 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최근 2년간 착착 성동 서비스 지원을 받은 597가구에 대하여 전수조사한 후 에어컨 청소 희망 가구 227세대를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컨 청소 전문업체에서 현장 방문하여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부품별로 분해 후 전용 세정제로 세척하고 건조·조립하는 등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건강하고 쾌적환 환경이 제공되어 해당 주민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사업은 방충망 보수, 전기시설 수리, 수도꼭지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을 가정 방문하여 해결하는 성동구의 대표적 생활밀착정책이다. 수혜대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6월 관내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행정·복지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모집했던 2024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이 최종 80명으로 선발되어 이번 달 8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접수 마지막 날인 6월 21일, 총 313명이 접수하였고, 이 중에 중복참여와 나이 제한 등 자격요건 미달인 11명을 제외한 302명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하였다. 부서별 요청 사항, 거주지, 희망 분야, 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들의 근무지가 배치되었으며 7월 4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고하였다. 앞으로 청년들은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22일간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성동문화재단, 청소년 센터, 아이꿈누리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41개소 근무지에서 일하게 된다. 청년들은 22일간 근무하면서 행정·복지 업무 지원을 하는 한편, 성동구 거주 경험 및 현장 행정 체험을 기반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종료 전인 8월 1일 워크숍을 개최하여 직업 지원 교육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4500만원 및 포상금 13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2개 재난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 재난관리 인력구성 및 예산 ▲ 교육 ▲ 시설물 안전관리 ▲ 매뉴얼·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 ▲ 훈련 등 6개 분야 88개 세부 지표에 대한 재난관리 실적(2023년 실적)을 평가하였으며, 기관의 실질적인 대응·수습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재난 상황 대응 역량 분야가 특히 강조됐다. 성동구는 기관장 및 부기관장 등 기관 책임자에 대한 재난 안전 관심도와 정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성동형 반지하 정책'이 재난정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성동구의 선제적인 재난 안전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종합평가 결과, 성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성동구는 이런 문제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험군 538가구를 발굴했으며,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생활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먼저 주민이 활동하는 안부 확인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을 우리동네 돌봄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여 방문이나 전화로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에 대해서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24시간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성동구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응급상황에 대하여 신속히 대처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이웃과의 관계망 형성사업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함께, 몸짱! 맘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6월 26일 성동노인종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 결과 모두 ‘적합’이 나왔다고 밝혔다. 관내 사회복지 급식시설 12개소(집단급식소 9개소, 50인 미만 급식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달 점검을 완료하였고, 점검 결과 위생관리 상태는 모두 ‘양호’하였다. 또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다빈도 제공 조리식품 2개 품목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이와 같이 성동구는 최근 장마와 함께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해충과 세균이 증가하면서 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외식문화 발달, 단체급식 활성화 등 식생활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요소가 증가하고 있어,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 및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일 페루 리마시 정책연수단을 맞이하고, 상호 교류 및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SH공사 서울국제개발협력단의 스마트시티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성동구의 스마트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성동구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해서 마련되었다. 페루 리마시는 지난해 서울시를 방문하여 스마트 교통시스템 정책에 관심을 보이는 등 최근 스마트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도시다. 성동구는 리마시 정책연수단에게 다양한 성동형 스마트도시 우수 정책(스마트 쉼터 및 횡단보도, 스마트 흡연부스, 성동형 리빙랩 등)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시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루시 정책연수단 대표 자넷 알론조 콘트레라스 리마시의회 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성동구의 다양한 스마트정책은 다시 봐도 놀랍다"면서,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스마트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성동구의 노력이 대단하고, 앞으로의 상호 교류를 통해 우리 시에도 적용하고 싶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방문으로 성동구의 우수한 스마트 정책들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동주택 근로자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원 및 미화원 시설에 에어컨 전기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필수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관리원 및 미화원의 근무시설 또는 휴게시설 에어컨 전기료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냉방비를 지원해 폭염기 공동주택 관리원 및 미화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리원 및 미화원 근무시설(초소) 또는 휴게시설에 에어컨이 설치된 20세대 이상 관내 공동주택으로 7월부터 두 달간 에어컨 1대당 월 최대 2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에어컨이 미설치된 단지를 제외한 총 132개 단지에 2,348만 원을 지원했다. 냉방비 신청 기간은 7월 19일까지이며, 입주자대표회장 또는 관리소장이 성동구청 주택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 미화원 휴게실 바닥 개선 공사 ▲ 경비원 근무실 및 미화원 휴게실 보수공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한 달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사회적가치를 지역사회에 실현시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으로, 융자 규모는 총 2억 5천만 원이며 개별 기업의 경영 상태 및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성동구는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을 활용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 금융시장에서 소외받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발굴하여 현재까지 총 46개 기업에 약 26억 원의 융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해왔다. 