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예방하고 아동 급식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8월 17일까지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정,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아동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아동 급식사업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가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1식당 9,500원이며 하루에 1식, 최대 3만 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현재 양구군 내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70개소이다. 군은 지원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 가맹점 위치 및 이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군정 소식지인 '정중앙 메아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가맹점 확보를 적극 추진하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결식 아동 없는 양구군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아이들이 방학 중에도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거르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와 공연장 시설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국비 보조 사업으로, 문예회관의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안이 제시된다. 삼척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1994년 건립된 문화예술회관의 시설 노후화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객석·무대·조명 등 주요 기반 시설의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연장 운영에 필요한 극장기술정보 시스템 구축도 병행함으로써, 향후 공연 콘텐츠 기획 및 유치에도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콘텐츠 다양화에 힘써 시민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문화예술회관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 수기공모전”에 관내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영농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영농 정착’과 ‘영농 혁신’ 2개 분야에서 수기 형식으로 우수사례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으로, ▲영농 진입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극복 경험, ▲차별화된 영농방식 적용, ▲혁신적인 생산·가공·유통·마케팅 사례 등 실제 경험에 기반한 수기를 접수받는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와 현장 확인,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농정원 원장상 등 총 2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실제로 정착에 성공하고 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이 많다”며, “공모전에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해 삼척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정착 여건과 지원정책을 집중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공동 개최돼 전국 130여 개 지자체와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450여 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괴산군은 ‘유기농업의 메카, 자연특별시 괴산’을 주제로 전용 부스를 마련해 청정 농업환경과 친환경 귀촌 정착 여건을 부각시켰다. 현장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주거 확보, 농지 매입, 영농기술 습득, 정착 지원금 등 다양한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귀농지원센터 사무장으로 활동 중인 선배 귀촌인이 상담에 직접 참여해 예비 귀촌인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또한 괴산의 대표 유기농 농·특산물 전시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막이옛길,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등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해 지역에 대한 종합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막연한 농촌 이미지가 아닌 구체적 정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어르신의 낙상 사고와 근력 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개발한 어·운·완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 괴산군은 무더위 속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고령층 수요를 반영해 5개 마을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보건지소·진료소 통합보건사업 담당자가 7월부터 8월까지 주 1~2회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둘이서 짝지어 하는 운동 △바닥십자 운동 등 근력 강화 동작 △저염·저당 식단 교육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 △건강행태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돼 혹서기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유도한다. 특히 올해 공모에 선정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과 연계해, 각 경로당에 설치된 ‘군정 홍보용 모니터’를 통해 어·운·완 교육 영상을 송출하는 등 스마트 보건교육 기능도 강화됐다. 김미경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생활 유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1일부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관리 대상자의 현 거주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일정은 1단계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2단계 방문조사로 나뉜다. 우선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자가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비대면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읍·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방문조사 대상에는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다. 괴산군은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신고사항이 실제와 다르거나 누락된 내용을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조사를 통해 주민 불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은 군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행복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버스’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동수단 부족으로 돌봄기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버스 운행은 청소년센터, 문화누리관, 지역아동센터, 희망늘봄실, 마을배움터 등 교육·돌봄기관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이루어지며, 학생들은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관외 체험학습이나 관내 일일 체험학습 등 활동 시에도 ‘행복버스’를 활용할 수 있어 교육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신청은 돌봄기관이 운행을 원하는 달 2주 전까지 희망 노선과 일정을 정해 접수하면 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승도우미가 함께 탑승해 이동을 지원한다. 단, 미취학 아동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탑승해야 한다. 