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 음악교육협의회 성동지구로부터 소외 계층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협의회는 구의 지원으로 지난해 연말 성동구 소재 음악학원에 수강중인 학생들이 연주, 합창 등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모금한 기부금 978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협의회는 자선음악회 개최를 적극 지원한 성동구에 감사 인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발전과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예술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31일까지 성동형 스마트쉼터 이용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스마트쉼터 이용자의 필요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파악하여 더 나은 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설문은 오는 1월 31일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역 내 스마트쉼터 53개소 전 개소에 설문조사 QR코드가 부착되어 이를 통해 손쉽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설문지를 통해 대면조사도 병행한다. 설문조사에는 성동구민이 아니더라도 쉼터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내용에는 성별, 연령대 등 이용객의 간단한 신상 정보와 스마트쉼터 이용 빈도, 만족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평소 쉼터를 이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쉼터 기능 개선에 도움되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의견을 담는 문항도 있다. 한편, 지난해 성동구는 주민 제안으로 스마트쉼터 내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심실세동 환자에게 긴급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와 히어링루프(Hearing-Loop, 주변의 잡음을 제거하여 청각약자의 청취력 향상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 대외여건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86억 원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지원한다. 특별신용보증 융자는 신용도나 담보력이 부족하여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제도다. 성동구와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력을 맺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담보나 보증인이 없어도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사업자를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 한 주사무소나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규업체의 융자한도액은 최대 3,000만 원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기존 보증 잔액이 있는 업체는 최대 2,000만 원까지, 기존 보증 잔액 금액과 합산 시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신한은행 협력 자금으로 구가 최대 연 1.5%의 이자를 지원하여 2%대 변동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 4년,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융자 신청 기간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금호제21구역(금호동3가 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구역이 지난해 12월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총 56명으로 구성됐다.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산정, 조합정관(안) 작성, 조합의 업무, 회계, 선거관리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창립총회 처리 안건 결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호제21구역의 경우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적용, 2024년 6월까지 조합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균 정비구역 지정 이후부터 조합설립까지 약 3년 2개월이 소요되는 것에 비하면 1년 이상의 기간이 단축되는 셈이다. 1월 11일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서 주민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으며, 향후 조합설립의 조기 완료를 위해 매월 1~2회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 직접설립제도는 기존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를 건너뛰고 공공에서 조합설립을 지원하는 제도다. 통상적인 재건축‧재개발은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착공 및 준공의 순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동구가 스마트도시로 재인증되며 2025년까지 스마트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를 기념하여, 지난 16일 성동구청 서문에서 스마트도시 재인증 현판식을 개최하고 스마트도시로서 다시금 새로운 포부를 다졌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국내 도시들의 스마트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와 50만 명 미만의 중소도시로 구분해 평가 등급 3등급 이상인 기관에 부여된다. 성동구는 50만 명 미만의 중소도시 중 3등급을 받아 국내 스마트도시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성동구는 2021년 정부 최초로 실시한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첫 인증을 받았다. 당시 ▲지방정부 최초 국 단위 조직인 ‘스마트포용도시국’ 구성 ▲스마트포용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를 명문으로 규정한 조례 '성동구 스마트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기본조례' 제정 ▲전국 최초 IC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명부 도입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 시스템 등 스마트 방역시스템 운영 ▲스마트쉼터와 스마트횡단보도 등 구민의 안전과 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반려동물 보유 가구 300만 가구 시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4년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을 확대 운영한다. 통계청의 2020년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약 313만 가구로 전체가구의 약 15%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 수가 늘어나며 반려동물 양육 태도, 펫티켓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성동구는 동물친화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동물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을 운영 중이다.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은 반려동물과 관련한 민원 처리와 현장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등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에 대한 단속 및 점검 ▲공원 및 하천변 등 반려견 주요 산책로 순찰 ▲반려견 놀이터 및 쉼터 관리 등이다. 지난해의 경우 동물구조 및 민원 등 총 927건을 처리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은 만 50세 이상 ~ 65세 미만의 관련 분야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전문 퇴직 인력으로 구성된다. ▲공공기관 또는 민간시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과 중장년층,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 정보화교육에서는 단기속성으로 배우는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등 매월 6개 과정, 연간 총 110개 과정이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2,580명 정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년 해오던 컴퓨터·스마트폰 기초 수업과 문서작성 교육 이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키오스크 체험과 SNS(인스타그램, 메신저 앱) 활용법을 강의하여 어르신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키오스크와 SNS를 활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중장년 취업특별교육과 찾아가는 생활밀착 순회교육,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중장년 취업특별교육은 취업 준비와 자기 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 내용을 전문화하여 ‘정보화 교육 보조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생활밀착 순회교육은 거동이 불편해 구청에서 진행하는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수요조사 후 매월 2회 가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6일 성동구청에서 환경부, 서울 3개 자치구(종로·성동·동대문)와 (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 간 폐원단 조각 재활용 체계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세 봉제업체의 처리비용 부담을 덜고 재활용 가치가 높은 폐원단조각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폐원단 조각을 효과적으로 배출·수거하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각·매립되는 봉제 폐원단 조각을 재질별로 분리배출하고 수거·선별하여 재활용 제품 등으로 재자원화하여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활용 가치가 높은 원단은 신발 중창, 자동차 흡음재, 부직포, 산업용 걸레 등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는 폐원단 조각의 재활용 체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하고, 성동구는 폐원단 조각의 분리배출과 수거 관리, 수집·운반 및 처리에 대해 지원한다. 