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24일 MG시흥새마을금고와 아울렛마트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백미 4kg 100포, 라면 100박스(270만원 상당)을 아울렛마트는 백미 10kg 100포(3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MG시흥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라는 모금 활동으로 기부 물품을 마련했다. 모금 활동은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MG시흥새마을금고는 2005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또한 아울렛마트도 2014년부터 매년 명절(설, 추석)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MG시흥새마을금고 고광의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렛마트 김창남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4동 주민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한파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25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계획에 금천구의 '가산디지털단지역'이 'GTX-D' 노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TX-D' 노선에 가산디지털단지역 경유는 가산디지털단지역 교통 문제 해소는 물론 금천구 광역교통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 노선안과 추진 방안이 담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계획을 발표했다. 금천구를 경유하는 ‘GTX-D’ 노선은 김포·인천에서 팔당·원주를 연결하는 '더블 Y자' 형태로 기획됐다. 2025년 고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대통령 임기 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결정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1월 23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박소영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를 대표해 특별회비 12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회비는 금융기관 창구, 가상계좌 납부, 정부 무늬(QR 코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적십자는 1월 말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올해 11월 말까지 연중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적극 응원한다”라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구민과 관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25일~26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에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개최했다. ‘별 따는 캠퍼스’는 금천구가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만든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서울대의 우수한 콘텐츠와 지식을 경험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앞서 구는 관내 일반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비 고2 학생 51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서울대 재학생을 만나 학창 시절 이야기와 대입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학생과 상담시간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했다. 또한 전공수업 엿보기와 캠퍼스 탐방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첫날 학생들은 동기부여 찾기 특강을 들으며 진로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울대 재학생을 만나 과목별 학습 방법, 대입 준비 과정 등 선배들의 고등학생 시절 진학설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24년 2월호부터 소식지 ‘금천향기’를 금천구 공식 유튜브에서 음성파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소식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변환 출력 코드인 ‘보이스 아이’가 우측 상단에 삽입돼 있었다. 리더기 앱을 별도로 설치하고 지면별로 정보 무늬(QR 코드)를 인식해야 해서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저시력자, 어르신들도 구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식지 주요 지면을 음성 콘텐츠로 제작한다. 지면 소식지가 발행되는 매달 25일에 맞춰 음성 소식지도 금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인공지능(AI) 성우로 제작된 음성 소식지는 2024년 2월호(1월 25일 발행)부터 만나볼 수 있다. 소식지 표지 상단의 정보무늬(QR 코드)를 인식하면 유튜브 채널로 이동할 수 있다. 구는 문자알림서비스 및 카카오톡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식지를 전달할 때 유튜브 연결 링크를 공유하여 정보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5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글자 크기를 키우고 지면도 기존보다 2배 크기(A3)인 돋보기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예비 중학생(초 6)과 중학생(중 1~중 3)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 과목별 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고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통해 예비 중학생 25명과 중학생 60명을 선발했다. 예비 중학생 특강은 1월 25~27일 사흘간 금천진로진학센터 라운지(금천엠타워 5층)에서 진행된다. 중학생 특강은 1월 27일 하루 금천구평생학습관(금천구청 지하 1층)에서 열린다. 특강에서 국·영·수 과목별 특성에 맞춘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 노하우를 전문강사에게 배울 수 있다. 예비 중학생 특강은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다. 과목별 학습법으로 ▲ 국어 : 문해력 향상 방법 ▲ 영어 : 수행평가 대비 영어 프리젠테이션 실습 ▲ 수학 :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 등 자기주도학습법을 배울 수 있다. 중학생 특강은 ▲ 효율적인 학습계획 ▲ 과목별 노트정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은행나무마트’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백미(10kg) 1,300포(4,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월 23일 오전 9시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은행나무마트’는 시흥2동과 시흥5동 주민센터에 각각 백미 650포를 기탁했다.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대표, 시흥5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은행나무마트는 매달 수익금의 10%를 적립해 지난 2009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쌀을 동 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누적 기부한 쌀은 2만900포로 금액으로는 5억 2천 5백만 원에 달한다.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대표는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은행나무마트 노수봉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30일 오전 10시 설 명절을 맞아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4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이다.