군은 향후 이용률과 운행 노선, 대기 수요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예약 시스템을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경시는 7월 19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문경트롯가요 2차 예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차 예선에는 총 24팀이 참가해 현장 추첨을 통해 결정된 경연 순서에 따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는 경연 종료 후 점수를 집계해 현장에서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11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2차 예선은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색소폰 연주자 홍정수, 포크가수 배재혁,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 인기상 수상자이자 문경시 홍보대사인 가수 윤윤서 양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응원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본선 무대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본선 진출자 11팀의 뜨거운 경연과 더불어 박지현, 전유진, 윤진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자 수도 늘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실력도 높아지는 것 같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는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처리하여 농가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을 덜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 및 미세먼지를 차단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당초 계획물량 420톤 보다 70톤이 증가한 총 490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처리 완료했다. 더불어 영농 폐비닐, 폐농약 용기와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폐기물은 등급과 종류에 따라 일정 금액의 보상금을 지급하여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2월부터 추진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는 종료됐고 올해 사업은 10월경부터 재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용 폐부직포(보온덮개 포함), 폐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이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명실상주몰(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에서, 쇼핑몰 곳곳에 숨어있는 상주시 마스코트인 도리와 수니 캐릭터를 찾아보는 게임을 통해 회원들에게는 3,000원, 5,000원, 10,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7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 중 이다. 이번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명실상주몰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 로그인을 완료하고, 쇼핑몰 내 도리 수니 캐릭터를 클릭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클릭 후 발급된 할인쿠폰은 7일 이내에 사용하여 명실상주몰에서 구매 가능한 모든 농특산물에 적용될 수 있다. 할인쿠폰의 사용 조건은 다음과 같다. 3,000원 할인쿠폰은 1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은 20,000원 이상 구매 시, 10,000원 할인쿠폰은 30,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상주시 마스코트 도리·수니 캐릭터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누리면서 구매금액에 따라 더욱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할인쿠폰 이벤트는 회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후보자에 대한 대국민 추천을 받는다. ‘케이-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한 저작권 보호 중요성 커져 케이팝과 영화, 드라마, 웹툰 등 ‘케이-콘텐츠’의 위상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반면, 콘텐츠 불법유통 등 저작권 침해로 인한 관련 산업의 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다. ‘케이-콘텐츠’의 성공을 경제적 결실과 재투자로 잇기 위한 국내외 콘텐츠 불법유통 대응 등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지속 가능한 케이-콘텐츠 성장 기반을 확립하고 공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저작권보호원 등 민간과 함께 해외 불법 사이트 국제공조 수사 확대, 해외 진출 기업 저작권 보호 사업 지원(바우처 지원), 저작권 보호 범국민 캠페인(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 추천으로 ‘케이-콘텐츠’ 저작권 보호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포상 그 일환으로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케이-콘텐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7월 2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제도(환경교육법 제11조)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올해(2025년)는 진잠초등학교(대전), 경서중학교(대구), 제주사대 부속중학교(제주) 등 3개교가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를 포함하면 총 16개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됐다. 올해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3월 10일~4월 4일)는 11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민관 전문가 10명의 심사(서면 및 현장)와 관계 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환경교육법 제8조)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 지정 심사기준은 △환경교육 내용 및 교사 전문성 등 학교현황(40점), △환경교육 운영실적 및 공유·확산 노력 등 운영성과(30점), △향후 환경교육계획과 지속가능성 등(30점)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선정된 3개 학교는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하는 활동,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학생 동아리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7일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이자 주요 유통 판로인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유통 현장에서 홍천군 농산물을 직접 홍보했다. 이날 먼저, 한국청과를 방문해 내면 농업협동조합·작목회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유통의 실태를 살폈으며, 이후 동화청과, 중앙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서울청과, 대아청과 등을 둘러보고 주요 도매법인에서 진행하는 농산물의 경매 현장을 참관했다. 밤 10시 30분,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기에 앞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직접 경매대에 올라 “홍천군 내면 농산물이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제값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고랭지 농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실질적 지원을 검토해 나갈 것이며, 시장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농가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에 비상 대응체제로 전환하고 전 직원을 동원해 재난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산 군수는 17일 오후 10시경 무안읍 평월마을 인근 무안천 침수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던 중, 건강 이상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발견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어 18일에는 김병중 부군수와 함께 영산강 홍수취약지구 내 순찰활동, 주민대피 등 매뉴얼에 따라 남악·오룡 신도시 주변 남창천 수변길을 통제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두지휘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관내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충분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와 조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18~21일 ‘제8회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고창군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귀농귀촌 절차, 지원 정책, 지역 자원 및 생활환경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진행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를 통해 군의 매력을 홍보했다. 군의 특산물인 수박을 비롯해 땅콩, 고구마, 복분자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했으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고창군의 풍부한 농업자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알리고, 살기 좋은 도시 고창의 귀농귀촌인 유입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착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 및 융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