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한·중·일 청소년 스포츠 우호 교류의 장을 연다. 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중·일 3개구(한국-중랑구, 중국-동성구, 일본-메구로구)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개최해 각 도시의 대표단과 선수단 등 68명을 맞이한다. 구와 동성구, 메구로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번 스포츠 교류 행사는 2019년 농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상호 우호를 더욱 다지고 3개구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5일간의 일정 동안 스포츠 행사에 참석하고 구의 중요 시설들도 방문하게 된다. 구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중랑스포츠클라이밍장 ▲옹기테마공원 등 주요시설들을 소개하고 각 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스포츠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선수단은 각 도시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며 도시별 16명이 출전한다. 특히, 도시 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2024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이란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음을 교육부와 상공회의소가 인증하는 제도로, 공공 및 민간 진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 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인증 유효기간인 3년 동안 진로체험기관으로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중·고등 단체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미니미니빔 대소동: 중랑 가디언즈 출동하라!‘를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출하여 ’2024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 체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작년에 새롭게 개발해 올해 처음 단체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미니미니빔 대소동‘은 중랑구 지역 환경을 반영한 방탈출 게임형 교육이다.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도구를 통해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곳곳에 있는 현장 전시물을 활용하여 활동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직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풍수해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전날인 17일 면목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행정력을 집중해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려는 노력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피해 상황은 없는지, 빗물받이·빗물펌프장·배수문·재난예경보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사면과 급경사지, 옹벽 등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철저한 순찰과 통제를 지시하고 도로 및 지하보·차도와 공사 현장 등의 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정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호우와 동반한 강풍에 쓰레기 등이 날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쓰레기 수거와 반출 금지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중랑구는 197명의 직원이 2단계로 격상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근무 중이다. 또한 면목빗물펌프장을 포함한 4개 펌프장에서 30대의 빗물펌프를 교대로 가동하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과 주요 등산로 및 하천 출입도 통제했다. 중랑구 풍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내부통제 강화로 효율적인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제고를 꾀한다. 내부통제란 기관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사후 검증을 목적으로 하는 내부감사와는 달리 내부통제는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방지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에 대한 구민 신뢰도 또한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구는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해 직원들이 스스로 수행하는 업무의 목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기존에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인 청백-e시스템과 자기관리시스템, 자기진단제도 활용을 강화하여 반복 시스템에 의한 내부통제를 수행하도록 돕는다. 또한 외부환경과 주민 수요에 따라 특화된 내부통제 중점과제를 매년 새롭게 발굴한다. 아울러 공공조직 특성상 법령 및 지침에 의해 수행되는 일상과제도 선정해 투트랙(two-track)으로 분리·관리한다. 특히 기관장의 목표 달성 의지와 직원들의 핵심역량이 집중된 중점과제는 주로 공약사업이나 신규사업 위주로 발굴하여 목표 달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금일 오전 8시 45분 서울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에 따라 즉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면목빗물펌프장을 찾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 전체의 수해 상황을 보고받고 집중호우 대응 현황 전반을 살폈다. 또한, 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운영상태 등을 살피며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면목빗물 펌프장은 모터펌프 10대를 교대로 가동하며 장마철과 폭우 시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방류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중이다. 중랑천 및 묵동천 진출입을 차단하고 경찰, 소방과 함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공식 SNS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실시간 호우 상황과 집중호우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종 시설물과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구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지역 9곳에서 야외 무더위심터 ‘중랑옹달샘’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중랑옹달샘’은 무더운 여름, 길을 지나는 주민들이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마시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야외산책길에 마련된 생수 냉장고다. 지난해에는 80여만 개의 생수가 소진될 정도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랑옹달샘은 주민 통행이 많은 공원 산책로 6곳과 중랑천변 3곳에서 만날 수 있다. 위치는 ▲봉화산(옹기테마공원, 봉수대공원) ▲용마산(용마경로복지센터 뒤, 용마폭포공원, 사가정공원 입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천변(겸재작은도서관, 구립세화어린이집 맞은편, 수림대공원) 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각 냉장고마다 매일 생수 300여병을 5차례 씩, 한달간 총 45만 여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장소별 일일 소비량과 물량상황, 기상상황에 따라 공급 횟수는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폐기물 감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생수를 무라벨로 제공하고 중랑옹달샘 전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도 유지한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주택 4ㆍ6구역이 사업시행계획 심의가 통과되면서 956세대 주택이 공급된다. 지난 3월 심의통과 된 모아주택 1ㆍ2구역 963세대까지 포함하면 총 1,919세대에 달한다. 지난 11일 열린 ‘市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면목동 99-41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4구역) 사업시행계획안’과 면목동 86-19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6구역) 사업시행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힘든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처럼 개발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이다. 