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화재 사고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안전 환경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전 환경 지원사업’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주택의 전기시설 개선과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안전취약계층이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전기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와 협업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록 가구 ▲한부모 가정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이며,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또는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12일 최고원(만 17세) 청소년을 제41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장이자 운정청소년문화의집 행사기획동아리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고원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으로부터 일일명예시장 위촉장을 받고, 평소 관심분야인 청소년 사업과 관련된 업무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첫 업무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5호점(금촌어울림센터 2층)’을 방문해 청년청소년과와 사업기관으로부터 파주시 청소년 사업에 대한 주요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쉼터 입소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개소한 청소년 자립카페 ‘파동’을 방문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고원 제41대 일일명예시장은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평소 관심을 가지던 파주시 청소년 정책들을 자세히 설명 듣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파주시의 청소년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다른 법률에 의해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파주시 관내 공업지역(4개소 : 532,695m2)의 기본 방향을 담고 있다. 시는 2024년 3월 용역을 착수하여 상위 및 관련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산업기반 및 지역여건 분석을 통해 관리유형, 건축물 권장용도, 건축물 밀도계획, 지원기반시설 계획 방향 및 환경관리 방향을 종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기업체 설문조사, 주민 공청회 및 의회 의견 청취를 통해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 협의 및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공업지역 별 공간정비방안과 기본구상을 설정하고, 4개소는 모두 산업정비형으로 관리유형을 확정하여 낙후된 공업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공문서를 적발한 사실을 공개하며 시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신원 미상자가 물품구매 공문서를 위조해 관내 업체에 물품구매를 요청하는 수법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수상함을 느낀 납품업체가 시청으로 확인 전화를 걸어오면서 위조를 통한 사기임이 드러났다. 덕분에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는 해당 사안이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고 판단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파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최근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 비용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 명의로 된 문서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진의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기 사건은 행정 신뢰를 훼손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노린 중대한 범죄”라며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점자안내문『손끝 전시 해설집』을 제작했다. 『손끝 전시 해설집』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전시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 자료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고령자, 아동, 지적장애인 등 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 해설집은 점자 및 묵자, UV 촉각 그림 등과 함께 큰 글씨 한글과 쉬운 전시 해설도 포함하고 있어 점자 사용은 필요 없으나 큰 글자나 쉬운 해설이 필요한 관람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전시 안내도 및 미술관 주요 시설 정보도 함께 담아 관람 전시 동선 전반을 고려하여 구성됐다. 주요 작품은 촉각 요소를 통해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시각장애인들도 전시 작품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해설자료 안에는 QR코드를 통해 보는 작가 인터뷰 영상도 연계되어 있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도록 유도했다. 향후 『손끝 전시 해설집』을 활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일, 제4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 특별 체험 이벤트 《패트병의 무한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가정에서 사용 후 폐기된 패트병을 아이들이 직접 가져와 다양한 놀이와 창작 활동을 통해 새로운 용도로 재탄생시키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일상 속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재활용으로 전환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패트병을 활용한 장난감 만들기 ▲패트병을 연결한 미니 조형물 제작 ▲재활용 천으로 만드는 ‘지구지킴이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상 속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출산가정, 보육가정, 신혼부부 및 청년을 대상으로 ‘꽃으로 엮는 가족 이야기, 꽃길 톡톡(Talk)’ 행사를 개최한다. 출산정책 간담회와 원데이 힐링 클래스(꽃바구니 만들기)를 동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대상별 3개 기수(1기 신혼부부 13:30~, 2기 보육가정 16:00~, 3기 신혼부부 및 청년 18:30~)로 나뉘어 6월 26일(목) 하루동안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철원형 저출생 극복 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과 결혼, 임신, 육아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동시 추진하여 출산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간담회(강원대학교 홍길종 박사), 꽃바구니 원데이 클래스(국자별 남미나 대표)가 맡아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 신청은 6월 16일(월)부터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저출생 극복과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많은 주민들께서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철원이 되도록 지원을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9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세(1월 연세액 납부자 제외)는 전체 9,197건에 대해 총 1,068백만원이 부과됐다. 6월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6월 1일 기준 철원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으로 인해 번호판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16일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금융기관 CD/ATM기기, 모바일 앱(지방세 ARS등)을 통해 가능하다.