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4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자격은 상반기와 같이 2023년 1월 기준 소득분위 1~8구간의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을 비롯해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본인 납부액 중 가구 소득에 대한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학생들은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하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로 방문하거나 인터넷(자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2023년 하반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의 미래인 대학생들의 등록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귀뚜라미 그룹과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 그룹은 미추홀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에 구는 학력 우수, 저소득층, 학교장 추천 등 지원 기준에 맞는 고등학생 120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귀뚜라미 그룹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는 꿈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우리 구도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 기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38년 동안 510억 원 규모의 사회 환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연중 추진 중인 ‘뇌 MRI·MRA 검사비 지원’ 등 취약계층 대상 3종 특화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3종 특화사업은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선 8기 중구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뇌 MRI·MRA 검사비 지원 ▲임플란트·틀니 치료비 지원 ▲보금자리 이사비 지원으로 구성됐다. 일시적으로 큰 비용이 들어가는 고액 의료비와 이사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중구만의 특화사업을 마련한 것이다. ‘뇌 MRI․MRA 검사비 지원’은 뇌경색·뇌출혈 등 뇌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으로 저소득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중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뇌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필수적인 검사임에도, 비용부담으로 이를 주저하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함이다. 뇌 MRI․MRA 검사비에 대해 본인부담률(15%)을 제외한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이 이뤄진다.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은 관내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화군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이 다가오면 옷장에서 따뜻한 패딩과 두꺼운 옷을 꺼내고, 전기장판이나 겨울 이불을 준비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할 여력이 없어 추위를 견디며, 겨울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있다. 이에 강화군은 겨울이불,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전수 조사하여 2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일괄적인 물품 지원보다는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말까지 461가구의 저소득층 노인 및 홀몸 노인 가구에 방한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강화군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한 강화사랑연합모금기금으로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강화사랑연합모금이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어 강화군을 위한 기부가 지정된 한 계좌로 모아져 모금액 전부를 강화군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모금형태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조금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손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6일 중구 의약단체와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공공 의약 분야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 의사회, 중구 치과의사회, 중구 한의사회, 중동구 약사회, 인하대병원, 인천기독병원, 보건소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해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체계 구축,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 경로당 주치의 사업,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코로나19 예방 접종 등 공공보건 사업 관련 전반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구축을 위해 지역 의료분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의료공백을 조금이나마 메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또 내년도 공공보건 사업 등 우리 구정에 변함없는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6월 23일 17사단 승학대대와 연계해 진행했던 6.25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과 호국보훈 선양에 기여한 부대 장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하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장과 장익향 상이군경회 연수구지회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구는 올해 초부터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참전용사 생신 위문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 가족 위안 행사 ▲참전용사 남인천방송 통신료감면 협약 등 다양한 보훈선양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오는 2025년까지 청학동 466-1 연수역 남부공영주차장 일대에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단독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훈련 등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는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동에게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춤형 한방진료와 한약재(1인 2재)를 제공해 건강을 지키고, 아동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원도심 한의원 1곳(형제한의원), 영종국제도시 한의원 2곳(미소한의원, 영종한의원)과 협약을 맺어 중구 드림스타트의 지원과 한의원의 후원을 통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비염으로 고생함에도 한의원 가는 게 부담돼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약을 지을 수 있어 감사하다. 아이의 비염 증상도 나아지고 얼굴이 한결 밝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한방의료서비스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민관 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해 적극적인 노인 일자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인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장과 홍정민 남동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옛 추억의 장소 서울 경복궁 나들이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고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는 활동이 되길 바라며,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돌봄 차원에서 노인 일자리의 역할과 의미는 크다”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재가 암 환자 희망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치료 또는 요양 중인 재가 암 환자에게 사회적 접촉 및 단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와 불안 감소, 정서적 지지,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가 암 환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 체크와 함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술치료 전문 강사와 함께 시계 만들기, 소중한 사람 그리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지속적인 연계사업 추진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과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4일 효성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인천지부 계양지회가 주최한 행사로, 이날 130여 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공굴리기, 줄다리기, 신발 양궁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고, 댄스대회 등 장기자랑 무대를 통해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내내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으며, 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모두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아동문화축제를 개최했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고 끼를 발산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가족,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와 댄스, 합창 등 8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모범 어린이 표창 등 15명의 아동에게 상장이 수여됐으며, 공연 마지막에는 참석 아동 모두가 ‘문어의 꿈’을 부르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아동 돌봄 기관의 중추로,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는 김영희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각 센터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지역아동센터는 42개로 인천 내 자치군·구 중 가장 많은 수를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등으로 보호자가 안심하고 자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1일 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동기를 고취하고자, 매해 전국 259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관리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2020년 ‘가족 접촉자 조사사업 우수기관’, 2021년 ‘결핵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2년 ‘결핵환자 역학조사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결핵환자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결핵환자 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는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들에 대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파악‧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결핵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결핵환자 발생 시 가족과 집단시설 내 접촉자에 대한 결핵역학조사를 신속히 실시하여 추가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환자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6일 주안역 앞 디팰리스 웨딩홀에서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민‧관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 교육을 진행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후에는 민‧관 담당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오찬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한 담당자는 “간담회를 통해 우리 팀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면서, “보건복지서비스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고, 복지사각지대의 발굴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평소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송림4동 경로당을 송희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동구 송림동 291-6)로 이전하고 23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노후화된 기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현대화된 시설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지내도록 이전을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송림4동 경로당은 ‘인천시 더불어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4월 준공됐다. 경로당은 송희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1층에 연면적 77.04㎡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식에는 김찬진 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입주식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송림4동 경로당이 보다 안락한 환경으로 이전하여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돼 정말 기쁘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중구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관내 영종국제도시 장애인과 가족 등 105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을 진행했다.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은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가족에게 문화체험과 여행을 통한 배움과 안정을 제공,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도록 지원하고자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야기 역사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51명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54명이 참여, 강화도 일대를 여행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문석 체험, 소창기념관 방문, 자전거 투어, 강화문학관 관람,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곤돌라 탑승 등 강화도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 참여자는 “이번 여행으로 강화도의 오랜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됐다. 맛있는 점심도 먹고 가을 날씨도 만끽할 수 있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여행을 준비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