또한 (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는 폐원단 조각의 원활한 분리배출과 수거를 위해 전용봉투를 제작하여 봉제업체에 무상 공급하게 된다. 성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일과 삶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행복경영 시즌3’를 추진한다. 낮은 보수와 고강도 민원 등에 지친 2030 세대 새내기 공무원들이 퇴사를 선택하는 비율이 사회적으로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행복한 공직 사회 만들기에도 일조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11일 성동구는 이 같은 내용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성동구지부와 함께 ‘행복경영 시즌3’ 노사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후생복지,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을 골자로 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직원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행복경영 사업 지속 추진 ▲다양하고 공정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한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사 간 합의를 담았다. 올해는 노사협의회 협의 사항을 반영하여 신규사업을 발굴, 기존 행복경영 사업과 함께 10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먼저, 신규 직원들의 시보 해제에 따른 정규 임용 시 축하 포인트 지원을 신설했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독감 예방접종비도 지원한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상가임대차상담소’ 운영 결과 이용자 10명 중 9명에 해당하는 90% 이상이 만족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상가임대차상담소는 2022년 8월 전국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된 상가임대차 상담 기관으로, 상가임대차 관련 분쟁 예방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2023년에는 총 44회 상담을 개최해 107건을 상담했다. 명도 관련 23건, 임차료 증감 21건, 계약갱신 19건, 권리금 18건 등의 순서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상담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91.7%로 나타났다.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88.6%로 높게 나타났으며, 주변에 해당 서비스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 역시 93.8%에 달하는 등 상담소 이용에 큰 만족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에는 임대인의 계약 해지 통보에 불안감을 느꼈던 이용자가 상담소를 이용한 후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초 계약일로부터 10년 범위 이내에서 임차인에게 보장되는 계약갱신요구권에 대한 내용을 상담위원의 설명을 듣고서야 알게 된 데 따른 고마움이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9일 2024년 새해를 맞아 성동구 상공회가 주관하는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주요구정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성수IT 산업·유통개발 진흥지구 확대 조성 추진, 왕십리 비즈니스타운 조성 등 성동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성수IT 산업·유통개발 진흥지구 확대 조성 추진은 당초 IT산업에 국한됐던 권장업종에 디자인산업 등을 추가하고, 성수2가3동 일부구역에 한정됐던 진흥지구를 성수동 전역으로 확대하여 주요 산업지구를 확대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또 왕십리 비즈니스타운 조성은 성동구의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공공행정시설을 이전하고 그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여 상업 비즈니스 업무지구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동구 상공회는 지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랑의 쌀’ 2023포대를 기부했으며, 중소기업의 운영지원을 위하여 세정지원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영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한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등록면허세(면허) 16억 9천7백만 원을 부과하고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인·허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구세이며, 면허 종류에 따라 1종~5종까지 차등세율이 적용된다. 등록면허세(면허)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내 모든 구청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등록면허세(면허) 고지서를 전자고지(이메일, 간편결제앱 등)로 받거나 계좌·신용카드를 통한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전자고지 또는 자동이체 신청시 800원, 동시 신청시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신가요? 알고 계시면 저희에게 말씀 해주세요!" 좁은 골목길, 추운 겨울의 칼바람을 뚫고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다. 서울 성동구 '위기가구 촘촘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는 전담 요원들이다. 매일 같이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활동하는 열정 덕분에 주민들의 관심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을 운영하는 A씨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살피기가 쉽지 않다. 직접 다니며 그런 분들을 찾아내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위기가구 발굴단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위기가구 촘촘발굴단은 지난 2022년 2월 처음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새롭게 선발된 4명의 전담 인력이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동주민센터별 사회복지 담당자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조사대상자 방문 및 거주 확인 ▲스마트돌봄 대상자 현장 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위한 방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7일 100여 명의 보훈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월남참전자와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참전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간 국가보훈부의 주관으로 6·25참전기념비사업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나 월남전참전자를 중심으로 한 참전기념비 사업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성동구청과 보훈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성동구 월남전참전자회(회장 박연식)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철옥)의 공동주관으로 설치됐다. 이번 참전비는 국가를 위해 전쟁의 참화 속에서 희생된 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서 설치된 것으로, 성동구민 중 월남전 및 6·25전쟁에 참여하신 월남전참전자 890명과 6·25참전유공자 1,670명 등 총 2,560명의 참전 유공자들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참전유공자 기념비는 기존 무공수훈자공적비가 설치되어 있는 용답동 237번지 군자교 인근교통섬에 건립되어 성동구의 호국보훈 정신을 대표하는 장소이자 지역주민의 애국·호국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참전유공자 기념비 건립을 통해 참전유공자에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부동산중개사무소 종사자의 전문지식 함양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 중개 안내서 ‘안심성동! 알기 쉬운 부동산중개 길라잡이’를 자체 제작해 성동구 소재 운영중인 중개사무소 855곳에 배부를 완료했다. ‘안심성동! 알기 쉬운 부동산중개 길라잡이’는 중개사무소 종사자가 최근 부동산 정책 변경에 따른 관련 법령 개정 등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더불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역량강화와 부동산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실무부서 담당자의 고민과 노력으로 이번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안내서는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개정 법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방법,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규정, 실수하기 쉬운 중개사고 유형 등 부동산중개사무소 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알짜정보를 실무사례 위주로 구성하여 보다 쉽게 실제 중개업무에 적용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성동구는 부동산중개 길라잡이 책자를 신규 공인중개사무소 개설 신청 시에도 추가로 교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