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이 5월 7일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끼를 활용한 도시 탄소중립 기여 방안 최종보고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선구 의원은 “산림 조성에 한계가 있는 도시지역에 적합한 탄소흡수원 조성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본 연구를 통해 도시에서도 쉽게 재배 가능한 ‘이끼’를 탄소흡수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해 주신 연구진을 비롯한 경기연구원, 경기도 등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이끼’는 강한 생존력과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어 도시공원, 건물 벽면녹화 및 옥상 태양광시설 하부 공간 등에 식재할 경우 탄소흡수원으로서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연구책임자인 경기연구원 이양주 선임연구위원은 “이끼를 활용한 도시 기후변화 실증연구 등 관련 후속 연구를 진행하여 이끼 산업의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증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간 지원조직 등 실질적인 사업 실행주체가 필요하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를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광교 신청사 개청(2022.2월) 이래 의회에서 처음 추진되는 ‘도민 열린음악회’로,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전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16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가수 진시몬과 주미, 노랑의자, 성악가 정찬희 등 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실력파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해 팝송 ‘예스터데이’, 가요 ‘보랏빛 엽서’, ‘보약같은 친구’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려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소원이 굿즈 경품추첨, 미디어월(미디어 파사드)을 활용한 영상송출 등 방청객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음악회 방청을 원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울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space'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청년대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예술전문인 양성을 위해 이 같은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해당 교육 수료자를 기획공연 등, 전문 무대 인력으로 고용함으로써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감독의 실무 위주 강의로 3주간 진행한다. ▲무대 테크니컬 라이더 작성 ▲무대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법, 도면의 이해와 해석, 컬러지의 종류와 구별 부품에 대한 이해와 조작법 ▲무대음향 이론 및 파트의 이해, 음향 디자인 및 콘솔 실습 등 공연 실무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아카데미 결과발표회로 락밴드 프롬디어의 단독 콘서트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움을 바탕으로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공연으로, 기획/셋업/디자인/철수까지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녹여낼 수 있는 자리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 영통도서관이 영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전자도서관 즐겨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전자도서관 즐겨찾기’는 학생들에게 도서관의 디지털 정보 자료를 이용하는 방법을 교육해 어린이들이 온라인을 이용해 쉽게 독서 활동을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영통도서관 사서가 직접 영덕초등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수원시전자도서관 자료제공 서비스(전자책·전자잡지 등) ▲도서관 홈페이지·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 이용 방법 등을 배우고, 컴퓨터를 활용해 실습한다. 지난달에는 1학년 학생들이 영통도서관을 방문해 기본적인 도서관 이용 방법과 도서관 예절을 배웠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쉽게 디지털 정보를 이용하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 1~4학년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을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정조대왕, 수원의 역사문화 관련 다양한 옛이야기를 수원화성박물관이 기획·제작한 교구재 등을 활용해 교육하는 것이다. 11월까지 수원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200여 학급, 6000여 명의 학생을 찾아간다. 1학년은 정조대왕 관련 영상·활동지 교육을, 2학년은 수원화성과 관련된 ‘종이 녹로 입체 교구’ 만들기를 한다. 3~4학년은 ‘만화로 보는 수원의 전설-옛날 옛적 수원에’ 영상과 함께 관련 교구를 만들어 본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양성한 전문 강사가 신청한 학급에서 40분간 교육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학교를 찾아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이라며 “교육청 등과 협력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5월부터 방역소독반을 확대 운영하며 하천변, 공원, 주거밀집 지역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충·성충 방제 작업을 강화한다. 기존 보건소 방역기동반에 동 방역기동반을 추가 투입해 방역 관련 민원이 많은 지역을 순회하며 유충·성충 방제 작업을 한다. 이들은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투입돼 중점 관리 지역 방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보건소 방역소독반은 연중 운영한다. 8개 반이 수원 권역에 방역소독을 하고, 동 방역소독반은 5월부터 9월까지 36개 반이 관할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맞춤형 방역소독을 한다. 해충의 유충·성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하며 번식이 잘 이뤄지는 하수구, 정화조, 하천변, 저수지, 물웅덩이, 주택가, 공원 풀숲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기 번식 차단에 초점을 맞춘 방역이다. 보건소 방역 차량을 활용한 광범위한 방역소독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역소독반 확대 운영으로 매개체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가 수원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월간 진로의 날’을 연다. 청소년 진로개발역량 강화 사업인 ‘꿈을 향한 직진(직업진로) 클래스 월간 진로의 날’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세부 사업 중 하나다. 12월까지 수원시 초·중학교 29개교 60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 10개소를 직업실무체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청소년들이 AI(인공지능)·로봇, 디자인, 방송, 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들과의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방문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새빛톡톡 ‘감사하5’ 응원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150명을 선정한다. 50명에게는 다이소 모바일 쿠폰(2만 원), 100명에게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부여한다. 