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21일 지역서점인 쩜오책방(꽃아마길 35)에서 『떼루아의 맛』의 저자 신이현 작가와 김연수 그림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프랑스인 남자가 충주에 정착해 자연농법으로 포도 농사를 지으며 와인을 만드는 줄거리가 담긴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부부의 날이기도 한 이날은 특별히 ‘사랑하면 사과해’ 행사가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사과 와인과 로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교하도서관은 지역에서 특색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지원과 서점 홍보를 위한 서점 소개, 추천 도서 전시 등을 비롯하여 지역 서점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 참여 후기와 구매한 책의 영수증을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쪽지(DM)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서점 추천 전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6월에는 지역서점인 소소한 책방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 ‘시옷살롱책방’, 10월 ‘행복한 책방’ 등에서 파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운정·교하 권역 금연거리에서 ‘이참에 금연’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연거리 3곳(운정역, 야당역, 산내 로데오거리)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자가 담배를 참는 시간을 ‘금연을 시작한 순간’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통해 금연을 독려한다. 운정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이참에 금연’ 광고를 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로 송출해 홍보할 계획이다.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운정2동·운정3동 청소년위원회, 실버경찰대와 합동 캠페인 및 금연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캠페인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참여 가능하고,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담배를 참은 일상 사진과 필수 핵심어 표시(해시태크) #이참에 금연, #이참에_운정보건소를 입력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 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가 금연을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문산 유아숲체험원의 본격 운영에 앞서 6월 3일부터 5회에 걸쳐 시범운영에 나선다. 파주시는 2015년부터 율곡수목원, 금촌, 탄현, 운정호수공원, 학령산 5곳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숲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북부근린공원(당동리 936)에 5,000㎡ 규모의 문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시는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기존 숲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했다. 특히, 숲속 교실, 밧줄과 통나무 등의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보행 매트, 벤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범운영은 파주시 소재 보육기관에 다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6월 3일, 6월 5일, 6월 10, 6월 12일, 6월 14일에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기관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통합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사안처리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21일 실시한다.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 방문이나 유선, 서면으로 초기 상담, 사안 대응, 사후 회복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경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의 전문성을 신장해 사안 처리와 사전 예방, 사후관리, 재발방지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운영하며 14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사안 처리 절차 ▲발생 유형별 사안 처리 과정 ▲사안 발생 초기 상담 및 대응 방안 ▲사안처리지원단 역할 이해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연수를 통해 신속한 교육공동체 회복과 학교교육 정상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체계적 사안처리 지원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 회복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제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과 공간조성 분야로 나눠 총 4천3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동체 활동 분야는 6곳(▲5인 이상 형성 5곳, ▲10인 이상 지속 1곳)을, 공간조성 분야는 1곳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되어 있는 주민모임이며, 5월 22일 18시까지 모임 소재지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담당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주민 모임의 대표자는 공고 기간 내 새싹교육(5월 18일)을 이수하여야 하며, 60% 이상 출석해야 수료로 인정된다. 대상 공동체는 6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주민주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생 읽기곤란(난독증) 의심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습지원에 적극 나선다. 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이나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5년간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는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난독증 진단과 학습지원이 가능한 15개 기관을 추가 확보, 모두 92개 기관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초등학생 중 난독증 의심 학생 590여 명을 1차로 선정하고 지정된 기관에서 학생 진단검사와 학습지원을 진행한다.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오는 8월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난독증 의심 대상자를 2차로 추가 선정해 진단과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강화를 위한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17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파주지역 건축사회, 파주시 측량협회, 파주시 인허가 담당 공무원 60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 행정을 위한 ‘2024년 파주시 인허가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인허가 소통마당(실무자급 간담회)은 파주시 실무자급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건축·측량 등 설계업체의 실무자 간 논의의 장을 열어 상호 업무 이해도를 증진하고 명확한 업무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실무자급 간담회는 담당 공무원과 설계업체 실무자들이 동등하게 논의 안건을 자율 신청해 발표하고 신청 안건에 대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인허가 소통마당은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 열기로 예정된 시간을 넘어 마무리됐다. 파주시는 이번 실무자급 간담회뿐만 아니라 민간과의 협업과 소통을 위해 2024년부터 매월 1회 설계업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했고, 건축사회-측량협회와 상생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양방향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왔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설계업체와 담당 공무원 간의 인허가 기준에 대한 간극을 좁히고, 인허가 업무에 적극 반영해 파주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열고 돌봄 현안을 논의했다. 