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허준테마거리와 마곡문화거리를 볼거리가 가득한 명소로 탈바꿈 시키고 강서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와 역사를 입힌다. 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허준테마거리, 마곡문화거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허준테마거리’는 가양역에서 허준박물관을 지나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으로 알려진 허가바위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구는 허준선생과 유네스코에 등재된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살리면서 다시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허준선생과 동의보감 상징물, 야간 경관조명 등을 새롭게 설치한다. ‘마곡문화거리’는 마곡역에서 발산역까지 이르는 거리로 ‘마곡역존’과 스페이스K 서울 인근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3개 구간으로 나눠져 있다. 구는 마곡의 지역·문화적 특색을 나타내는 조형물과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건물 외벽에 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 파사드’ 기법 등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만큼 보행자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는 없는지 각별히 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챗GPT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챗GPT는 사용자의 질문에 정보를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말한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소현규 AI 메타버스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챗GPT 개념 및 이해, 타 지자체 적용 사례, 활용 가능한 행정 분야 등에 대해 다뤘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효율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최신 트렌드 접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주택 개보수 지원사업’ 실시를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구가 실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피해자들이 임대인, 건물관리인 부재로 건물 유지보수를 하지 못한 채 불편을 겪으며 피해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피해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주거할 수 있도록 개보수 비용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람 중 피해주택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다. 지원내용은 균열 및 방수, 전기, 기타 설비 등 주택의 안전을 개선하는 공사이며, 안전 개선에 포함되지 않는 내부마감 공사, 싱크대, 세면대 등 인테리어 공사, 창호 공사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구청 전세피해지원TF팀(강서구 화곡로 302, 1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피해주택의 안전상태와 피해자의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선정심의자문단 심의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6일 오후 3시부터 강서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EBS 대학입시 대표 강사이자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윤구 강사가 진행한다. 윤 강사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제도의 특징과 대비 방법,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시간도 진행한다. 구는 이날 행사 참여자들에게 주요 대학들의 수시 관련 정보를 수록한 자료집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과 학부모만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7월 2일부터 11일까지 구 누리집(통합예약/행사접수)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20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정부에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을 적극 건의키로 했다. 구는 28일 구청에서 ’민·관 합동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회의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 방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김포공항 비행절차와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적용 최종 기준안’을 새롭게 정했다. 비행기 이착륙에 필요한 최소한의 높이 제한을 나타내는 수평표면을 기존 45m에서 80m로 상향하고 그동안 비행기의 안전 운항과 관계없이 과하게 적용된 일부 구역의 수평표면을 삭제하기로 했다. 최종 승인권을 가진 국토교통부가 이를 확정할 경우 25층이 넘는 고층 건물들이 들어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역사회, 서울시와 함께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을 촉구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9대 후반기 강서구의회를 이끌 의장에 박성호 의원이 당선됐다. 강서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강서구의회 원구성을 위해 6월 28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23명 중 22명의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됐으며 출석의원 과반수의 표를 득표한 박성호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 당선자인 박성호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반기 의장으로서 법률에 근거하여 강서구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방자치, 지방의회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올바로 선 의회가 되도록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선출 및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7일 오후 5시 강서구민회관에서 ‘까치까치페스티벌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입상한 학생들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동요부르기 15개팀(26명), 그림그리기 40명, 글짓기 15명 총 3개 부문 81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요 부문은 강은후(등양초4), 그림에선 이하율(내발산초4), 글짓기는 노현정(유석초5)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꿈을 펼쳐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세상 그 무엇보다 아름답다”며 “아이들이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구민 마음 돌봄에 나섰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우울과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서구 우울감 경험률은 2023년 기준 9.1%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률이란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슬픔이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최근 1년 동안 우울감을 경험한 사람이 10명 중 1명에 가깝다는 말이다. 이에 구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바우처 형태로 지원되며,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이다. 바우처는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70% 이하 ▲70% 초과~120% 이하 ▲120% 초과~180% 이하 ▲180% 초과에 따라 최대 64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심리상담은 총 8회 제공된다. 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8만 원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열린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김병희 명예학장(강서문화원 명예원장)이 삼계탕 재료를 후원하고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모둠 과일, 수정과를 지역 어르신 30여 명에게 제공했다. 여상태 학장은 “좋은 재료에 학생들의 정성이 더해진 특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실뿐만 아니라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훈련 과정 개설,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친환경 LED 가로등 교체로 더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구는 7월부터 3개월간 허준로 일대 가로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허준로 일대의 가로등은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 돼 선로 노후와 가로등주 부식 등 고장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허준로 가양2동 구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 구간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사하는 구간은 구립 가양도서관에서 가양6단지 아파트까지 이어지는 약 1km 구간 35개소다. 해당 구간에 설치되는 LED 가로등은 조도가 높아 기존 가로등보다 더 밝고 사물의 식별이 용이해 범죄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다. 구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의 부식된 가로등주 교체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공사 기간 현장에는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오후 화곡8동에 위치한 ‘강서유통단지 고객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은 이종만 강서유통단지 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전통시장 조합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건립 경과보고,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지난 2018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지하1층 ~ 지상5층 연면적 299.93㎡ 규모에 고객쉼터, 바이어상담실, 회의실 등이 조성됐다. 이종만 조합장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개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상생하는 유통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며 “고객지원센터가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뿐만 아니라 유통단지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마곡동 서울창업허브 M+에서 열린 ‘2024년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찾아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부스와 행사장을 둘러보며 ▲채용 절차 ▲업체별 채용 현황 ▲구직자의 편의성 등을 세심히 살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230명의 현장 채용을 목표로 마곡지구 입주 기업과 항공 관련 기업,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총 4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회원사들도 참여해 인력 채용에 나섰으며, 현직에 있는 승무원이 구직자에게 취업 꿀팁을 전하는 ‘대한항공X청년 밋업(MEET-UP)’도 진행돼 청년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좋은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같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취업뿐만 아니라 중장년과 경력 보유 여성, 어르신 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희망의 집수리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바꿔드립니다”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등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자가(해당 주택 거주자) 또는 임차 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이 많을 경우 반지하와 구에서 추천하는 긴급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와 공공임대주택, 최근 2년 이내에 희망의 집수리 수혜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만 지원,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곰팡이 제거 등 단순 집수리부터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이다. 특히 반지하 주택의 경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5일 오후 4시 우수 기부자의 뜻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선 지난 2021년도부터 이웃돕기 성금 총 6천5백만 원을 기탁한 ㈜엠큐브테크놀로지가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엠큐브테크놀로지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58번째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주민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청 본관1, 2층 계단 벽면에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누구나 살고 싶은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25일 오후 2시 강서경찰서에서 ‘강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구청을 비롯해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강서세무서, 강서구의회 5개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민원인 폭력행위에 대한 공조체계 강화, 교통체증에 따른 신호체계 개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출동을 위한 아파트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도입, 둘레길 내 112신고 위치표지판 정비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안건에 대해서는 구 차원에서 활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며 “더욱 탄탄한 안전체계를 구축해 범죄나 안전 위협 요소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말 지역치안협의회 회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