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0일 '태백・삼척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143억 원 규모의 대규모 지역전환 프로젝트로 조기 폐광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대체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와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백시에는 총 3,540억 원을 투자해 석탄 중심 도시에서 무탄소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게 된다. 장성광업소 부지에는 청정메탄올 생산기지, 고터실 산업단지 인근에는 핵심광물 산업단지, 철암역 인근에는 물류시설과 근로자 주택단지를 조성해 미래 자원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정메탄올은 바이오매스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되는 친환경 연료로 탄소배출 저감 규제에 대응하는 차세대 청정 해운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 핵심광물 산업단지는 폐배터리 등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희토류 등 첨단산업 필수 광물을 재자원화하는 것으로 국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에는 총 3,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김홍규 강릉시장은 20일 수요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건립 중인 대회의장은 오는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개·폐회식과 모든 학술회의가 개최되는 핵심시설로, 총사업비 1,2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955㎡ 규모로 건축하고 있다. 공사는 설계시공을 일괄 시행하는 턴키 방식의 대형 건축공사로 ㈜HJ중공업 컨소시엄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35%로 골조공사 완료 후 외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 시장은 현장소장 및 관계 공무원과 건축, 전기, 기계설비 분야 등 공사 추진현황을 살피고, 시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요소 전반을 점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재까지 공사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은 도내 사회복지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2012년 제정 이후 매년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 3개 부문으로 시상해 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올해 공모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장 추천을 통해 총 13건의 후보(개인·단체)가 접수됐으며, 현지 실사를 거쳐 지난 8월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장위원회'에서 개인 3명, 단체 3개소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희망나눔 부문 : 개인 지형근(서울), 단체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대표 나종구) - 사랑나눔 부문 : 개인 최철순(평창), 단체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 - 행복나눔 부문 : 개인 고형숙(속초), 단체 ㈜경동(대표 성유경)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되며, 오는 9월 30일(화)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4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에서 시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이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전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적용해 복합적인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은 적 드론을 이용한 독극물 테러 및 본관 폭파 시도라는 복합적인 상황을가정하여 구성됐다. 수자원공사의 초동대처 및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관(官), 군(軍),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 출동해 훈련이 전개됐다. 가장 먼저 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작전 실시를 시작으로, 훈련팀은 신속한 화재 진압과 동시에 건물 내 고립된 인원을 구조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후 테러범 추적 및 검거 작전이 이어지며, 훈련팀은 테러범을 제압하고 상황을 조기에 종결시킨다. 테러 상황 종료 후에도 훈련은 계속된다. 건물 내부에 설치된 추가 폭발물 및 위해 화학물질을 탐지하고 제독하는 과정을 거쳐 2차 피해를 완벽하게 차단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5차 월례회가 2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했으며 '동해안 나잠어업 분쟁 해소를 위한 건의안'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레저형 나잠어업”이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마을 어장을 둘러싼 관련 분쟁 및 연안어장 황폐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나잠어업의 경우 '수산업법'에 따른 “신고어업”으로써 지자체가 나잠어업 신고를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이 전무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협의회는 상위법령 개정을 통해 연안어장 수생태계 보전 및 생계형 어업인 보호를 목적으로 지자체가 “레저형 나잠어업인”에 대한 관리·규제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며 ▲'수산업법' 등 상위법령 개정을 통하여 지자체의 나잠어업 관리·규제에 대한 명시적 근거 마련 ▲현행 '수산업법' 상 신고어업으로 분류된 나잠어업을 면허어업으로 변경하는 방안 검토 ▲ 레저형 나잠어업 확산으로 인한 연안어장 황폐화 문제에 대한 전국단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8월20일 강원자치도 산림환경국 관계자 등과 함께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일원에서 ‘햇살마을-박달고치 숲길 조성사업’을 비롯한 ‘구상나무숲 조성사업지’ 등 산림사업 현장 점검 및 간담회를 가졌다.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을 비롯한 강원자치도 채병문 산림정책과장, 장윤식 산림관광팀장, 인제군 김완수 산림정원과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현장 점검 및 간담회에서는 ‘햇살마을-박달고치 숲길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구상나무숲 등 지역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등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인제군에서 군비 2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조성하는 ‘햇살마을-박달고치 숲길 사업’은 3.4km 구간에 숲길 신규 조성 및 노선 정비,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들의 접근성 개선 등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 도내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청, 강원자치도, 인제군과의 협력사업 발굴 등 연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고맙다양양’ 영상 공모전의 작품 접수를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양양의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관광지, 여행, 숨은 명소, 축제, 정책 등 양양을 담은 모든 장면이 소재가 될 수 있으며, 여행의 설렘과 감성적인 풍경, 활기찬 축제 등 ‘양양’의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표현 형식에도 제한이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은 △일반영상(2분 이내, 가로형)과 △숏폼영상(1분 이내, 세로형) 두 부문으로 나뉘며, 1인(또는 1팀)당 각 부문별 1편씩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일반영상 부문에 640만 원, 숏폼영상 부문에 360만 원이 배정됐다.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으로 총 7편씩 선정된다. 일반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숏폼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신성‧적합성‧영상미‧활용성‧대중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11회에 걸쳐 직원들을 대 상으로 ‘반려식물 기르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반려식물을 직접 기르며 정신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창의성 증진과 유연한 업무처리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에는 공무원, 공무직, 임기제, 시의원 등으로 302명이 참여했다. 