고지서 없이도 납세자의 주민등록번호나 차량번호만 있으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간편결제도 제공돼 다양한 납부 수단이 마련돼 있다. 철원군은 자동차세 세원을 통해 도로 및 교통 인프라 확충, 주민 생활편의 증진 사업 등에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건강 측정과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순회 건강마을 교실’은 6월 한 달 동안 근남 권역 내 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통해 참여가 이루어진다. 본 사업은 기초건강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비만 관리, 영양교육 등 맞춤형 1:1 건강상담과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치과 공중보건의와 협력하여 구강 검진과 구강보건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노년기 구강건강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장미숙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순회 건강 마을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인식 제고와 질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치매 관리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16일부터 4주간, 치매등록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치매 등록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지역사회 치매 유병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치매환자 맞춤형 지원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16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4주간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이 전화상담 또는 내소 면담 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남구 유태욱 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치매의 지속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 내 치매관리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잦은 파손으로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조화 맨홀뚜껑(콘크리트 컬러 맨홀뚜껑)을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해 초·중·고 등하굣길과 유동인구가 많은 매곡로, 화봉로, 동대로, 달천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맨홀뚜껑 교체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100여 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콘크리트 컬러 맨홀뚜껑은 주변 보도블럭 색깔과 어우러져 미관상 조화를 이루고 주철에 비해 저렴한 탓에 2000년대 초반부터 전국 곳곳에 설치됐다. 그러나 철제가 아니라 내구성이 약하고 파손도 잦은 편으로,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구는 지난해부터 맨홀뚜껑 교체작업을 벌였고, 지난해 7천만원을 투입해 100여 개 노후 콘크리트 컬러 맨홀뚜껑을 교체하면서 철제 추락방지망 설치작업도 진행했다. 북구에는 500여 개의 조화 맨홀뚜껑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는 내년에도 사업비를 확보해 맨홀뚜껑 교체작업을 지속적으로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31일까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외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 홍보를 목표로 기획됐다.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총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울주군이 선정한 반구천의 암각화 관련 명소 9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투어’가 마련된다. 스탬프존은 △울산 대곡박물관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울산 암각화 박물관 △집청정 △반구서원 △반고서원 유허비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총 9곳이다. 한시적으로 개설된 반구천의 암각화 관련 코스를 완주해야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거쳐 100명에게 울주 특산품(2만원 상당)과 반구천의 암각화 2종을 지급할 계획이다. 울산 외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 반구천 투어’도 운영된다. 관광객은 4시간 또는 8시간 코스로, 각각 서부권·울주 전체를 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2일 LX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임직원 20명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세미나 행사 중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앞서 단양농협과 영월농협이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는 교차기부 기사를 접한 뒤,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부금은 영월군의 농촌 활성화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LX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임직원들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나눔으로 평가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힘입어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LX국토정보공사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랑 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광주시립수목원에서 ‘하이, 푸릇 마켓 in 시립수목원’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립수목원에서 열리는 세 번째 사회적경제 장터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광역자활센터, 광주공유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등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행사 현장에서 ▲반려 식물 테라리움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재생종이 북마크 만들기 ▲커피박 키링·화분 만들기 ▲그립톡·슬라임 체험 등 35개 규모의 체험 및 판매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또 핸드메이드 공예품, 건강한 먹거리 시식 코너도 마련돼 착한 소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즉석 가족사진 촬영, 비눗방울 공연, 풍선아트 공연,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 이벤트, 현장 구매합산 이벤트 등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6월을 맞이한 광주 도심 곳곳이 싱그러운 초여름 내음과 함께 예술의 향기로 물들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나들이 가기 좋은 6월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스트릿댄스부터 발레, 판소리에서 퓨전락(록을 기반으로 재즈, 클래식, 전통음악, 일렉트로닉 등 장르들을 융합한 음악)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열린다. ◇내 집 앞에서 누리는 공연예술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곳곳을 찾아 문화공연을 펼치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선물하는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은 동구(ACC 상상마당), 남구(푸른길 공원), 광산구(쌍암공원)에서, 둘째·넷째 토요일은 서구(상무시민공원), 북구(양산호수공원)에서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6월에는 팝페라, 아카펠라, 댄스플래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광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광주예술의전당 소속 시립예술단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