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대표 명소인 아차산 소나무 숲에 사계절 볼거리 가득한 ‘소나무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어울림광장 위쪽에 위치한 아차산 소나무 숲은 아름답고 기품 있는 명품 소나무 군락지가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구민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이에 구는 소나무 숲 일대를 방문객을 위한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정원 조성을 준비했다. 소나무정원은 약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수국, 라일락, 황매화 등 꽃나무 3,700주를 비롯해 백합, 실유카, 아스틸베 등 초화 19,000본이 함께 심어져 있다. 특히,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들을 조화롭게 식재해 아차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원 곳곳에는 벤치, 일광욕 의자(선베드), 평상 등 다양한 휴게시설이 마련돼 있어 이용객들이 잠시 일상을 잊고 자연 속에서 사색을 즐길 수도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차산을 찾는 많은 분들께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선사하고자 정원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했다”라며, “새롭게 단장한 아차산 소나무정원에서 가족, 이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간을 ‘낙엽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수거 활동에 나선다. 제때 수거하지 않은 낙엽쓰레기는 동절기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장기간 방치될 경우 각종 쓰레기와 섞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겨울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환경 공무관, 노면 청소차 등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수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낙엽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아파트, 소규모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낙엽쓰레기 한시적 무상수거를 진행한다. 무상수거를 희망하는 구민은 낙엽쓰레기를 마대나 투명 봉투에 담아 광진구청 청소과(☎02-450-1375) 또는 담당자 이메일(ffwajy80@gwangjin.go.kr)로 신청하면 된다. 광진구는 방문 일정 협의 후 수거 차량을 보내 낙엽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단, 생활 쓰레기 등 이물질이 섞여 있을 경우 수거가 불가하므로 낙엽만 담아 배출해야 한다. 수거한 낙엽은 친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4회 영상 공모전 ‘광진에 ON나’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의 다양한 정책과 숨은 볼거리를 널리 알려 광진구의 매력을 재발견하고자, 지난달 2일부터 3주간 광진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진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짧은 영상(쇼트 폼) 등 총 20편의 영상 작품이 접수됐다. 광진구는 온라인 국민 참여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 대상작 상영 ▲ 시상 ▲ 수상소감 발표 ▲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작은 ‘빛나는 스무 살, 빛나는 광진구’ 작품이 차지했다. 어린 시절을 광진에서 보낸 두 주인공이 성인이 돼 광진구를 다시 찾아 청춘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히, 광진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청춘의 싱그러움을 아울러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최우수상에는 ‘광진구 시장을 찾아라!’, ‘베프와 떠나는 광진 핫플 여행’이 올랐으며, 우수상으로는 ‘광진구에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28일 광진초등학교를 끝으로 2024년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모의의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총 146명이 참여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 모의의회에는 동자초등학교, 광남초등학교, 용마초등학교 학생 총 101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3회에 걸쳐 광진구 8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구의초등학교, 광진초등학교 학생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한 뒤 본회의장에서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반려동물 보유세 징수 조례안’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내 CCTV 설치 조례안’ 등 어린이·청소년들과 관련된 안건으로 실제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회의를 진행했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의장 체험과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는 대구광역시와 포항시를 방문하여 지역 내 교육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24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 보편화에 따른 사교육 격차 해소 및 혁신적인 교육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김강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서민우(간사), 전은혜, 이동길, 김미영, 장길천, 허은 의원이 함께한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현장방문은 대구광역시의회와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 현장을 살펴보면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학교들을 방문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먼저, 대구광역시의회를 방문한 의원들은 교육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IB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방문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방문한 대구초등학교에서는 IB 프로그램의 장단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진행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10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20일간 접수한다.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받고 있다. 제안대상은 위법 및 부당한 행정행위, 구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사항, 예산낭비 등이며 접수 받은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및 단순 민원해결 요청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는 제외대상이다. 의견 접수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진구의회 누리집 열린마당의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접수’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전화, 직접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제2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5일까지, 아차산을 찾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아차산 가을 행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아차산 풍경’과 ‘소나무(숲)’ 2가지로,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아차산의 경관 또는 명품 소나무 숲 풍경을 담으면 된다.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드론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 모두 가능하다. 단, 1인당 1매의 원본 사진만 응모할 수 있으며, 10MB 이하의 고해상도 JPG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25일까지 응모 신청서, 출품 사진을 첨부해 광진구 누리집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에 관심 있는 광진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구는 사진 전문가 3인의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겐 대상(1명) 50만 원, 금상(2명) 30만 원, 은상(2명) 20만 원, 동상(3명) 1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을 비롯한 30여 점의 우수 출품작을 선정해 다음 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은 17일,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전은혜 의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텀블러, 장바구니 등과 같은 다회용품 사용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광진구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은혜 의장은 다음 주자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을 지목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고 ▲김강산, 허은, 고상순, 장길천 의원 5분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김강산 의원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에 대한 필요성 공감 및 추가제안을, 허은 의원은 저출산 극복과 관련하여 관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고상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고, 장길천 의원은 관내 횡단보도 볼라드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시정을 촉구했다. 