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자립을 위해 2015년부터 ‘주택청약저축 매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택청약저축 매칭사업’은 동희망복지위원회와 저소득 무주택 세대주가 매월 각 1만 원씩 구 명의 통장에 입금하면, 구에서 입금 사항을 확인하고 복지대상자 개인별 주택청약저축 통장에 2만 원을 2년간 총 24회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공공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구성된 ‘동희망복지위원회’ 기금으로 진행된다. 구는 작년 제4차(22.1.~23.12.) 주택청약저축 매칭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달 말 5차 대상자 32명을 모집했다. 작년까지 197가구가 참여했고, 108가구가 24회 완납함으로써 추후 임대주택 신청 시 가점 3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참여자 중 중도 탈락자라도 재참여를 희망하면 24회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거취약계층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을 응원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7일 중구 소재 명보아트홀에서 ‘뮤지컬 셰프(CHEF:new brand of BIBAP)’ 관람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에서는 이번에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의 종결 대상이 되는 아동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행사를 진행했다. 10명의 참여 아동들은 오랜만의 공연 나들이에 어색하고 낯설어했지만 비트박스와 비보잉, 아카펠라로 꾸며진 신나는 무대를 즐기면서 차츰 표정이 밝아졌다. 뮤지컬은 두 셰프의 음식 대결을 주제로, 관객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이 앞으로 걸어갈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시와 발맞춰 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형 아이돌봄비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본격 시작된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작년 동대문구를 포함한 16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후 올해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됐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병원이나 약국 등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대형 승합차로 이동을 돕는 서비스다. 24개월 이하 영아 1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원한다. 차량 내부에는 KC 인증 카시트를 비롯해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 등이 설치돼있다. 6개월 이하 신생아를 위해서는 예약제로 신생아용 카시트도 제공한다. i.M(아이.엠)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부모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실질적으로 양육하는 자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구에서 자격 확인 후 승인이 되면 영아 1명 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이 포인트 형식으로 바로 지급된다. 만약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약자라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택시 이용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포함해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촉직 위원장 선출, 기타 안건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규 위원으로 ▲동대문청소년센터 박지성 관장과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 장배현 단장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2024. 3. 1.부터 위원의 업무를 시작한다. 이 구청장과 공동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제10기 위촉직 위원장은 제9기 위촉직 위원장인 김범섭 장안종합사회복지관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이후 위원들은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2024년 민관협력사업 추진 계획 및 활성화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새로운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발굴 ·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주민자치회장 연합회에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총 200만원으로, 동대문구 14개 동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자치회장 연합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동대문구 14개 동주민자치회는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주호 주민자치회장 연합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낮기온이 10도를 훌쩍 넘긴 14일, 동대문구 중랑천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반려견들이 뛰놀고 견주들은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24일 구가 조성한 ‘대형견용 반려견 놀이터’는 중랑천 장안교 교각 하부(장안동 316-15일대) 기존 반려견 놀이터 옆에 위치한다. 지난 2021년에 개장한 기존 반려견 놀이터는 시설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공간이 협소하고 특히 대형견과 중소형견이 함께 이용하여 이용자 간 마찰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구는 작년 ‘반려견 놀이터 확대조성’을 추진하여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를 분리 운영하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놀이터에는 그늘막과 벤치가 설치되어 견주가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구름다리와 위브폴이 설치되어 반려견의 놀이와 훈련에 활용할 수 있다. 반려견 체고가 40㎝를 초과할 경우 대형견으로, 그 이하는 중소형견으로 분류하여 이용에 혼동이 없도록 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견주가 반려견과 함께 입장하고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맹견, 질병이 있는 견 등 다른 이용자에게 피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달라진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자체 발굴하여 의료급여 자격 공백기를 최소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의료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40%이하인 저소득층에게 의료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이다. 기존에는 본인이 기준을 만족하더라도, 1촌 직계혈족인 ‘부양의무자’가 부양할 능력이 있으면 의료급여 수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올해부터는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장애인이 있는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다만,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을 초과하는 부양의무자가 있을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된다. 구는 올해 바뀐 기준에 따라 의료급여 자격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133가구를 대상으로 ‘차세대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한 자체 조사를 실시하여, 54가구에 대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보장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체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신청단계를 생략하여 조사기간을 단축했고, 의료급여 공백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동대문구 건물 분야 탄소중립 실현 정책의 추진 방향을 담은 것으로, ‘내 삶을 바꾸는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구’ 비전 아래 우리 구에 맞는 ZERO 에너지 건물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친환경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소비 감소에 중점을 둔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 속 탄소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2월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수차례 관련 부서 회의를 거쳐 지자체 최초로 신축 건축물 ZEB 촉진을 위한 제도와 기존 건축물에 대한 저탄소 건물로의 유도 정책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의 주된 내용은 ▲공공부문 ZEB 조기 의무화 ▲민간 부문 ZEB 조성 사업 추진 ▲목재 건축물 시범 조성 ▲건축 인허가 시 저탄소 건물로의 전환 ▲그린 리모델링 사업 지원 ▲민간 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 지원 등이다. 