면목동 86-3 일대는 노후된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과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모아타운 지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22년 1월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어 그해 1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승인‧고시됐고 지난 3월에는 1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중학생들을 위한 ‘2024 중랑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날 진로콘서트에는 중학생 4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동아리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이빙 국제심판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보미 멘토와 크리에이터 및 SBS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손민혁 멘토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학생들을 위해 강사로 직접 나서기도 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서울시 공무원과 중랑구청장으로서 임하며 겪었던 공무원과 구청장으로서의 직업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의 응답 ‘멘토와의 대화’도 진행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학생들이 진로토크콘서트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다채로운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달 18일 질병관리청이 발령한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에 이어 지난 9일 서울시에서도 일부 지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랑구도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만큼 선제적인 대응으로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말라리아 매개 모기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모기 집중 방제를 위한 선제적인 친환경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매개 모기 활동 시기인 10월까지 방역 활동을 집중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국내 및 해외의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또 지난 2일에는 ‘중랑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말라리아 전파 차단 및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방역취약지역과 하천, 공원 등에는 해충유인살충기 171대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0대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구는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1일 ‘2024년 민선8기 공약사업보고회’를 개최해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후반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에 있어 보완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공약사업은 총 124개 중 60개의 사업이 완료돼 48.4%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중앙선 고속열차 상봉역 정차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건립 ▲봉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 등이 있다. 남은 64건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화랑마을시니어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센터 건립 ▲면목7동 및 중화2동 복합청사 건립 사업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착공하고 오랜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개소·최대면적인 26개 1.59㎢의 국토부·서울시 주택개발 후보지가 선정되는 등 공약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9일 오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아동이 기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성전략 수립도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위한 과정이다. 구는 지난해 실시했던 아동친화도 조사와 시민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요구와 현재 추진 중인 관련 사업을 분석해 ▲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 ▲모두가 즐거운 놀이 중랑 ▲활력 넘치는 복지 중랑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중랑 4가지 전략 아래 총 30개 사업을 중점 사업(안)으로 제안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오늘 보고회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까지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중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1~12일 이틀간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발달장애인의 일상 패션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무료 사진 전시회 '오늘 뭐입지?'를 개최한다. 이는 지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제정된 ‘지적장애인의 날(7월 4일)’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들의 일상 패션을 통해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장애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사진전시존에서는 지난 4월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서울시 거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사진 이벤트에 접수된 총 180여 점의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 외에도 다양한 발달장애인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관람존이 준비돼 있으며, 관객참여존도 마련돼 있다. 전시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은 “내가 평소에 입는 옷차림을 사진으로 보면서 내가 당당하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들을 같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개개인의 개성과 주체성을 표현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발달장애인의 일상을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16일부터 중랑구 16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 과정에 참여하며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주민 자치활동 단체다. 주민총회는 이러한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주민 회의다. 동별로 구성된 주민자치회는 매해 연초부터 계속해서 모임, 토론을 갖고 공공성과 효과성 있는 생활 의제를 발굴 및 논의해 왔다. 그렇게 구성된 자치 계획 실행사업안을 주민총회에서 공개하고 이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2025년도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확정된 사업은 이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내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7월 16일 면목3·8동을 시작으로 9월 3일 면목4동까지 16개 동 전역에서 진행된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각 동주민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총회는 거주민 및 생활권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최근 공직 이탈이 잦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장기근속을 도모하기 위해 ‘새내기 특별휴가’를 시행한다. 구는 11일, ‘새내기 특별휴가’ 부여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한다. 개정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 대하여 특별휴가 3일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지금까지는 재직기간 5년 이상인 공무원부터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부여해 저연차 공무원들은 특별휴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저연차 공무원들만을 위한 ‘새내기 특별휴가’를 마련해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는” 효율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나선 것이다. 특별휴가는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기간 중 1회 사용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특별휴가를 적극 활용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뤄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효율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복지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중랑구여성단체연합회와 함께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브레인스탭’ 프로그램을 활용한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브레인스탭이란 신소재 기반 압력센서를 활용한 낙상 예방 훈련 시스템으로, 어르신들의 운동 능력 향상과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브레인스탭을 활용한 낙상 위험도 검사로 어르신 개개인의 맞춤형 운동 난이도를 설정하고, 정기적인 운동 능력 측정 및 향상성 평가를 실시한다. 아울러 낙상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둬 지속적으로 인지 재활과 근력 운동도 돕는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낙상 위험군 어르신 20여 명으로, 이달 1일부터 면목동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4주간 이어진다. 구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하체 근력을 증진하고 신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능력인 고유수용성 감각을 개발해 낙상 사고와 더불어 치매 또한 예방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중랑구여성단체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