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2월 27일 18시 금나래갤러리에서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약속의 아이(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공연 제작사업 ‘스쿨뮤지컬 프로젝트’의 사전 공연이다. ‘스쿨뮤지컬 프로젝트’는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뮤지컬을 가르치는 데 활용할 ‘창작뮤지컬 교재 개발’과 학교 공간에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는 ‘학공(학교 공간) 프로젝트’가 있다. ‘약속의 아이’는 작품 속 실제 배경인 학교 교실, 복도 등 학교 곳곳을 공연장으로 사용하며, 학교의 물건을 공연 소품으로 활용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신이 죽었다는 걸 알지 못하고 평소처럼 등교한 중학교 1학년 ‘정주’라는 아이가 학교에 돌아온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친구, 우정, 죽음, 학교 폭력을 소재로 청소년의 경험과 이야기를 조명할 예정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공연 단계부터 청소년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교사 등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은 창작 과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신속통합기획(민간재개발), 공공재개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주거정비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한 ‘주거정비 소식지’ 3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거정비 사업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거정비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주거정비 소식지는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제작해 분기마다 발행된다. 주거정비 소식지 3호에는 현재 금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민간재개발), 공공재개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사업) 사업 신청 요건 및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금천구에서 진행되는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내용이 실려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정비사업 정보몽땅’, 대한건축학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건축용어사전’ 이용 방법 등 주민이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거정비 소식지를 통해 신속통합기획, 공공재개발, 모아타운 등 금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및 사회공헌 기업·단체와 함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네방네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과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과의 동행을 약속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금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구는 14억 4천만 원을 목표로 내년 2월 중순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금천구는 이날 우수기부자 19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 거점 인사 53명을 ‘2024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나눔 사업을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릴레이 기부 이벤트에서는 고려정화(주), 내일내과, 시흥라온스클럽에서 각각 500만 원, 한일환경(주), 한일크린(주), ㈜금천환경, ㈜삼정환경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19일 (주)인성이앤씨에서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인성이앤씨는 평소 가산동 여러 곳에 기부활동을 이어 왔다. 김성중 대표는 “연말을 맞아 좀 더 기부 영역을 넓혀가고자 독산1동에 성금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독산1동 주민센터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미혼모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취약계층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선행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21일 독산1동 자원봉사캠프가 독산1동 복숭아마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어르신과 복지 취약계층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2시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진행됐다. 주민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회원 20여 명은 직접 사골을 우려 만든 떡국을 어르신들 30여 명에게 대접했다. 복지 취약계층 30여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떡국 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주민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는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나눔 행사도 주민협의체에서 떡을 후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캠프가 사골을 우려 함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자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김경화 자원봉사캠프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은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황 주민협의체 대표는 “외로운 어르신이나 복지 취약계층 이웃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신경 써주시는 복숭아마을 주민협의체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금천구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은 주로 취약계층 아동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교육 및 상담,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10월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시흥5동 소재 ‘나누리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나누리지역아동센터는 하수처리 공간 부족으로 물이 넘치고, 면담 장소와 행정업무를 보는 사무실이 분리되지 않아 공간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나누리지역아동센터는 ▲ 주방 바닥 장판 공사 ▲ 사무실에 아동 상담공간 확보 ▲ 프로그램실과 주방 하수처리 공간 개·보수 등을 통해 쾌적한 돌봄시설로 탈바꿈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많아 걱정됐는데, 이렇게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뀌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20일 ㈜청룡환경에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1단지에 있는 ㈜청룡환경은 환경시험분석 연구기관이다. 올해 7월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1,0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장학회는 올해부터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1,000만 원 이상 후원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11월 28일 개최된 후원의 날에서 ㈜청룡환경 윤정섭 공동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영자연합회 서울(회장 이계우, 이하 KIBA서울)에서도 12월 12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정섭 ㈜청룡환경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금천구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계우 KIBA서울 회장은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어린이 안전권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영유아는 호기심이 많은 반면 위험에 대한 인식과 판단이 부족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안전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한국보육진흥원, 금천구보건소, 금천구소방서와 협력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내·외과 응급처치 이론, 소아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월부터 11월까지 총 26차례 진행됐으며, 금천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17명이 이수했다. 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적절한 대처를 위해 2024년에도 보육교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집은 표현이 서툰 영유아들이 있는 곳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전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2월 28일 19시 30분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나의 노래’를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금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소년 오케스트라단이다. 