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인근 신축 아파트에서 의심되는 부동산 거래금액 거짓신고(다운계약 등)건에 대한 정밀조사와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의심 중개사무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다운계약으로 의심되는 분양권 거래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직거래의 경우 시세 대비 과도한 다운계약으로 인해 시세교란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어, 국토교통부에서도 지난 주 청량리역 인근 현장을 방문하여 분양권 전매거래 가격 거짓신고 등에 대한 철저한 지도ㆍ점검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구는 ‘부동산 거래신고 정밀조사 계획’과 ‘부동산 교란행위 의심 부동산중개사무소 특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청량리역 일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 계약 건과 해당 계약 체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 조사에 나섰다. 이번 정밀조사는 주택 거래에 동원된 대금의 자금출처 내역도 함께 조사되며, 부동산 거래금액을 거짓으로 신고(다운계약 등)한 매수인과 매도인은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발된 사항은 관할 세무서에 통보되어 취득세, 양도소득세에 대한 탈세 혐의 분석과 세무조사 등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집안에서 발생하는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 댁에 욕실용 미끄럼방지매트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낙상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102명을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았다. 대상자 개별 방문을 통해 낙상위험도 측정 후 상담을 통해 필요 물품을 확인했다. 9월부터 가구당 최대 20만원 범위 안에서 ▲미끄럼방지매트 ▲안전손잡이 ▲침대난간 손잡이 ▲단차받침대 ▲점․소등 리모콘 ▲충전식 지팡이 등 맞춤형 안전용품 10종을 설치했다.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안전용품 설치 시 낙상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책자를 배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 낙상은 손목, 척추, 엉덩이뼈 골절 등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시도록 낙상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1일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가 주관하는 ‘배봉산 자연정화 활동’에 참석했다. ‘배봉산 자연정화 활동’은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활동으로, 배봉산 야외무대 및 둘레길 일대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행사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일 지회장이 선출된 이후 첫 공식 활동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김용호, 장성운, 노연우, 이규서, 정서윤 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를 격려했다. 배봉산을 3구역으로 나누어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가 각 구역을 담당했으며, 총 100여 명의 회원들이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배봉산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윤태규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은 “단체의 활동 공백기가 있었으나 앞으로 구와 협의하여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조직을 정비한 이후 첫 행사에서 많은 단체 회원들이 모인 모습을 보니 기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겨울철 한파로부터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본격적인 한파 대비에 나선다.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3/2024 한파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한파상황관리 ▲한파피해 취약계층 보호활동 ▲한파 저감시설 설치운영 등 3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한파특보(주의보, 경보)가 발령하는 상황에 대비해 11개 협업부서를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물관리반 ▲홍보 및 행정지원반 등 5개 실무반으로 편성하며 부서별 책임 체계를 구축했다. 5개 실무반은 한파 특보 발령 시 사전에 구축한 비상연락망으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한파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SNS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기상상황 등을 신속히 안내하여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한랭 질환을 예방하고자 한다. 한편,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스마트 쉼터’ 등 스마트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1일 오전 9시, 제일환경(대표 한진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제일환경 한진욱 대표, 이병도 전무가 참석했다. 제일환경(주)은 용신동, 제기동 등 관내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로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미래도시 비전에 발맞춰 폐기물 수거 차량 일부를 친환경 전기차로 운영하고 있다. 제일환경은 이번 겨울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하나하나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나누면 커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올해 경기가 어려움에도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제일환경(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구석구석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소외된 구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환경(주)은 2016년부터 매년 일정금액을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따뜻한겨울나기 캠페인 기간에 기탁중이며 이외에도 회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1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에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불 20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지난 2021년 MOU 체결 이후 김치 등 생필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여 현재까지 환가액 2억 7,928만 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구석구석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의 월동준비 프로젝트인 ‘겨울이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이남숙 대표, 남궁문선 상임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겨울이불 200채(환가액 1,000만 원 상당)를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기탁해주신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이불을 전해주셔서 온정도 두 배 가득히 담긴 것 같다. 기탁해 준 이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속히 전달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파리 소르본 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Chaire-ETI) ‘캐서린 걀(Catherine Gall)’ 이사 및 ‘한승훈’ 도시 디자이너를 접견, 탄소중립 도시 현황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이 구청장이 지난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박람회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SCEWC)2023’의 ‘리더스 미팅’에서 만난 프랑스 소르본 대학 관계자에게 제안하며 이루어졌다. Chaire-ETI는 소르본 대학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가 의장으로 있는 연구소로, ‘안 이달고(Anne Hidalgo)’ 現 파리시장의 '15분 도시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캐서린 걀’ 이사는 연구소 총괄책임자로 C40(세계 도시기후 리더십 그룹)의 기후 대응 프로젝트 연구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15분 도시’는 가까운 거리 안에서 주거, 건강, 교육, 여가 등 6가지 필수 공공 서비스의 접근이 가능한 도시를 말하며 C40에서 추구하는 자전거·보행 도시와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에 파리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12월 4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도모를 위한 ‘2024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이 사업 참여를 통해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자조·자립’ 기반의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지난 11월 서울시에서 추진한 ‘2024년 동행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사업비 41억 7백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구는 내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주민 285명을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경제·신체·사회안전·디지털·기후환경 약자를 위한 사업 등 5개 분야 33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2024년 1월 10일) 기준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취업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세대원 합산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세대원 합산 재산은 4억원 이하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근로조건은 주 5일, 1일 6시간 이내로 사업별로 상이하다. 