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달 20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뮤지컬 관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공연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뮤지컬 관람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또래 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품격 공연 관람을 통해 감동을 나누고, 작은 설렘이 청소년들의 큰 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공연 예술은 창의력뿐 아니라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문화재단에서는 ‘문화로 춤추는 안양천 : 2025 안양천 문화위크 군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이 흐르는 7개 도시(군포, 광명, 구로, 금천, 안양, 양천, 영등포)가 자연을 테마로 지역 간 문화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경험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7개 도시의 공동 프로젝트와 자체 프로젝트로 구성되는 올해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에서, 군포문화재단은 자체운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힙합댄스, 창작댄스, B-boy, 방송댄스 등 스트릿댄스 장르로 참가가 가능하며, 군포에서 거주 또는 군포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 청소년 2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접수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예선에서 선정된 총 10팀은 본선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된다. 예선 발표는 9월 29일, 본선 무대는 10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꿈과 열정이 넘치는 군포시 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이 9월 5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을 4,502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34억 3,784만 원이 늘어난 4,502억 4,692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208억 6,771만 원, 특별회계가 293억 7,921만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56억 원 ▲현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농촌협약) 17억 원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사업 8억 원 ▲오색마루 인도교량 설치사업 8억 원 ▲고노동 소하천 정비공사 5억 7천만원 ▲하수처리장 확충 5억 5천만원 ▲토사매몰어항 긴급 준설 3억 9천만원 ▲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사업 1억 원 등이다. 군은 제2회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살기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함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은 날로 높아가는 지하안전 요구에 부응하고자 주요 해수욕장 주변지반에 대한 공동(空洞)조사 용역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군은 최근에는 서울 강동구, 경기도 광명시 등 연달아 일어나고 있는 지반침하사고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형건설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주요해수욕장 주변지반에 대한 공동(空洞)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형건설현장 주변, 상⋅하수관로, 통신관로, 가스관로 등 지하개발과정에서 땅속에 흐르는 지하수에 대한 관리가 미흡하거나 시설노후화로 인해 주변 흙이나 암석을 깎아내리게 되는데, 이때 생기는 땅속 빈공간을 싱크홀(또는 공동)이라 한다. 양양군은 2024년에 낙산⋅인구⋅동산 해변에 대한 공동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하조대⋅설악⋅광진 해변, 강선리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시 발견된 공동에 대해서는 긴급복구가 이루어진다. 또한 군은 수집된 싱크홀 자료를 바탕으로 싱크홀 안전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 지도에는 이전 지반침하 점검자료, 자연재해 위험지구⋅풍수해생활권 정비결과, 도시 및 하천침수지도 등의 자료를 망라할 예정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조선산업기본법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종오 진보당 국회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국회의원과 울산광역시 동구, 금속노조, 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주최 행사로,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선업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 이주노동자 급증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한 지역 상황을 감안해 불공정한 관행을 해소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참석자들은 건설산업기본법을 모델로 한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필요성을 중심으로 조선업의 불공정 관행 개선과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마스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의 합병 발표 등 노동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조선업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등학교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교원 노동법 이해 과정(3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직무연수로 총 3기에 걸쳐 120명의 초·중등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하여 수료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들이 교원 노동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학교 운영과 건강한 노사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어, 학교 조직 운영과 학교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학교 현장 관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교권 보호에 대한 이해 △학교 노사관계 이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및 산업재해 예방 △교원 복무규정과 개별적 근로 관계법 △교원 노조법과 집단적 노사관계법 등으로 구성하여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여 관리자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6일, 당진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제57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생 151명, 고등학생 139명 등 총 29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실기 경쟁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만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실기 분야는 ▲소묘 ▲한국화 ▲수채화 ▲판화 ▲조소 ▲디자인 ▲만화 ▲서예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개성과 역량을 뽐내며 예술적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계발하는 동시에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당진 지역이 문화예술 인재 양성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미술실기대회를 통해 당진 지역의 우수한 미술 인재들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6일 12시,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AI미래교육센터에서 ‘2025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업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수업 나눔의 날’을 통해 영재교육원의 교육 성과를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알리고,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 수업은 당진AI미래교육센터와 영재실, 연수실 등 총 6개 교실에서 진행되며, 과정별 지도 교사와 학부모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SW 기반 탐구 활동 ▲수학‧과학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형 발표와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영재교육의 특색과 내실 있는 운영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또한,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의 활동 영상을 제작‧공유하고, 학부모가 직접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확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정은영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의 잠재력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생산한 한우 씨수소 정액을 도내 농가에 무상 공급하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전북도 축산연구소는 지난 5일 ‘천년전북 6호(KPN1885)’정액 3천여 개를 생산해 지역축협을 통해 공급했다. 