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10만원 상품권의 경우 95,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 신한 쏠(신한Sol) ▲ 신한플레이(신한pLay) ▲ 머니트리 ▲ 티머니페이 등 총 5개 앱에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금천구에 소재한 식당, 카페, 약국, 미용실 등 7,7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은 모바일 앱으로만 구매가 가능했기 때문에 디지털 소외계층이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구청 11층 지역경제과 내 ‘골목경제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통학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 27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민식이 법’(도로교통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보호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관내 1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변 통학로가 대상이다. 구는 사업시행에 앞서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해 사업에 적극 반영 했다. 또한 2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전수 조사를 실시해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했다. 1차 자체 현장 조사에서는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사업 대상지와 필요 예산을 파악하고 확보했다. 2차로 서울시, 금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한국도로시설안전협회 등 전문가 합동 조사를 실시해 통학로 교통 사각지역 조사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고 사업을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지역 내 자원봉사 동아리와 캠프를 대상으로 ‘2024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다양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올해 자원봉사단체 의견을 반영해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단체당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금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청년·청소년 봉사단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청소년으로 구성된 단체에 한해 1년 이상 활동 조건을 면제했다. 공모 분야는 ▲ 사회복지 ▲ 지역사회 발전 ▲ 환경 ▲ 교육 ▲ 재능기부 등 안녕(안부·안전·안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든 자원봉사 활동 분야다.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돌봄 서비스, 생필품 전달, 환경정화 활동, 재능기부 및 나눔 교육(나눔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등이 해당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천만 원 규모이다. 선정된 단체는 재료비, 활동비 등 사업 관련 운영경비를 지원받는다. ‘금천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결과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전시 ‘백 개의 주머니로 만든 하루’를 2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금나래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은 42%에 달한다.특히 금천구의 1인 가구 비율은 서울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높다. 전시는 1인 가구가 일상인 시대를 맞아 ‘혼자’인 인간의 정체성을 들여다보는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라는 주제에 대해 홍희진 전시기획자, 시각예술가인 문해주, 소보람, 양숙현, 장용선, 조소희 작가가 참여한다. 지역주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부대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다. 문해주 작가는 ‘의자프로젝트_목소리의 길’을 선보인다. 사람과 사물 주변에 함께하는 것들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 들을 담아냈다. 소보람 작가는 ‘스마트 스킨 팜 : 기억극장’을 선보인다. 식물성 재료를 발효시켜 미생물이 생장하는 과정을 신체와 결합시켜 표현한다. 양숙현 작가는 인공지능(AI)기술을 명리학에 접목한 대형 영상작품 ‘인간물질론과 합성의 존재도’ 작품을 선보인다. 장용선 작가는 뼈와 뼛가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 만들기를 통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첨가물이 없는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형 식생활 교육의 확산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해 ‘보육기관장 장 담그기 교육 프로그램’과 ‘동별 주민 영양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먼저 전화 신청 후 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료비를 납부하면 된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금천 장독대’는 금천구 보건소 6층 하늘정원에서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2월에 시판되는 장과 전통 장의 차이를 알아보는 영양교육을 듣고 메주로 직접 장을 담가보는 시간을 갖는다. 4월이 되면 40일간 숙성된 메주와 장물을 분리하여 각각 된장독과 간장독에 나눈다. 10월에는 6개월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기업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기업의견을 반영해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기업당 지원금을 28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지원 기업 수는 25개사에서 30개사로 확대했다. 또한 일자리창출 및 청년기업 인증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인증 확인 기업 등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에 유망기업 배점을 추가했다. 구는 ‘국내·외 첨단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오프라인 전시에 참가한 경우 부스 임차료 와 부대시설비(인테리어 비용, 전기, 전화요금 등)을 지원받는다. 온라인 전시는 전시관 구축 비용을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금천구 소재 사무소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기업이다. 참가 계획이 있는 기업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구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4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 국내산 한우 둔갑 판매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774개의 축산물 취급업소이며, 식육판매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의성이 없거나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한다. 중대한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하여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해 구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소비자가 축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영업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월 16일 가산동에 소재한 대륭테크노타운 18차 입주 기업들이 백미(20kg) 225포, 라면 30박스 및 성금 등 1350만원 상당을 가산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륭테크노타운 18차 입주기업들은 매년 활발한 모금활동을 진행하여 성금·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방영찬 운영위원장은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산동 주민센터에서는 백미와 라면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성금은 의료비가 없어 병원 이용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마다 이어져 오는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된 물품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