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과 주민 증가로 출퇴근길 정체가 심각했던 갈현동 과천대로12길 구리안로가 만나는 교차로 지점에 대해, 인근 종교부지 소유주와 협의해 임시도로 50m를 개설하고 지난 9월 3일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애초 과천대로12길과 구리안로가 만나는 교차로 지점 도로는 2차로 도로로 계획돼 있었으나, 인접 부지에 위치한 송전탑 철거 공사가 지연되면서 1차로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몰리는 차량으로 정체가 반복되며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과천시는 해당 부지 소유자인 종교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임시 차로 개설을 추진, 기존 1차로를 임시 2차로로 확장했다. 이번 조치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길 정체가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임시도로 개통이 송전탑 철거와 본격적인 도로 정비 공사가 진행되기 전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전탑 철거가 완료된 이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본격적인 도로 정비 공사를 추진해 해당 구간 도로의 정식 개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사기막골 경로당 앞 등 버스정류장 5곳에 친환경(태양광)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시범 설치해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도시 외곽 버스 정보 취약구간 50개소에 확대 설치해 보급률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버스정보안내기는 정류장에서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단말기이다. 시내버스 정류장은 보급률이 높은 반면 마을버스 정류장은 전기·통신 공사 문제로 설치가 어려워 버스 정보 취약 구간으로 남아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전기공사가 필요 없고 전기료 부담도 없는 전자종이(E-paper) 기반 태양광 버스정보안내기를 도입했다. 시범 설치는 주민 요청이 많았던 뒷골, 푸르지오써밋, 사기막골, 가일, 세곡 등 버스정류장 5개곳에서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진행됐다. 지난 여름 장마철과 폭염 등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배터리 방전이나 고장 없이 정상 작동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인했다. 효과 분석 결과, 태양광 버스정보안내기는 기존 방식 대비 전력 소비량을 약 93% 줄였으며, 연간 탄소배출량도 22.93kg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3일,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된 과정으로, 관련 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16명을 모집해 지난 5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65일간, 26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중도 탈락 없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며 높은 참여율과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과정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성장 흐름에 발맞춰,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디지털 드로잉 ▲캐릭터 및 이모티콘 디자인 ▲스토리텔링 ▲상품화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수업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과정 중 ‘캐릭터 가이드북’ 제작과 ‘굿즈 제작 프로젝트’가 함께 추진되어, 교육생들의 창작물이 실물로 구현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성과물은 교육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교육 과정에 대한 몰입도와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9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실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주일은 ‘양성평등주간’으로, 구리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범국민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시장상 9명, 시의회의장상 4명, 국회의원상 4명 등 총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가 양성평등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라는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편, 교문방정환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양성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구리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내년도 업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주요 현안사업들의 진행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 지하철 6호선 구리시 연장 △ 갈매IC 건설 △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등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핵심 현안사업을 중점 보고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까지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 본격 추진될 사업들의 목표 달성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전략을 논의하고, 이 과정에서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과감히 수정·보완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은 연간 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보고회는 36개 부서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9월 1일 ~ 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_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건강한 혈관을 지키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8호선 구리역, 롯데마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멀티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혈압·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을 운영하며, 건강 혈관 상담소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도 제공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9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구리시보건소 야외마당에서 치매극복 행사와 연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9월 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 협력하여 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3개소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가 배치된 가운데, 구리시 공직자 등 OOO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 회원 40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창·수택·갈매 등 3개 권역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의 인지 강화를 위한 ‘기억나무쉼터’ 의 개강식을 순차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11월 21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운영 이번 사업은 참여 어르신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기 위한 맞춤형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인창권역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송영서비스(차량 지원)를 제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중앙치매센터 표준교재와 자체 인지 재활 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톤차임 악기 연주, 시니어 라인 운동, 뇌 인지 체조 등 외부 강사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또한, 작업치료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기억나무쉼터’는 단순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넘어,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증상 악화를 늦추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인지재활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9월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2기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 상반기 정책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준비단이 지난 3월 위촉된 이후 조별로 심도 있게 연구해 온 다양한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단원 2명이 추가로 위촉되어 준비단 활동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5건의 정책 제안이 각 조에서 3건씩 발표됐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국장과 준비단 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창의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심도 있는 논의와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안들을 향후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력”이라며, “오늘 보고회가 단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음건강케어’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국가정신건강현황 2023’에 따르면 국민의 27.3%가 알코올·니코틴 사용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 중 하나 이상을 경험했으며, 그중 11.3%는 우울감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상담, 모바일 앱, 인공지능(AI) 치료 설루션 등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초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를 뒷받침할 공공 지원은 여전히 필요하다. 2025년에도 ‘마음건강케어’ 사업이 지속돼 경제적 사유로 치료가 중단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F20-29, F30-39, F40-48, F90-98 질환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인 시민이며, 진단 시기에 따라 36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정신질환은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힐링 원예 유리병 재배(테라리움)’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앞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위원들의 역량이 발휘되길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포우리 체납기동징수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개인 80명과 법인 41곳을 포함한 총 121명이며, 체납액은 51억 1,500만 원에 이른다. 기동징수반은 징수과 직원 15명으로 편성해 조세정의반과 자주재원반 두 개 반으로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18회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활동에서 체납자에게는 신속 납부와 분납을 유도하고, 납세 회피자에게는 실거주지 확인과 가택수색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납부 불능자는 정리 보류 처분하여 행정력 낭비를 막고, 분납 미이행자와 고질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부동산·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 목표를 달성해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조세정의 사회를 실현하겠다”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투명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주도의 자발적 사회운동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종사자 현황 공개 △위험 매물 중개 금지 △임차인 대상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한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등록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포천시는 ‘관광 및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주제로 응모해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과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이동면 장암리에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체육·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외부 이용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포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