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은 노후화된 주천 사랑의집 4동 13가구의 시설물에 예산 2억원을 들여 정비한다. 주천 사랑의집은 2010년 지역 농협, 아세아자원개발 등 많은 기관, 단체 후원으로 준공 후 영월군에 기부체납 됐으며, 생계가 어려운 무주택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빗물이 유입되는 등 위험성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노후화된 비가림시설 철거 및 개보수를 통하여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5월 13일 본격적인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7월 장마철 전 완공을 목표로 위험성 해소와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주거 공간 개보수로 거주하고 계신 주민이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이기에 생활의 어려움이 없도록 안전 확보 및 동선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부의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액체수소 운반선·추진선 기술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경남도와 거제시가 2028년까지 총 195억원(국비 100, 지방비 95)을 투입해 거제에 소재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지역본부 부지에 극저온(액체수소의 경우 –253℃ 이하) 기자재 육상실증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내 수소시장은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계획 등 대책에 따라, 2030년까지 연간 10만톤 액체수소 해외도입을 공식화하는 등 빠르게 성장·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액체수소 핵심 기자재 개발 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명확한 국내 안전기준(시험평가, 안전수칙, 인증기준 등)은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경남도는 산업부 산하 연구원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경남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액체수소 선박의 핵심 기자재 검사·인증을 위한 설비 구축과 실증을 지원하여 국산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업 수요기업인 삼성중공업(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자치도가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과‘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등 공모사업 2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첨단기술 개발과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구축 사업으로 전북자치도가 제출한‘건설기계용 수소연료 파워트레인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구축’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주관하며 2028년까지 5년간 총 160억원(국비 100, 도비 25, 군산시비 25, 자부담 10)을 투입해 수소건설기계 핵심 부품‧모듈의 상용화 지원에 필요한 시험 인프라 및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소건설기계 중심의 미래 신산업 시험연구 거점구축과 기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공모사업은 금형, 표면처리, 주조, 용접 등 뿌리기술을 활용한 기업으로 구성된 특화단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익산 U-주얼리 특화단지 1억 9천 6백만원,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1억 4천만원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 내 창업 바람이 분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청년 창업 업체 섬섬그린과 연계하여 ‘가평어디나 창업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18일부터 진행한 이번 교육은 유일닭강정, 프롬밀크, 섬섬그린 등 다양한 지역 청년 창업가 인터뷰도 함께 진행하여 창업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관광 상품 개발 및 제품 기부를 통해 지역과 상생할 예정이다. 참여한 교육생은 ▲제품 브랜딩 및 시제품 테스트 ▲홍보물 기획 및 상품 디스플레이 ▲두네토마켓 참여 및 제품 판매 등 실제 기업에서 진행하는 상품 제작 과정 및 시장 출하를 배우는 맞춤형 창업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이 창업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창업 거점 활동 공간’도 마련한다. 이 공간에서 교육생이 기획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지역 청년 창업가 상품 판매 및 홍보 ▲가평 관광 상품 입점 등 청년 창업가와 지역주민의 상생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창업 물품 및 관광 상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볼거리의 다양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가평교육지원청 주관 청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대학 입학생의 안정적인 생활지원과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재)경상남도 장학회를 통해 ‘2024년 도내 대학 입학 장학생’을 20일부터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고교 졸업한 2024년 도내 대학 신입생으로 본인 및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현재 도내에 계속하여 1년 이상 거주하고, 성적은 수능 3과목(국, 영, 수) 중 2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이거나,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국, 영, 수, 사/과) 중 3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소득기준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로, 2023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대상자 또는 법정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갑작스러운 경제난이나 가족의 사고·질병 등으로 학업이 어려운 교육지원 사각지대 학생 또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및 소상공인 자녀를 2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첨부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6월 심사위원회 심의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사업으로 지난 5월 1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문산수억중학교, 봉일천중학교)학생 12명과 청년봉사단 “따숨”과 함께하는 공동 활동으로‘함께, 성장 봉사단’발대식 및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함께, 성장 봉사단”은 지역 내 청년봉사자와 청소년봉사자가 공동 활동을 통해 봉사의 참 의미를 이해하고, 세대 간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신체·정서·심리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 및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동물보호소, 어르신 말벗 봉사 및 정서지원 등 총6회에 걸쳐 봉사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기초교육은 청년봉사단 “따숨”유창근 단장님(연세송내과 재택의료센터 과장)의 봉사의 의미, 봉사 활동 시 주의할 점, 봉사 활동의 자세 등에 대해 배우고, 청년봉사단 ‘따숨’단원들과 인사하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 학생들이 도움을 받기만 한 것이 아닌 받은 도움을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며 배려를 실천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변정례)가 17일 ‘생명밥상’ 밑반찬을 독거노인 및 장애가정, 부자가정 등 1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마련한 열무김치 등 6종의 밑반찬을 9개 읍·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변정례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부족하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가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 등 교육여행 유치 확대를 위해 5월 18일 전국의 역사교사들을 대상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근대역사문화탐방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국 역사교사들의 모임인 ‘역사교사 실천연구회’의 회원 가운데 수도권 지역 중등교사 58명이 참여하였으며,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역사교사 실천연구회 방문단은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 규모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고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투어를 시작했다. 