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올해 연말까지를 체납 지방세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 2023년 체납세액 징수 목표는 49억 원이다. 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누적 체납액의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매달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모바일 문자를 병행해 체납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고액, 상습 체납자 상대로는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 동별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체납액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미납자에겐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린다. 또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 정보제공 등 행정적 제재를 가하고, 1천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 후 내달 15일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외국인 체납자에도 중점을 둔다. 광진구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만큼 예외 없이 안내문을 발송하고, 미납 시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재산조회를 거쳐 압류 처분에 나선다. 아울러,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와 무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24일, 광진구 화양제일시장에서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화양연화 비어축제’가 개최됐다. 화양제일시장은 건국대학교 주변에 위치해 20~30대 방문객이 많은 곳 중 하나다. 이러한 시장 특색에 맞춰, 젊은 세대의 활력과 상인들의 온정이 어우러진 맥주 축제가 개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먼저, 식전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맥주 빨리 마시기, 가위바위보, 퀴즈 대회를 운영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행사를 주관한 화양제일시장 상인회(회장 최규철)에서 경품추첨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본행사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80여 개의 점포가 놓인 시장 골목에 맛깔스러운 음식과 시원한 맥주가 펼쳐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상인들은 영화 ‘화양연화’ 콘셉트를 토대로 홍콩 전통 의상을 차려입어 눈길을 끌었다. 전문 DJ의 공연 또한 열기를 높였다. 힙합과 재즈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해 가을의 낭만을 더했고, 많은 이들이 음악과 함께 맥주의 시원함을 누릴 수 있었다. 밤 10시까지 진행된 축제는 약 1천 명이 오가며 성황 속에 마무리 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쾌청한 하늘이 콧노래를 부르게 한 가을날, 자양2동에서 ‘제7회 자양뚝방길 가을 음악회’가 열렸다.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자양뚝방길 음악회’는 자양2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일일 가수가 된 동네 주민들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소통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는 21일 광양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자양2동 문화행사위원회가 주관을 맡았으며, 식전 행사부터 노래자랑과 춤, 경품추첨까지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식전 행사로는 성자초 학생들의 난타 공연이 시작됐다. 아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팝페라(pop-era)와 어린이집 동화구연이 진행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행사에서는 주민 노래자랑이 전개됐다. 총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흥 넘치는 트로트와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여한 없이 풀어냈다. 행사 중간에는 스포츠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어져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날은 420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힘써준 자양2동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편안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21일, 자양1동 자마장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 ‘이랴이랴! 자신만만 축제’가 개최됐다. 광진구 자양1동은 조선시대 국가에서 말 1,000마리를 길렀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지역 특색을 살려, 동네를 상징하는 말을 소재로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주관은 자양1동 문화행사위원회에서 맡아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말타기 체험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용 놀이기구인 ‘호스라이더’를 운영해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기념사진을 남길 ‘말 동상 포토존’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식전공연으로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아이들이 무대를 꾸몄다. 어린이 난타와 택견 시범을 보여 많은 관객에게 응원을 받았고, 자치회관 라인댄스 동아리의 재치 넘치는 공연 또한 열기를 높였다. 본행사에서는 세대를 넘나드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풍물, 성악, 트로트, 발라드와 아이돌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이와 함께, 초청가수의 신나는 무대까지 계속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의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와 의회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월 한차례씩 자치구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월례회의는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동철 의장협의회 회장 개회사와 광진구의회 추윤구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경호 구청장의 축사, 지방의정대상 시상, 보고사항 및 심의 안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윤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의장협의회가 우리 광진구에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오늘 이 자리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어, 지방자치를 한 단계 성숙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별 주요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협의회 공통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한편,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구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광진구의회 김상희, 허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운영하는 가운데, 여성 스토킹 범죄 사건을 해결해 눈길을 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광진구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구에 설치된 3,745대의 CCTV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게끔 돕는다. 구는 지난 9월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는 모든 영상 정보에 대해, 타 기관의 열람 요청을 받거나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곧바로 112와 119 상황실에 전파한다. 특히,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스토킹 범죄를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주거침입 신고를 받은 경찰이 구청에 수사 지원을 요청했고, 광진구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영상 정보를 연계해 합동 작전을 펼쳤다. 결국, 범인의 인상착의와 동선 파악에 성공해 30분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재난 예측과 상황관리, 실종자 위치 추적 등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14일, 광진구 아차산의 정취를 느끼며 운동하는 ‘2023 서울걷길 아차산 광진가족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로는 아차산동행숲길 약 2km 일대다. 이날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가족 단위 참가자 300명이 출발선에 올라, 아차산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김경호 구청장도 대회에 나섰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격려 인사를 전한 뒤, 힘찬 출발신호를 외치며 구민과 함께 걸어 나갔다. 도착 지점까지는 30분가량 소요됐으며, 참가자 모두 질서를 지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회 후에는 완주를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피에로 풍선아트, 비눗방울 체험, 가족사진 포토존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행사를 주관한 광진구체육회(회장 이정섭)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전자레인지 등 풍성한 선물을 안겨 분위기를 띄웠다. 