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30일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성북절전소장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 성북절전소가 탄소중립 도시 성북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2024년 성북절전소 연간 운영 계획과 월별 우수절전자 인센티브 방식 등에 대해 안내했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난화 등의 이상기후 증상의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듦을 의미하며, 가정 내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이 많은 만큼 주민의 자발적인 절약 실천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주민들과 직접 맞닿아 있는 성북절전소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이번 상반기 회의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를 꾸릴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안과 실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북절전소는 이번 상반기 회의 개최 이후 하반기에 다시 한번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후 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난제이고 모두가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는 만큼 성북절전소의 역할과 성과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검토하기로 했다. 이승로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유니세프로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함)가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 ‘2024 성북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아동·청소년에게 구청장 집무실을 개방하는 ‘성북 1일 구청장실’은 올해도 인기 만점이었다. 사전에 신청한 아동·청소년 13명이 집무실에서 성북구청장으로 위촉되어 구민을 위한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험하고 서류결재 등을 체험했다. 이날 1일 구청장들은 아동·청소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동행카드’사업과 ‘성북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문서에 결재 서명을 했다.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 일대는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체험부스’로 하루 종일 들썩였다. 오후 1시 부터 6시까지 펼쳐진 체험 부스에는 월곡청소년센터,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성북청소년놀터,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보호·드림스타트, 유니세프 등 10개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자치구 구청장,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전환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하는 공동결의문 서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정책의 선진적 도입으로, 서울시-자치구 실행 선언문에는 ▲서울시-자치구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시 건물 온실가스 감축 실현 노력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물 에너지 효율 관리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참여 독려 등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3가지 실천 조항이 담겼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건물에 대한 온실가스 관리은 중요한 과제‘이며, ”서울시,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5월 3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권역별 예심을 거쳐 통과한 12명의 어르신은 평소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발산했다. 대망의 최우수상은 양○○(67, 쌍문동)씨에게 돌아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5월 7일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0시에 1부 행사로 ‘2024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11시부터는 2부 행사로 ‘성북구민체육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구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국제교류 협력 및 문화 발전에 공헌한 관계자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성북구에 자리한 8개국 대사관저 관계자와 9개 국내 자매도시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성북구민의 날 행사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2부 행사인 ‘성북구민체육대회’에 20개 전 동 주민들이 모여 경합을 펼치며 만남과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랑하는 43만 성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성북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할 내외 귀빈 여러분 봄날의 햇살과 신록이 함께하는 ‘성북구민의 날’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어버이 날을 기념해 3일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2024년 성북 어르신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로트, 국악, 마술 공연이 한바탕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별히 식전 공연으로 성북구 해아래 경로당 회원들의 주걱난타 공연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노년의 활기를 선물해 흥을 돋웠으며 이어서 트로트, 국악, 마술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박수와 흥겨운 어깨춤으로 화답해 한껏 들뜬 분위기가 지속됐다. 공연을 관람한 윤00(정릉동) 어르신은 “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동네에서 다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생겨 너무나 즐거웠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효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공연이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5월 서울 성북구 종암동 서울종암새마을금고가 지난 2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어버이날 효(孝)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 홀몸 어르신 200여 명을 유정식당에 초청해 떡국 등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효자손 및 떡 등 어버이날 선물을 나눴다. 서울종암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 한 분은 “매년 우리를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라는 감사의 말을 거듭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네 어르신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 담긴 따뜻한 음식을 준비한 서울종암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탁경영 서울종암새마을금고이사장은 “어르신들 맛있게 식사하시고, 만수무강하세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활동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을 맞이해 지역 전통시장인 정릉시장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3일에 정릉사계 봄 음악회를, 11일에 마을장터 개울장을 개최한다. 정릉의 자연과 어울리는 계절별 클래식 음악이 울려 퍼지는 ‘정릉사계 음악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번 열린다. 2024년 정릉사계의 첫 포문을 여는 봄 음악회가 3일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총 9곡이 준비돼 있으며, 플루트 연주자 및 3명의 성악가(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가 참여한다. 또한 11일 토요일에는 2024년 첫 마을장터 개울장이 열린다. 2014년에 시작해 이번 5월에 열리는 개울장은 94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두 번째 토요일에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장터 개울장은 지역주민들이 샐러로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파는 팔장, 수제물품을 파는 손장, 주민참여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 놀장 등 테마별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정릉시장의 대표 행사다. 