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일흔다섯 서춘심 할머니와 스물한살 청년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서초구 배경으로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세대공감 웹드라마 ‘일흔다섯 스물하나(부제 : ‘오늘과 내일을 잇다’)’를 오는 18일 구 공식 유튜브 채널(@SeochoCity)을 통해 처음 공개한다. 구는 ‘오늘과 내일을 잇는 서초’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청년과 어르신의 공감대 형성을 그려내기 위해 이번 드라마를 제작했다. ‘일흔다섯 스물하나’는 빌라를 운영하는 ‘갓물주’ 실버 유튜버 ‘서춘심(이주실 분)’이 월세살이하는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청년 ‘유민석(신준섭 분)’을 통해 자신의 옛 추억과 가족의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믹 드라마다. 웹드라마 속에는 구의 주요 명소와 어르신과 청년 정책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 대표적으로 ▲방배숲환경도서관 ▲예술의 전당 앞 서리풀악기거리 ▲몽마르뜨공원 등 명소가 소개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에 접목한 ‘서초코인’ ▲CCTV관제센터 ‘서초스마트허브센터’ ▲시니어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액티브 스마트시니어 사업’ ▲불법중개 차단 ‘부동산중개사무소 QR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는 서초구가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 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업무매뉴얼을 마련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인다. 서울 서초구는 업무 노하우와 절차들을 전자책으로 담은 ‘일잘러 노하우, 서초업무 플랫폼’을 지난 12일 전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전 부서 업무 매뉴얼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한 건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다. ‘서초업무 플랫폼’은 업무 담당자의 인사이동, 연가 등에 신속한 인수인계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특히 신규 공무원들의 올바른 적응을 도와 조직 안전성과 행정업무 완성도를 향상하기 위해 구가 마련했다. 이에 구는 세부 행정 사무절차 표준화를 위해 약 6개월에 걸쳐 전 부서와 협업해 업무 매뉴얼을 만들게 됐다. ‘서초업무 플랫폼’은 총 59개 부서‧동주민센터의 행정업무를 582개로 표준화해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토록 ▲업무 개요 ▲업무 프로세스 ▲관련 법규 ▲유관기관 현황 ▲Tip ▲관련자료 순으로 구성했다. 기관별로 분류하면 구청 462개, 보건소 68개, 동주민센터 48개 등의 매뉴얼이 소개됐다. 이번 업무 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 공예품 제작 기업 ‘쉘온아틀리’는 독특한 석고 기법과 조각장식으로 공예품을 개발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코엑스에서 열린 더메종, 홈테이블데코페어, 벡스코 등의 홈테이블 데코페어에 참여하는 등 전년 대비 매출액이 150% 상승했다. # 배우 캐스팅 및 신인 연예인 발굴 플랫폼 기업 ‘플필’은 전년도 대비 매출액이 200% 이상 상승했다. 예비 영화인을 위한 영화 연출 세미나 개최, 1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로부터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 스타트업 기업에 사무공간과 창업자금을 투자하고 멘토링을 해주는 전문기관 2개 청년 창업기업은 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사업비와 홍보, 마케팅, 컨설팅 등을 통해 역량을 쌓은 결과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4일 ‘2023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된 21개 청년창업가와 최종 성과보고회를 구청에서 연다. 구는 위 사례를 비롯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분야 청년창업가들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창업가들의 소셜 멘토를 초청해 평가 시간을 가지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열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3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가 각 자치구의 ▲금연환경 조성 ▲금연지원 서비스 ▲청소년 흡연 예방 등 분야별 성공 사례를 선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소년 흡연예방’ 분야에서 추진 사업의 적합성, 충실성, 성과 및 확산 가능성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금연환경 조성 분야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구는 ‘담배는 NO답, 대세는 NO담! 금빛 서초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프로그램과 담배 접근 방지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청소년 참여형 흡연 예방 교육인 ‘서초 청소년 건강해영(Young)’ 프로그램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 건강해영(Young)’은 흡연을 건강 문제로만 여기지 않고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취지에서 구가 마련한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3 토지·지적관리 업무 평가’에서 ‘토지정책 분야’ 최우수구를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지적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해 선진 부동산 정책을 구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며, 평가 분야는 토지 정책, 부동산 평가, 부동산 관리, 공간 측량, 지적 재조사 등이다. 특히 구는 ‘부동산거래 교란행위 신고센터’ 자체 운영을 통해 실거래가 띄우기, 가격담합 등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24시간 부동산정보를 쉽게 제공하는 ‘카카오톡 챗봇 구축’, 임차인에게 확정일자 부여와 계약 100일전 임대차계약 시 유의할 사항 등을 알려주는 ‘주거임차 알짜정보 알림서비스’,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부동산 동향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재산권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7일 ㈜기아의 후원으로 추진해 온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멘토링 사업 ‘기아 프렌토링’의 10주년을 기념해 연합성장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성장보고회는 매년 12월 ‘기아 프렌토링’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멘토·멘티의 성장과정과 멘토링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해 온 행사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기아 프렌토링 10주년을 맞이해 후원처인 ㈜기아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0주년 기념 영상 시청·축하 세레머니 등의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2013년 ㈜기아의 후원으로 시작된 ‘기아 프렌토링’은 지역 내 복지시설(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민·관 공동 운영 사업이다. 