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제319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받았으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을 비롯해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21일에는 박해경 의원이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공공 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함으로써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앞장 서야한다”는 취지의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선주헌 의장은 “이번 제319회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시 논의된 사항들은 충분한 협의와 의견 수렴을 통하여 군민을 위한 군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21일 오후 2시30분 횡성군청에서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명기 횡성군수,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기 코레일 강원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은 △농촌체험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철도 연계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및 인프라 개선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31,336명이 참여한 농촌체험관광을 총 90회 운영하며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횡성의 청정 자연과 농촌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횡성군과 코레일 강원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차 여행과 연계한 맞춤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수도권 등 외부 관광객 유입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코레일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횡성군과 협력해 색다른 농촌체험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여행객이 횡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와 삼척우체국, 삼척시 가족센터는 3월 21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물가 시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모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국제특급우편 요금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관내 100가구에 가구당 최대 10만 원 이내의 우편요금을 지원하고, 삼척우체국은 소포상자 지원과 함께 생필품을 지원한다. 삼척시 가족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쿠폰을 교부한다. 지원대상자는 △2025년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다문화가정 △외국인등록증 국민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명시된 사람 △'다문화가족지원법'제2조 제2호에 따른 결혼이민자 △귀화허가자의 자격을 갖춘 사람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람이다. 삼척시는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안정적・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삼척시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가 추진한 ‘대학 연계 첨단산업 분야 진로체험 교육사업’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20일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공유회에서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운영 계획을 소개했으며, 원주시를 비롯한 우수사례 지자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진로체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인재 대상 첨단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억 5천만 원을 투입, 경동대학교·상지대학교·한라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첨단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초중고 첨단분야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한라대), KDU 메디컬 JOB 페스티벌(메디컬 직업인 되기 진로체험-경동대), 진로체험 프로그램(나야 상지대, 근데 체험을 곁들인-상지대) 등이 진행됐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본청 실‧국장 및 사업소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도 소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관리 감독자의 안전 및 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재 도청 내에는 도지사, 도로관리사업소장, 산림과학연구원장, 농업기술원장, 동물위생시험소장 5명의 안전관리 책임자가 지정되어있지만, 보다 강화된 안전 관리를 위해 교육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실제 사고 사례 및 판결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재해와 시민재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소통 리더십’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도 관리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며,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오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의회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일반안건 4건, 2025년도 제1회 수시분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17건을 심의·의결한다. 의회는 2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횡성군 파크골프장 민간위탁동의안과 3건의 의견제시건을 처리하고 14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공유재산 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25일에는 조례심사특위를 구성해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을 심사하고 26일 개의되는 2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선임안을 의결 후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표한상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의회가 철저한 심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주요 정책과 조례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에 있는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내에 지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한림대학교 한림마이크로캠퍼스(M-Campus)가 3월 20일 개소했다. 신영재 군수는 “지역과 대학 협력을 통해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과 대학 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협업 체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이크로캠퍼스 구축으로 상호 간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매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각종 행사 전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학습 환경 및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촬영 점검 대상을 관내 학교로 확대 추진했다. 3월 20일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은 삼척남초등학교 내 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대상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여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4월 7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삼척시립합창단을 이끌어 갈 비상임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성악 전공자와 일반 단원으로 각각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파트에서 인원을 선발한다. 성악 전공자는 4년제 대학 이상의 성악 전공자여야 하며, 일반 단원은 위촉 기간 중 삼척시로 주소를 이전하여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삼척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기 심사로 진행되며, 실기 심사에서는 초견 시창곡과 전공에 따른 지정곡을 평가한다. 합격자는 개별 통보되며, 최종 선발된 단원은 2026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단원들에게는 최소 연습시간 기준을 충족할 경우 성악 전공자는 월 60만 원, 일반 단원은 월 33만 원의 단원 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립합창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력과 열정을 갖춘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4월부터 강원감영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역사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는 몰입형 디지털 실감 영상, 강원감영 디오라마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영주관 AR 체험 서비스 및 AR 포토존 등이다. 몰입형 디지털 실감 영상은 가로 7.6m, 높이 1.9m의 고화질 LED 화면에 관찰사 행렬의 장엄함과 관동무의 아름다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은혜 갚은 꿩’ 설화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재현해,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강원감영 디오라마를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해 생생한 역사 체험을 제공한다. AR(증강현실)을 통해 주요 건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VR(가상현실)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인물들의 대화와 조선시대 강원감영을 탐방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영주각에서는 AR 기술을 활용해 조선시대의 연회 장면과 일상 대화를 재현, 강원감영의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관찰사, 달토끼, 중앙동 마스코트인 ‘코코앙’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온라인 정신건강 이벤트 ‘마음 쉼표’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스스로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증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누리집에서 정신건강 자가검진 진행 후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도서 ‘마음 지구력(윤홍균 저)’, 100명에게 ‘커피 교환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세금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을세무사 8명과 함께 ‘국세·지방세 무료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총 90명의 시민이 찾아와 120건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세무상담은 원주시 마을세무사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 등이다.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상담할 수 있으며, 세무사와 상담자가 1:1 비공개로 상담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9층 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 내 상담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무료세무상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원주모범운전자회는 지난 20일 원주문화원에서 ‘제55기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심상하 모범운전자 원주지회장, 원주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원주시장 표창, 원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원주모범운전자회는 교통사고 방지와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1969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23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관내 등굣길 교통지도, 각종 문화행사 교통정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택시·버스·화물업 종사자들이 앞장서 교통의식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교통질서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교통안전 도시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는 ‘착한가격업소 시민추천제’를 시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운영 업소 중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13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정 업소는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공공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지도 검색 서비스(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록,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등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추천은 원주시민만 가능하며,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서비스업소 중 가격이 평균보다 저렴하고 청결해 이용 만족도가 높은 업소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시청 9층 경제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추천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추천된 업소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선정 기준은 가격, 위생·청결, 지역화폐가맹점 여부 등이다. 추천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해당 업소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추진에 속도를 낸다.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문화공유 플랫폼’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의 문화공간 조성 사업인‘야외 공연장’도 6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문화공유 플랫폼은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은 북카페, 휴게실, 2층은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3층은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야외 공연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열린 광장으로 꾸며지며, 거점시설과 연계해 문화공간의 역할을 높인다. 또한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은 올해 7월 내로 시행사 선정을 완료하고 건축공사를 발주해 2026년 말 준공 및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건설기술심의를 신청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어린이 인구를 위해 어린이 전문 문화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단구동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