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은 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포함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13일(화) 오후 2시 양구읍 고대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양구 종합스포츠타운은 양구군이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체육시설 현대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내 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약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군은 국비 110억 원, 도비 22억 원, 군비 212억 원 등 총 344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약 9400㎡ 규모로 국민체육센터 1동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2동을 건립했다.
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작은도서관, 스튜디오룸, 헬스장, 샤워실 및 부대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각종 실내 스포츠 경기와 생활체육 활동, 대회 유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스포츠타운이 본격 운영되면 군민들의 체육활동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구군은 시설 운영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종합스포츠타운과 연계해 오는 2027년까지 종합체육공원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종합체육공원에는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을 비롯해 주차장과 각종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와 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종합스포츠타운은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체육 거점 공간이자, 양구군 스포츠마케팅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인사말씀,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