김경호 구청장은 “걷기 명소인 아차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운동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13일 광진구 신성전통시장에서 가을 맥주의 시원함을 선사하는 ‘비어(Beer) 축제’가 개최됐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소통의 장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 이어 내빈 축사, 주민들의 즉석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까지 시장 특색이 담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였다. 더불어,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양말목 공예, 벼룩시장, 페인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맛있는 음식과 생맥주가 이어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은 약 1천 명이 오갈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신성전통시장 상인분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의 생활문화가 녹아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신성전통시장은 많은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상인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울려 소통하는 ‘제2회 온(溫)누리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21일 구의공원에서 진행된다. 광진구가족센터가 주관을 맡았으며, 백일장과 체육대회, 다문화 체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본행사로 ‘광진가족백일장’을 연다. 당일 공개되는 주제로 시 또는 산문을 작성해 문학적 기량을 겨뤄 보는 자리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자 100명 중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 체육대회’를 전개한다.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과 줄넘기 두 가지로 각각 15팀, 20명이 대진을 펼친다. 배드민턴은 고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복식 토너먼트를, 줄넘기는 초등학생이 개인전을 치른다. 부대행사로는, 다문화를 주제로 풍성한 체험부스를 꾸린다. 만국기 팔찌, LED 세계여행가방, 베트남 전통모자, 전통가옥 모형을 만들어 보고, 월병과 펑리수 등 세계 각국의 대표 간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치파오와 카플랍(네덜란드 전통복) 같은 다문화 의상 체험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나누고, 궁극적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는 취지다. 행사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앞둔 7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운영됐다. 사전 신청한 예비 부모 44쌍을 초청, 건강한 출산을 목표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벌였다. 먼저,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공감 대화가 진행됐다. 출산을 앞두고 서로에게 바라는 점과 현실적인 양육 고민을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나눴다. 또한, 부부가 함께 아기의 건강한 탄생을 기원하며 달콤한 ‘가족사랑’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가 이어졌다. 태아 및 신생아 모형 전시,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 안내, 금연 상담과 구강건강 관리, 손글씨 엽서 제작 등 많은 활동을 선보였다. 올해는 특히, 예비 아빠 전원이 임신부 체험복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일명 ‘만삭조끼’라고 불리는 옷을 입고 몸을 움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0일 브리핑실에서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과 ‘광진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모델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4월 전은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김강산, 고양석, 이동길, 허은 의원으로 구성되어 성공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는 예산상설시장과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방의 성공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광진구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진행해왔다. 먼저,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 및 해외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을 사례와 함께 광진구 전통시장 환경을 분석했으며, 관내 전통시장의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광진구의 맞춤형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을 제안했다.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은 “중요도와 시급도에 따라 이해관계자별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단계별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은혜 대표위원은 “광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의회는 6일 오전 브리핑실에서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강산 복지건설위원장, 김상배, 김상희, 최일환, 고상순 의원, 광진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구청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녹색어머니 연합회 지원금 사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추윤구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과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녹색어머니 연합회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대표위원 이동길)’가 지난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브리핑실에서 광진구 상공회 임원진과의 의견청취 2차 간담회와 광진구 수의계약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의 시간을 가졌다.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는 지난 4월 이동길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고양석, 허은 의원으로 구성되어 수의계약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건전한 계약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결성됐다. 지난 4일, 관내 업체의 수의계약 참여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광진구 상공회 관계자와 구청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이날 참석한 광진구 상공회 관계자는 구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이어 5일 진행된 ‘광진구 수의계약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한국정책학회 박정호 교수가 지난 5개월간의 관내 수의계약 실태조사에 관한 연구 내용을 최종 보고했으며 의원들과 함께 광진구 수의계약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5일, 광진구 긴고랑체육공원에서 중곡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 ‘제9회 긴고랑 한마음 축제’가 개최됐다. 올해는 중곡4동 문화행사위원회에서 주관을 맡았다. 가을 정취가 만연한 날씨 속, 주민들의 열띤 공연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먼저 식전 공연 후, 개회식에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한뜻으로 힘써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구민의 말씀을 항상 새겨듣고 더욱 열심히 올바르게 일하며 중곡동의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본행사에서는 중곡4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노래자랑과 춤, 요가 공연으로 끼와 재능을 뽐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 중간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초청 가수의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눈길을 끌었다. 서예 전시, 뜨개질, 방향제 만들기 등 갖가지 체험부스를 열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기 자전거로 솜사탕을 만드는 친환경 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보이며 즐거워한 모습이었다. 이날은 약 300명이 오가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진구가 청소년 e스포츠 고수를 가리는 온라인 게임 대회 ‘롤(LOL) 광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경기종목은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으로 불리는 ‘롤(LOL, League of Legends)’이다. 대회는 팀전으로 진행, 총 32개 팀이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4강전에서 최종 승부를 겨룬다. 예선은 이달 28일, 본선은 내달 4일에 치러진다. 본선 경기는 3판 2선승제다. 4강 진출팀 전원에는 트로피와 함께 서울게임아카데미 후원으로 모니터, 키보드 등의 수상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본선 당일엔 인기 해설위원 최영철 캐스터와 BJ 아뚱이 함께한다. 박진감 넘치는 생생한 중계와 더불어, 깜짝 퀴즈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대회 현장은 광진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이달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12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5명으로 팀을 꾸려 QR코드 또는 게임의민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예선과 본선 경기 모두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