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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엔 서울키즈 오케이존이 36개

아이 이용에 편리한 환경 갖춰 구에 신청…현장 확인 후 지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3일 현재 36개 업소(식당, 카페 등)를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노키즈존’에 대한 서울시의 대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해 25개 자치구의 영업주들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아이와 함께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매장 조성에 공감하는 영업주가 ▲아이용 메뉴 ▲아이 식기 · 의자 ▲충분한 면적(영업신고 면적 80㎡ 이상 권장) 등을 갖춰 구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서울키즈 오케이존 으로 지정된다.

 

참여 업소에는 ‘인증 스티커’와 아이 용품 구비를 위한 지원금이 제공(1회)된다.

 

한식, 일식, 중식, 패스트푸드, 카페 등 동대문구에 위치한 총 36개 업소가 현재 서울키즈 오케이존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구는 올 상반기 중 참여 희망 업소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업소 정보는 '스마트서울맵'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서울키즈 오케이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참여 업소와 함께 이용 예절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