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직무상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2024년 은평구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쉬어도 피곤한 나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소통 커뮤니티 전문가 박규빈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은평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동주민센터, 학교, 복지관, 치매안심센터, 교육지원청 등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상담·관리 등으로 감정노동 강도와 정신건강 취약성이 높은 사례관리 실무자의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을 통해 동기부여하고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그림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과 ‘과거의 나를 발견하고, 현재의 나를 살펴보고, 미래의 행복한 나를 위해 나아가는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웠다. 또한 고민상담 Q&A 시간으로 번아웃을 예방하고, 일상에 지친 나를 제대로 위로하는 자기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그림 검사를 통한 진단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어서 좋았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이 한국 미술관 최초로 카자흐스탄에서 ‘예술 입은 한복’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 입은 한복’은 한국의 문화유산인 한복에 담긴 문양, 색상, 형태, 도안, 소재 등 전통문화의 요소를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통해 현대미술가의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전시는 내달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초대대통령박물관에서 열리며 한국 작가 12인이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권기수, 김선미, 남경민, 양대원, 여동헌, 이돈아, 이봉이, 이설, 이수인, 이이남, 이중근, 이후창 작가가 참여한다.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로 서로의 문화 예술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적 관계를 구축하고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K-컬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전통 의상 한복도 현대 패션과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복의 현대적 해석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기정예산 대비 374억 원(3.3%)이 증가한 총 1조 1천604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 중점 반영 사항은 ▲보건 복지분야 사회적 약자 지원(146억 원) ▲국시비 보조금 반환금(140억 원) ▲법령 개정에 따른 필수반영 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88억 원) 이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분야’에는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비 60억 원, 영유아 보육료 18억 원, 부모급여 17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13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험군의 심리상담을 돕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5억 원을 반영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법령 개정에 따른 필수반영 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 분야’에서는 통장 기본수당 인상분 8억 원,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분 1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으로 등기소부지 복합문화시설 부지매입비 3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심야시간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 동행 서비스’를 강화하고 여성안심귀갓길을 개선하는 등 여성친화 안전마을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이 늦은 밤 귀가 시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구는 1천 550건의 귀가 지원 동행서비스와 2천698건의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은평구는 지난해보다 거점 지역을 확대해 증산역, 새절역, 응암역, 역촌역, 연신내역, 구산역, 불광역 총 7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은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100% 사전예약제로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까지 휴대폰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여성안심귀갓길 10개 노선을 주야간에 걸쳐 전수 점검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도입해 노후화된 안전 시설물을 개선했다. 개선된 ‘LED 안내판’은 태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일상 속 시민 불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은평구 환경순찰대(내 지역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신규 대원과 담당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과 ‘환경순찰대(내지역지킴이)’ 역할에 대한 특강, 담당 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 방법, 처리 절차 등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환경순찰대(내지역지킴이)’는 본인 지역의 취약 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은평구 16개 동 총 212명이 활동 중이다. 보도블록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서울시 120응답소’로 신고해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은평구는 환경순찰대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자치구 현장민원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3위를 달성하며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무런 보상도 없이 지역사회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환경순찰대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불편 사항들을 최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사단법인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가 이사장 취임식 때 받은 쌀 300kg을 은평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결식아동, 홀몸 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진영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은평구의 소비 진작 정책과 지역민들의 성원 덕에 소상공인들이 극복해낼 수 있었다”며 “물가 고공행진으로 특히나 피해가 큰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상공인, 지역주민 모두 한마음으로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고 뜻깊다”며 “은평구도 민생안정과 주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정책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4일 친환경 행사로 ‘불광제2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에서는 한지로 만든 현수막으로 제막식을 진행하고, 테이프커팅식도 한지를 이용했다. ‘불광제2동 복합청사’는 대지면적 1,772㎡,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3,546㎡의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오랜 기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영주차장 33면과 부설주차장 13면을 만들었다. 