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1. 25. 부터 2. 2.)동안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임시공휴일(27일) 지정에 따라 길어진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대구굿모닝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응급실의 원활한 운영과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응급의료기관마다 전담책임관을 지정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증 환자의 분산과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남구보건소와 관내 144개소의 병의원이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호흡기 질환 유행 등의 상황에 따라 연휴에도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남구보건소는 설 연휴기간(1.25.부터 1.30. / 6일간) 09시에서 18시까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관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아동정책 강화와 보호대상아동 조치 강화를 위한 2025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과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한 심의 기능을 수행하며, 아동 분야 변호사, 의사, 경찰,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이다 지난 1년간 총 43건의 보호대상아동 조치 안건을 심의하며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달서구는 유니세프 인증을 받은 대구 최초의 아동친화도시로서, 인적안전망(달서 아이 ON 24)을 통해 위기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달서 I(아이) for you” 사업을 통해 선제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긍정양육 교육을 제공하는 “달서 I(아이) meet you” 사업과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응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 운영을 통해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020년, 2022년, 2024년 대상을 수상하며 아동보호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은 아동복지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산부 부부 및 임신준비 여성을 대상으로 백일해(Tdap) 및 풍진(MMR)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미래 10년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산·조산 및 신생아의 치명적인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대구 최초로 백일해(Tdap) 및 풍진(MMR)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백일해는 2024년 말 기준 전국에 47,92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국내 영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에서도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생후 첫 접종(2개월)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신 중 풍진에 노출될 경우‘선천성 풍진증후군’으로 인해 선천성 백내장, 선천성 심장질환 등이 아이에게 나타날 수 있어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은 풍진 항체검사를 받고 항체가 없는 경우 백신접종을 권장한다. 접종 대상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도입한 AI 기반 초기 상담 및 복지 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5년부터 운영 중인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 배달라이더와 연계한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 사업 등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왔다. 또한 달서 안심 복지서비스 앱, AI 스피커, 달서 안심 돌봄 플러그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안전망을 확충하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 최초로 지역 내 거주하는 출산 산모에게 최대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형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은 남구 인구정책종합서비스'무지개프로젝트'일환으로, 산모의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남구 인구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대구 최초로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모든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존 정부 지원사업에서 수혜를 받지 못한 산모도 산후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산후 건강회복권을 보장하고자 한다. 산후조리비 지원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산후조리원비(체형교정 서비스 등 포함) △산후진료비·약제비(한약 포함) △산후 회복을 위한 운동 수강비로 지원 범위를 넓혀 다양한 산후 건강관리 비용을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 중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상 남구에 거주하는 산모 △출생아를 남구에 출생신고 △산모와 출생아 모두 신청일 현재 계속 남구 거주 조건을 모두 충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2025년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이달부터 최대 11만 원 지원한다구 지원 대상은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두고 올해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입학준비금은 입학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1인당 10만 원, 국공립 외 어린이집은 1인당 11만 원을 지원한다. 중구청은 이와 더불어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현재 관내 35개의 어린이집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19개소로 올해도 1개소가 개원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위한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 출산, 양육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생명 존중을 기반으로 한 미앤펫(ME·PET) 캠페인을 전개 중인 반려동물 전문기업 보노몽은 ㈜웨딩쿨(대표 구정순, 중구 대봉동 소재)을 통해 반려견 샴푸 500개(3,200만 원 상당)를 지난 27일 대구 중구청에 기탁했다. 구정순 대표는 미앤펫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은 인간과 자연이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한 필수적인 가치”라며 “반려동물의 유기 및 학대, 식용을 반대하며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보노몽과 웨딩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등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7일 올해 신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열고,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알렸다. 공공형어린이집 지원사업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 어린이집을 공공형으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보육 환경과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구시에서 신규로 지정한 공공형어린이집 10개소 중 6개소가 달성군 내 어린이집이며, 군에는 이번에 선정된 6개소를 포함해 총 19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될 시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어린이집 운영비와 조리사 인건비 등이 지원된다. 더불어 군은 관내 공공형어린이집이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 재무회계교육, 보육교직원 연수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을 통해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늘푸른 봉사회는 지난 18일 대구 남구에 이불 및 생필품 꾸러미 30box(2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현덕 회장은 “겨울철 추위로부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늘푸른 봉사회는 지난 11월 처음 출범한 490여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순수 민간 모임으로, 타 구·군에도 꾸준한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늘푸른봉사회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이흥우 회장이 지난 20일 국내산 청방김치 600개(500만원상당)를 대덕노인종합복지관과 남구청에 후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이흥우 회장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흥우 회장은 지난 20일 대덕노인종합복지관과 남구청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국내산 청방김치 600개를 후원했다. 이흥우 회장은 “깨끗한 남구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환경공무직 분들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환경공무직 근로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이흥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온(溫)누리 키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2024년 지방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날 40여 명의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직접 키트를 포장했다. 정성으로 채워진 키트는 기부 전달식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관에 전달되며, 소외된 독거 어르신 400여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사랑의 온누리 키트’는 겨울철 어르신들이 간편하고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떡국떡, 곰탕,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한성희 회장은 “겨울 추위 속에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됐으면 한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정성 가득한 키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와 연계한 보노몽에서 반려견 샴푸 500개(약 3,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을 기반으로 한 미앤펫(ME · PET) 캠페인을 전개 중인 반려동물 전문기업 보노몽은 지난 17일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를 통해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에 반려견 샴푸 500개(약 3,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샴푸는 대구 남구 관내 유기견 보호소 등에 전달될 예정으로, 유기 동물들의 위생과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설아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종무실장은 미앤펫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은 인간과 자연이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한 필수적인 가치”라며, “반려동물의 유기와 학대, 식용을 반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미앤펫 캠페인은 인간과 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집행,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3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공직자들의 열정이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하며, 2025년에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4년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수성구는 2009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15년 동안 매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아닌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7,449세대에 총 8,950만원을 지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계속해 구민 모두가 보험료 걱정 없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2월 2일부터 2주간, 관내 경로당 10개소에서 '노인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최근 고령자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노인여가활동지도사 양성과정'을 기획하여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되었다. '노인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위 사업을 통해 양성한 전문인력 31명을 활용하여 12월 2일부터 칠곡그린빌3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2주간 10개 경로당, 총 16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박수, 미술, 치매예방운동 등 다채로운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노인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최근 높아진 교육 및 생활 수준에 걸맞는 고품격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인력에게는 각자 설계한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노년층이 사회적 고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