동대문구는 지자체 최초 공공부문 건물 조성 시 국가 ZEB 로드맵보다 ZEB 단계를 상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7일, ‘동대문구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빛의 도시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기존의 역사 ․ 자연 ․ 문화 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동대문구만의 차별화된 야간경관을 형성해 품격 있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본 사업의 목표다. 구는 ▲장소의 상징성 ▲구 역점사업과의 연계성 ▲사업 효과의 파급성 등을 고려해 발굴한 동대문구의 10대 명소 중 2개소를 우선 선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량의 난간과 하부, 다리 아래 보행로의 벽면을 빛과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전시공간으로 만들고, 꽃의 도시를 형상화한 조명 작품의 설치로 가로경관을 세련되게 개선하며, 산책로 바닥에 물결 빛 패턴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실행방안을 검토 중이다. ‘매력적인 도시는 밤이 아름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도시의 밤이 사람들에게 은은하게 스며드는 따뜻하고 기분 좋은 빛을 전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접근 방법을 수립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월부터 치매환자 부양가족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2개소(본소, 분소)를 중심으로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구는 치매환자는 물론 환자 가족 돌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구는 ▲가족교육 ▲힐링 프로그램 ▲자조 모임의 3개 항목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매환자 가족들을 지원한다. ‘가족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단계별 변화와 증상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가족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 6.부터 주 2회(화요일, 목요일) ZOOM 앱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2. 16.에는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힐링 프로그램’은 환자 가족을 위한 상담, 문화예술, 독서, 숲 체험 등으로 특히 올해 3월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서 추진 예정인 ‘파릇파릇 기억텃밭’은 치매 환자 가족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치매 환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7일 설 명절을 맞아 ‘다사랑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복지관이 입주해 있는 다사랑 행복센터(청계천로521) 10층 강당에 모인 동대문구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약 200명은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경품추첨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설 명절을 즐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함께하면 고통은 반이 되고 기쁨은 배가 된다. 2024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여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아동 재활치료, 장애인 활동보조, 직업재활 훈련, 정보화 교육, 의료재활, 장애인 가족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7일 동대문소방서와 합동으로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1989년 7월에 준공된 동서울한양아파트와 1992년 1월 준공된 동답한신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두 아파트 모두 스프링클러 설비가 미설치되어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화재 취약 노후 공동주택에 해당된다. 최근 도봉구 방학동 화재사고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구는 ‘안전한 동대문구, 안전한 아파트’를 위해 연내 노후 공동주택 총 51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소방시설 등의 관리실태 파악 및 점검 등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화재수신반 작동 여부 ▲비상방송설비 점검 ▲피난구 유도등 확인 ▲방화문(세대별 방화문, 계단실 및 엘리베이터실 방화문, 옥상출입문 등) 확인 ▲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확인 ▲옥내 소화전 점검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미비한 점이 없는지 단지 곳곳을 확인했다. 단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했으며, 즉시 시정조치가 어렵고 예산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달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동대문구는 ‘평생학습 활동가 및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구는 누구나 누리는 행복한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목표로 ▲평생학습마을 활동가 ▲디지털 문해교육 활동가 ▲한방산업 활성화 활동가 양성 등 3개 사업,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100여 명의 활동가를 양성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양성된 활동가는 동(洞) 평생학습센터 및 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전문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구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달 31일'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20억 원의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동대문구는 교육경비보조금을 전년도 대비 20억 원 증액하여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 27개원 및 초중고 49개교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학교가 필요로 하는 교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학교별로 희망 사업 신청을 받고 ▲기초·심화학습 ▲맞춤형 진로·진학 ▲예체능 특기 교육 ▲동아리 활동지원 등 학교별 맞춤형 사업은 물론 ▲저소득층 방과후 교육 ▲인성함양 프로그램 ▲미래과학교육 ▲생태교육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에 65억 4천만 원의 예산지원을 확정했다. 또한 다양한 학생들이 공존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특수교육대상 및 관리대상 학생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하여 6억 3천만 원, 언어·수리 기초소양 및 문해력·논리력과 같은 학습 기초 역량강화를 위해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도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구의 발전방향을 교육에 적용하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일 ‘KB국민은행 및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배(7kg) 288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설을 맞아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취약계층 명절선물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명절기간 소외받기 쉬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로했다.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6억 원에 달하는 물품이 취약계층 15만 2천 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선현 KB국민은행 중앙지역그룹 대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하여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돕는 나눔실천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