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서울특별시 중구 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12월 31일 자로 공포하여 시행한다. 구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신산업과 혁신성 및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 따르면 국·내외 유망 기업체를 관내로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으며, 기업체 지원을 위해 세금 감면, 주변환경 개선 등의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 기업 창업, 마케팅, 기술개발, 인력양성 사업 등을 통해 기업 육성에도 나설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장 잠재력과 경제성장에 기여도가 높은 산업, 지역혁신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 기술·지식 집약성과 입지우위성이 높은 기업, 지역사업의 매출증대와 고용촉진 효과가 높은 산업 등은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업유치 및 육성을 위한 주요 정책 수립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중구 기업유치 및 육성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다. 구는 향후 단계별 기업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기업지원전담 창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길성 중구청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9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들이 참석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25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초등돌봄센터 이용아동을 모집하고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25년 3월부터 26년 2월까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아동은 학교 안 돌봄센터(9개소)의 경우 25년 1월 2일부터 9일까지, 학교 밖 키움센터(8개소)의 경우 25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정기 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되어 있거나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며 기존 이용자도 25년도에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정원을 초과하여 신청하는 경우에는 저학년, 한부모(조손), 맞벌이, 다문화 가정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홍인초, 봉래초, 광희초 등 9개 초등학교 내에 돌봄센터 9개소와 학교 밖 키움센터 9개소를 운영하며 총 990명의 아동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25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키움센터 9호점은 12월 중 이용아동 20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향후 결원이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초등돌봄센터는 학기 중에는 방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주민, 단체, 기업의 활발한 기부가 이어지며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약 7억 8천만 원이 모금됐다. 구는 지난 11월 20일 제1호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시작으로 편리한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12월 23일에는 서울중앙우체국 앞 K-광장에서 기부 키오스크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기부 키오스크 후원 참여방법 등을 홍보하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관내 기업 150여 곳에 중구의 나눔 사업을 소개하는 소식지를 전달했다.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피스외국환중개㈜는 전년도보다 후원금을 증액하여 3,000만 원을 쾌척했고, 한국캐피탈㈜은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호텔신라㈜에서는 장충동․다산동 한파 취약주민의 겨울이불 115채(647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도시건축종합건설㈜은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제2지역, 제7지역 연합으로 후원금 1,000만 원과 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최근 국내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관광 산업 위축 우려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선제적 대책을 발표했다. 중구는 1,099개의 여행업체, 103개의 관광숙박업소, 214개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소가 밀집된 서울 관광의 심장부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중구 관광산업이 다시 위기에 놓일 것을 우려해, 지난 17일부터 관광업계 관계자와 지속적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중구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중구 투어패스 등 관광 특화 사업 조기 시행 ▲민관 협력 체계 유지 ▲관광 인프라 개선 ▲제도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주요 전략으로 삼아 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먼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는 ‘중구 투어패스’를 2025년 새해부터 조기 추진한다. 착한 가격으로 명소, 맛집,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 패키지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또한‘손에 잡히는 중구관광 프로젝트’2년 차를 맞아 내년 상반기 내에 로컬관광 코스 개발을 완료해 중구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특성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중구 인구는 12만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적지만, 6만여 개의 사업체와 45만 명의 종사자가 금융, 행정, 제조, 관광,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경제 중심지다. 구는 이러한 지역자원을 중구민의 일자리와 연결하기 위해 고민을 이어왔다. 이에 대형 전통시장, 백화점, 대기업과 금융업, 패션·유통·관광·제조업이 모여있는 중심지의 특성을 살려 ‘중구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의 영향력 있는 주체들과 함께 정기적인 회의를 열고 일자리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정책을 마련했다. 그 결과, 올해 중구는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총 557명 고용으로 154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고, 맞춤형 특화교육 후 취업률 55%의 성과를 거뒀다. ◆ 지역과 상생하는 일자리 발굴 ❚ 관광 산업 기반 중구는 명동, 남산, 남대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구문화재단이 2024 지역문화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중구동네친구(JUNGGUFRIEND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중구동네친구’는 서울시 중구 내 문화예술공간과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연결해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역의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들이 직접 중구 자원을 활용하여 창작 및 기획을 하는 ▲시민문화기획단 '중구이음', 12개의 문화예술 공간에서 비건·필름·명상·기록 등 다양한 장르의 15개 모임을 구성한 ▲네트워크프로그램 '취향존중(存中)', 모임지기들의 네트워킹 모임인 ▲공간협력프로젝트 'WE:취향존중'이 있다. 특히 '중구이음'과 '취향존중(存中)'은 시민들의 연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일상을 문화로 가득 채우는 경험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2024 중구 문화예술주간 '왓츠 유어 컬러?(What’s your color)'는 중구 곳곳에서 ‘나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이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지난 12월 27일, 중구청에서 제2기 ‘도전! 글로벌 탐험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탐험대로 선발된 10명의 고등학생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에 함께한 제1기 탐험대원 오준서 학생(장충고3, 남)은 “작년에 미국 동부 탐방을 다녀오고 나서 진로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라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중구장학재단에 감사하고,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는 어른들의 말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2기 탐험대원 김도연 학생(성동고1, 남)은 “곧 떠나게 될 탐방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크다”라며 “함께 떠날 친구들을 만나 반갑고, 1기 선배님들처럼 모두가 더 큰 꿈을 품고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탐험대는 중구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해외문화체험 장학사업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지난 7월 모집을 통해 최종 1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산 고도지구와 겹치거나 인접한 지구단위계획구역들에 대한 건축물 높이 계획이 일괄 재정비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혼란을 불러오던 높이 불일치와 높이 역전 문제 등이 일거에 해결됐다. 