이어서 일제강점기 건축된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으로 건립 당시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일제강점기 항거의 현장을 재현한 군산 항쟁관, 현존하는 국내 유일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 다양한 일제강점기 관련 유물이 전시된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까지 근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산시문화관광해설사가 방문단과 함께 동행해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알려진 근대문화도시 군산의 문화유산들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여 군산의 교육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오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11월에 있을 본조사 준비를 위해 분야별 최종 종합점검한다. 조사대상은 2024. 6. 1.일 기준 관내 5년에서 30년이내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포함) 및 가구(41,722가구)로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하며, 태블릿PC를 사용해 조사원들이 거처를 현장 확인하고 일부가구는 방문조사 또는 전화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소속 등을 밝히고 전화조사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에서는 5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광장 일원에서 “2024년 여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이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홍보·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24년 여주시 사회적경제나눔장터’ 행사 구성은 ▲‘소셜굿즈장터’,▲‘체험장터’, 등 28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특별프로그램으로 아울렛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버블&마술쇼, 풍선나눔, 반려동물 캐리커쳐를 비롯한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객을 대상으로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알리고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상생 문화행사』로 기획되어, 지역상생 문화의 새로운 자리매김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행사기간 여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는 농어촌희망재단 지원 공모사업인 ‘2024년 농번기 주말 돌봄방’ 사업자로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주말 돌봄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주말 돌봄방’ 은 농림축산부 소관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아이들을 편히 맡기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농업인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토, 일 운영되는 돌봄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운영되며, 농업인 자녀를 필수로 포함하여 다문화, 맞벌이가정의 만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지속적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주민들의 돌봄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가 공원이나 가로수 병해충 방제 시 꿀벌에 강한 독성이 있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심 내 병해충 방제 시엔 농업진흥청에 정식 등록(농약안전정보시스템)된 약제 중 최저등급 독성 제품(인축독성 Ⅳ급(저독성), 어독성 Ⅲ급)을 사용한다. 시는 최근,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꿀벌 폐사와 원인으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가 거론되고 있어 선제적으로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대체 저독성 농약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산림병해충 농약 사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독성 등급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에’ 이어 올해 남산공원 일부(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 서서울호수공원 일부(시설공원부지)등 총 4개 공원을 ‘무농약·친환경 방제 공원’으로 확대‧관리한다고 밝혔다. 길동생태공원은 포살, 고압살수, 직접 살포, 페로몬트랩 설치 등 무농약·무약제 방제를 시행하고, 서울창포원은 병해충별 다양한 유기농업자재(유칼립투스 오일, 고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 녹색어머니회연합회는 지난 17일 아침 여주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24년 제20기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이후 처음 열린 캠페인으로써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이충우 여주시장, 이동석 여주경찰서장, 여주초등학교장, 모범운전자회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50분간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보행을,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30km, 정지선 지키기, 교통법규 준수,불법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아울러 지난해 녹색어머니회에서 여주초등학교 정문으로 학생과 차량이 동시에 출입하는 위험을 개선해 주길 건의하여 여주시 교통행정과에서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이동하고 학생 등교 출입문을 추가 개설하여 보다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로 재탄생시켰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6개 초등학교에서 매년 1회 개최되며, 상반기에는 5월 30일 점봉초, 6월 13일 오학초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는 관내 공공도서관인 계룡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룡도서관은 이에 따라 ‘금강, 도도한 물줄기에서 나를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10월까지 인문학 강연 10회, 지역탐방 1회 및 후속모임을 함께 할 수강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문학 강연회는 오는 5월 28일 양애경 전 한국영상대학교 방송영상스피치과 교수를 초빙해 ‘영화와 현대인의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문을 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룡도서관은 이론 강의는 물론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현장 탐방을 통해 작품 속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삶을 엿볼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신건강 점검은 물론 내일을 더욱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함께 사는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길 위의 인문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를 통해 군산시 “못잊어신동진”(대상)을 포함해‘전북 대표 브랜드쌀 5대米’를 선정했다. 평가를 통해 대상 1개 브랜드, 최우수 1개 브랜드, 우수 3개 등 총 5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옥구농협의 ‘못잊어신동진’이, 최우수는 회현농협의 ‘옥토진미’, 우수는 이택영농RPC의 ‘방아찧는날골드’, 백구농협의 ‘지평미인신동진’, 대야농협의 ‘큰들쌀’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선발의 객관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품질검사, 식미평가, 현장평가 등 엄격한 기준과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품질검사 분야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에서 품위평가, 잔류농약검사,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통해 평가했고, 식미평가 분야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전문 패널에 의한 식미평가, 단백질 함량평가 분석을 진행했다. 평가위원 3인을 구성하여 계약재배 농가관리, 생산시설 관리, 브랜드 품질관리 등 현장에서 평가했다. 이번 전북 우수브랜드쌀 5대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