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월 30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가 주관하는 ‘2025년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해 의왕시청에 집결한 100여 명의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및 자전거교통봉사대 회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와 자전거길에서 ‘스쿨존 내 안전운전’, ‘자전거길 가속 금지, 보호장구 착용’ 등을 강조하는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의회는 10월 22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10월 31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12개 군 전면 실시 촉구 건의안(김상희 의원) △봉화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상희 의원) △봉화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랑 의원) 등 총 9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원안 가결했다. 의회는 회기 동안 주요사업장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봉성연생태공원 조성사업’현장에서는 공원 외곽 담장이 없는 부분에는 담장을 설치하고, 기존 담장은 벽화 조성 등을 통해 관광지 경관을 향상시키는 방향을 제시했다. ‘봉화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는 도로를 통제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재통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제 기간 내에 모든 공정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도록 당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정 전반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의회는 10월 31일 제27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2개 군 전면 실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개 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봉화군의회는 “농어촌 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지역공동체 붕괴와 경제활력 저하가 심화되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 한정된 시범사업으로는 정책 효과를 충분히 검증하기 어렵고, 농어촌의 균형발전에도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의회는 “비선정 지역 중 상당수는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음에도 사업에서 제외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농어촌의 소멸 위기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봉화군의회는 정부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1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구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남구, 함께 돌봄으로 더 가까이’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9월 대구 남구가 3차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남구형 통합돌봄 정책 및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대구광역시남구사회복지협의회, 대구보건대학교, 남구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남구청과 남구의회가 후원하여 다양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해 남구형 통합돌봄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포럼은 김대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장의‘누구나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는 주제를 발제하며 시작됐으며, 광주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돌봄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한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 강상훈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김종연 대구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대구 남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14개 기관·단체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구의사회, 남구치과의사회, 남구한의사회, 남구약사회, 대구광역시간호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남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대구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대구남구지회, 민간사회안전망남구연합회,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대구남구자율방범연합대, 남구새마을금고협의회 등 기관 및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추진 등으로 참여 기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신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생명존중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창군의회는 31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순창군 고독사 예방 및 1인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1억 원 이상 주요사업장과 읍‧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해 공공하수처리장 임금 미지급 민원, 각종 공사 시 관내 업체 참여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총 22개 부서에 대해 시정 9건, 개선 156건, 건의 62건 등 총 227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인복지관 급식 단가 개선, 가잠 회전교차로 구조 보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관리, 한국농어촌공사 위탁사업 관리 강화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언급됐다. 손종석 의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군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실태조사와 감사에서 도출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끝까지 점검하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열기 속에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향대전 기간 행락객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 가운데, 함평군은 지난 29일 함평공용버스터미널과 국향대전 축제장 인근에서 함평경찰서와 함평군모범운전자회 등 민관협력 대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보행자 교통사고와 음주·과속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어깨띠, 현수막, 손팻말 등을 활용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과속·음주운전 금지 ▲신호 준수 ▲횡단보도 좌우 확인 등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교통문화지수 향상과 군민 안전의식를 높이기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가을 행락철에는 교외 이동이 급증해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기본 수칙을 준수해 즐거운 나들이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기간에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분재대전’과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성차나무분재협회(회장 임봉현)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분재대전’과, 한국남도분재협회(회장 김용묵)가 주관한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이 동시에 열리며, 전국의 분재 작가들과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올해는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연계 개최돼, 역사와 자연, 예술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문화 융합형 행사로 주목받았다. 