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민 안전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사장 및 안전취약 시설물 78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위험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2곳 △중소형 공사장 12곳 △급경사지 주택사면 3곳 △사설 위험 시설물 30곳 △소규모 노후 건축물 31곳 등 총 78곳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노후 건축물,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공사장의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은 구청 담당 주무관을 비롯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과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현장에서 진행된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피고 시설물의 결함이나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 말까지 강북구민운동장(번동 317번지)의 노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9월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민운동장은 축구장 6,400㎡, 족구장(2면) 195㎡, 농구장(반코트 2면) 275㎡, 트랙(운동장, 산책로) 등과 관람객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탠드와 본부석을 갖춘 강북구 대표 체육시설이다. 연간 총 이용자 수는 4만 8,000여명에 이른다. 이번 강북구민운동장 노후시설 정비 사업에는 예산 총 18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사항은 ▲인조 잔디 전면 재정비 ▲점수전광판 교체 ▲운동장 내 스탠드 전면 보수 ▲운동장과 산책로 정비(트랙 재포장 포함) ▲방범셔터 교체 ▲건물 외벽 도색 등이다. 특히 노후 보도 등으로 불편했던 구민운동장 진입로의 보도를 새로 깔고 출입문도 새롭게 정비됐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강북구민운동장의 체육시설 등과 진입로, 외관 등이 개선됨에 따라 이용 구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재난대비 우수사례 물품부문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재난골든벨 개인 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가 재난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응급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의 초기 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환자 처치, 분산 이송, 돌발 상황 등 재난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재난 대비 우수사례 발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지식을 겨루는 퀴즈대회인 ‘재난골든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북구에서는 보건소장, 의무팀장, 신속대응반 등 총 7명이 참가했으며, 도상훈련과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등 모든 훈련을 총괄하는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에서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민생 현장을 두루 살피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지역 내 16개 전통시장을 순회한다. 이 구청장은 방문 첫날인 9일 수유동에 소재한 수유프라자를 시작으로 수유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과일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시장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강북구의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시 주차가 허용되는 ▲백년시장 ▲수유중앙시장 2곳 외에 ▲우이(골목)시장 ▲동북시장 ▲솔샘시장 ▲강북북부시장 ▲장미원골목시장 등 5곳에 대해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이밖에도 우이골목시장과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추석 명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8월28일 강북구의회 이상수, 최미경, 박철우의원과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솔밭공원 근린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솔밭공원은 3만4,955㎡의 면적에 백년 이상 자생 소나무 천여 그루와 노루오줌, 비비추, 창포, 옥잠화 등의 27종의 야생화 및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산책로, 광장, 장기바둑쉼터, 배드민턴장, 건강지압보도, 야외무대, 생태연못, 어린이공원 등의 근린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명희 의장과 의원단은 솔밭공원 전체를 순회하면서 공원 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편의시설, 운동기구 및 어린이 놀이터 시설 등의 고장 및 개선 사항을 확인했고 빠른 시일 안에 수리 및 교체를 요청했다. 또한 솔밭공원 내 황토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이 확정되어 하반기부터 조성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김명희 의장은 “솔밭공원은 강북구의 허파와 같은 공원으로 각종 편의시설 정비를 신속히 완료하고 특히 주민들이 염원하던 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주최한 ‘2024 강북백맥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6일부터 7일까지 수유동 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강북백맥축제에 5만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 기간 동안 수유동과 우이천 일대는 인파로 크게 북적였다. ‘백년시장과 우이천에서 100여 가지의 먹거리와 수제 맥주를 즐긴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강북백맥축제는, 올해 행사구간을 넓히고, 참여 점포 수를 확대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무엇보다 행사의 핵심이 되는 풍성한 먹거리와 수제맥주에 다채로운 공연, 특색있는 행사장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한 ‘푸드 페스티벌’…가성비 메뉴로 호응 강북백맥축제의 특징은 지역 상권과 연계한 푸드 페스티벌이다. 올해 축제 부제도 ‘백맥빌리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였다. 구는 축제 준비기간 동안 전통시장 상인들과 협업하여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들을 준비해 이번 축제에서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무대가 된 백년시장 외에도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장미원골목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지역아동센터에 스마트 환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구가 지역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5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7개 스마트 환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스마트 환기청정기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자동으로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가져오는 최신기술로,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8가지 실내공기 오염물질 농도를 낮춰준다. 또한 전열교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환경과 경제까지 생각한 환기시스템으로 여름과 겨울철에도 환기를 통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강북구는 이번 보급사업이 실내 공기질 개선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설치 전후 실내공기 오염지표 물질인 이산화탄소 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설치 전 최고 3,000~5,000ppm에 이르던 이산화탄소 농도가 설치 후 2,000~3,000ppm 이하로 떨어지는 등 약 1,000~2,000ppm의 저감 효과를 보였다. 