성동구 내에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를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성동구 돌봄노동 경력인정 업무협약 체결 기업의 경우 심사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융자 신청, 상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새소식란) 및 재단법인 밴드 사회적금융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재단법인 밴드 사회적금융실에서 상담받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8일간 매일 함께 수업하며 몰입하여 영어를 익히고, 자연스럽게 글로벌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금호 글로벌 체험센터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영어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영어에 자신감을 느끼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개별 또는 팀별 활동 등 다양한 수업 방법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금호 글로벌 체험센터(금호로 30, 독서당인문아카데미 2층)에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8일간 운영되며, 저학년(초등학교 1~3학년) 반은 매일 한 시간씩 총 8시간, 고학년(초등학교 4~6학년)은 매일 2시간씩 총 16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저학년 수업은 기수별 12명씩 총 36명을 대상으로 ‘중세 시대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럽의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왕과 여왕의 캐슬 탐험, 기사 체험 게임, 재미있는 예술작품 만들기 등 신나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 상반기 자원순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한양여대생을 대상으로 성동구 자원회수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우리가 배출한 재활용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분리·처리되는지 자원순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주로 1인 가구의 배달·포장음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배출량이 많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하반기부터는 주택가 재활용 분리수거 문화를 주도하는 자원관리사, 초등학생 등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환경부 ‘전국폐기물통계조사’ 1회용품 분리배출 현황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에 혼합배출하는 1회용품의 양이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 되는 양의 약 2배 이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축을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성동구는 하반기 자원순환교육내용으로 1인가구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방향과 더불어 분리배출 방법을 중점으로 다루며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유아기의 건강한 미각 형성을 위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배우는 유아 미각 교육”을 7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오감을 활용하여 식재료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 주제는 △사계절과 제철채소 △토마토의 성장 △오감 이야기 △오미 이야기 △사계절 주먹밥 만들기 등이며 교육 방법은 서울시 식생활 센터에 소속된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11개소)을 대상으로 지난 달 26일에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으로 방문교육을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유아의 건강한 미각 형성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이번 미각 교육을 통하여 편식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생활 속 자원절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민 편의를 위하여 17개 동 주민센터를 매월 1일씩 순회 방문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단,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주민센터별 일정 및 조기 마감 여부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 ‘찾아가는 칼갈이 · 우산 수리 서비스’를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세대 당 칼(가위 포함) 3개, 우산(양산 포함) 2개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2018년도부터 시작한 성동구 생활밀착서비스로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일 평균 47명이 이용하여 약 1만 4,600여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한편, 칼과 우산을 고쳐 이용함으로써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에 도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응봉동 265번지 및 송정동 97-3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봉동 265번지 일대는 2022년 10월, 송정동 97-3 일대는 2023년 8월에 각각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되어 현재 관리계획 수립을 진행 중이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택,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 방식으로 모아타운에 지정되면 용도지역 종상향, 용적률 완화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요건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응봉동 265번지 일대는 응봉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구역으로 인근에는 대현산과 아파트 단지들이 주변에 둘러싸여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도로 환경이 열악하고 반지하 비율이 높아 침수 피해 우려가 큰 지역으로 개발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혀 왔다. 송정동 97-3번지 일대는 서측에는 중랑천, 북측에는 군자교, 동측에는 간선도로가 위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동구가 삭막했던 행당제1동 주민센터 유휴 부지에 수국 등 3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행복정원’이 조성된 행당동 139 부지는 변색 된 고무매트가 방치되어 있어 삭막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성동구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손꼽혔다. 이에 구는 행당동 139 부지 일대를 ‘15분 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지정하여, 일상 생활권 정원 확충 등 생활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15분 도시’는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의료·복지·여가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성동구는 올해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을 추진 중으로 도심 곳곳에서 정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원을 확대 해가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행복정원’은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 사업에 따라 올해 10번째로 조성된 정원으로 하반기에도 정원 20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정원 조성과 더불어 정원가꾸기에 주민 동참을 적극 이끌고 있다. 지난 5월 1기 마을정원사를 양성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