동 주민센터 시설뿐만 아니라 스크린파크 골프, 주민 휴카페, G・X실 등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문화복합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2동은 공공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이었다”며 “불광2동 복합청사는 주민 편의시설을 가득 담은 은평구의 가장 큰 청사인 만큼 누구라도 편하게 즐겨 찾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 맞아 시행한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홀수달 마지막 주 토요일 시행하는 도서관 자체 문화의 날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부모 참여 프로그램 ‘엄마아빠 행복+ 푸드테라피:생화 꽃 케이크 만들기’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 ▲포룸 VR 체험 및 토론 등 성인부터 아동까지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팝콘과 솜사탕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디폼 블록 만들기 ▲태양광 진동 로봇 만들기 등 다채로운 15가지 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 선수들이 참여하는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해 온 가족이 함께 응원하는 열린 경기를 치렀다. 행사에 참여한 도서관 이용자는 “팝콘, 솜사탕을 먹으며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매번 기대되는 행사로 아이들이 도서관을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두근두근, 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지원 컨설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기업별 2회차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지원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 법인설립 ▲소셜미션·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검토 ▲자금조달 및 재무개선 ▲상품·서비스 개발 및 개선 ▲물류·유통 ▲홍보·마케팅·브랜딩 ▲영업 및 판로개척 ▲세무·인사 등이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도 법인설립 컨설팅에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이메일로 신청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경영상 어려움이 있거나 새로운 활로를 고민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 전문성 높은 컨설팅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 안정성과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내달 28일까지 ‘2024년 은평구 제4기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6세부터 12세 아동이며,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오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활동한다. 위촉된 단원들은 아동 정책의 5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에서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결과는 오는 11월 활동보고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활동 단원에게는 표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아동참여기구의 성격을 가진 우리 구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5일 은평평화공원에서 ‘5월 은평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구민들이 중고 재활용 물품인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등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는 나눔의 장이다. 이는 자원 낭비를 막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또한 폐건전지 20개를 모아 나눔장터로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주고, 우유팩 20개는 롤휴지 1개로 교환해준다.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판매할 수 있다. 판매자 개인 물품인 돗자리, 행거 등은 판매자 본인이 준비하면 된다. 2024년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은평 평화공원에서 개최되며, 13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단, 혹서기 7, 8월은 제외다. 특히 은평구민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원절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식품안전의 날과 식품안전인식 주간을 맞아 서울시와 합동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5월 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하여 제정된 ‘식품안전의 날’이다. 따뜻해지는 날씨와 더불어 나들이, 캠핑 등 외부 활동이 많아져 특히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은평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을 가정한 상황 보고와 공통 섭취 식품분석, 검체채취 등을 실시했다. 은평구 보건소는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을 방지하고 식중독 발생 시에는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서 섭취하기, 조리기구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를 준수해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은평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5일 롯데몰 은평점 광장에서 ‘2024년 은평 꽃 피는 장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 꽃피는장날’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지역 먹거리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 행사로 열린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은평 청년 창업점포와 소상공인도 참여해 지역 중심 가치 소비의 중요성을 알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롯데몰 광장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정무역 제품 ▲친환경 먹거리 ▲청년 창업점포의 디저트 ▲공예제품 등이 준비됐다. 어린이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가 공연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올해 ‘꽃피는 장날’부터 참여자 수익금 일부에 대해 자율적 기부를 독려해 지역 기부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 꽃피는장날은 은평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 내달 8일 오전 10시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충주시 홍보맨이자 ‘충TV’ 운영자인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은평뉴타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은평구민에게 충주시 유튜브‘충TV’ 이야기를 주제로 SNS 홍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SNS 제작과 운영에 관한 비법을 전수한다. 경험하고 시도했던 다양한 홍보 방법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비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미디어사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특강을 통해 은평뉴타운도서관의 미디어 특성화 도서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마련해 도서관과 미디어 센터의 설립 취지와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색역광장에서 ‘세계인의 날 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한 ‘세계인의 날 소풍’은 오늘날 다양한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세계문화 체험 행사로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공연(국립 남도국악원 국악 연주, 다문화가족 ‘스마일 꽃피는 난타’, 퍼커션 항아리 아프리카 타악기 연주, 상명대 실용음악과 댄스팀) ▲세계문화(세계전통의상 체험, 세계문화 공예 체험, 세계 전통놀이 체험) ▲체험(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전통문화체험, 캘리그라피) ▲지식(양성평등 교육) ▲건강(자살예방 및 금연 검사) ▲먹거리(반미 샌드위치, 음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천여 명 은평 가족에게 즐거운 오후 시간을 선물했다. 다음 소풍은 내달 26일에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은평구가족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 다문화가족 등 남녀노소 다양한 가족들이 소풍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