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월 1일자 실국장급 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 확보, 국비 확보 등 정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최소 규모로 시행됐다. 2급으로 직급 상향된 시민안전실장에는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이 승진 배치됐다. 시민안전실장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중책이다. 김 실장은 교통‧건축‧자치‧문화 등 다양한 분야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재난 및 안전 강화 기조에 부응하며 재난·안전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시철도 공사 관리의 혼선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안전실에 신설될 예정인 ‘안전민원공정 상황TF’를 통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관리하고 시민 피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시의 주요정책을 기획‧설계하는 정책기획관에는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관광도시과장으로서 ‘2025 광주방문의 해’ 선포를 이끌었던 윤창모 부이사관은 실무형 관리자로서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함께 잡(JOB) 페스타’에 약 1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형 일자리 박람회로, 기존 미니 취업박람회와 여성 잡(JOB) 페스타를 통합한 첫 대규모 행사로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에서는 ㈜엔공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천사요양병원 등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자를 즉시 채용하거나 추후 면접 일정을 조율하는 등 실질적 채용 성과를 거두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참여기업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채용박람회에 지속해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총 114개 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관리 능력과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식품의약안전청 심진봉 식품안전관리과장이 ‘납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주요사항’과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청렴연수원 이지문 전문강사가 시교육청 청렴정책, 청탁 금지법 관련 내용으로 강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식재료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교육청과 납품업체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해 학교급식의 질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상반기 전통시장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체험교육’은 광주학생들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장보기를 체험하며 경제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시장 전문가의 경제·금융 사전교육 ▲전통시장 알아보기 ▲전통시장 이용 방법 안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체험 ▲소감 및 공유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이날 월곡중학교 1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53개교 2천5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기존 학년 또는 학급 전체가 체험에 참여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 외에도 2~4명 학생과 교사가 소규모 모둠을 만들어 ‘시장通 경제멘토링’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우선해 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8만~16만원까지 지원금액을 차등 지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체험교육’은 지역 기관, 단체도 힘을 보태고 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지난 2023년부터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 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석복, 이하 지사협)가 26일 엄남포 식당에서 ‘천원의 행복! 식사하셨어룡’을 시작했다. ‘천원의 행복! 식사하셨어룡’은 지사협이 주관하는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과 어룡동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박원철, 이하 기관단체)가 협력한 ‘천원한끼 모두의 밥상’으로 추진했다.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은 돌봄 이웃 20세대에게 매주 천 원 식권을 제공해 대상자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고, 고립 가구의 외출을 유도하는 밥상 나눔 활동이다. 나눔 활동에는 지역 내 식당 4곳(△엄남포 식당 △금호식당 △본죽&비빔밥 선운점 △몽실이네식당)이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와 1인 고립 가구, 돌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눈다. ‘천원한끼 모두의 밥상’은 어룡동 민생 프로젝트와 연계해 기관사회단체별로 돌봄 이웃 20여 명에게 매월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단체가 순환하며 참여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해 가는 사업이다. 이주남 어룡동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식당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6일 “지난 3년간 광주교육공동체와 함께 흘린 땀방울은 광주학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됐다”며 “깊숙이 뿌리내린 광주학생의 실력을 토대로 ‘광주교육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본청 대회의실에서 ‘3년의 실력, 광주의 미래’를 주제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이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도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 결과 광주학생들은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따뜻한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실력과 인성 키웠다 직선4기 광주교육은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기초학력 부진 학생수 감소, 수능 성적 반등, 상급학교 진학률 향상, 직업계고 경쟁력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22년 8명에 불과했던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3년 만에 10배 이상 확대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등에 적극 나서면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1% 미만으로 감소했다. 눈높이 공부방 ‘36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6일 월광교회,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와 ‘물품공유센터 5호점’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생활 속 공유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월광교회는 공간 무상 제공과 시설 개보수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인력 지원 ▲서구청은 공유 물품 확보·수리·회수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등 민·관이 함께 물품공유센터를 조성해 7월 중에 개소할 계획이다. 물품공유센터는 캠핑·유아용품, 공구류, 장난감 등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보관이 어렵거나 고가의 생활용품을 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학교·단체에 속한 주민이면 누구나 대여 기간에 따라 물품 가액의 1~3% 수준의 대여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보다 앞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1호점) ▲동천동 행정복지센터(2호점) ▲농성1동 서로이음센터(3호점) ▲서창동 상무역골드클래스 상가(4호점) 등 물품공유센터 4곳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물품공유센터는 많은 예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시민이 직접 고치고 즐거움을 나누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제2회 수리수선축제’를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치고 나누는 즐거운 우리집’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자로 참여해 생활 속 수리수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는 크게 의(衣)·식(食)·주(住)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의(衣) 영역은 ‘모자 되살리기’, ‘옷 살림 백서(옷장 정리 노하우)’, ‘패션 소생술(손바느질)’, 재봉틀을 이용한 상의 품 줄이기, 바짓단 수선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식(食) 영역에서는 ‘낡은 조리도구 살리기(오일링·사포질)’, ‘칼갈이’ 등을을 진행한다. 