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17일까지 10개 읍면에서 2025년 1분기 이동 건강검진을 전개한다.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2일, 3일 금산군보건소 △6일 복수보건지소 △7일 진산보건지소 △8일 금성보건지소 △9일 군북보건지소 △10일 추부보건지소 △13일 남일보건지소 △14일 부리보건지소 △15일 남이보건지소 △16일 제원보건지소 △17일 금산군보건소 등이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 대상자로 신체 계측, 혈액‧요 검사 등을 제공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 검사 분야는 △20세 이상 여성 홀수년도 출생자 – 자궁경부암 검진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 위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4일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최창호 조합장은 농협 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도농협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경모 장학회 이사장은 “최창호 조합장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농협은행 서천군지부와 중앙전기(주)가 한파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훈훈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갔다. 군지부 조성아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정을 다하는 지역 학생들을 보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금융기관이 될 것을 약속하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중앙전기(주) 추한명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100만원을 쾌척했다.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한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회를 더욱 견고히 다져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서천사랑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노인 인구 2만 명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목표로 2025년부터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10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며,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급식 보조 및 위생 관리 등을 시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머무는 공간에서 나아가 지역 사회 교류와 건강 증진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기웅 군수는 “경로당 공공급식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2025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사업의 성과를 검토한 뒤 2026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한 인력을 배치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사업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2024년 세계보건기구(WHO)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가 협력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며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5년 개관 예정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한 기술 개발, 제품화, 인프라 지원 등 체계적인 맞춤형 기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천군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테크노파크와의 협업을 통해 해양바이오 기술 개발, 기업 컨설팅,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지원을 확대하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업프로젝트 선정은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성장을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을 활용해 국내외 기업 유치와 산업 확장을 추진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2024년 중앙부처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총 1067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66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중앙부처 주관 24개 사업에서 856억 원, 충청남도 주관 14개 사업에서 211억 원이 각각 확보됐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 국도비가 전체의 64%를 차지하는 680억 원으로, 군비로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선정 사업에는 ▲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12억원) ▲장항읍 창선1리 지역특화재생사업(250억원)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120억원)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57억원)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30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위로수당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울주군을 비롯한 울산시는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80세 이상은 매월 20만원, 65세 이상부터 만 80세 미만은 15만원을 지원한다. 그러나 참전유공자는 다른 국가유공자와 달리 유족승계, 취업 및 교육 등 주요 혜택이 지원되지 않아 별도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았다. 울주군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위로수당을 신설했다. 내년 1월부터 65세 이상 울주군 거주 참전유공자에게 분기별 30만원의 위로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참전명예수당 수령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위로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참전유공자증, 신분증, 수당을 지급받을 통장 사본을 지참해 울주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순걸 군수는 “참전유공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큰 공로자들”이라며 “이번 위로수당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 산림사업법인협회는 지난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우배식 봉화군 산림사업법인협회장 및 협회 관계자와 봉화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배식 봉화군 산림사업법인협회 협회장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과 기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이웃나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화군 산림사업법인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4일 관내 기업과 단체 9곳으로부터 386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청춘한우사업단·고창청춘개량한우연구소에서 1500만원, 석정힐컨트리클럽에서 1000만원, 고창군의회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이 360만원, 선운산농협에서 300만원, 대산면이장단협의회,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각 200만원, 금산건설, TOP FC, 무장제일어린이집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군의회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은 2014년부터 금년까지 10여년이 넘는 동안 약2500여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박성만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중에도 틈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매년 월급의 10% 기부를 실천하여 작년에는 310만원, 금년도에는 360만원을 각각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 방장산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되어 친환경 산악관광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을 포함한 6개 지자체와 함께 전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은 전북특자도의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특례 시행에 따라 산악관광 개발이 가능한 입지선정의 우수성, 실행가능성, 지속성을 갖춘 우수한 산악관광 지역을 미리 선도지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산악관광 진흥지구 지정 활성화와 도-시·군 합동 민자유치 활동 등의 장점이 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11월27일 JNICT(주), ㈜SOTO 2개의 기업과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을 위한 3000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맺기도 했다. 향후 방장산 일대에 숙박, 휴양, 운동, 레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창군 방장산은 지리산·무등산과 함께 호남 3대 명산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산이다. 석정온천, 방장산 국립휴양림 등 인접 관광지와 함께 국내 최대 MTB 3개 코스, 6개 지정 등산로 조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최근 고창우체국 옆 기획재정부 소유의 토지(3105㎡)를 매입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중요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고창읍 핵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기재부 소유로 지난 26년간 빈 공터로 남아있었다. 이후 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간’ 사업계획을 세우고, 올해에만 3차례가 넘는 기재부 방문 등 끈질긴 설득 끝에 매입을 성사시킬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과 ‘농촌협약센터’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지 3105㎡, 연 면적1500㎡,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2층에는 보육센터, 청소년·청년 문화공간, 다목적실, 3층 협약센터사무실, 대회의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내 중·소·고령 농들을 위한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창출 기회 제공의 방안으로 제시되어 왔다. 또한 고창군 13개 지역에서 이뤄지는 437억원 규모의 농촌협약사업을 총괄 조정하는 농촌협약거점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심덕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4일 영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영암중·고 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영암고의 초청을 받아 강연에 나선 우승희 영암군수는, 스마트 농생명 산업, 침단 기술 도입, 관광 재원 개발 등 영암군의 주요 정책 방향을 전하며, 지속가능한 영암의 구체적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나아가 4차산업혁명시대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창의적 사고,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말하며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연결하는 학과, 직업군도 설명했다. 학생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소통했고,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정보와 소통 창구인 유튜브 채널, 영암e랑, 영암 스마트재난방송 앱 등을 소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특강에서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했다. 청소년들이 영암 내에서 다양한 직업을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암군이 제대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지리산 산청 명품곶감’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산청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8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을 대표하는 겨울 특산물 축제인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9년 연속 선정) 산청고종시로 만든 지리산산청곶감을 현장에서 선보여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내년 1월 2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고령(약 640년) 고종시나무(산청곶감 원종)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문을 연다. 제례 이후에는 오후 2시 개막식을 통해 ‘2025 산청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새해를 맞아 새해 소원지 달기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곶감경매, 현장노래방,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곶감떡메치기, 곶감떡 나누기, 곶감호떡 만들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또 축하공연으로 2일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미스김이 열창을 펼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직거래장터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산청군직거래장터는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방광덕 회장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겨울철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3시 30분 목장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수업 혁신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 탐색을 통해 교사들의 미래 교육 환경 대응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특강을 운영한다. 이날 특강에는 홍영일 교수가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디지털 역량 강화 전략’,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강의한다. 홍 교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교사의 역할과 준비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혁신 문화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