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중구의 자매도시인 경북 청도군 소재 '이서중학교'전교생 140명이 5일 자매(우호)도시간 민간교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근대골목투어(2코스)에 방문했다. 학생들은 청라언덕, 계산성당, 이상화 고택 등을 돌아보며 근대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자매 도시간 민간 교류 사업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중구청에서 올해 첫 시행하는 시범 사업으로 총 2개의 자매도시에서 신청했으며, 청도군 소재 중학교 3개소와 제천시 주민 단체 등 2개소, 총 400여명이 4월 ~ 9월 동안 우리 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당 시범 사업 시행 후 피드백 등을 걸쳐, 자매(우호)도시간 교류 사업이 민간 차원에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해당 사업이 자매결연 및 우호 협력 도시 간 우호 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사업을 촉진과 우리 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4일, 영남이공대학교, 대구남구시니어클럽와 IT시니어 양성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대구남구시니어클럽 김상희 관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구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스마트 경로당 IT 접근성 강화 및 여가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경로당 운영을 위한 IT 시니어 양성 및 지원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IT 시니어 관련 어르신 일자리 창출 △스마트 경로당 IT 관련 정보 공유 △여가 활동범위 확대 협조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운영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신중년들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인력 양성을, 남구에서는 인력 양성 및 관리를 위한 행정지원을, 남구시니어클럽은 인력 관리를 하게 된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와 급속한 고령화로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신다”며, 첨단 IT 장비가 구축된 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3일, 남구보건소와 영선공원에서 방역요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 박멸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소독 요령 및 안전 교육, 방역소독 시연, 산업안전보건 채용 교육을 실시하고 장비와 약품을 배부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반으로 배치했다. 앞으로 방역기동반 16개 반 25명은 지역 내 방역 취약지에 잔류분무소독, 확산제를 이용한 친환경 연무소독 등의 살충소독과 살균소독, 유충구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최근 기온 상승 등 환경변화로 인해 모기, 진드기 활동 증가로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앞산 등 주요 등산로와 신천둔치 주변 12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 운영하고, 무궁화어린이공원 등 13곳에 전기포충기 20대를 설치하여 오는 11월까지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율적인 방역을 위해 지역 주민이나 어린이 및 노인 집단시설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3월31일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동구 관내 일선 초등학교의 현직 운영위원장들이 동구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은 것이다. 윤석준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은 “동구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해 9월, 대구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대구 10미(味)의 브랜드화를 위해 만든 K트롯 ‘대구의 맛’이 칠곡휴게소 등 대구·경북을 넘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마지막 휴게소인 용인 죽전 휴게소(서울 방향)에서 들을 수 있고, 대구·경북의 모든 대구 10미(味) 판매 휴게소(16개소)에서 울려 퍼지게 된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한국도로공사(대구 경북 본부)와 상생 협력 차원에서 올해 안으로 대구·경북의 모든 휴게소(32개)에 대구 10미(味)가 판매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위생정책과)와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가 휴게소 음식의 지역적 특화와 대구 10미(味)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맺은 업무협약(2021년 10월)이 ‘대구 10미(味) 전국 브랜드화’와 ‘고속도로 먹거리 특화 서비스’라는 상생 시너지를 창출하며 긍정적 파급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먼저, 대구 10미(味)의 ‘전국 브랜드화’이다. 전국적으로 막창이나 따로국밥, 납작만두 등이 유명한데도 불구하고 ‘대구 음식’이라는 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데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3월부터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이 윤달기간 화장수요가 폭발적 증가함에 따라 4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새벽시간대에 일반화장을 1회차 확대 운영한다. 이번 새벽시간 일반화장 회차 증설은 윤달기간(3.22.~4.19.) 개장유골 화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일반시신 화장에 차질이 생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명복공원은 하루 총 12회차(06:00~16:50)의 화장을 수행하게 된다.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 20분 사이의 시간대를 선택해 일반시신 화장을 예약할 수 있다. 당초 명복공원은 3년 만에 맞이하는 윤달에 대비해 하루 9회차였던 화장을 10회차로 확대했지만 개장유골 화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 20일부터 11회차로 1회차 확대한 바 있다. 