이후 10일, 11일 양일에 걸쳐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고, 14일에는 군자동 청사, 구의2동 복합청사, 광장동 다목적공공복합시설, 자양1구역 신청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15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조례안 18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등 총 2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서민우 의원과 이동길 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6일간의 회기로 진행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14일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 및 공사현장 4곳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의 운영 현황 및 공사 현장의 진행 실태를 점검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의원들은 군자동 청사를 시작으로 구의2동 복합청사, 다목적 공공복합시설 및 자양1구역 신청사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문제점 및 민원 사항에 대해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공공시설에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누수 하자 보수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으며, 자양1구역 신청사 공사현장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들의 건설적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은혜 의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시설 운영 및 공사현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하여 사업 추진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지난 10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GNAFCC)는 전 세계적으로 빨라지는 고령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WHO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다. 현재 전 세계 52개국 1천540여 개 도시가 가입했으며, 광진구는 지난 6월 가입 신청서 제출 후, 지역사회 돌봄 등 영역별 심사를 거쳐 올해 9월 공식적으로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 광진구는 그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지난해 ‘서울특별시 광진구 노인복지 및 고령친화도시 기본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구는 실시 결과에 따라 나타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노인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고령친화 선도 도시 광진구’라는 비전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2024~2026)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구는 ▲ 지역 돌봄 ▲ 사회참여 활동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지난 10일 브리핑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진구의회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고상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김상희(간사), 추윤구, 고양석, 김상배, 신진호, 최일환 연구위원이 함께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광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결성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발대 이후 ‘환경캠페인 추진 논의를 위한 간담회’ 및 환경캠페인 ‘한강지킴 그린워킹’ 개최, 국립생태원 지방 비교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에 대한 경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타 기관 현장방문과 간담회, 연구단체 주제 관련 조례 공동발의 등 향후 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고상순 대표위원은 “우리 연구단체는 그동안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환경, 경제, 사회문화의 조화로운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방향을 수정・보완하며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광진구민과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19일,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 광진가족 클래식 소풍’을 개최한다.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은 일상 속 문화생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의 날’이다. 이에 광진구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모든 구민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준비해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청소년 음악 봉사 단체인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 소프라노와 바리톤으로 구성된 2인조 성악팀 ‘Y-Voice’ ▲ 유명 클래식 5인조 보컬 그룹 ‘유엔젤 보이스’ ▲ 세종대학교 음악과 교수 및 강사, 동문으로 구성된 ‘세종 챔버 앙상블’의 고품격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영화 OST, 가요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 편하게 공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개인 돗자리 지참 후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또한, 광진구는 본 공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구의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피아노 버스킹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3일,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서 ‘2024 광진 웰니스 데이’를 개최한다. 광진 웰니스 데이(Gwangjin Wellness Day)는 아차산 여가 센터에서 운영하는 요가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진행해,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색다른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전 9시 30분부터 ‘바른 몸 케어’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광진구민 40여 명이 참여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 밸런스 체어(균형 의자)를 활용한 올바른 신체 사용법을 배우게 된다. 오전 10시 20분부터는 ‘싱잉볼·공 사운드 배스 공연’이 이어진다. 사운드 배스는 다채로운 악기 연주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으로, 청아한 악기 소리의 파동을 통해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힐링 프로그램이다. 사운드 배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광진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분들께 자연과 함께하는 색다른 여가 활동을 선사하고자 이번 ‘광진 웰니스 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에서 ‘9988 해피투게더’ 축제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광진구는 지역 사회 내 어르신 공경 의식을 높여 세대 간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자, 해마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99세까지 팔팔하게’라는 의미의 ‘9988 해피투게더’ 축제는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 주관으로 열린다.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 모범 어르신 및 유공자 표창 ▲ 지역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 ▲ 내빈 축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 올해 광진구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함에 따라, 이를 지역 내 널리 알리기 위한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선포식’이 열린다. 선포식에서 구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인복지 및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광진구민의 관심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념식에서는 경품 추첨, 축하공연을 비롯해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