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9월, 자신의 10번째 생일을 맞아 그간 저축한 100만 원을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기부한 속초 설악초 이한나(10) 어린이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연소 ‘나눔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계식 회장은 10월 29일, 이병선 속초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한나 어린이에게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한나 어린이는 도내 147호이자 최연소 나눔리더로 기록됐다. 나눔리더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기부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나눔 문화와 기부 실천 확산을 위한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한나 어린이는 “나눔리더로 가입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기쁘고,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계속해서 기부를 실천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한나 어린이의 선행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 사례”라며 “어린 나이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테마해수욕장 운영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운영계획, 안전관리, 방문객 만족도, 창의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다. 속초시는 지난여름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원에서 개최한 참여형 야간축제 ‘비트 온(BEAT ON) 속초’의 높은 완성도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인정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트온(BEAT ON) 속초’는 올해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파워 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한 K-POP 랜덤댄스, 속초시 야간관광 대표 브랜드 ‘빛의 바다 속초’ 미디어아트, 무선 헤드폰을 활용한 무소음 DJ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3일간 1,6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소음 DJ파티’는 확성기 대신 무선 헤드폰을 착용해 즐기는 형태로 진행돼 기존 해변축제의 주요 민원 요인이던 소음 문제를 해소했다. 동시에 참가자에게는 색다른 몰입감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소리 없이 더 뜨겁게’라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가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개최지 공모는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진행했으며,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이에 지원해 이뤄낸 결과다.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전지연)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한광연)가 협력해 2024년 8월 출범한 통합법인이다. 2025년 10월 기준 광역 17개, 기초 142개 등 총 159개 재단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지총은 설립 이후 첫 공동사업으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를 부산 금정구에서 개최했으며, 지역문화재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워케이션과 단계별 집체교육 등 아카데미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번 개최지 공모에는 광역 2곳, 기초 2곳 등 총 4개 재단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강원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기초와 광역이 함께하는 운영 모델을 제안했으며, 전국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투어 프로그램 등을 제시해 최종 발표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6년 페스타는 중반기에 속초 중심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2025년 전 세계 한민족 축구대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홍천군에서 열리는 대회로,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15개국 46개 팀(해외 28개 팀, 국내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전세계한민족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강원특별자치도·홍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04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 맞는 역사 깊은 대회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해외 동포들이 축구를 통해 모국의 정체성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세대 간·국가 간 유대를 강화하는 대표적인 동포 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및 ‘제10회 홍천 사과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개회식은 10월 30일 오후 6시, 홍천군 토리숲산림공원 축제 행사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축하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31일 토리숲 및 꽃뫼공원 일원에서 '2025 민·관·군 화합 한마당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10개 읍·면과 관내 기관·단체, 군부대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제10회 홍천 사과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줄다리기 대회, 막걸리 빨리 마시기, 쌀가마 오래 들기, 서바이벌 릴레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경기가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저녁에는 인삼·한우·사과 명품축제가 열리는 토리숲 일원에서 홍천강 가요제가 함께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군 장병이 함께 어우러져 상호 이해와 협력,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자리로서, 홍천군의 화합과 활력을 상징하는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책과 함께, 아보하!’를 주제로 펼쳐진 2025 원주 독서대전 본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야외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야외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 공연, 기획 전시 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혼모노’의 저자 성해나 작가 북토크와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의 저자 엄유진 작가 강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문학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어린이를 위한 공연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심 속 공원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더했으며, 엄유진 작가와 고은진 작가의 일러스트 전시 및 체험으로 구성된 기획 전시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작은도서관 및 서점 연계 프로그램’과 ‘미션! 빙고투어’를 통해 관내 독서 문화 공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훈주 시립도서관장은 “많은 시민께서 독서대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기념해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한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더욱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8천 보까지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5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11월은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절주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기”라며, “이번 걷기 챌린지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고, 술이 아닌 운동과 웃음으로 소통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결핵검진 등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이 큰 집단 시설 종사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의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은 기관의 자발적인 협조를 기반으로 시행되며, 자발적인 예방 관리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한다. 