이는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실내 공기질이 상당히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많은 1인가구들은 혼자 생활하면서 곤란한 점으로 ‘돌봄’, ‘외로움‘ 등을 꼽는다. 이에 따라 구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관계망 형성 활동을 돕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 동에서는 △요리‧독서‧원예‧영화관람 등 문화 활동 △건강체조‧걷기‧등산 등 체육 활동 △키오스크 사용법, 집안 정리법 등 자기관리 역량강화 교육 △자조모임 등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양동에서는 ’원예활동 챌린지‘를 통해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활동을 통해 구민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웃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번3동은 주민센터 내 강의실을 활용해 간단한 미용 및 네일아트 도구를 갖춰 이‧미용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우리동네돌봄단 및 자원봉사자(통장)는 사회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강북구 내 다양한 문화 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북 인디 음악 여행‘을 진행한다. ‘강북 인디 음악 여행‘은 강북구가 지난 4월 서울문화재단의 ’자치구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강북구 내 다양한 공간에서 인디음악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디음악 장르와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도모, 인디음악 아티스트‧공간 운영자‧기획자 지원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밴드, 포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이 구성되어 ‘인디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1차 공연 날인 지난 3일에는 수유동에 위치한 빈티지한 감성을 가진 ‘카페 멘덜리’에서 진행됐다. 싱어송라이터 ‘DOO(두선정)’와 밴드 맥거핀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변하은’은 60여 명의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6일에는 밴드 ‘낭만브로’, ‘마늘과 쑥’, ‘제니와 좋은 친구들’이 수유동 ‘싸롱드비(Salon d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5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25회 강북구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에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격려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25명은 강북구청장 표창을, 5명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7명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10명은 강북구복지발전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약자를 보살피고,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온 다양한 성과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11일에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댄스와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11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북진달래홀 1층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의 서예와 사군자 등의 작품 130여 점들이 전시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행사 활성화를 위해 13개 동별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는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배움을 실천하며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보건소 일대 보행약자 친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안전한 강북’이라는 비전으로 보행약자를 배려한 안전하고 품격있는 약자친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건소 일대 약자친화거리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한천로 897 일원, 강북구 보건소와 소방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비와 구비 총 7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도 폭 약 3m, 총 길이 745m의 경계석 및 측구 등을 정비했으며, 강북구보건소 차량 입구 진입로 경계석을 보수하여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 스마트 그늘막 설치 1개소, 신호등 이설 4개소 및 신설 1개소 등도 포함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북구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통약자 친화거리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1인 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건물 외벽에 침입감지장치 설치 지원에 나선다. 침입감지장치는 가스배관 등을 통해 침입하려는 동작을 센서로 감지해 음성을 송출하고 점등하는 장치로, 이번 지원 사업은 강북구 내 주거형태의 상당수가 연립, 다세대, 다가구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치안 대책으로 추진되었다. 구는 연립, 다세대,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를 우선순위로 40여 개소의 건물 외벽에 각 4~5대씩, 총 169대의 침입감지장치를 설치하여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5일까지 설치 지원 신청서, 주택 소유주 동의서 및 최근 1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강북구 여성가족과 2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강북구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적극행정 실천과 갑질근절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강북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삼행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달 30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적극성’, ‘책임감’, ‘청백리’ 3가지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92건의 삼행시를 접수했다. 구는 1차 심사에서 표현의 독창성, 내용의 전달성, 주제의 적합성, 홍보의 효과성 등을 고려해 14건을 선발했으며, 2차 심사에서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3개의 삼행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책임지는 적극행정!, 임무마다 청렴행정!, 감동주는 강북행정!'이, 우수작엔 '책임을 다하는 당신의 노력, 임무를 완수하는 당신의 행동, 감동 행정을 전하는 당신의 청렴'이, 장려작엔 '적극행정 어렵지 YOU?, 극성민원 힘들지 YOU?, 성실, 공감으로 힘내자 YOU!'가 선정됐다. 구는 이달 초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공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별 차별이 없는 평등한 강북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북구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지역 여성단체와 함께 양성평등을 위한 부모의 역할 교육, 여성 안전 정책토론회, 성평등 실현을 위한 강북영화제, 여성독립운동가 인형 퍼레이드과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권리와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돼야 평등한 사회”라며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기반 등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