명복공원 관계자는 “윤달기간 개장 유골 화장의 폭발적 증가로 대구 내에서 화장장을 찾지 못해 4일장을 하거나 다른 지역의 화장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새벽시간 화장을 증설했다”라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의 유일한 화장시설로 화장 회차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2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분진흡입차량 10대를 지원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분진흡입차량 10대를 투입하여, 1시간 동안 엘리트코스 42.195km, 마스터즈코스 21.0975km 및 마스터즈코스 10km의 도로재비산먼지를 수거했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이다. 또한,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을 위해 분진흡입차에 홍보 현수막 및 홍보 시트를 부착해 대구시 전역에 마라톤대회 홍보를 지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 및 방문객에게 대구의 좋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재정건전성을 강화해 대구시 재정지원금을 줄이고자 긴축예산 운영,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8개 분야 41개의 경영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17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철도종사자 적성검사 개선 등으로 18억 원을 절감했으며, 2023년에는 경상경비, 행사성 경비 축소 등 초긴축 예산운영을 통해 38억 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기요금 인상, 안전 용역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추가 비용에서 161억 원을 절감할 예정이며, 2024년 이후부터는 공기질 관리사업 개선, 부품 국산화 등을 통해 1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우선,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지하안전관리법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둔 상태이다. 해당 법은 지하 공동(空洞) 검사를 위해 기관별로 지하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GPR 탐사는 지하 일정 심도만 가능하기 때문에, 심도가 깊은 도시철도에서는 실효성 없다. 향후, 관련 법이 개정되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와 안동시지회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구노인회관에서 양 도시 간 노인복지정책 교류와 공동협력을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기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김동량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지도자 등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어르신 복리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민간주도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우리 사회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사회로 진행되고 기대수명도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적극적인 정책 참여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어르신 스스로가 사회적 자원으로서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새로운 노인복지 패러다임을 견인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이에 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와 안동시지회와의 이번 협약은 어르신 권익보호 등 정책협력을 위한 민간주도의 교류라는데 의의가 있다. 협약에는 ▲대구광역시-안동시 간 노인회 공동관심사 발굴 ▲정례교류 추진을 통한 양 도시 간 이해 폭 증대 ▲상호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한 정책 협력 ▲어르신 복지서비스 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주택의 증가와 급격한 금리인상 및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주택시장 위축에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정대상지역의 지정 및 해제 등 주택정책 규제 권한의 지자체 이양 등 지역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지난 2월 말과 3월 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2023년 2월 말 현재 미분양 물량은 13,987호로 전국 미분양 물량(75,438호)의 18.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 입주예정 물량 또한 36,000여 호로 예측됨에 따라 미분양 주택 증가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체 미분양 물량 시공사 중 대기업을 비롯한 주택건설 수주 상위 30대 기업이 64.1%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업체의 미분양 물량은 7.3% 정도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대구광역시에서는 지역 내 주택공급 물량 조절을 위해 일조권 관련 건축심의 기준 강화(2020.7월~),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 주거용 용적률 제한(2021.6월~), 외곽지 대규모 신규택지 공급억제 기조유지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 민방위 업무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일선기관(단체) 및 지자체 사기진작을 위해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개인·기관(단체)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단위 포상을 수여해 왔다. 이번 포상은 민방위 분야(교육·훈련, 시설장비, 경보시설, 검열) 전반의 업무실적을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의 공통지표(40%)와 공적기간, 업적도, 기여도, 난이도, 평판도, 인지도, 창조도의 특성지표(60%)를 토대로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시대 전국 최초 맞춤형 사이버 교육 시행,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한 비상급수시설 개선을 통한 비상대비태세 강화, 주민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한 비상대피시설 비상용품함 구비, 민방위 시설·장비 담당자 교육 전면실시로 시설장비 유지·관리 능력제고, 민방위 시설 장비확보와 효율적 관리, 민방위대 화생방 방독면 확보율 제고(최근 3년간 방독면 확보 36% 확대), 신속한 경보전달체계 구축 및 민방위 경보시설 보안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