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경찰서는 서장을 비롯한 경찰 5명과 중부대 교수진 5명 JB치안리빙랩 연구단 200명, 캠퍼스 폴리스 60명 총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학 공동체 치안 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중부대학교와 JB치안 리빙랩 연구단, JB캠퍼스 폴리스의 활동 내용에 대한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봉사 프로그램을 표준화·모델화 하여 전국으로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경수 서장은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주민 체감형 치안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자치경찰제 운영의 실효성 강화하여 JB치안 리빙랩, 캠퍼스 폴리스 등을 기반으로 경찰과 대학 간 공동으로 참여하는 치안협력 기반의 워크숍 및 세미나를 정례화하여, 공동체 중심 치안 문화 조성과 협업 거버넌스 기반을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학교 주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4일 벽방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그린로드대장정협의체, 금연지도원과 함께 금연 홍보 및 줍킹(줍다+Walking의 합성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널리 알리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해 길거리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흡연은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 유치원, 어린이집 및 학교 경계 30m 이내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고,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 이내에서 흡연 시 통영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학교 주변에 담배꽁초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환경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경찰서와 협력하여, 6월 2일 온산문화체육센터 대통령 선거 개표소의 대상으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표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등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울주경찰서 김현진 서장은 “이번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선거 관련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역시 “울주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개표소 내 불법촬영 예방은 물론, 군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월 31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10개 파크골프 팀(상림, 하림, 지리산, 천령, 다볕, 백암, 건강, 대봉, 백전, 유림)에서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등 내빈과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이번 대회는 10개 클럽 동호인들이 함께한 자리로, 본인의 클럽이 최고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8월에 함양스포츠파크에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첫 삽을 뜰 계획으로, 앞으로도 군민들이 파크골프를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5년 제7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하림클럽 김광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28일 ‘2025년 국·도비 확보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국·도비 확보 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3,000억 원 확보’라는 목표 아래 각 부서의 공모사업 준비 상황과 응모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강진군의 재정 자립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최근 중앙정부의 재정 분산 기조와 함께 공모사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지방정부의 전략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공모 대응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실질적인 국·도비 확보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성해 단순 보고가 아닌 실무 중심의 점검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각 부서장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이거나 예정된 공모 및 건의사업을 개별 보고하고, 미응모 사업에 대해서는 사유와 애로사항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처, 전남도 공모사업 응모 현황 보고와 사업 추진 가능성 분석, 부서별 추진 애로사항 공유 등의 내용이 중심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2025년 5월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취득세 및 재산세 45억여원의 누락세원을 추징하여 세입증대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 소재 대상법인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취득세 과세표준 신고 적정 여부 및 과점주주 내역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했다. 20일간의 조사 결과 해당 법인이 감면 요건을 위반해 대기업에 건축물을 임대·운영하고 있는 사실과 건물 준공에 따른 취득세 신고 시 과세표준이 되는 관련 공사비용을 실제보다 과소 신고한 사실도 확인됐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산업단지 내 산업용 건축물 신·증축 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취득세 등이 감면되지만, 해당 부동산을 중소기업 이외의 자에게 임대하거나, 감면 목적 외로 사용할 경우 추징 대상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철저한 세무조사로 세원 조기확보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지방세 감면은 기업 운영에 중요한 정책수단인만큼 제도 취지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세정운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기업의 안정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6월부터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서 ‘스마트빌리지’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의정부시의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현황과 주요 성과를 알아본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시 혁신성장 선도 시는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 통신망과 CCTV 통합관제센터의 4천여 대 영상장치를 연계해 재난‧치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사건‧사고 현장의 실시간 영상과 위치정보를 출동 차량과 지휘센터에 제공해 초동조치와 인명구조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시안전망 표준서비스를 넘어,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 ▲고지대 CCTV 설치 ▲각종 데이터 수집‧연계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거나 어두운 길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빼벌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기반시설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상하수도 정비 및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 골목길 정비 등을 통해 빼벌마을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유관 부서와 지속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세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토지의 소유주인 전주류씨락봉공파와의 협의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6월 2일 전주류씨락봉공파 류풍수 회장단과의 차담회를 갖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차담회에서 류풍수 회장은 “빼벌마을 주민들의 어려운 주거 환경을 잘 알고 있다”며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토지사용승낙 등 종중 차원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뜰마을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정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빼벌마을 거주민들과 토지소유주인 종중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가능동과 신곡동 일원에도 자연친화적인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의 유휴 녹지 공간을 활용해 시민 건강 증진과 심리적 힐링 공간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0%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낙양동과 민락동 녹지대에 맨발길을 조성한 데 이어, 지역적 균형을 고려해 이번에는 가능동과 신곡동에도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가능동 311-76 일원에는 교목 그늘을 따라 160m 길이의 황톳길을, 신곡동 814-7 일원에는 경전철 새말역에서 효자역 구간까지 교량 하부 그늘을 활용한 580m 길이의 황톳길을 각각 조성했다. 