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한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마을버스와 관용차 전면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끼고 있다. 전체 초미세먼지의 주요 배출 원인인 도로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책이 필요했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마을버스 74대, 중대형급 관용차 58대 총 132대에 부착됐다.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돼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등 대기 중에 있는 인체에 해로운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2019년 한국품질시험원 성적서에 따르면, 차량에 설치된 흡착 필터는 차량 동력에 의해 이동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도로 울타리에 설치된 고정형 흡착 필터에 비해 10배 이상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 132대가 운행할 경우, 연간 7,656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된다.(버스 1대당 연간 나무 58그루 심은 효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인 ‘금천나눔뱅크’로 등록된 더치앤빈 은행나무시장점(대표 박원희)과 (주)아울렛마트(대표 김창남)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천나눔뱅크’는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에게 5~30%의 할인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금천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음식점, 카페, 학원, 슈퍼마켓 등 43개 업체가 금천나눔뱅크로 등록돼 있다. 금천구는 11월부터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금천형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금천나눔뱅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구청 1층 통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보고, 대기시간 동안 지루함을 달랠 수 있도록 ‘선율이 흐르는 감성 민원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카페에 있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구가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와 별도 계약을 맺어 피아노 연주곡, 고전음악(클래식), 뉴에이지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송출하기 때문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민원 현장에서 긴장과 갈등을 완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심신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23.7.1.기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는 2023년도 상반기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분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다.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동 주민센터,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kra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 민원(kras.go.kr) 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종합민원-부동산민원)에서 입력 및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6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과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10월 26일 10시부터 금나래 문화체육센터에서 ‘우리동네 컬링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천장애인복지관 주관하에 장애인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13개 기관에서 100여 명의 선수단을 포함한 7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새로운 방식의 컬링인 ‘뉴에이지 컬링’ 경기로 진행한다. 빙판이 아닌 땅에서 손이나 보조기구를 사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방식이다. 금천구는 이외에도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주민들이 ‘한궁’, ‘티볼’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로 구분되지 않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금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애플데이’를 기념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데이는 학교폭력 대책 국민협의회 등 시민단체가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로 매년 10월 24일이다. 24일은 ‘둘(2)이 서로 사(4)과 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다.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4일 시립금천청소년센터와 함께 10개 학교(가산초, 금나래초, 두산초, 문성초, 시흥초, 문일중, 안천중, 국립전통예술고, 독산고, 서울매그넷고)에 청소년들이 자체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홍보 물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10월 27일에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금천청소년센터, 금천경찰서 등 7개 단체가 10개 학교에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 멀어졌던 친구에게 ‘사과편지 쓰기’ ▲ 친구와 함께 ‘우정 반지 및 열쇠고리 만들기’ ▲ 경찰 제복을 직접 입어보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약속하는 ‘제복 체험’ ▲ 친구들과 즐겁게 게임을 하면서 친해지는 ‘보드게임 체험’ 등이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25일 오후 2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어르신복지센터·금천50+센터’ 개관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해 즐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성과공유회, 어르신 공연이 이어졌다. 2020년 10월 금천구 독산1동에서 정식 개관한 센터는 연면적 1,781㎡의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해 ‘복지동행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중장년 이상 주민에게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 제2 인생 설계,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 형성,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에서 중장년을 위한 100여 개 프로그램과 어르신의 노후를 돕기 위한 20여 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퇴직한 장년층에게 일과 사회공헌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람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금나래아트홀에서 부조리극의 대명사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음악극으로 재해석한 ‘고고와 도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고와 도도’는 금나래아트홀의 상주단체 ‘상자루’의 신작 공연이다. 유명한 고전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작가: 사무엘 베케트)’를 원작으로 한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겪는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연출에는 서울국제공연예술축제 초청작 ‘정조와 햄릿’의 임선경, 대본은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오페라, 연극, 창작 연희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조정일이 참여한다. 공연은 11월 3일 20시, 11월 4일 16시에 개최된다. 전 석 2만 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공연을 선보이는 상자루는 조성윤(작곡, 기타), 남성훈(아쟁), 권효창(장구, 꽹과리) 세 명의 연주자가 결성한 창작 국악 단체다. 