결핵검진 등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보건소는 관내 대상 기관 897곳 중 139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관련 법에 따라 해당 기관의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사를, 신규채용자는 채용한 날부터 1개월 이내 결핵 및 잠복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의무 검진은 학생, 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사회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박경리문학공원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원주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는 지난 21일 박경리문학상 역대 수상자·수상작 전시를 시작으로 포럼과 강연 등 ‘문학의 달’ 행사를 이어왔으며, 하이라이트인 문학이 가미된 공연 행사를 앞두고 있다. 문학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험하는 축제’로 풀어낸 이번 공연에서는 대작가 박경리의 소설 ‘토지’ 낭독(임의숙 박경리문학공원 수석 해설사)과 시 ‘여행’ 낭송(2025년 박경리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 권순정)이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특화 도시’라는 원주의 위상에 맞게, 김진홍 작가가 2024년 휴머니타리안 그림책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그림책 ‘호랑이의 노래’를 직접 낭독한다. 공연에 문학적 요소를 가미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 속 세계가 살아 움직이는듯한 장면을 흰 천위에 펼쳐내는 무용극 ‘문학 사이로 춤을’과 뮤지컬 공연 ‘다시 문학이 되다’도 준비돼 있다. 공연을 통해 문학이 노래로 변하는 신세계를 경험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한 ‘2025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회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으로, 도민이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그리고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회원 1,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원주를 대표하는 풍물패 ‘아울’의 공연과 ‘원주어리랑보존회’의 국악 예술 전통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행동강령 낭독과 성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대통령 표창을 받은 구남오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협의회장을 비롯해 바르게 이념을 실천한 유공자 총 83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대회의 상징성을 담은 퍼포먼스와 원주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개최지이자 강원을 대표하는 도시인 원주의 특색을 살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황춘환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장은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건강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댄싱공연장에서 ‘2025 원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3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등이 자리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축하했다.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한 화합의 무대로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 트로트 등 어르신 공연팀의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외부에는 홍보 및 체험 부스도 마련돼, 강원지방우정청, 도로교통공단,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안전 교육, 복지 정보, 생활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 기업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9일 지역 기업인들의 단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한마음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 기업운영 방향’을 주제로 한 고광만 상지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상호 교류를 위한 걷기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지역 기업인들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걷기 행사에서는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결속력을 더욱 굳건히 했다. 한편 원주기업인단체연합회는 김종태 회장을 비롯해 총 8개 단체, 2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은 특히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으로 우리 기업인들에게 매우 혹독한 한 해였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신 기업인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원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지역 기업의 발전과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월 2일,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에서 ‘2025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풍물 공연, 난타, 무용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로 축제의 막을 열며,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금관 앙상블 공연과 단풍음악회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나무의 아름다움을 담은 기획사진전을 비롯해 소원지 쓰기,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167호인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 1,318년으로 추정되는 국내 최고령 은행나무다. 높이 32m, 둘레 16.27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 가을이면 황금빛 장관을 만들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손꼽힌다. 이에 원주시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은행나무 일대를 광장으로 조성하고, 공연장과 진입로를 만들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하며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민생회복 2차 소비쿠폰’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선군민에게 와와페이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고 있으며, 지급 대상자는 31,938명으로, 10월 28일 기준 96.37%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급된 소비쿠폰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주민의 소비 여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 내 경제순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급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미신청자 집중 독려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지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기간 종료 후 자동 소멸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10월 29일 홍천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조성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1단계 연구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으로 홍천군은 국내 항체의약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국가항체산업의 시대’를 공식적으로 열었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북방면 중화계리 165-1 번지 일원 약 46,139㎡ 규모로 조성됐으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미래감염병 연구센터(BL3),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등 핵심 연구시설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항체 의약품 초기 개발 단계에서 기업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연구 기반이 마련됐고, 홍천군이 국내 항체산업의 기술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자동화 기반의 항체 분석 장비를 비롯한 최신 연구 인프라가 구축되어,기업이 항체 개발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가 조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총사업비 1,169억 원이 투입된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2032년까지 단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