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7일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통합 이전 합의가 이뤄진 것과 관련,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김대중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이번 합의는 20여 년간 이어져 온 지역갈등을 지방과 중앙이 대화로 풀어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광주·전남 시도민 모두에게 더없이 반가운 연말의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국민과의 대화에서 보여준 대통령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빠르게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며 “통합 무안공항은 명실상부 광주·전남 화합의 상징이자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합의가 전남 미래교육과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 교육감은 “통합 무안공항이 전남의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이끌 ‘글로컬 인재’로 나아가는 관문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해 온 항공고등학교와 국제복합컨벤션센터 설립을 통합 이전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항지구에 항공 관련 산업 인재를 체계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와 경상남도의회는 12월 17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공조와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과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양 의회의 공동대응 의지를 공식화했다. 양 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필요성과 특별법 제정 당위성에 대한 대정부·대국회 공동 건의 ▲건의문·결의문 등 정책 자료의 상호 공유 ▲전남·경남을 잇는 우주항공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협력 ▲토론회·공청회 등 공동 연구활동 추진 ▲보도자료 및 홍보 활동 시 메시지의 일관성 유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전남과 경남 양 도지사 간 상생협력 협약 체결과 12월 문금주·서천호 국회의원의 특별법 공동발의에 이어, 지방의회 차원에서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공식화한 후속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우주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12월 17일 오후 1시, 쏠비치 삼척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한 복지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함께하는 삼척의 동행이야기’를 주제로 2025년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하며 전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원덕읍, 근덕면, 교동의 우수 특화사업 사례를 발표하여 현장 중심의 성공적인 실천 성과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었다 특별강연으로는 지식정보경영연구원 박소정 원장이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의 건강 관리와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 복지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모든 분들의 노력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광양 희양중학교를 찾아 남녀공학 전환 이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 미래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과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대중 교육감은 교직원과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희양중학교는 광양읍 지역 공동주택 개발과 학생 배치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3월, 기존 광양여자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며 새롭게 출범한 학교다. 이번 전환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화와 근거리 통학 실현, 지역 학생 배치 안정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희양중학교는 ‘나를 바르게, 남을 이롭게, 세상을 빛나게’라는 비전 아래, 진로·인문·스포츠·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소년체전 소프트테니스 동메달, 피구 전국대회 진출 등 체육 분야 성과뿐 아니라, 인성·독서, 통일·진로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하며, 학생자치회 중심의 캠페인, 도서관 봉사, 스포츠한마당 등 자율 활동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올해 29개에서 내년부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시행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로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돌봄의 경기도 전 지역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 정부와 함께 이와 같은 돌봄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돌봄에 있어 진심이다. 시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성장을 먼저 하고, (성장의 과실을) 다시 나눠 갖는다는 생각으로 압축성장을 했다. 이제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같이 사는 공동체를 만들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그래서 복지는 투자다. 제가 20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만들었던 대한민국 전략에서 사회 투자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17일 경기도청에서 시군 보건소장과 감염병관리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감염병관리 연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2026년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일선 현장에서 헌신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법정감염병 신고건수는 2025년(1~48주) 3만52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만7,452건 대비 약 18.5% 감소했다. 주요 감소 감염병은 백일해, C형간염, 쯔쯔가무시증 등 21종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올해 감염병 대응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방식을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전환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시군 방역관 확대와 전담 역학조사관 지정·운영, 예산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지역 대응 역량을 끌어올렸다. 민·관 협력 기반도 촘촘히 정비했다.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 감염병관리위원회, 위기관리 대응훈련 등을 통해 정례적인 소통체계를 마련했으며, CRE감염증 시범사업을 통해 선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청소년 및 부모상담, 상담·복지 프로그램 개발,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리와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북구는 각종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센터 관리와 운영 전반을 지도·감독하고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상담 및 복지 환경을 제공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16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재구성되는 주민자치회 위원은 제4기 농소1동 주민자치회 26명, 제3기 농소2동 주민자치회 40명, 제3기 송정동 주민자치회 29명, 제3기 양정동 주민자치회 31명, 제3기 염포동 주민자치회 43명이다. 북구는 지난 10월부터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해 11월 한달 동안 주민자치학교를 거쳐 동별 주민자치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2026년 새롭게 출발하는 5개 동을 비롯한 북구 8개 동 26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가 17일 울주군 저소득층을 위해 김장김치 5㎏ 50개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익기 대표이사, 울주군자원봉사 손영순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익기 대표이사는 “울주군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최근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김장김치를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두종합기술(주) 최영수 대표가 17일 울주군에 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삼두종합기술(주) 최영수 대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영수 대표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온 대표적 기부자로, 적십자 아너스클럽과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등 다양한 기부단체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2022년에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 ‘트리플 크라운’ 전국 1호 달성자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4년간 울주군 누적 기부액만 6천230만원에 달한다. 최영수 대표는 “연말연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주신 삼두종합기술(주) 최영수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주군도 복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 시설관리공단과 기장군 시설관리공단이 17일 울주군과 기장군에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과 김재수 본부장, 기장군 시설관리공단 김윤재 이사장과 김수근 본부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양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인접 지자체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장군 시설관리공단은 울주군에 58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울주군 시설관리공단은 기장군에 520만원을 기부해 총 1천100만원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며 “이웃하고 있는 양 지자체가 더 많은 합동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상호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양 공단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공단의 우호적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영업주를 대상으로 안전 및 영업주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노래연습장 영업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송덕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검사·기술부장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재해 예방법을 소개하고, 박준호 한국소방안전원 교수가 각종 화재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박채윤 울산광역시 노래연습장협회 회장이 주류 판매 및 제공 금지 등 노래연습장 영업주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울산광역시 중구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시행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영업 현장에서 챙겨야 하는 사항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래연습장이 주민들을 위한 건전한 휴식처이자 안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12월 17일 오전 10시 울산종갓집도서관 강의실에서 ‘고3 수험생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울산종갓집도서관과 함월고등학교가 지난 12월 12일 체결한 ‘청소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백수 함월고등학교 교장,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함월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나는 대학 생활이 처음인데요』, 『한 권으로 끝내는 스피치』 등을 저술한 장한별 작가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대학 생활과 사회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체험을 통해 자신의 피부 색깔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색상을 파악하고 좋은 인상을 만드는 법 등을 알아봤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미래를 향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석 달 동안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일자리 감소,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도움을 전하고자 추진된다. 중구는 우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촘촘발굴단,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과 고독사가 우려되는 1인 가구, 복지제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전·단수, 건강보험 체납 등 다양한 자료(데이터)를 토대로 위기 징후를 분석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낼 계획이다. 중구는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와 전화 상담 등을 진행하고, 상황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통합 사례관리 △주거환경 개선 △정서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 돌봄기관, 장애인복지기관 등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중증질환 환자와 에너지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346회 춘천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 개최됐다. 나유경 의원은 임도사업이나 큰나무공익사업과 같은 산림과 대부분 사업의 성과지표를 사업 구간의 길이나 면적으로 단순 수치화로 산출해내는 것을 지적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 준비에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반영하여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경옥 의원은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도록 접근성, 수요성 등을 고려하여 자구책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권희영 의원은 요양보호센터와 같은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시설들이 자체적으로 감염병 관리를 하기 쉽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시설들을 관리‧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선영 의원은 귀농귀촌이 인구유입 및 새로운 농법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갑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편의성을 고려하여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공휴일 같은 경우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