서울 중구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이 26일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재정비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총 10곳으로, 이 중 절반인 5곳(회현, 회현동 일대, 약수, 필동, 퇴계로변)이 중구다. 지난 6월 남산 고도제한 완화가 시행됐지만, 고도지구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중첩되는 지역은 도시계획 체계상 지구단위계획의 효력이 남아있었다. 아무리 어렵게 고도제한을 완화했어도 지구단위계획상 높이 제한이 그대로 유지되면 그 효과는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 지구단위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통상 5년마다 재정비할 수 있다. 문제는 5개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기가 달라 재정비 시기가 제각각이라는 점이다. 중첩지역 주민들이 건축행위를 할 경우, 해당 지역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여부에 따라 고도제한 완화 수혜 여부가 갈리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2024년 한 해 동안 서울시, 행안부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52건에 선정되며 약 337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를 위한 노력은 35건의 수상실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 도시·환경 분야 구도심인 중구는 도시경관을 가꾸고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약 286억 원을 확보했다. 남산고도제한 완화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주거지역 개선을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후보지에 선정되어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비 2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선도사업'에도 선정되어 총 사업비 254억 중 최대 238억 원을 외부재원으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로 중구 흥인초 통학로 일대 지중화사업을 진행했으며, '도시경관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명동스퀘어 일대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구는 4년 연속 생활쓰레기 반입량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뽑히며 7억 8천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과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사업장 생활폐기물류 배출관리 강화와 감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2월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화재취약 상권을 위한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사업(6억 원)과 ▲다산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5억 원)이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먼저 화재에 취약한 남대문시장과 신중부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20여 개소에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지하소화장치함)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전통시장은 대부분 구도심에 위치하고, 점포들이 밀집되어 있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구조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어려워 상인들뿐만 아니라 주민, 관광객 등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통로에 비상소화장치함을 매립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장치함은 소화기와 화재 진압 장비를 갖추고 있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7일 환경공무관 4명의 정년 퇴임식을 구청장실에서 개최했다. 정년 퇴직자들의 오랜 노고에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김길성 구청장은 감사패와 격려선물, 꽃다발을 전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퇴임식 이후, 환경공무관 전원(107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과 쌀 40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조흥래 지부장(환경공무관 중구지부)이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20여 년간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무더위와 추위 속에서 헌신적으로 일 해주신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퇴직 이후에도 멋진 제2의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불우이웃 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청소업무를 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거리 청결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대내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자치구 반입량관리제 평가 1위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 최우수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26일 관내 주택 정비사업 사업지 10곳의 조합장 및 주민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창우 신당10구역 조합장, 윤태권 신당9구역 조합장, 이정수 신당8구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지난 19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신생 중림동398 재개발 조합의 김도형 조합장도 자리했다. 구는 중림동398 조합직접설립, 약수동 공공주택복합사업 복합지구 지정, 신당10구역 설계자 선정 등 올해 완벽하게 정착된 중구형 공공지원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재개발 전문가 상담 상설화 등 내년 시행 예정인 더욱 확대된 중구형 공공지원 모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은 “중구형 공공지원으로 많은 혜택을 본 우리 구역은 내년에도 중구형 공공지원이 접목된다면 협력업체 선정도 걱정 없다”면서 큰 기대감을 표했다. 신당10구역 이창우 조합장도“‘신속통합 1호’라는 타이틀 덕분에 타 지역에서도 중구형 공공지원에 대해 문의가 많다. 서울 곳곳에 횡단전개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 체력인증센터가 2024년 전국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2위를 기록하며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 71개 체력인증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 활동, 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14개 지표 항목을 평가했다. 중구는 지난 10월 참여 인원 실적을 계량수치로 평가하는 성과평가 계량실적 부문에서도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체력인증센터 활성화를 위해 구는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해 구청, 보건소 등 공공기관과 연계 사업을 시행하는 한편 자체 프로젝트 ‘국체백 체고다(국민체력백으로 체력고수되기 누구나 다)’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지역 일꾼인 통장과 클린코디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건강 도움여부, 향후 참여 의사 등 5개 항목에서 평균 4.8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23일에는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참가 주민과 체력인증센터 직원이 함께 생생한 체험 후기를 공유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평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12월 26일, 도심 속 힐링 명소 남산자락숲길 3단계 구간을 완공하며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무학봉공원에서 반얀트리 호텔까지 총 5.14km의 남산자락숲길이 완성됐다. 이번에 개통된 3단계 구간은 버티고개 생태육교부터 반얀트리 호텔까지 이어지는 구간(0.73Km)으로, 데크와 흙길로 조성했으며 곳곳에는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에도 안전하고 따뜻한 빛으로 길을 밝힌다. 또한 3단계 숲길은 자연과의 조화를 더욱 강조했다. 숲길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총 12,810주의 관목과 5,490본의 초화류를 심었으며, 데크 구간 중 2개 지점에는 남산의 상징인 소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낮은 계단을 설치하기도 했다. 구는 남산을 ‘관망의 숲’이 아닌 중구 어디서든 15분에 닿는 ‘일상 속 숲’으로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며 노력했다. 특히, 사업비 확보를 위해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 16억 원을 포함한 총 60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지난해부터 속도를 내, 올해 3월 1·2단계(무학봉~버티고개)를 개통한 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