산수2동 호랑꼬두메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비건 식당에서는 샌드위치, 매실차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식음료 할인권이 제공된다. 주(住) 시간에는 ‘문 손잡이 교체’, ‘전기 기초실습’, ‘서랍 레일 고치기’ 등 집수리의 노하우를 배우고, 지난해 인기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만성질환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한 끼, 영양 한 그릇’ 조리 시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 한 끼, 영양 한 그릇’은 만성질환이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사업으로 월 1회 식단과 식재료를 자택으로 배송하고 영양교육과 상담 서비스도 수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동구 인문학당 공유부엌에서 진행됐으며 대상자가 가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6월 프로그램 제공 식단인 닭가슴살 숙주 볶음의 조리 과정을 시연했다. 이번 교육을 마친 70대 A씨는 “평소 당뇨와 고혈압으로 입맛이 없었는데 보건소 영양사님의 설명대로 따라서 요리해 봤더니 정말 맛도 좋았고 건강도 챙기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면서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추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식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의 여가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동구 창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인 ㈜별우컴퍼니(대표 김샛별)에서 6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물품은 ㈜별우컴퍼니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는 피크닉 방수 매트와 투명 비치백, 복조리 쇼핑백, 가죽 여권 지갑 등 총 499점이다. ㈜별우컴퍼니는 동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지역 기반 스타트업 기업으로, 피크닉·캠핑 브랜드 ‘솜솜 라이크’를 운영 중이다. ‘주말을 즐겁게’라는 철학 아래 생활 속 여가 문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샛별 대표는 “브랜드 성장에 발맞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과 더불어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상생 나눔 실천을 해주신 입주기업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관내 거주 장애인 대표 15명이 참석한 ‘제1기 차별 없는 주민참여단 회의’를 갖고 실질적인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불편함을 나누고, 정책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된 장애인 친화 정책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장애 ‘열린가게’ 확대 ▲공공행사장 ‘공감매트’ 설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을사랑채 프로그램’ 등 올 상반기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소감을 나누고 다양한 개선 제안을 이어갔다. 특히 ‘장애인가족 나들이 행사’, ‘장애인 공감여행 동구 시티투어’ 등 장애인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큰 공감을 얻었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오늘처럼 직접 불편함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면서 “정책이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과들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SA)을 획득하는 등 동구만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6년여간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인문 정책들이 결실을 맺으며 ‘도시브랜드’ 선포로 이어졌으며, 충장로 상권의 긍정적인 변화, 스마트관광 플랫폼 ‘광주 아트패스’ 운영, 고향사랑기부제와 기금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지역화폐 발행 추진 등 대표적인 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동구는 그동안 건강한 도시환경 위에 주민들이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인문도시 광주 동구’로 정립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오는 7월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2년간 ‘미래가 기대되는 희망도시’로 재도약·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희망자치, 문화관광, 친환경 생태, 안전건강,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다양한 사업들을 새 정부 출범과 발맞춰 안정적으로 추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꾸준한 인구 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신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교육(농촌정착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 및 영농 경력이 적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7월 말부터 9월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총 교육시간은 50시간 내외이다. 교육과정은 농촌 생활 이해, 기초 영농기술 습득은 물론 법률·유통 등 실질적인 정착에 필요한 내용을 포함해 단계별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견학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 및 농업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신규 농업인들이 기초 영농 기술을 배우고 농촌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파라과이 자위소방대 소속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및 응급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광주소방 예산장비과장을 단장으로 한 교육훈련단 6명이 참여해 화재·구조·구급 현장 대응기법을 전수하고 상호 소방전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사단법인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국제연수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가 마지막 해다. 지난해에는 파라과이 소방대원 18명을 초청해 2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2018년부터 파라과이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에 내용연수가 완료된 소방차량과 장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형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제 소방안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조혁환 광주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과장은 “이번 연수교육이 양국 소방기관 간의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마음 건강을 더 촘촘히 살피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서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부마음건강증진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공간 부족으로 서구 화정동 국립나주병원 보듬Wee센터 사무실을 함께 사용해왔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은 국립나주병원 보듬Wee센터와 같은 건물로 연계 운영효과가 기대된다. 또 이날 서부마음건강증진센터에서 시교육청, Wee센터, 병원형Wee센터, 마음건강증진센터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마음 건강 증진 협의체’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을 비롯한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시교육청은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센터로 동·서부 마음건강증진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권역(동구, 북구) 운영은 조선간호대에서, 서부권역(서구, 남구)은 국립나주병원에서 맡고 있다. 광산구는 전남대에서 광산 마음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