특히 이번 5월 11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협업으로 어린이날 기념으로 디자인 티셔츠 제작을 기획했다. 디자인 티셔츠는 제작과 관련한 모든 임가공이 성북구 패션봉제 소공인 업체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 ‘메이드 인 성북’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내 최첨단 스마트 제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완성된 티셔츠 1,500여 장을 성북구 35개 어린이집에 단체복으로 공급한다. 특히 올해 단체복 디자인은 성북구 청년창업큐브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머신’의 디자인팀이 참여했으며 기후 변화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돌고래 캐릭터 디자인을 제안했으며, 디자인 품평회를 통해 돌고래 캐릭터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아이들이 착용하게 될 돌고래 티셔츠 소재는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배출하는 ‘흡한속건’의 기능성 원단으로 오랜 시간 활동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또한 어린이집마다의 개성을 살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파스텔톤의 다섯 가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을 맞이해 지역 전통시장인 정릉시장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3일에 정릉사계 봄 음악회를, 11일에 마을장터 개울장을 개최한다. 정릉의 자연과 어울리는 계절별 클래식 음악이 울려 퍼지는 ‘정릉사계 음악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번 열린다. 2024년 정릉사계의 첫 포문을 여는 봄 음악회가 3일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총 9곡이 준비돼 있으며, 플루트 연주자 및 3명의 성악가(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가 참여한다. 또한 11일 토요일에는 2024년 첫 마을장터 개울장이 열린다. 2014년에 시작해 이번 5월에 열리는 개울장은 94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두 번째 토요일에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장터 개울장은 지역주민들이 샐러로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파는 팔장, 수제물품을 파는 손장, 주민참여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 놀장 등 테마별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정릉시장의 대표 행사다. 특히 이번 5월 11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 말 종료 예정인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 데 따른 것으로,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 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해 결정했다.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을 투명화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을 운영하고 있었다. 구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되어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므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구청 일대에서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당일 아동·청소년에게 구청장 집무실을 개방하는 ‘성북 1일 구청장실’은 올해도 인기 만점이다. 사전에 신청한 아동·청소년 13명이 집무실에서 성북구청장으로 위촉되어 구민을 위한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험하고 서류결재 등을 체험한다. 이날 1일 구청장들은 아동·청소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동행카드’사업과 ‘성북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문서에 결재 서명을 할 예정이다.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 일대는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체험부스’로 들썩일 예정이다. 오후 1시 부터 6시까지 펼쳐질 페스티벌은 월곡청소년센터,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성북청소년놀터,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보호·드림스타트, 유니세프 등 10개 운영시설이 참여한다. 레트로 가족사진, 달고나 뽑기, 추억의 문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30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성북구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추구를 위해 체육진흥에 필요한 계획의 자문과 정책 발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성북구의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4년도 성북구 생활체육 진흥계획에 대한 보고 및 심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성북구 구민체육대회 및 성북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최 등 다양한 구정 홍보사항 및 생활체육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성북구 체육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및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구민의 생활체육 참여도를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확대하고자 ▲10분내 이용가능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24시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지원 ▲성북구민 1인 1기 생활체육 즐기기 ▲취약계층의 체육활동 지원 등 2024년도 성북구 생활체육 진흥계획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아동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구청 아트홀에서 진행한 교육은 구 아동 돌봄시설의 회계분야 지도·점검을 담당하는 공인회계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12개소)와 지역아동센터(23개소) 종사자가 참여했다. 공인회계사가 시설 회계 상담과정에서 자주 마주하는 회계처리 오류 사항이나 범하기 쉬운 오류에 대해 이해와 처리원칙, 개선 및 방지 방법을 제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실제 현장에서 겪는 회계처리 사무의 어려움을 구체적이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어 실무 역량이 크게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구는 이에 앞서 시설로부터 질의 사항을 사전 조사한 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시설 종사자들이 평소 갖고 있는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하루 종일 아동과의 접점에서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치유와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인증 우리나라 첫 아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청 1층 야외 게시판에서 진행하는 ‘성북구민의 날 및 구민체육대회 기념 옛 추억 꺼내보기’ 전시가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17일까지 진행하는 전시는 구와 성북문화원이 함께하는 마을기록화 사업의 일환인 성북마을 아카이브를 활용해 마련했다. 구와 문화원이 보유한 2003년부터 2019년까지의 성북구민의 날 및 구민체육대회 관련 사진 132점과 연도 미상 포함 30년이 넘은 자료 10점이 성북구민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삼삼오오 모여 전시자료를 유심히 들여다보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자녀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구민 강** 씨(61, 정릉 3동)는 구민체육대회에 참여했던 추억을 자녀에게 설명해 주며 “2018년에 정릉3동이 줄다리기에서 우승을 했는데 마침 당시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이웃과 막걸리를 마시며 우승을 함께 축하했던 즐거웠던 추억에 가슴이 먹먹하다”면서 “이달 7일에도 성북구민체육대회에 참여하는 데 먼 훗날 이런 전시로 손자, 손녀가 볼 것 같아 더욱 열심히 임해야 겠다” 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성북마을 아카이브는 주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