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대 규모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국제행사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식이 오는 23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출범식은 ITS 세계총회의 본격적인 준비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동 총회장인 김홍규 강릉시장,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장관 대리참석)과 조직위원장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강릉시의회, 강원자치도, 강원자치도의회,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등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조직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ITS 분야를 선도하는 산‧학‧연‧정 주요인사 70명을 조직위원으로 위촉하며, 조직위원들은 총회 전반의 기획 및 운영과 함께 폭넓은 후원과 참여를 유도하는 대외 협력 창구를 수행하며 총회 준비의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강릉시의회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등 강릉지역 주요 인사들이 포함되어, 행사 준비 지원 및 지역 내 실질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에 기업의 뜻깊은 후원이 이어지며,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훈풍이 불고 있다. 함평군은 22일 “대우캐리어 전남지사(대표 박세연)가 지난 21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693만 원 상당의 천정형 제습기 3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우캐리어 전남지사는 취약계층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 제습기 설치로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곰팡이·세균 번식 예방 효과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연 대우캐리어 전남지사 대표는 “이번 나눔 사업을 통해 시설에 계신 장애인과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건강과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우캐리어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구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구민화합 대축제는 공연·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와 외국인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명랑운동회’가 이어진다. 이어 3시 30분부터는 지역의 숨은 실력을 발굴하는 ‘동구 갓 탤런트’가 열리며, 5시 개회식 이후에는 인기 가수와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꾸미는‘동구동락 콘서트’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야외 사진 전시전 ‘동구 시간의 벽’을 비롯해 홍보·체험마당,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구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라며 “ 이날 하루 즐거움과 감동으로 가득한 특별한 추억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일반) 18개 과목 174명 선발에 1,013명이 지원해 평균 5.82: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149명 선발에 1,147명이 지원해 7.70: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다소 낮아진 편이다. 과목별로는 전문상담이 5명 선발에 74명이 지원해 14.8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보·컴퓨터가 9명 선발에 23명이 지원해 2.56: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사립은 11개 법인 22명 선발에 지원자는 305명으로 △공·사립 동시 지원 253명 △사립 단독 지원 52명이며,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공·사립 동시 지원자의 공립 불합격자와 사립 단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선발해 사립학교 법인에 통보한다.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 1월 20일~21일 총 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1일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 ‘2025 문화활력충전소 문화갑계 활동공유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갑계’는 다양한 문화적 취향 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역의 사회·환경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는 지역문화 생산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연·시각·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한 ‘취향 갑계’ 9개 팀과 마을·환경·돌봄을 주제로 한 ‘실험 갑계’ 9개 팀, 총 18개 팀으로 운영됐다. 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각 갑계가 추진한 문화활동의 결과물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 현장에는 각 팀의 활동사진과 기록물, 제작 작품, 영상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공연, 공예, 환경, 마을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 구성이 눈길을 끌었으며, 군청을 찾은 군민과 공직자들이 자연스럽게 문화활동 성과를 접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문화갑계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시도가 현실로 이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이러한 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도양읍 동봉마을에서 치매안심센터, 녹동파출소, 마을 주민과 함께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종 예방 모의훈련은 치매 어르신이 실종된 상황을 가정해 실종 신고부터 상황전파, 배회자 발견, 건강상태 확인, 보호자 인계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와 유사하게 진행함으로써 실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내 치매 어르신 실종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노인 실종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실제 상황 시 초기에 적절한 대응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경감과 영농철 적기 사용을 위해 2026년 소형농기계 및 친환경 육묘상자 처리제 등 13개 지원사업을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소형농기계, 농산물 생산비 절감, 개량물꼬, 농업용수로 개폐, 영농안전장비,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 전기운반차, 여성농업인 건강지킴 맞춤장비, 농작업용 편의의자 구입,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농업용 유류저장탱크, 친환경 육묘상자 처리제, 왕우렁이 월동피해 예방, 친환경농산물 생산영양제 등 13개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읍·면 심의회를 거쳐 우선 순위자를 추천하고 고흥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농정분과 심의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2026년 예산과 세부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영농 현장의 노동 부담을 줄여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께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직영 쇼핑몰 고흥몰이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GO-흥! 