급여는 2024년 최저임금(시간급 9,8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오는 22일부터 4일간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의 우수한 한방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우수한방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인들의 판로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약령시의 우수 한방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22일에는 ‘홍삼천마차’, ‘약령침향환’, ‘녹용쌍화차’ ▲23일에는 ‘녹용쌍화진액’ ▲24일에는 ‘홍보환 디톡스’, ‘보스웰니스 종합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녹용불로단’, ‘거창생기력환’, ‘거창생홍삼환’이 판매된다.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은 3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한방소화제, 천마차 등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방송 시간을 놓친 고객들은 기획전이 진행되는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A3402호 부스에서도 동일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저출산 및 고령화, 대입 제도 봉사활동 비중 감소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20일 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 2023년 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주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기간제 근로자와 사회 복무 요원을 비롯하여 직원, 민원인 등 총 22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혈액형 검사, 간염 검사 등 12종의 혈액검사 혜택이 주어지며, 헌혈증 발급과 함께 영화 관람권이나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상시학습시간을 부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생명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단체 헌혈 행사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7일 발생한 전국 행정망 오류 사태와 관련하여 복구가 완료된 20일 오전 청사 1층 민원 창구에서 업무가 원활하게 처리되는지 살폈다. 행정안전부는 20일부터 전국 시군구·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민원 서류발급 서비스를 재가동한다고 알렸으며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 복구에 따라 구 민원 창구에는 각종 서류를 발급 받으려는 민원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구는 지난 17일 행정전산망 장애 발생에 대응하여 시스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주말동안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재개를 위해 본청 민원창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시스템 장애 복구 테스트를 2차에 걸쳐 진행했다. 또한 행정시스템 로그인 페이지에 주요 시스템 목록 바로가기를 추가하는 등 시스템 로그인 장애 발생에 대비하여 작업을 완료했다. 20일 이른 아침에는 서비스 장애 발생 시 민원공무원 업무 매뉴얼을 공유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정망 전산 장애에 따른 일부 민원서비스 중단으로 불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동대문구 대표단이 9박 11일간의 해외 우수사업 벤치마킹을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대표팀은 해외 선진사례를 경험하고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페인, 덴마크, 이탈리아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 스페인에서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도시 박람회인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SCEWC)2023’에 참가하여 동대문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스마트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음 방문 국가는 덴마크로, 세계 최초 탄소중립 도시를 선언한 코펜하겐을 방문하여 온실가스 감축 정책 동향 및 우수 감축 기술을 접하고 왔다. 마지막으로 스페인 밀라노에서 패션봉제산업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을 떠난 대표단은 지난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박람회 ‘SCEWC 2023’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140여 개 국가, 800여 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했으며 동대문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동대문구에는 임대 아파트를 포함하여 총 164개 아파트 단지(‘23. 10. 31.기준)가 있으며 전체 주민의 약 6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재개발 등을 통해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각종 이해관계의 대립에 따른 갈등 또한 증가하는 실정이다. 구는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150세대 이상) 85개 단지 동별 대표자는 의무적으로 참여해야하며, 그 외 동별 대표자 및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윤리교육 ▲공동주택 운영 관련 사례 등을 다룬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건전한 관리·운영에 도움이 되고, 이웃 간의 소통과 배려로 주민 간의 갈등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10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들이 본인의 자동차 무보험 운행 적발 여부를 구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보험 사건 스마트 서치’를 구축했다. 자동차 무보험 운행은 단순한 과태료 사건이 아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상 형사사건으로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미만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구는 무보험 차량 운행사건 접수 시 교통 특사경(특별사법경찰)팀에서 수사를 개시하여 조사 결과에 따라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검찰로 사건을 송치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처리 절차는 수사 시점에 피의자의 연락처와 주소지가 변경될 경우, 피의자 소재 확인이 어려워져 수사기간이 장기화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구는 올해 11월 초 주민들이 스스로 무보험 운행 위반사실을 인지하여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간편 확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 시스템은 구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차량번호만 조회하면 무보험 운행 적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 누리집-종합민원-자동차‧교통-무보험 운행 사건 조회’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대상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심리 상담에 나선다. 지난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됐다. 수험생들은 수능 후 해방감도 느끼지만, 오랜 기간 긴장상태로 공부하다가 수능이 종료됨에 따라 공허감과 허탈감, 우울증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도 생긴다. 구는 이러한 ‘수능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정보와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동대문구 학생들은 누구나 평일 주간(09:00~18:00)에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정신건강 무료검진, 마음건강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Q코드 마음검진’을 통해 간편하게 우울증 검진을 해볼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마음건강 주치의사업’과 연계하여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수능이 끝났다는 허탈감 때문에 우울한 수험생들이 동대문구의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하여 하루빨리 심리적 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