교육적·문화적으로 취약한 관내 아동·청소년 160여 명에게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1:1 학습지도·진로체험·그룹형 멘토링·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기아 프렌토링’을 통해 2천여 명의 지역 아동·청소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초구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3년 상반기 혁신구매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혁신제품 구매로 목표 대비 27억을 초과한 30억을 달성, 혁신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조달청장 표창을 받는다. 조달청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혁신구매 실적과 달성률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중소기업 등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자 표창을 수여한다. 혁신제품은 공공서비스의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공공성, 혁신성 등 심의를 거쳐 지정된 제품으로, ‘혁신장터’(혁신조달플랫폼) 구매실적이 각 기관평가에 반영된다. 특히, 올해 9월 도로과에서 구매하여 설치된 바닥형보행신호등과 교통관제시스템은 구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편의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서초스마트허브센터에서는 영상분석솔루션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실종자 발생 시 CCTV로 실종자 위치경로 추적을 가능케 했다. 또, 공기순환기, 진동방지장치 등 기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혁신제품들을 선도적으로 구매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서초가족 탄소제로 환경운동회’를 서초종합체육관(양재대로12길 73-48)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기존 운동회 종목에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의 환경 주제를 접목시켜 참가자들이 운동하며 환경보전에 관심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운동회는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총 200여 명이 참가해 약 3시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북극팀과 남극팀 2팀으로 나뉘어 ▲친환경 OX퀴즈 ▲산소를 잡아라 ▲동물친구들을 구해줘 ▲분리배출 이어달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친환경 OX퀴즈’는 양팀 중 한 팀 전원이 탈락할 때까지 환경 관련 퀴즈를 맞추는 게임이다. 또 대형 천 안에 공기를 오래 유지하는 팀이 이기는 ‘산소를 잡아라’도 진행한다. 또, ‘분리배출 이어달리기’는 팀마다 12명이 출전해 라벨이 붙은 PT병 등을 들고 뛰다가, 라벨을 떼고 납작하게 접은 후 쓰레기통에 버리면 완주하는 릴레이 게임이다. 점수 집계는 지구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서고 있다. 구는 ▲한파 상황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주민친화형 한파저감시설 운영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겨울철 찾아가는 건강관리 ▲한파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등 꼼꼼한 한파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올해에도 온기텐트, 도로열선 등 다양한 한파저감시설을 지역 곳곳에 운영해 주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서리풀이글루’는 버스정류소 및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하는 온기텐트다. 가로3.6m·세로1.5m·높이2.8m로 성인 1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올해는 전체 37개소를 운영한다. 또, 버스정류소 인근에는 ‘서리풀온돌의자’ 200곳을 운영 중이다. 대기 온도가 18℃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 작동하고, 버스정류장 의자상판 온도를 38℃로 유지해 따뜻하게 앉을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올해는 ‘부모와 아이’, ‘부축이 필요한 어르신’ 등 2명이 나란이 앉을 수 있는 바람막이도 의자에 설치했다. 겨울철 눈내림 및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횡단보도 신설 및 옐로카펫 확대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했다. 구는 10월 도로교통법 개정시행을 앞두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 주변의 횡단보도를 노란색 횡단보도로 연내 설치 완료했고,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에 진입함을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는 이외에도 노란색 횡단보도 주변으로 ▲옐로카펫 확대 설치, ▲노란색 경계석 안내판, ▲노란색 볼라드 설치 등을 추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구는 사업시행 이전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올해 각종 구민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도로교통공단(서울특별시지부),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참여하여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했다.