하게 쇼핑하자’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고흥몰을 사랑해 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이룬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고흥몰의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고흥 특산물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고흥몰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성원과 농가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할인전은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이자,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고흥몰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몰은 2019년 9월 개설 이후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기획전과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다중이용시설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건물 붕괴·화재 등) 및 대형산불 상황을 가정해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인 고흥군을 중심으로 재난대응 협업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고흥군(재난안전대책본부)을 비롯해 고흥소방서, 고흥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고흥지사, 고흥종합병원 등 10개 재난 협력기관 및 지역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전 같은 훈련’을 모토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재난안전대책본부) 간의 재난안전통신망(PS-LTE) 실시간 연계를 통해, 재난 초기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체계 가동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진 발생 직후 건물 붕괴와 화재 확산 등 복합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단계별로 실시했으며,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주민 대피 유도, 언론 브리핑 등 위기관리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했다. 또한, 각 기관별로 사전 작성된 재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20만 그루의 유자나무가 집중된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축제는 ‘사람향기!(Humanity) 유자천국!!(Ujatopian)’ 슬로건 아래, 고흥 유자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형·체험형 축제로 펼쳐진다. 낮에는 끝없이 펼쳐진 유자밭의 파노라마와 저녁노을을, 밤에는 빛의 환희(루미너리), 유자 벌룬, 대형 유자 조형물,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또한, 유자밭 힐빙가든에서는 뮤지컬, 변사극, 클래식 공연 등 품격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져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체험부스와 판매부스 모집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신청이 접수됐으나 유자축제의 성격에 맞는 유자 천연비누, 유자 테라리움, 유자 피자, 유자라면 시식, 유자청 담그기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와 유자 관련 식품, 유자 묘목, 유자 김밥, 멍석 알유자 판매, 지역특산품 등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40개 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 일반 중등교사는 6.8대 1, 사립은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 중등교사는 141명(일반 129명, 장애 12명) 선발에 888명(일반 877명, 장애 11명)이, 사립학교는 12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사립학교에만 단독 지원한 인원은 70명으로 경쟁률은 5.8 대 1이며, 전체 지원자는 총 958명이다. 올해 공립 중등교과 경쟁률은 6.4 대 1로, 지난해 7.9 대 1보다 1.5%포인트 낮아졌다. 비교수 교과·특수(중등)도 지난해 13.2 대 1보다 3.1%포인트 낮은 10.1 대 1을 기록했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총정원제로 운영돼 12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지난해 1.3 대 1보다 낮은 0.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중등)는 1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해 4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과목별로는 식물자원‧조경이 2명 모집에 34명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20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사항을 읍면동에 전달하고, 각 읍면동의 주요 현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청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2025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025년 가을철 재난ㆍ안전 집중신고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광양시 정책 아이디업(UP) 공모전'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방법 홍보 ▲생애복지플랫폼 모바일 앱'MY광양'주민 홍보 등 주요 현안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제3회 광양대봉감축제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및 소비 활성화 방안 ▲'매칭 그랜트'연계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읍·면·동민 체육대회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의 현황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의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는지 세밀히 점검해야 할 시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계면 월선리 옐로우 행복주말농장에서 지난 18일 ‘제4회 어느 멋진 가을날의 힐링콘서트’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통기타 연주, 시 낭송, 트로트,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고 참여자 70여 명이 함께 가을 정취를 즐겼다. 이를 통해 옐로우 행복주말농장은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 중심의 농촌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졌다. 백사인 옐로우 행복주말농장 자치위원회장은 “어느 멋진 가을날의 힐링콘서트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율형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주말농장이 농업과 문화를 잇는 힐링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치유농업과 농촌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옐로우 행복주말농장은 21년부터 지금까지 30여명이 상시 참여하는 주말농장으로 성장해, 주말농장 운영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핵심 인프라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남도, 한국에너지공대와 손잡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부지 공모에 대응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나주는 대한민국 미래에너지 수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는 수년 전부터 역점 추진해 온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사업이 과기부의 전국 지자체 대상 부지 공모 발표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강상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추진단(T/F)’을 구성해 6개 반 체제로 운영하며 매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유치 필요성을 알리고 지지 서명운동도 병행해 범시민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핵융합’은 태양이 에너지를 내는 원리로 두 개의 가벼운 원자핵이 결합하며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이다. 바닷물 속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자원이 사실상 무한하고 온실가스 배출이 없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된 ‘가든 투 테이블’이 참여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든 투 테이블’은 미식을 통해 정원 치유를 경험하는 행사로 ‘정원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미식라이프’를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 정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100명 한정 프리미엄 다이닝 행사로 캐비어 살몬 그라블락스, 트러플 피스타치오 치킨 롤라드, 한우 스테이크 등 6가지 양식 코스요리가 제공됐다. 행사장 중앙에는 설치미술가 유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고 강수정, 김동현, 김수정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 이미주의 공연이 더해져 격조 높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 시작 1시간 만에 전 좌석이 마감되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순천만국가정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미식·예술·문화가 어우러진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 참여자는 “국가정원에서 품격있는 행사가 열린 것이 매우 뿌듯하며, 10년간 다녔던 정원의 또 다른 얼굴을 본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