공급 대상은 일정 규모 이상의 고능력 한우를 보유한 농가로, 각 지역축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그동안 씨수소 정액은 국가 주도로만 생산·판매돼 왔으나, 축산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자체와 민간에서도 직접 생산이 가능해졌다. 전북도는 이에 발맞춰 씨수소 정액을 직접 생산하고 공급하는 첫 사례가 됐다. ‘천년전북 6호’는 지난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가축개량협의회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육량과 육질 등 주요 경제 형질에서 고른 유전능력을 보유해 고능력 암소와의 교배를 통해 우량 송아지 생산이 기대된다. 전북도는 암소 유전체 분석을 통해 고능력 암소를 선발·지정하고, 계획 교배를 추진하는 과학적 개량에도 힘쓰고 있다. 참여 농가의 암소를 대상으로 12개월령 체중, 도체중,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등 주요 경제 형질을 평가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민의 정신건강 자가관리를 지원하고,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개입하기 위한 온라인 자가검진 시스템 ‘전북마인랜드’를 구축해 9월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북마인랜드’는 도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필요 시 상담과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PC와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가검진은 스스로 마음건강 상태 점검, 결과 확인, 개인정보 동의, 전문상담 연계까지 네 단계로 구성되며, 결과는 본인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특히 우울이나 자살 위험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개인의 정보제공 동의 하에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자동 연계되어 전문상담과 의료기관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또한 정기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인 마음건강 점검도 가능해, 도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단순한 검진을 넘어 도민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는 생활 속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9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데이터안심구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는 2023년부터 데이터안심구역 간 미개방 데이터를 상호 공유해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고 활용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올해부터는 만 14세 이상 고등학생 이하로만 구성된 팀을 별도 선발해 특별상을 수여, 청소년 참여의 폭을 넓혔다. 예선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우수팀은 총 28점으로 선정된다. 시상은 △대상(과기부‧국토부 장관상, 2점) △최우수상(주관기관장상, 8점) △우수상(후원기관장상‧후원기업대표이사상, 7점) △특별상(주관기관장상‧후원기업대표이사상, 11점)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금은 최대 300만 원부터 50만 원 상당의 상품까지 총 3,450만 원 규모다. 또한 우수상 이상 입상자에게는 2026년 LG유플러스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서 성장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9월 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최종 12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전북도는 1999년부터 25년간 총 522개 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지원해 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어야 하며, 전년도 매출액이 3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2일까지 기업 소재지의 시‧군 기업지원부서를 통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시·군 추천(9월 23~25일)을 거쳐 서류심사, 외부 전문가 현장심사, 전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11월 중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새정부의 재해예방사업 예산 증액에 따라 ‘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1년 앞당겨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신규 재해예방사업 대상지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25일에는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도·시군 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풍수해 및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도내 11개 시군 18개 신규 지구를 선정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 조기 발굴로 재해예방사업 추진 일정을 6개월(발굴시기 '26년 1월→'25년 8월) 단축해, 2027년 신청 예정이던 신규 대상지 사업을 2026년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약 6,300억 원 규모의 국가예산 추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내년 1월까지 총 5억 3,300만 원(도 재난관리기금 1억 8,000만 원과 시군 부담금 3억 5,300만 원)을 투입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이를 근거로 사업 타당성 검증과 조기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재해예방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일 서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정기 협의회를 열고 ‘2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및 학생 사안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교육지원청과 학교전담경찰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해 신속히 대응하고 가·피해 학생에 대한 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지혜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학교전담경찰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6일 제주 고교 학생회장단 연합자율동아리 ‘맨도롱’ 제9기 발대식에 참석해 학생 리더들과 뜻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맨도롱’은 2017년 출범 이후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며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교육정책을 모색해왔으며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감과의 대화에는 맨도롱 8~9기 36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 자치 활성화, 진로 교육 확대, 청소년 정책 참여 기회 보장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의 제안을 경청하고 정책 반영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지난 5일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주시 중학교 학생 대표 30명과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대화’에 참석해 학생들의 제안을 듣고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치활동과 지도력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