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일 예비 부모 21쌍과 함께 제213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중랑마실은 구청장이 동네 마실 가듯 주민들에게 편히 다가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구의 대표 소통 창구다.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랑구청 제2청사 배움실에서 진행된 이번 중랑마실은 달빛예비부모교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달빛예비부모교실’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류경기 구청장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부부와 함께 출산·양육 정책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고, 예비 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경청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저출산 시대에 예비 부모가 원하는 출산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류경기 구청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필요 하다‘라는 말처럼 중랑구가 임신에서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예비 부모들과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지원’ ‘아이맘플러스센터’ 등 중랑구만의 출산 양육 지원 특화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시-자치구 실행선언에 동참했다. 구는 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서울시 자치구 등과 함께 건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컨퍼런스는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자치구의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행선언,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자치구 실행선언문’에는 ▲자치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반영 ▲자치구 소유 건물의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적극 동참 ▲자치구 지역 내 민간 건물의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적극 참여 독려 등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3가지 실천 조항이 담겼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도 ‘2050 탄소중립 원팀서울’로 함께하며 중랑구의 적극적인 실행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중랑구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국가와 서울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8일 11시 48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할인 발행한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는 구매 시 5% 할인과 소득공제의 혜택이 있어 경제적이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구는 중랑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가계 부담이 커지는 가정의 달에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이와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계기를 마련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상품권은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 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기존에 구매해 보유하고 있는 중랑사랑상품권이 있더라도 1인당 최대 보유 한도인 150만 원을 넘지 않는다면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앱의 ‘선물하기’ 기능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취소 및 환불 가능하다. 구입액의 60% 이상 사용한 상품권도 할인액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환불받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4월 30일 지역 내 36,86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24.1.1.기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구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82% 상승했다. 최고 지가는 사가정역 인근 면목동 604-5번지 상업용 토지로 제곱미터당 1,256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최저 지가는 면목동 산 16-6번지 임야로 제곱미터당 40,400원으로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이 제기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공시가격 결정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한다.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 산정 방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시스템 정착을 위해 2022년부터 자치단체, 준정부기관,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데이터 활용 관련 역량진단 결과를 분석하고, 기관 맞춤형 역량강화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구는 지난 2월 수요조사를 제출해 참여 의지를 밝혔고, 4월 진행한 전문가 인터뷰에서 현재 역량 수준과 컨설팅 결과 이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기관에는 중랑구를 포함해 중앙부처 5개, 자치단체 13개, 공공기관 12개가 선정됐다. 컨설팅 기간 동안 구는 행정안전부와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가 등의 정기 및 상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중랑구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지표 활용, 역량진단 및 진단결과 분석, 기관별 심층 인터뷰 및 상시 소통을 통한 맞춤형 역량강화 계획 수립을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데이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정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해 식품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총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 10개의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 활용률 항목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위생업소 점검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힘쓴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생점검에 힘써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0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면담했다. 류 구청장은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서부지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B노선 상봉정거장 환기구 관련 민원, 철도 지하화 중랑구간 선도사업 선정 등 총 9가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GTX-B(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의 상봉정거장 환기구 2번 위치가 기존 계획과 달리 우정아파트 경계에서 불과 2~3m 이내로 설계된 것에 대한 심각성과 주민 피해 우려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차원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당부했다. 우정아파트 주민들은 2023년 11월 7일 진행된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 공청회 직전에 상봉정거장 환기구 2번이 아파트 앞으로 설계 변경됐다는 사실과 설계 위치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공익감사청구,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환경부 항의 방문 및 주민 집회 시위 등을 실시하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주민들은 주민공람도 없이 설계를 초안과 다르게 변경한 것과 환기구 위치로 인한 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9일,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 위촉식을 개최했다. 60세 이상 중랑구민 2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은 앞으로 중랑의 대표 모델이 되어 구의 정책과 행사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어르신 관련 정책 등을 홍보하는 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시니어 모델 활동이 구에는 주민 참여를 확대해 더욱 활력 넘치는 구정을 만들고, 참여하는 어르신들께는 일상에 즐거움과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4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환경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동물보호 대작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환경 교육 플랫폼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미취학 아동들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물보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주변 생태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길고양이 등을 주제로 ▲동물에게 감정이 있어요 ▲처음 만나는 동물을 배려하는 태도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이란?