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해 내년 1월 8일까지 개별주택 특성 집중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국세 등 조세부과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와 국민주택채권 시가표준액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개별주택 조사대상은 2만4천여호이며, 담당공무원과 읍면별 조사요원 2명씩 12개반 36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조사한다. 주택특성 조사항목은 △건물 구조 △신축년도 △면적 △용도변경 △멸실 △지목 △용도지역 △도로접면 △토지 형상 등이다. 조사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개별주택 특성 항목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된 개별주택 특성자료는 표준주택의 특성과 배율 비교를 거쳐 가격을 산정한다. 산정된 가격은 열람, 의견 제출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최종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내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 주택특성 자료를 정확하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군민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한 ‘2025년 울주군 사회조사’ 결과를 31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표본가구 2천곳 총 3천2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활·사회참여 △교통·안전 △건강·보건 △고용·공공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여가·복지 △특산물 △환경 △교육 △청년 △다문화가구 △개인사항 등 12개 부문 76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주군민 89.2%가 거주 지역에 대해 ‘만족’ 또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거주지 선택의 주된 이유는 ‘옛날부터 살아와서’가 27.4%로 가장 높았으며, ‘사업 또는 직장 때문에(23.6%)’가 그 뒤를 이었다. 울주군민의 85.5%는 최근 1년 동안 ‘울주군 관광명소 방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며 지역 관광에 대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간절곶(41.4%)’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도 62.6%에 달했다. 특히 ‘작천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9일 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청소년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영시 여성가족과·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통영시교육지원청·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광도면사무소·광도면청소년지도위원·광도면자율방범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도면 번화가 등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협조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표지 확인 후 노후 표지 교체, 표지 미부착 업소 대상 계도, 위기 청소년 발견 시 신고 협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공동의 역할이다. 시험 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점검 및 계도와 홍보를 통하여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는 지난 30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재능이 우수한 인재 및 경제적인 사정으로 지속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의 자립기반 형성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통영시와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는 간담회를 열고, 매년 증가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의 근절 방안과 안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 광고주 계도,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는 매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불법광고물 정비, 현수막·현수기 게첨 업무지원 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대표 가을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11월 1일부터 9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국화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제2축제장(합포수변공원)으로 국화빛 야경 아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과거 ‘홍콩빠’의 활기와 낭만을 재현한 감성포차 운영이다. ‘감성포차’는 지역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협업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추억을 떠올리고 관광객들이 마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홍콩빠 거리’의 옛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먹거리로는 삼겹살 세트를 포함한 타코, 버거, 불닭 등 젊은층과 가족 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가 가득하다. 시는 이번 감성포차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 △축제의 체류형 콘텐츠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국화빛 거리 버스킹, 감성 라이브 공연 등이 함께 열려 축제의 밤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2축제장 감성포차는 국화축제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낮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3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산도서관은 창원 맞춤형 인문프로그램 ‘창원의 역사·문화·도시를 잇다’를 지난 5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했다. 성산도서관 성산홀과 창원대학교 박물관, 창원 일대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14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학예사, 고고학자, 건축가 등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창원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학문적으로 탐구하고, 현장 답사와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특히, 강연 외에도 유물 복원 및 탁본 체험과 문화유산 답사 등 다양한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른 프로그램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첫 번째 주제인 ‘유적과 유물로 살펴보는 창원의 역사’(5.22.~6.19.)에서는 김주용 창원대학교 박물관 강사와 소배경 삼강문화유산연구원 강사가 참여해, 창원의 역사·문화·도시 발달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체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과 전북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지난 30일 임실군청 로비에서 2025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순회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자립 기반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EM 세제, 복사 용지, 구운 소금, 자른 미역, 육포, 제과제빵, 누룽지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현장에서 부서별로 구매 예약을 하기도 했다.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장애인 고용 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장애인의 자활, 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 정기범 씨가 전북 지역 귀농‧귀촌의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2025 전북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귀농‧귀촌 과정에서의 도전과 성과, 지역 사회 기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예비 귀농인들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에서 정기범 씨는‘도전과 나눔으로 이어가는 임실 귀농 정착기’를 주제로 본인만의 진솔한 경험을 공유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임실군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귀농 초기 수많은 시행착오를 극복해 나가며 본인만의 고추 건조 기술을 개발한 경험까지 솔직하게 드러냈다. 