또한, 교육실적이 좋은 실·과·소를 대상으로 57개의 화분을 추가 지원하여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교육 과정은 ▲식물의 이해 ▲실내식물 기르기 방법 ▲도시농업의 치유 기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시간에 만든 화분은 각자의 책상이나 사무실에서 직접 가꾸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식물 키 우기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을 덜고, 반려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강의는 동해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원상원 강사가 맡았다. 원 강사는 도시농업관리사, 원예심리상담사 등 관련 분야 전문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도시농업 전문지도연구회 감사와 동해시농업인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65명으로, 이 중 조사원 56명은 가구 방문 조사를 수행하며, 조사관리자 등 9명은 현장조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인구주택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은 동해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조사관리자 등은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조사원은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이전에 인터넷 및 전화조사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단, 인터넷 또는 전화로 이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남산면 산수리 일대에 농촌 정착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한 체류 공간 조성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춘천 살아보기’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생활인구 증가와 농촌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행정안전부 ‘고향올래(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 신청 단계부터 마을과 함께 준비해왔다. 사업에는 총 10억 원(특별교부세 5억원, 시비 5억원)이 투입돼 원룸형(26.61㎡) 3동과 복층형(36.96㎡) 2동 등 주거시설 5동이 지어졌다. 입주 대상은 춘천시 외 지역 거주자로 원룸형(A형)은 월 40만 원, 복층형(B형)은 월 50만 원의 임대료가 적용된다. 보증금은 100만 원이며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생활 필수 가전이 모두 구비돼 있다. 운영은 산수1리 마을회가 맡고 위·수탁 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이곳은 도시민이 일정 기간 머물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귀농·귀촌 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징검다리’ 공간으로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와 산수1리 마을회는 22일 오후 4시 춘천 살아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 '거두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2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춘천시의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인 첨단지식산업도시로의 도약에 굳건한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총사업비 2,811억 원이 투입되는 거두일반산단은 현재 거두농공단지 맞은편 일원 약 55만㎡ 규모로 조성되며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한국산업단지 이사회의 의결과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춘천 내 산업단지의 공장용지 분양률은 98%에 달해 기업들의 입주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이러한 만성적인 부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춘천시의 산업 인프라 확장에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로 평가된다. 특히 거두일반산단 조성을 통해 바이오·AI 등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의 새 거점을 확보하고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생산 유발과 함께 대규모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입지도 뛰어나다.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향후 개통될 GT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다 돌자, 다 듣자, 스물다섯 동네 이야기.’ 육동한 춘천시장이 오는 22일부터 남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첫 만남은 22일 남면 의암류인석기념관 관일정에서 ‘커피 토크’로 시작된다. 이어 신동면 증2리 마을회관, 조운동 동부시장, 후평2동 후평1단지시장, 효자1동 벽화마을과 담작은도서관, 석사동·퇴계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동네 특성에 맞춰 장소와 방식은 다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간담회는 회의실 중심의 경직된 형식에서 탈피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의 장’을 내세워 시민과 함께 생활현장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간담회 운영 방식은 세 가지로 먼저 ‘커피 토크’는 마을쉼터나 휴게정자에서 주민과 마주 앉아 커피와 다과를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이다. 회의실을 벗어나 일상 속 공간에서 편안히 이야기를 나누며 더 가까운 소통을 이끈다. ‘우리 동네를 바꾸는 한마디’는 간담회장 입구에 설치된 ‘마을정책나무’에 주민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는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정 화천산 고품질 농산물 재배에 미생물과 친환경 발효액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실거주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된 미생물을 공급 중이다. 공급량은 농가 한 곳당 재배면적 10a에 3ℓ로, 농가별로 최대 360ℓ의 미생물을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4종이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여톤의 미생물이 생산돼 농가 649곳에 공급됐다. 군은 연말까지 150톤의 미생물을 추가 생산해 올해 총 250톤의 미생물을 경종 농가와 축산농가에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180톤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화천군은 미생물 이외에도 지난 4월부터 지역 경영체 등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발효액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공급 기준은 재배면적 10a당 1ℓ이며, 농가 당 연간 최대 80ℓ를 구매할 수 있다. 친환경 발효액의 경우, 시중의 동물성 액체 비료가 1ℓ 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1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여량정수장 현대화 사업과 사북 도사곡 노후교량 개량 사업에 투입해 주민 생활 안전과 기반 시설 개선에 나선다. 여량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연면적 6,121㎡, 하루 처리용량 1,000톤 규모로,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하며 노후화가 심각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침전지, 정배수지, 송수펌프실, 관리동 등 주요 시설을 개량하고 운전·계측 체계를 최적화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북 도사곡 노후교량 개량 사업은 반복되는 교량 범람으로 지역 주민 약 400세대의 생활 불편이 이어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20억 원을 투입해 길이 45m 신규 교량을 설치하고 접속도로 210m를 정비해 주민 안전 확보와 지역 단절 문제 해소에 나선다. 공사는 내달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이미 추진 중인 지역 현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69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상담을 진행한다. 전국 각지의 건축·주거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삼척시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성공 사례 상담,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과 청년층에게 삼척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농업 환경을 널리 홍보하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미래 스마트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