아동 청소년 단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악기 교육,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장한솔 음악감독의 지도 아래 총 37명의 유소년 단원들이 1년간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연주회의 주제인 ‘나의 노래’에 맞게 단원들이 직접 작곡한 곡과 한국인의 ‘나의 노래’인 아리랑 연주가 펼쳐진다. 또한 영화 속 주제곡인 ‘어벤저스’, ‘인생의 회전목마’와 ‘헝가리 무곡 5번’, ‘작은별 변주곡’ 등 클래식 음악 연주도 이어져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60분간 진행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장한솔 음악감독은 “금천구 유소년 단원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금나래아트홀이라는 큰 무대에서 선보인다”라며,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감동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2024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우선선발’ 30명, ‘일반선발’ 70명 총 100명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근무 기간 중 구청, 동주민센터, 관련 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사무보조, 돌봄, 학습지도, 도서 정리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2월 21일) 기준 현재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와 예비대학생, 졸업예정자,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학점은행제(학원) 학생, 외국대학 학생 등은 제외된다. ‘우선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3명 이상 세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대학입학 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 등이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선발된 근로자는 1월 22일부터 4주간 9시부터 21시까지 시간 중 각 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에서는 연말 다양한 단체에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금천구는 12월 18일 금천GC생태포럼에서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재)금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천GC생태포럼은 2006년 금천구 주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청소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서은주 대표는 “회원분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금한 금액이다”라며, “장학금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금천미래인재육성 시흥1동 범구민추진위(위원장 유지호)에서도 장학금 374만 원을 전달했다. 범구민추진위원회는 금천미래장학회를 널리 알리고, 뜻있는 이들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해 금천구의 교육 발전을 이루고자 지난 5월 출범했다. 장학금은 시흥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김, 미역 등을 판매한 수익금 100만 원과 범구민추진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마련했다. 유지호 위원장은 기탁식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보도와 이면도로 구간의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제설작업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위주로 진행돼, 보행공간인 보도와 이면도로는 차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설작업이 늦어 구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보도와 이면도로는 구간이 광범위하지만, 수작업 위주의 제설작업이 이루어져 작업인력들의 피로도가 크고 효율성이 낮은 문제가 있었다. 금천구는 보도와 이면도로의 신속한 제설 대응을 위해 ‘보도제설기’와 1톤 제설제 살포기, 차량, 운전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제설기동반’을 확대 운영한다. 보도제설기는 기존 3대에서 12대로, 1톤 제설제 살포기는 기존 4대에서 13대로 늘렸다. 보도제설기는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우선 투입된다. 보도 제설 구간까지 빠른 이동을 위해 시흥대로, 독산로, 금하로 등 주요 구간에 각각 거점을 마련했다. 찿아가는 제설기동반은 강설 시 신속히 동 주민센터로 지원해 이면도로 제설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보도제설기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시험 주행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제설기동반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20일 19시 금나래아트홀에서 ‘2023 금천구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은 ‘마을이 마을공동체에게 주는 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1년간의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남현숙)에서 주최한다. 올해 시상식은 마을공동체 및 활동가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자(공동체) 모두에게 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수상 부문은 ▲ 새로이 마을 활동을 시작한 단체에 주는 ‘새로운 공동체상’ ▲ 꾸준히 조직을 운영하는 단체에 주는 ‘행복한 공동체상’ ▲ 지역 내 다른 단체 및 주민과 소통을 강화한 단체에 주는 ‘공동체 연결상’ ▲ 다양한 마을사업을 기획해 신선한 바람을 만든 개인에게 주는 ‘마을기획자상’ 4개 부문이다. 대상후보 3팀은 주민으로 구성된 ‘뽐 기획단’이 별도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정했다. 대상을 수상하지 못한 2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상후보는 ▲ 17년째 어린이날 축제를 만들어 온 ‘금천어린이큰잔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23 청소년CEO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창업 아이템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1,135,000원)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CEO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진로 영역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금천구의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이다. 금천구에 거주 또는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 21명이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은 창업 동아리 5개를 구성했다.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반영한 동아리별 창업 상품을 선정하고, 분야별 전문가에게 ‘창업 경제성’, ‘아이템 제작 및 포장’등의 역량 강화교육을 받았다. 이후 가격 책정, 판매 방안을 논의하고, 물품 제작 과정을 점검했다. 청소년들은 ▲ 설탕을 줄인 ‘제로탕후루’ ▲ 새활용(업사이클) 열쇠고리 및 휴대폰 손잡이 ▲ 바다보석 목걸이 ▲ 석고 쟁반 등을 개발했다. 이후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축제(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10월), 청소년연합축제(11월)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제작한 상품을 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14일 15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4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렸다. 구는 지난 10월 제4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거쳐 동별 위원추첨위원회에서 주민자치위원 총 449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흥3동, 독산2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참여자의 축하공연 후,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제3기 주민자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제4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금천구는 2017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全)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주민자치회 운영비를 모두 구비로 지원하고, 주민 주도성을 강화한 ‘금천형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천구는 주민자치회에 자치회관 운영 및 행정사무를 위탁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수립하는 ‘상시적 공론장’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민참여 확대로 구민이 행복한 금천형 주민자치”의 비전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성훈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