또한 꾸준한 재능기부, 귀농‧귀촌 멘토 그리고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공동체에 녹아들고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성공 법칙으로 꼽으며‘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것이 농촌 생활의 진정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정기범 씨는“귀농 초기 어려움을 포기하지 않고 극복한 결과, 지금의 일과 생활 모두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더 저렴해진 가격, 더 우수해진 배추와 고추!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사전주문 서두르세요”. 배추 및 양념 재료 물가 상승으로 김장에 부담을 가지는 가정들이 급증하면서 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하기로 잘 알려진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찾는 소비자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축제 현장에서 김장을 하는‘김장체험’과 택배 배송이나 현장수령(드라이브 스루)으로 절임 배추와 양념을 받아볼 수 있는‘판매행사’로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21일부터 23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현장에서 배추를 버무려 가져가는 김장체험은 선착순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9일만에 300팀 접수가 조기 마감되면서 완판됐다. 하지만 절임배추와 양념세트 주문 사전예약은 11월 14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자에게는 택배 또는 현장수령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시작 5일 만에 총주문량은 36톤(절임 배추 25톤, 양념 11톤)으로 예상보다 이른 시일 내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어 신청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서둘러야 한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아파트 선정’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가정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는 과거 1~2년간의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연 2회 탄소포인트를 지급받는다. 동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제도를 안내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아파트 선정’ 사업에 3곳의 공동주택이 참여해 온실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했으며, 2곳의 공동주택이 추가 모집에 신청해 구민들의 제도 참여를 선도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화순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11월 1일부터 동구 민들이 화순파크골프장과 화순능주파크골프장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용요금 감면은 화순군이 상호 우호 관계를 맺은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다. 신분증을 지참한 동구 주민은 화순파크골프장 이용 요금 8천 원이 6천 원으로, 화순능주파크골프장 이용 요금 6천 원이 4천 원으로 감면되며, 이용료의 50%는 화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화순파크골프장(87홀)과 화순능주파크골프장(18홀)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조성된 공공체육시설로, 쾌적한 코스 환경과 접근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감면 혜택으로 동구민들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간 상생협력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화순군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들이 쾌적한 체육시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화순군과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해 구민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동구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선수 25명, 감독 2명, 보호자 4명 등 총 31명으로 꾸려졌으며, 참가 종목은 게이트볼, 파크골프, 골볼, 론볼, 볼링, 수영, 양궁, 육상, 역도, 조정, 축구, 탁구, 펜싱 등 13개다. 특히 지난 제44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볼링의 조성덕 선수가 다시 한 번 금빛 사냥에 나선다. 또한 육상 필드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던 김기현 선수도 메달 색깔을 바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해 왔다. 동구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최근 구청 접견실에서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동구 선수단 출전 격려식을 진행, 임택 구청장은 동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 모두가 동구의 자랑”이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동구의 명예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 대표 문화자원인 ‘광주극장’이 개관 9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 영화제 기간중인 11월 2일,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중 하나로 국내 대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인 ‘국내 최고(最古) 단관 극장–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최근 디지털 영사기와 스크린을 교체하는 데 투입돼 관객들이 한층 향상된 영상 환경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동구는 광주극장 보존을 위해 기금을 기부한 지정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영화 ‘시네마 천국’ 상영 ▲지정남 배우의 모노드라마 ‘다음프로, 광주극장’ 공연 등으로 꾸려져 기부자들이 새단장한 광주극장에서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초청 행사는 광주극장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기부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문화자원 보존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오후 3시, 청도교육지원청 스마트교육실에서 초·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교사 및 영재강사 3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지도강사인 청도중앙초등학교 김주현 교사가 진행했으며,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와 적용 방안,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활용 실습, 영재강사를 위한 영재성 발달기록부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절차를 이해하고, GED 시스템을 직접 활용함으로써 영재 발굴과 선발을 위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2026학년도에 초등창의수학, 초등창의과학, 중등창의융합 등 3개 영역에서 과정별 20명 이내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오홍현 교육장은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이 재능 있는 학생을 적극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 고령군은 10월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제18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딸기고설육묘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지난 3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8개월간 총 17회, 72시간(이론 44시간, 견학 8시간, 현장컨설팅 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에는 44명이 입학하여 24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딸기고설육묘 심화이론교육을 비롯해 도농업기술원 및 로컬푸드 매장 견학, 현장컨설팅,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 24명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개근상 및 선물 증정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8개월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이정균(대가야읍), 백종우(덕곡면), 황윤철(덕곡면), 손병수(쌍림면) 교육생이 개근상을 수상했으며, 개근상 수상자에게는 꽃다발과 소정의 부상이 증정됐다. 2008년 딸기학과를 시작으로 운영된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올해까지 총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