금나래아트홀의 상주단체이며, ‘자유롭고 새로운 한국적 현대음악’을 추구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봉사단체 ‘사랑의 보일러 나눔’에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보일러 무상 안전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KR귀뚜라미보일러가 후원하며, 동절기 한파쉼터로 활용되는 구립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 안용묵 대표, 홍영신 이사 외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가 함께 구립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보일러를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무상 수리한다. 안용묵 대표는 “어르신들이 예상치 못한 보일러 고장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용묵 대표가 2010년 창단한 ‘사랑의 보일러 나눔’은 2012년 서울시와 함께 ‘행복한 방 만들기’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저소득층 7만여 가구의 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이 외에도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 모범 학생 장학금 전달, 겨울철 김장 기부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각적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보일러 안전 점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10월 23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3분기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 및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에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을 새겼다. 금천구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구민을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 동아리 ▲일반성인 ▲청소년 총 4개 분야로 나눠, 7~9월 누적 봉사 시간이 많은 자를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자원봉사캠프에 류재송, 자원봉사 동아리에 김경수, 일반성인에 박영석, 청소년에 이서정이 선정됐다. 류재송 주민은 어르신 대상 서금요법(수지침) 봉사와 다문화가정 대상 한글 교육 및 1:1 상담 봉사를, 김경수 주민은 물놀이장 안전 지도 활동과 ‘사랑의 쌀독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석 주민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당구 프로그램 교육 봉사를, 이서정 주민은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유공간 ‘다온다락’에서 안전 지도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으로 봉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18일과 20일 자원봉사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화재, 응급상황, 무차별 범죄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18일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10월 20일에는 ‘심폐소생술과 생활 속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과 ‘위험으로부터 안전 확보를 위한 호신술과 자기 방어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위기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금천 순이의 집)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구청 1층에서 ‘금천 순이의 집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은 가산동에 위치한 산업사 전시관이다. 금천 G밸리의 전신 구로공단의 1960~90년대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과 물품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이 거주했던 쪽방을 재현해 전시하고 있어 금천 순이의 집으로도 불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1960~80년대 구로공단의 20년간 생활상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구로수출산업단지 초기 모습(1960년대 초반), 무역박람회(1968), 구로동맹파업(1985) 등 주제별 사진 120여 점과 작업복, 신발 등 물품 6점을 전시해 산업발전의 주역인 구로공단 노동자의 공로를 기념하고, 금천구 산업역사를 관람객에게 보여 줄 예정이다.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에서는 보유한 전시물을 주민에게 소개하는 특별전을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이 관람객들에게는 금천구 G밸리 산업사 전반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재)금천미래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도전! 금천장학퀴즈대회’를 10월 21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전! 금천장학퀴즈대회’는 학생들의 지식과 재능을 뽐내는 자리다. 장학회에서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6개 학교(동일중, 시흥중, 한울중, 난곡중, 안천중, 문성중)에서 108명이 참가했다. 퀴즈의 출제범위는 학교 교과과정 80%와 금천구 관련 문제 및 시사상식 20%로 했다. 1회전은 OX 문제, 2ㆍ3회전에는 단답식 문제로 진행됐으며, 각 회전 사이에는 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이 이어졌다.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등부터 5등 학생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 원(박희찬, 시흥중), 100만 원(장준영, 한울중), 70만 원(김성겸, 동일중), 50만 원(박채원, 한울중), 30만 원(인찬영, 동일중)이 지급됐다. 최후의 1인을 배출한 시흥중학교에는 100만 원의 학교발전 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준식 이사장은 “학생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털어버리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가족센터(이하 센터)에서 11월 4일과 11일 ‘1인가구 자기방어훈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자기방어훈련’은 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기방어의 개념과 호신술 원리를 배우는 이론 수업 후, 상황별 대응 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등 실습을 진행한다.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전문 강사와 함께 훈련한다. 11월 4일 2회(10시, 14시), 11월 11일 2회(10시, 14시) 총 4회 운영한다. 교육 시간은 3시간이며,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평일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교육 일을 토요일로 편성했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금천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석한 자에게는 호신용 경보기(경찰용 호루라기)가 지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가구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7일 14시 구청 대강당에서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금천인문학당’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금희 강사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대화와 소통의 방법,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이 되는 말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금희 강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과 대화하고, 출연자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어온 사람 중 한 명이다. 지난 33년간 '아침마당', ’인간극장’,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12만여 명의 사연을 전하며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우는 동안 쌓아온 이야기, 느껴온 소감도 강연에서 주민들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금천인문학당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10월 23일 10시부터 ‘금천구 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평생학습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 5월 한국사 대표 강사인 ‘큰별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