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전자상가 역사 문화 보고서를 발간했다. 구가 직영하는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에서 수행한 용산 역사 문화 자료조사 연구 성과 보고서다. 구는 지역사 연구 첫 주제로 ‘용산전자상가’를 결정하고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역사적·도시적, 지정학적·입체적, 장소적·인문학적 조사를 진행했다. 국배판(210×297㎜), 279쪽으로 제작한 보고서에는 ▲1장 조사 개요 ▲2장 만초천 하류 일대의 역사 ▲3장 용산청과물시장에서 용산전자상가로 변천 ▲4장 전자제품 메카, 용산전자상가 ▲5장 용산전자상가 일대 활성화 계획, 현황, 상인·소비자 인식 ▲부록 용산전자상가 경관 및 상점 조사를 차례로 담았다. 국가기록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미국 국립문서기록 관리청,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 연구소, 주요 신문사 등에서 협조를 받아 문헌·사진·지도 등 기록을 확인했다. 용산전자상가 실측 조사, 상인 및 이용자 인터뷰도 더했다. 자문에는 김세준 숙명여대 교수, 신주백 성공회대 교수, 강경표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학예관, 김창호 국립민속박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용산구 박희영 청장이 27일 오전 7시 50분부터 지역 내 주요 도로와 시설을 점검하며 제설대책 추진 현장을 살폈다. 올겨울 서울에 내린 첫 폭설로 도로와 이면도로에 많은 눈을 쌓여 출근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제설 작업을 지휘했다. 박 청장은 용산도서관, 후암시장, 효창공원역, 신흥로 일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도로 열선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직접 제설에 참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용산구에는 약 15.2㎝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박 구청장은 “밤사이 내린 폭설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속히 대응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로와 보행로 제설 작업을 강화해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겨울 폭설에 대비해 주요 도로 열선을 추가로 설치하고 민간 제설기동반 인력을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12월 6일) 전후로 수험생 맞춤 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수험생의 정시모집 합격을 지원한다. 구가 준비한 정시대비 진학프로그램은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정시대비 1:1 전략컨설팅 등 2가지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은 수능 성적 발표 직전인 내달 4일 오후 6~8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다. EBS 입시 대표강사 정제원(숭의여자고등학교) 선생님이 강의를 맡는다.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분석 결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사항 ▲2025학년도 정시모집 특징 및 지원전략 등을 살펴보며 정시모집 원서 접수에 대비한다.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용산구 대학입시 전문 진학 포털 ‘용산진학패스’에서 내달 2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에는 정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 정시대비 1:1 전략컨설팅’을 실시한다. 내달 21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원어민외국어교실에서 열린다. 1:1 전략컨설팅에서는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HDC현대산업개발(개발본부장 박희윤)과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 내 1층에 자활근로사업장인 ‘뮤지엄카페마실’을 설치하여 취약계층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일자리와 취업 및 창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관련 기관들과 협의하여 자활근로사업장 공간 운영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그 결과 카페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2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카페 공간(44.21㎡) 2년간 무상으로 사용 ▲카페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사박물관 1층의 카페공간을 2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하고, 용산구는 민간 위탁 운영 중인 용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용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일 본격적인 카페 운영을 앞두고 영업 신고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쳤다. 3명의 자활근로자가 음료와 간식을 생산‧판매하며, 바리스타 및 제과기능사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과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의 지목을 받아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인식을 확장하여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확산된 캠페인이다.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한다”며 “긍정적인 양육 문화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육 문화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산구의회는 앞으로도 아동 학대 예방과 가족 지원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024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들을 120다산콜센터나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등을 통해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교통, 도로, 청소, 가로정비 등 총 12개 분야와 6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가 실시한 '2024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는 2024년 3월부터 9월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현장민원 처리결과 ▲지킴이 운영 ▲참여 노력도 등 3개 항목,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구는 '응답소 현장민원'을 통해 올해 10월 말까지 12만 212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또한, 동별로 13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내 지역 지킴이'를 운영해 6605건의 신고 활동을 통해 생활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했다. 이는 신속하고 충실한 민원 처리를 위해 실시간 확인과 매월 처리 실태 점검을 진행하며, 부실하거나 미흡한 사항을 재정비하고, 현장민원 담당 부서와의 협조 체계를 내실 있게 구축한 결과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9일 ‘2024년 용산미래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할 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6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소극장(백범로 329, 5층)에서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가상현실(VR) 퍼포먼스와 두 차례의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VR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1부 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2부 강연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교수가 ‘우리가 지켜야 할 교육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은 예정된 시간을 다소 초과했지만, 참석자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포럼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포럼이 디지털 시대 교육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용산구는 아이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1인 가구와 원가족을 위한 ‘1+1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구가 관계 형성망 구축 등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탁한 용산구가족센터가 주관했다. ‘1인 가구 1+1 여행’은 원가족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도록 돕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1인 가구 15명이 원가족을 초대해 16일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를 방문하고 23일 사후 모임을 가졌다. 