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익산시가 전기요금 사용량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전력을 다한다. 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전MCS(주) 익산지점과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섰다. 한전MCS(주)는 전기사용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송달, 체납관리, 현장 고객서비스 관리 등 한전위탁 전력서비스 검침회사다. 시는 한전MCS(주) 익산지점 전력 매니저 30명을‘우리 마을 행복지킴이’로서 익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검침업무 수행 중 전기요금이 밀리거나 전기 사용량이 급변한 가구, 우편함에 우편물이 쌓인 가구 등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카카오톡 채널‘익산주민톡’을 통해 시에 알리는 복지사각지대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에 힘쓰는 한편 집집마다 방문하는 검침연결망과 결합한 다양한 복지안전망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 주신 한전MCS㈜ 익산지점 전력 매니저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력 매너지들의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에서는 19일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식과 건강세미나를 가졌다. 고고장구의 민속공연에 이어 본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대회사 등 기념식, 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의 의료비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는 대구SM영상의학과의원 박원규 원장으로부터 ‘투석혈관 오래 사용하기’에 대한 건강세미나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장장애는 다른 어떤 장애보다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으며 재활의지를 다지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의성군은 의성․금성․안계 노인복지관이 15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열고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성․금성․안계 노인복지관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맞이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명절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푸근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뜻있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금년 추석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윷놀이 대회로 어르신들의 기대감이 크다. 또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과 밑반찬, 쌀, 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안부 인사를 나누기로 하여 더욱 푸근한 추석이 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윷놀이 대회가 열리는 것을 보니 추석이 다가온 것이 실감이 난다”라며 “오랜만에 열리는 전통놀이 대회인 만큼 어르신들이 신명나는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진군은 9월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부터 64세 중장년층과 가족들을 돌보고 있는 만 13세부터 34세 청년에 대해 재가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기본사업인 재가돌봄서비스와 특화사업인 식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본인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일상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울진군 주민들은 해당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중장년층과 가족을 돌보느라 지쳐있는 청년들이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월 6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2023년도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추가 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 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신청은 울진읍·북면·죽변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고 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지원계획은 총 5천만원이며, 융자 대상 가구 수는 5가구이다. 상반기에 15가구가 선정되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 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의성군은 9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의성컬링센터에서 '2023년 장애인 단기스포츠 컬링 체험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 복지 및 폭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하나로 의성군이 주최하고 국민체육기금, 복권기금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애인, 인솔자, 수화통역사,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컬링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컬링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의성컬링센터 컬링지도자와 함께 컬링 복장을 착용하고 사전 안전 교육실시 후 △스위핑 체험 △딜리버리 체험 등 다양한 컬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태어나 처음 컬링을 체험하는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평소 체육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에게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주군은 9월 12일~21일 기간 중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 851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문화활동에서는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여건을 고려하여 4일,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평소 영화관 이용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성주군 별고을 영화관을 대여하여 편안한 가운데 영화‘안녕하세요’와‘말임씨를 부탁해’의 관람과 간식을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 위탁해 실시하는 노인일자리는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 등 총 1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900여명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성주군은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과 고충해소 등 원활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영화관람에 동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분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즐거운 노년 생활이 되기 진심으로 바라며, 성주군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생명 사랑 마을인 평해읍 월송 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행사를 진행했다. 생명 사랑 마을이란, 농촌지역의 농약 중독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을 보급하고 마음 건강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정신건강 종합검진, 스토리텔링 특강과 마음 나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TBC 싱싱 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와 함께‘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소통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민제 연주자의 감미로운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 외로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정신건강 문제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봉화군은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을 돕고,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 제도 정착 및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을 모시는 3세대 이상 가정에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80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포함한 직계비속이 3세대 이상 동일한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함께 생활하는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봉화군에 거주해야 한다. 효행장려금은 오는 27일까지 효행가정의 가구원인 부양자가 거주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연 1회 30만 원으로 다음달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효행장려금 지급을 통해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효행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도는 7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3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바이오기술, 더 나은 내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막식, 박람회 및 체험관,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개막식에는 엑스포 주제 영상, 업무협약 체결, 하버드 의과대학 루크 리(Luke P. Lee) 교수의‘K-바이오테크놀로지의 비전’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 등으로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한편, 이날 동물용 의약품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 포항시, 한국동물약품협회, 포항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과 기업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그린백신 및 동물용 의약품 산업 및 기업육성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이라는 모토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신청자는 위험 요인에 따라 기본방문·지속방문군으로 나누어 관리된다. 기본방문군은 출산 전·후 3~4회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방문군은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꾸준한 상담과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출산가정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의성군은 4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찾아가는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노인인권교육은 교육의 접근성과 학습 편의를 높여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의성군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의성군 장기요양기관 25개기관에서 대표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해요양원 허난조 복지과장이 『노인인권과 법적제도, 노인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2부는 세종사회서비스교육원 서정희 원장이 『시설 유형별 인권교육-방문요양편』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인권증진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인권교육이 필요한 곳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지속적 관리를 하는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9월 5일 의성군청 전정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3040세대가 다른 연령에 비해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심뇌혈관질환에 가장 많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저조하여 적정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계층이기 때문에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 근로자용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영상 송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이동 금연 클리닉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지만, 지속적으로 관리만 한다면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를 수치 확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강화를 위한 인식개선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포항시 환경관리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5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생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은 지난 1992년 준공 이후 건축물의 노후화 및 사용 공간 협소 등의 문제가 있었고, 특히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건물의 훼손이 심각해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포항시는 환경관리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기존 덕수동 부지 내 대지면적 2,255㎡에 연면적 1,568㎡, 지상 4층 규모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건립했다.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은 환경관리원은 물론 각종 행사 또는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들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550여 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다. 또한 내진설계 및 태양광 자체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고, 급식실,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노동조합 사무실, 샤워실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읍면동 협의체가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주도 지역복지를 실현하고자 ‘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공모전’을 추진했다. 구미시 협의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4개 분야 특화사업을 선정했으며, 10개소 읍면동 협의체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① LED 안전등 지원 사업(6개소 선정)은 청각 장애인·난청 어르신 30가구에 안전등을 설치해 화재 연기 감지 시 ‘LED 불빛’으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벨 소리 대신 반짝이는 불빛을 통해 방문객 정보도 알려주는 ‘세상을 이어주는 불빛’ 역할을 한다. ② 먹거리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유냉장고 사업(1개소 선정)은 시민 누구나 식료품을 넣을 수 있고 가져갈 수 있는 식품 나눔 공간을 마련, 원룸 지역 1인 가구의 먹거리 문제 해결과 진평음식문화 특화 거리에 버려지는 음식물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③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을 건강복지 사업(2개소 선정)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통해 일상 속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