까지 총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만 4~5세(2018~2019년생) 중랑구 아동을 대상으로 5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꾸러기마루에서 열린다. 참여 신청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15명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아이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접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이번 교육으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을 맞이해 24~26일 3일간 구민과 전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모두가 흥미를 갖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강의의 틀을 벗어난 문화체험형으로 구성돼, 연극과 콘서트, 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24일 첫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기업의 특별 임무를 완수하는 내용을 다룬 ‘다름없는 연극’을 관람했고, 25일에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공연과 강연이 접목된 콘서트 ‘더 힐링‘이 열렸다. 끝으로 26일에는 장애를 가진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비장애인으로 살아가는 11살 소녀의 일상을 그린 영화 ’나는 보리‘를 감상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장애공감주간을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나아가는 중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4월 3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37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예방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예방교육’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결핵전담간호사가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 결핵 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검진을 유도하여 결핵이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결핵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결핵 예방 홍보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결핵의 증상 및 전파경로, ▲결핵 검사 및 진단·치료법, ▲잠복결핵감염의 정의와 활동성 결핵과의 차이점 ▲결핵 예방 수칙 등의 내용으로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리플렛을 활용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결핵 관련 퀴즈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어르신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결핵예방교육 이외에도, 보건소 2층 결핵검진실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지난 3월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2만 1000명대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또한, 22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출산율은 점점 하락하고 있다. 출산율 감소는 인구 감소와 직결되며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인구 감소는 노동 인력의 감소로 이어져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고령화 속도를 더욱 가속화시키며 의료와 복지 시스템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에 구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보육 정책을 마련했다. 먼저, 다양한 보육시설을 확대 운영하여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쓴다. 구는 현재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중랑실내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적 오염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만든 서울형 키즈카페다. 코알라 로프, 애벌레 슬라이드, 쑥쑥팡팡 트램폴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보건소가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중랑구약사회와 함께 다제약물 관리사업 관련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복용 중인 다양한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 일정 관리, 약물 상호작용 모니터링, 약물 부작용 예방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로 여러 개 약물을 한꺼번에 장기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같이 복용해서는 안 될 약물을 함께 복용하거나 중복된 성분의 약물을 복용하는 등의 부작용이 증가하는 반면, 전문적인 다제약물 복약관리 시스템은 부재한 상황이다. 협약은 이러한 상황에서 유관 기관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다제약물 복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22개소 자문약국과 연계하여 다제약물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제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은 물론 의료비 절감효과와 건강행태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일 4천만 원 규모의 중랑땡겨요상품권을 15% 할인 발행한다. ‘중랑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구는 이번 할인 발행으로 높은 배달 중개수수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취지다. ‘땡겨요’는 중개수수료가 2%로, 7~13%를 육박하는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의 16~30% 수준으로 저렴하다. 중랑땡겨요상품권을 사용해 배달시키면 민간 배달앱보다 더욱 저렴하게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중랑땡겨요상품권은 5월 3일 오전 10시에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12개월간 사용 가능하다. 전용 앱인 ‘땡겨요’에서 중랑구 내 음식점 이용 시 사용 가능하며, 결제 시 지역사랑상품권 카테고리에서 중랑땡겨요상품권을 선택, 적용하면 된다. 아울러 땡겨요에서는 기존에 할인 발행했던 ‘중랑사랑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류경기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해 구민 쉼터로 변신한 면목역 광장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해 시설 노후화와 일부 이용객들의 무질서한 사용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면목역 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재정비한 바 있다. 이후 광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중랑구청-중랑경찰서-주민단체가 함께 민관협의체도 구성했다. 중랑구청은 면목역 광장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음주 행위를 계도하고 보건소의 금주 단속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정기적으로 순찰과 청소 활동을 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광장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또 광장 내 동행센터에 중랑경찰서 경찰이 상주하며 질서 유지와 치안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이러한 민관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면목역 광장 민관협의체 운영 평가 보고회’도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향과 순찰 활동 등 현황을 공유하고, 광장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광장이 개방적 환경과 주취자 감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