지역돌봄협의체는 돌봄기관 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기관별 연계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시설 간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 지역 돌봄 운영계획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은 파주시, 파주시의회, 파주교육지원청, 돌봄기관,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위촉, 운영계획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다함께돌봄사업 확대 ▲출퇴근 시간대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돌봄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따라 파주시와 돌봄 관계기관은 긴급 돌봄 수요에 맞춘 돌봄서비스 연계 확대, 지역자원을 활용한 돌봄시설 확충, 초등돌봄 대기수요 해소 등 방과 후 아동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제87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읍 봉암리 소재 부영건업(주)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는 기세광 대한전문건설업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청 계약·발주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전문건설업체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이동시장실 참석자들은 특히 건설 경기의 악화 속에서 각종 공사와 관련된 사업예산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 공감을 이루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내 업체들이 공공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건설업계는 물론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기세광 파주시협의회장은 “지역 내 전문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공사의 발주 확대와 사회기반시설 확충 예산 증액 편성 등이 필요하다”라며 “건설업 특성상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 차원에서 노력해달라”라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라 부패에 취약한 3개 분야를 선정하고, 부패 발생률이 높은 기간에 집중신고를 받는다. 부패취약 3개 분야는 ▲불법찬조금(5월, 10월) ▲물품·공사 분야(7~8월) ▲갑질행위(7월)로 각각 다른 기간에 집중신고를 할 수 있다. 공익 제보와 갑질 신고는 언제나 가능하지만,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경기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 전자민원 → 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한다. 특히 공익 제보는 전담변호사와 상담 후 변호사 명의로 대신 신고할 수 있다. 도교육청 부패취약분야 업무관계자는 “공정과 투명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8일 운정건강공원 일원에서 '제5회 자원순환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는 일상에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의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운정3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파주시 자원순환과, 파주시 보건소,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운정3동 단체 등이 함께 힘을 보탰다. 축제에서는 ▲화분 재활용 모종심기 ▲종이팩을 휴지로 교환해 주는 교환관 ▲자원순환·탄소중립·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및 홍보관 ▲오지구게임(위기의 지구에서 살아남기 오엑스(O,X)퀴즈) 등 재활용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 아나바다 나눔장터, 거리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 ‘그린스마일 추진단’의 분리수거 실천 캠페인, 화분용 친환경미생물 나눔, 친환경 제습제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운정3동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탄소 중립과 환경문제를 생각해 볼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오는 20일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에 ㈜카카오 초정밀버스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실시간 버스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파주시와 ㈜카카오는 지난 1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학생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통학버스로는 최초로 파프리카 전 차량에 초정밀버스 단말기를 설치하여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카카오 초정밀버스는 위성항법시스템(GNSS)를 활용하여 카카오맵 앱에서 센티미터 단위로 버스 위치를 제공해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나타내는 서비스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버스를 활성화하면, 지도상에 버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정류장 검색이나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할 때에도 위치 정보가 제공돼 지도상에 노선번호 표기와 노선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탑승을 원하는 버스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학생은 언제 올지 모를 버스를 속절없이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들고, 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규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 총 8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1차 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설명 청취 ▲예산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선출 ▲4개 분과의 분과위원회 구성 ▲각 분과의 임원 선출 ▲향후 활동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80명의 위원을 제7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위촉했으며, 특히 지역과 성별의 편중을 방지하고자 지역별 인원을 배정해 추첨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의 참여율도 소폭 상승(42%→46%)해 성비 균형을 이뤘으며, 주민자치회, 이통장, 농업인 단체, 청년협의체 등 여러 분야 참여 확보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다양성 및 질적 성장 도모가 기대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파주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와 우선순위 결정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파주시 교육발전방향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 및 교육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준비 중인 파주시는 이 자리에서 특구 운영기획(안)을 공개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시민설명회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 및 박정 국회의원과 파주시의원들은 지역의 균형발전에 미치는 교육의 힘을 강조하며 교육발전특구 유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이날 강사로 참석한 전제상 교수는 교육학 전문가로서 파주시의 기획안과 유치 필요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설명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5월 20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친환경 방역 차량을 이용한 야간 이동 소독’을 실시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읍면 지역 환경과 효과성을 고려하여 5개 방역 소독반을 구성했으며, 주 1, 2회씩 일몰 직후에 시가지와 주거밀집 지역, 강변을 위주로 방역을 추진한다. 방역 관계자는 올해 대기오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기름이 아닌 물에 희석하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연무 소독은 소리만 날 뿐 연기를 볼 수 없지만, 미세한 입자가 공중에 오래 머물러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횡성군보건소의 방역 담당자는 “모기 유충은 한 컵 정도의 고인 물에도 서식할 수 있어 주택 주변의 빈 깡통과 폐타이어, 화분 받침대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을 수시로 제거하고, 정화조 뚜껑을 밀폐하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져야 효과적인 해충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김영대 소장은 “횡성군은 매개체 감염병 발생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