새빛톡톡 방문자는 4월 30일 기준 52만 5577명이다. 지난해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수원시 감염취약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마스크 30만 장을 기부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채규암 총재는 8일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 168개 시설에 마스크를 배분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지원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1991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 장학사업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2021년 3월에는 수원시와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 차례에 걸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부서에서 30인 이상 규모의 행사, 회의를 할 때 다회용컵을 지원하는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30인 이상 규모의 행사·회의를 추진하는 부서는 수원시 청소자원과에 다회용컵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청소자원과는 일정·지원가능 여부 등을 확인 후 다회용컵 대여·세척 업체에 다회용컵 사용을 의뢰한다. 다회용컵 대여·세척 업체는 다회용컵을 당일 행사·회의장에 배송하고, 사용을 마치면 회수한다.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은 연중 진행한다. 간부회의, 보고회, 설명회, 경로잔치, 지역축제 등 30인 이상 규모의 모든 행사·회의가 대상이다. 지난해 경로잔치 등 67개 행사·회의에 다회용컵 2만 4370개를 대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공공기관에서 먼저 나서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8일까지 홀몸 어르신 70명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영양식을 전달했다. 방문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여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한 소불고기와 소고기뭇국 바로 요리 세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어버이날이 되면 항상 마음이 외로웠는데 카네이션과 맛있는 음식까지 챙겨주시니 고맙다”라고 전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서전 그림책 만들기, 공예수업, 문화체험 등 사회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보건소 방문간호사를 통해 건강관리를 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540개 식품(첨가물)제조 업체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에는 5월 현재 540개의 식품제조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제조업체가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식품 안전 관련 법령 안내와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재를 제작·배부해 영업자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영업자와 종사자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 파주시시민회관 등 3곳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식품제조업체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식품제조업체 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조성 및 지역과 연계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수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올해 수료생은 25명이다. 지역과 연계된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둔 교육과정은 ▲지속가능관광의 이해 ▲지역자원을 살리는 관광 기획 ▲선진지 우수사례 견학 ▲ 수강생이 만든 파주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5월 1일에 교육생들이 구성한 ‘선 넘는 여행(시간과 경계를 넘나드는 파주로의 초대)’ 프로그램에 대해 토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파주 관광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후남 마을해설사는 “9주에 걸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해 알게 됐고, 파주만이 가진 관광자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은 파주의 숨은 관광자원을 주민 손으로 직접 발굴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 관내 박물관·미술관이 전시, 체험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파주시는 지난 4월 파주시에 등록된 15곳의 박물관·미술관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보조금 2억 7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란 경기도 내 등록 공사립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고 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와 파주시가 매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신청한 박물관·미술관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4월 말 실시기관 15개소에 1차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실시기관에서는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거점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개발될 것”이라며, “이로써 파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뿐만 아니라 기관들의 재정적 부담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북파주농협 적성지점에 ‘한수위 로컬라이스존 1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지역농협 조합장,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파주는 경기 북부 시군 중 쌀 생산량이 제일 많은 지역이며, 지역 내 생산된 모든 쌀은 9개 농협이 공동 출자한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전량 수매해 한수위 파주쌀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식생활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추세다. 이에 파주시는 파주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파주쌀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한수위 로컬라이스존’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에 개소한 로컬 라이스존 1호점을 포함해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점 등 10곳에 ‘한수위 로컬라이스존’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으로, 한수위 파주쌀의 판매촉진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민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고물가 시대 물가 안정 및 파주쌀 소비촉진을 위해 한수위 로컬라이스존 1호점을 설치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