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릉군에는 12일 공중보건의사 15명이 신규 배치되어 울릉군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서 진료에 임한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는 전문의 3명(마취통증의학과 2명, 방사선종양학과 1명), 인턴의 8명, 한의과 3명, 치과1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 감소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들은 4월 15일부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 각각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오전 8시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신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 1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울릉군 보건의료원 김영헌 원장 주재로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역할과 기본의무, 복무규정, 청렴과 친절 교육, 당면 현안 사업 등을 교육했다. 울릉군 보건의료원 김영헌 원장은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통해 “의과 공중보건의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로 취약한 의료 환경에서 보건의료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라 울릉도의 의료여건이 육지에 비해 다소 열악해졌지만,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부터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상북도 내 산부인과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5개 군(영양, 봉화, 성주, 고령, 청송)을 순회 방문하여 지역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월 1회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로 임산부를 위한 산전검사, 기형아검사,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며,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부인과 진료를 원하는 여성은 연령에 관계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사전에 보건의료원으로 신청해야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이 농촌지역에 살아도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이동 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가 1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자매도시간 협력증진 및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부천시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조용익 부천시장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의원이 시작한 기부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좋은 뜻을 가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고향도 살리고 자매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9일 봉화군지회 3층 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지회 임원, 입학생 75명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봉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노인대학은 4월 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8개월간 본 지회 3층 회의실에서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건강관리, 취미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홍승은 노인대학장은 인사말에서 “노인대학은 레크레이션, 정서함양,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 개설로 평생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환 지회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음으로 만학의 열정으로 젊었을 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하셨던 것처럼 노년에도 고귀한 경험과 경륜을 살려 예절의 고향 봉화 어르신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입학생 여러분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주역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JC고령청년회의소에서 4월 9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10kg) 40포를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JC고령청년회의소 최종태 회장 취임식 때 축하화환을 대신해 기탁 받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JC고령청년회의소(회장 최종태)에서는“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소중한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장품기업 박가분(대표 이가은)은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기초화장품(앰플) 2천 개(7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산시 어봉지길에 소재한 박가분은 1994년부터 뷰티 편집샵을 운영하고, 2002년부터 에스테틱샵을 운영해 온 내공 있는 화장품 전문 회사로 최근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고 융복합 뷰티 밸류체인 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부 전달식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가은 대표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는 5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 의료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6명과 공무원 3명이 수상했다. 최근 식당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목숨을 구한 김천의료원 한○○ 간호사도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받게 됐다. 올해로 52회를 맞은 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4월 7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김충섭 시장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달부터 각북면 남산2리 경로당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기억행복문 열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사전교육을 받은 건강위원, 건강 리더로 구성된 강사와 학생·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10주간 운영되며, 인생에서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을 회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추억을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을 역량강화와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진행된다. 각북면 건강마을은 올해 4년 차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건강마을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2개 리(신도1리, 상리) 경로당에 건강지압길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건강지압길은 관절과 근력이 약해져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들이 지압길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무료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변화를 주고자 설치했다. 비록 소규모이지만,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주민들은 도심공원에서 볼 수 있는 건강지압길이 동네 경로당 마당에 설치돼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로 잘 정착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거주시설 입소 및 대기 장애인, 자립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된 주체로서의 주거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립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영천시는 신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직접 출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공모 사업 선정은 지역 내 장애인 및 보호자, 관련 단체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를 얻었다. 시는 5월 중 공모를 통해 위탁 기관을 선정하면 상반기 내 전담 인력을 채용하고, 하반기부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를 우선 대상으로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향후 장애인 복지사업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며,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꼭 맞는 자립 지원사업 모형을 구축하고 더 많은 분들이 자립하고 이웃과 어울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지원사업에서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서며 일·생활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육아유연근무 지원업체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 휴가 이력이 있는 업체다. 고용보험 사이트(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단축, 출산전후휴가) 및 업체 자체발급(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출산휴가) 내역으로 해당 업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금 융자 신청은 추천 가능액 소진 시까지 연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새학기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손씻기의 중요성 및 기침예절 등을 알리는 감염병 인형극 및 레크리에이션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초등학교 8개소를 공연 극단이 직접 찾아가 세균 및 바이러스의 전파경로와 인체 침투 과정을 다룬 인형극과 레크리에이션, 도전골든벨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염병 예방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보를 교육하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며, 이러한 인형극은 아이들이 중요한 위생습관과 건강 관리방법을 기르게 되면서 동시에 즐거움을 느끼도록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배운 내용을 가정과 학교에서도 공유하고 실천하게 만들어 교육적 효과를 넓히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하여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 PC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내구연한이 지난 PC를 재정비한 후 정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PC의 사양은 윈도우 10 이상, CPU i5 이상, LCD모니터(19인치) 이상이며, 설치 후 1년간 무상 A/S를 지원한다. 대상은 최근 3년간 사랑의 그린 PC를 보급받은 이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계층 및 정보격차 해소 지원 단체이며, 신청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정보 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정보화 교육뿐만 아니라 사랑의 그린 PC 보급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 및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캠페인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점진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해 치매 안전망 구축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봉화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3일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에서 경북 도내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는 개회식‧경과보고‧축사‧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김재화 구미차병원장, 구자근 국회의원,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과 함께 구미시 의사회, 구미시 간호사회,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의 단체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내 유일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한 구미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최우선 공약 사업인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와 함께 지자체만의 독자적인 응급 의료시스템 구축했으며, 특히, 비수도권 필수 의료체계가 붕괴했다는 평가 속에 지방 응급의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모색해 구미시만의 의료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필수 의료 4대 개혁 패키지’에 앞서 구미시와 차병원이 협력한 결과물로 시는 앞으로도 공공재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방치하지 않고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