열선루공원을 가득 메운 분재와 차꽃의 향연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차나무분재대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나무 분재 작품 70여 점이 전시됐으며, 차꽃이 만개한 시기와 맞물려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에는 송백류·잡목류 등 우수 분재작품 60여 점이 출품돼 열선루공원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분재대전 대상에는 보성군 벌교읍의 박용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회천면 율포해수녹차센터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회천면 일대에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해 율포해수녹차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재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보성군청을 비롯한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 군부대 등 11개 관계기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합동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기존의 화재 진압·인명 구조 중심 훈련에서 벗어나, 재난 발생 초기 군청의 대응 역할 강화와 초동대응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은 ▲율포해수녹차센터 현장훈련(화재 진압, 인명 구조,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과 ▲보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 토론훈련(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이 동시에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상황을 실제처럼 구현해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전 대응훈련이 진행되고, 군청에서는 안전건설과장이 주재한 상황판단회의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2025년 농산물안전분석실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생산과 로컬푸드 유통단계의 안전성을 분석할 전문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에서는 보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은 2009년부터 자체적으로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수행해 왔으나, 유통 구조의 다양화와 소비자 요구 수준의 고도화에 따라 첨단 분석장비 확충과 실험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잔류농약 다성분 분석장비(LC-MS/MS) 등 정밀 분석 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시료 전처리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연간 검사 처리능력을 기존 대비 약 150%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분석실 공간 재배치와 환경 개선으로 근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농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 확대, 농업인 대상 잔류농약 저감 기술지원 등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장비 확충이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31일,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모의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30여 명의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들과 정다은 의회운영위원장, 강수정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의장인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가빈 학생은 “정치는 누군가가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참여할 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며 “이번 모의시의회가 광주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들이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의지를 다졌다. 격려에 나선 정다은 운영위원장은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그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바로 민주주의”라며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용기가 광주의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수정 학과장은 “모의의회는 이름만 ‘모의’일 뿐, 그 안에서 이뤄지는 고민과 대화, 협력은 결코 가상이 아니다”라며 “여러분이 오늘 시작하는 이 경험이 민주주의의 핵심인 대화와 참여를 몸으로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상징이자 희망의 아이콘인 ‘나비’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가을 정원을 수놓았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국향대전에서는 ‘나비의 가을정원’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향대전 개최 이래 처음으로 가을철에도 관광객들에게 살아있는 나비를 공개했다. 그동안 봄의 ‘함평나비대축제’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나비를 이제는 가을의 국향대전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되면서, ‘봄의 나비’와 ‘가을의 국화’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축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나비의 가을정원’은 나비곤충생태관 내 ‘명품 국화분재 전시관’ 속 특별 전시 공간으로, 국화 향기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나비의 날갯짓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곳에는 배추흰나비, 큰줄흰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등 다양한 종의 살아있는 나비가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나비의 생생한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나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엠블럼으로 선정된 것과 함께, 군에서도 나비가 상징하는 ‘연결·혁신·번영’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에 열린'2025년 경남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행사에서 국공립 거창푸르지오어린이집 이승진 원장이 ‘보육교직원 수기 공모전’ 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는 경남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그동안 경험한 보육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으로 교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관상을 수상한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로 만들어 줄게’ 수기는 기후 변화와 환경 보전에 대해 보육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경험한 내용들로 원아들과 함께 분리배출, 텃밭 가꾸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이승진 거창푸르지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보육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공로를 인정하는 차원을 넘어 경남 보육교직원들이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받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스쿠버다이빙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2차 직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인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쿠버다이버’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와 연관된 해양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스쿠버다이빙을 직접 체험하면서 ▲호흡기 사용 ▲수신호 익히기 ▲1m~5m 구간으로 하강하기 등을 경험했다. 한 청소년은 “체험을 통해서 해양 관련 직업을 알아보니 흥미가 생겼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꿈드림 센터장은 “많은 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해양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장애인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동 보장구 안전 운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동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전동 보장구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운행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영상 사고 사례를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장애인 전동 보장구 보험지원 사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전동 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대인·대물 보상에 대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하는 제도로, 모든 구민이 보험에 자동 가입돼 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한국도로교통공사 인천지부 김태완 교수는 “전동 보장구 이용자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로 보지 않는 보행자다”며 “이에 따라 인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언제나 인도로 통행해야 하며, 우측통행을 원칙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전동 보장구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한 도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