두 구간 모두 자연 황토를 활용하고, 도심 환경에 적합한 건식 시공 방식을 적용해 미끄럼 위험이 적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김동근 시장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꾸준히 확충해 건강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4개 대학교 ‘농협대·동국대·중부대·한국항공대학교’가 지난 30일 경기도가 발표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라이즈(RISE)는 지역과 대학이 연계·협력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체계로, 경기도에서 도내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고양시 4개 대학교는 모두 지역클러스터 육성형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국대는 농협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그린바이오·메디컬 헬스·IT 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대는 고등학교·대학·산업을 연계한 산업 맞춤형 교육과 고양형 미디어 콘텐츠 기반 직업교육을 추진한다.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 및 국방·드론 산업 특화클러스터 구축, 산업별 창업 지원 생태계 조성 등으로 지역 성장을 이끄는 교육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4개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고양시민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성공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5월 말 기준 신속집행실적은 6,536억 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에 해당하며 6월 말에는 8,963억 원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돼 목표 대비 126.3% 달성이 예상된다. 이날 이 시장은 백석별관 20층 회의실에서 제1, 2부시장을 비롯한 36명의 간부(산하기관장 포함)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실무를 담당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 시장은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 지원까지 장시간 이어진 근무에도 헌신적으로 임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시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정책들은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비용추계와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이뤄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4일, 부시장이 관내 주요사업장 8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준공 전 막바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보건·복지·문화·관광분야 사업 중 개관을 앞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문대상지는 △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교룡공원 숲속야영장 △교룡산 둘레길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 국악전용 공연장 △반다비 체육센터 △달빛어린이병원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총 8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준비상황과 시민 이용 편의성 확보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준공을 앞둔 주요사업들이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차질없는 개관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도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행정실장 학교회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됐으며, 학교 현장의 회계 업무 전문성 향상 및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각급학교 행정실장 등 총 480여 명이 권역별로 나뉘어, 오는 5일에는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북부권역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응하고자 생성형AI 활용 회계 업무 혁신 방안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와 '덜어냄으로써 집중할 수 있는 삶'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으로 구성되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 변화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재정 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직접 찾아 “교육의 중심은 학교이며, 운영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탱해 주는 분들이 바로 행정실장이다.”라며,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의회는 오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7일간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기관인 양평군의 주요 정책 151건 추진 현황에 대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집중 실시한다.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실시 내용에 대한 결산 승인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정례회에서 1년 연장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주민조례청구)”에 대해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회의 및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5일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9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0~18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 △19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및 제3차 주민조례청구특별위원회 운영이다. 이후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화재조사 결과를 예방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2025년 2분기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내 화재조사관 30여 명이 참석해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화재 통계 분석과 조사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임영채 화재조사관이 시스템 활용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입력 사례와 통계 활용에 관한 발표, 자유토론을 통해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현장 활동 중 조사관들이 겪는 실무적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향후 조사 시스템 개선과 정책 반영을 위한 실질적 의견 수렴도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2025년 화재조사 학술대회 추진과 상반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 향상을 위한 협의도 진행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정확한 화재조사는 단순한 원인 분석을 넘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근거 기반의 안전대책 수립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