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외에도 구는 다양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완료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급경사 통학로에 보도 확장 및 신설 ▲관내 모든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 ▲운전자의 감속이 필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초구의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세금 종합서비스 ‘서초 택스테이션‘ 등 차별화된 세무 서비스가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 세무행정으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30일 인천 남동구 파크마린 호텔에서 열린 ‘2023 지방세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납세자의 권익증진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대·전파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사전심사에서 논리성, 효과성, 확산가능성, 창의성·노력도 등 4개 항목의 평가를 통해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13건에 포함됐다. 이후 지난달 30일 발표대회에서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구는 ‘서초 택스-On 24시! 온오프라인 납세자 중심 세금정보 종합서비스’라는 주제로 구에서 추진한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신속, 편리한 스마트 세무행정 및 납세자 알권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위탁 운영 중인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30일 2023년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6년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표창을 받은 데에 이어, 2020년과 올해 2회 연속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3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종합평가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0개소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행되며,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운영성과 ▲운영사례 등 총 4개 지표로 나누어 지난 3년간(2020~2022년)의 실적을 평가했다.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상담실 ‘마음충전 상담버스’ ▲개인상담 및 심리치료 ▲위기청소년 발굴 및 통합지원 등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학교 및 청소년 지원시설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를 구축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에 힘쓰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3년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미리 씨의 ‘서리풀리스 체어’와 유소연 씨의 ‘우리가 만드는 클린 양재천’을 각각 대상으로 선정했다. 앞서 구는 ‘도심 속 자연과 조화로운 휴게시설 공공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 8월 ▲청년 대상 ‘공공디자인 부문’ ▲주민 대상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후 심사위원회 심의를 열고 ‘공공디자인 부문’ 16점과 ‘아이디어 부문’ 20점 총 36점을 선정했다. 먼저 ‘청년 대상 공공디자인’ 부문에는 이미리 씨의 ‘서리풀리스 체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서리풀리스’는 상서로운 풀 ‘서리풀’과 모든 것을 의미하는 ‘풀리스(fullness)’의 합성어다. 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의자 형태로 아름다운 작품성과 주변 조화, 그리고 가변적 구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의자·테이블·쉘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김가영 씨 외 2명의 ‘0 Zone:공존(共存)’과 유재성씨 외 1명의 ‘우린 바빠(밭팟)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 복잡한 세법에 대해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하는 ‘2023년 양재권,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연다, 앞서 구는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부동산 세금 분야에 대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 권역별로 나눠 4월 서초권, 6월 방배권, 10월 반포권으로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 양재2동주민센터에서 약 2시간 가량 진행하며, 구민들이 꼭 알아야 할 세제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달 ‘종합부동산세 납부의 달’을 앞두고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서도 자세히 짚어본다. 강사는 박주영 세무회계 해원 대표세무사가 맡는다. 박 세무사는 다주택자 및 무상취득시 취득세율특례, 종합부동산세 계산구조 및 사례설명, 상속세와 증여세 절세방안,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세무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구민 눈높이에 맞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이사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더는 무료 이사서비스 ‘서리풀 익스프레스‘ 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15년, 2021년 두 차례 무료 이사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했던 지역 내 전문 이사업체인 ㈜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서리풀 익스프레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월 1가구, 연간 총 12가구에 무료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서초구 내에서 이사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차상위 등이며, 독거어르신·독거장애인 등 독거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포장, 운반 등 모든 이사과정을 지원하며 1톤 이하의 이삿짐에 대해서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삿짐이 1톤을 초과할 경우에는 개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구는 필요시 사례관리사업비·서초SOS 등을 활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사 한 달 전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시설에 신청 가능하며 구에서 자격 적정여부를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는 협약 체결 후 첫 번째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