불암산 치유센터를 방문한 참가자 30명은 족욕, 황톳길 맨발걷기 등 체험을 함께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1인 가구들은 “혼자가 아니라 가족과 다양하고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더 뜻깊다”, “산속을 거닐고 단풍을 보며 족욕을 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완화됐다”, “일상에 지친 나 스스로에게 힐링할 시간을 선물해서 좋았다” 등 후기를 전했다. 사후 모임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소감을 나누고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구는 ‘소셜다이닝 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1일, 6개 자치구(성동, 동대문, 중랑, 성북, 도봉, 노원)와 함께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는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 지하화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관련 실무회의를 4차례 진행하였고, 11월에는 협의회 규약을 의회에 보고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았다. 출범식에 참석한 추진협의회 소속 구청장들은 추진협의회 운영을 위한 협약서와 경원선 구간 선도사업 선정 촉구 공동건의문에 서명하며, 국토부의 선도사업 선정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공동건의문 내용은 ▲경원선 구간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 촉구’ ▲‘종합계획 수립 시 지하화 대상 사업 반영’ 등의 사항이다. 추진협의회는 철도 지하화에 대한 구민들의 강한 염원을 대변해 이를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제정한 후, 5월에는 ‘철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1일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 사례(청소년)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용산구 꿈드림은 만 9세에서 24세 사이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로 진출하도록 지원하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용산구 꿈드림은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청 ▲경찰서 및 보호관찰소 ▲자살예방센터 ▲청소년쉼터 ▲국‧공립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안전망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용산구 꿈드림은 우울감, 무기력감, 학업 동기 저하 등 다양한 어렴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소양교육 ▲문화체험 ▲자기계발 ▲검정고시 지원 ▲자격취득지원 ▲직업체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11월 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을 통해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 2년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개발 및 정책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그동안 부동산 정책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도시계획 및 부동산 관련 정책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국민의힘 용산구 부동산 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서울‧경기권 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부동산과 교통 등 도시계획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서울의 도시계획, 정비계획 등 주택정책의 핵심 기구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위원회에서 서울의 미래 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으로 위촉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향후 2년 동안 도시계획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과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용산구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4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사업예산안(제안설명)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일부터 12월17일까지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구정 운영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29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이루어 지며,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5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12월1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마무리된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예산안의 편성과 기금운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 제설대책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2025년 겨울철 제설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오전 11시 서빙고초등학교에서 제설장비의 기능과 성능점검을 위한 비상단계별 장비 시험 가동 훈련을 진행했다. 제설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로, 강설과 폭설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을 시작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상황관리 총괄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교통대책반 등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겨울철 제설대책의 주요 내용은 ▲신속한 초동 제설체계 확립 ▲스마트 원격제설시설(도로열선) 확대 ▲민간 제설용역 확대 ▲제설제 보관 창고 확장 ▲민간제설기동반 확대 등이다. 제설 상황에 따라 보강근무,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단계별 근무를 시행한다.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강설 확률이 80% 이상일 경우 제설재(염화칼슘, 소금 등)를 사전에 적재하고, 살포 대기한다. 또한, 스마트 원격제설이 가능한 도로 열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18일부터 용산구청 2층 민원실에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용산행복포토존’ 디지털 포토 부스를 설치했다. 기존 민원실에 설치된 포토존은 혼인 신고에만 국한되고 개방된 공간에서 개인 핸드폰으로 직접 촬영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별도의 공간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 전용 포토 부스를 설치하고 셀프 촬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용은 포토 쿠폰으로 대신하고 포토 쿠폰은 포토박스 안에 마련돼 있다. 촬영 이미지는 혼인, 출생, 구청 방문을 기념하는 총 12가지로 구성됐다. ▲결혼과 출산을 기념할 따뜻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남산 ▲국립중앙박물관 ▲한강대로 등 용산구 명소를 담았다. 또한 스티커 꾸미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사진을 직접 편집할 수 있는 즐거움도 더했다. 다양한 프레임을 골라 촬영한 후 QR코드와 이메일주소 입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촬영 영상을 바로 다운받고 사용자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사진은 이미지 선택 후 총 네 번 찍을 수 있으며 그중 한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28일까지 ‘2024학년도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에 참가할 지역 내 초등학생 95명을 모집한다. 영어캠프는 구와 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TESOL과 함께 운영한다. 용산구 어린이 영어캠프는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영어 교육을 제공해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에서 초등 1~2학년 반은 추첨 경쟁률 10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영어캠프는 내년 1월 6~17일 주말을 제외한 10일간 숙명여대에서 하루 7시간씩 열린다. 수준 평가(레벨 테스트)를 거쳐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반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한다. 코딩·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현장 견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다. 모집 대상은 초등 1~2학년 20명(저소득층 3명 포함), 3~6학년 75명(저소득층 12명 포함) 총 95명이다. 11월 18일 기준 용산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외국인, 외국 국적자, 재외국민은 신청할 수 없다. 1인당 참가비용은 84만 원이지만 구에서 42만 원을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