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에 온정의 손길이 연이어 닿고 있다. 중구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홍순옥)가 총 1,5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홍순옥(민간)회장, 김영란(국공립)회장, 윤정원(법인·단체)회장, 이은숙(가정) 회장, 이진아(직장)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공단 위탁 국공립 어린이집 17개소의 바자회 행사 수입금에 어린이집 아동 및 학부모, 교직원이 뜻을 함께해 총 15,877,880원이 모였다. 특히 어린이들은 주변 이웃을 돕는다는 말에 서슴없이 그간 모아온 저금통을 ‘통째로’ 가져왔다. 차곡차곡 모아온 저금통을 직접 갈라 모금함에 넣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홍순옥 회장은 “아이들이 1년간 모아온 성금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맞이에 일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모아왔던 용돈을 기꺼이 내밀어 준 아이들 덕분에 마음이 따스해진다”라며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분들 모두가 나누어 주신 마음들로 주변 이웃들이 더욱 풍요로운 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를 넘겨도 주민의 의견 하나하나 끝까지 실행될 때까지 챙기겠습니다.” 서울 중구가 오는 22일(월)부터 2월6일까지 구청장실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동별 생활 현장에서 들은 주민 불편사항을 다시 한번 꼼꼼히 챙기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는 주부, 상인회장, 어린이집 학부모, 동아리 주민모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7~10명이 참석해 구청장실에 마련된 원탁 테이블에서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지역 현안문제가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이행현황을 체크하고 관련부서에 개선사항도 전달한 결과, 지난해 280여 건의 다양한 주민 제안 사항중 55건은 즉시 현장답변하고 53건은 현재까지 해결을 완료했다. 대부분의 지역 현안문제들은 고질적으로 이어져 오는 경우가 많아 해결이 쉽지 않다. 신당제2마을마당 이용 관련 어린이집 원생들의 야외활동으로 인한 소음 민원으로 인한 주민간 갈등문제가 대표적 사례이다. 이에 김길성 구청장은 “친한 이웃 주민들을 파악하여 대화를 시도하고 어린이 야외활동시 현장지도를 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 주민은 고발 등 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느슨해지기 쉬운 안전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구는 지난 2월 2일까지 해체 현장 5곳, 10,000㎡ 이상인 대형 건축공사장 10곳을 포함한 소규모 중소형 건축공사장 총 57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 굴토공사장 내 흙막이 적정 시공 여부 ▲ 화재,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 관리 여부 ▲ 태풍·강풍 대비 타워크레인, 건설장비, 가설울타리, 낙하물 방지망 등 보강·유지관리 적정여부 ▲ 연휴 중 자체 비상 근무조 편성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유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강·보수 작업을 진행해 철저한 안전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구는 하도급 대금과 자재·장비 대금,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여부 등도 함께 파악한다.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현장을 발견하면 추석 이전에 지급횔 수 있도록 강력히 독려할 방침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7일 15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 홈즈리더, 관리소장 등 1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2024년 THE 즐거운 공동주택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동주택 공모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총 69개 단지(2만 5593세대)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시설물 보수·보강 및 기능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주민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3억 5천만 원 증액된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에는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석축, 경사로, 난간, 외벽균열 등 안전성 개선사업을 중점 지원했다. 올해는 경로당, 놀이터, 휴게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개선까지 확대 지원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 비율은 각 사업비의 최대 30~80%까지 심사로 결정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안전을 더 촘촘히 챙길 계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5일부터 우리 동네 갈등 예방과 해결에 앞장설 주민조정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두 시간씩 이뤄진다. 갈등관리 전문가가 기본 및 전문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갈등 개념의 이해 및 유형 △주민조정가의 역할과 책임 △조정을 위한 대화와 설득법 △조정 절차 및 사례 △조정 전략 및 실습 등이다. 주민조정가 교육생은 오는 5일부터 모집해 선착순으로 30명까지 선발한다. 지역 현안과 갈등 해결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수료 후 주민조정가로서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전체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다양한 갈등 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과 기회가 주어진다. 중구 마을갈등조정지원단 주민조정가로서 △갈등 우려가 있는 구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및 의견 조율 △지역갈등 및 주민 간 갈등 중재 △공공 갈등 예방 및 조정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공공 갈등 조정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민조정가 양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설을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설날 종합대책에는 △안전 (재난 대응, 공사장 안전관리 등) △나눔 (명절 취약계층 지원) △교통 (승차거부, 불법주정차 단속) △생활 (응급의료기관 안내, 청소상황실 운영) △물가 (성수품 가격 모니터링 등) △공직기강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근절을 위한 특별감찰 등) 등 6개 분야에 대한 추진사항이 담겨있다. 중구는 각 분야의 종합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설 연휴 기간 구청에 종합 상황실을 꾸려 24시간 운영한다. 화재나 폭설, 사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각종 문의 사항에도 적극적으로 응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설 연휴에 갑자기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하지? 연휴에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대책반이이 문을 연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한다. 설 연휴에 응급실에 가야 하는 상황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용하면 된다. 평소 공공 야간휴일 건강지킴이 진료의원으로 참여하던 365온가정의원(신당동), 연세맑은이비인후과의원(회현동-설 당일 휴무), 서울가정의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앞으로 서울 중구 명동의 거리가게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중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변화의 흐름과 관광객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해 ‘밝은 동네, 명동’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갈 첫 발걸음을 뗐다. 최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명동은 다시 돌아온 외국인 관광객들로 매출이 급증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는 명성을 되찾고 신뢰를 회복하려는 상인들이 자발적인 의지가 현장에 반영되고 있다. 상인들은 최근 불거졌던 바가지요금, 현금결제 요구, 불친절함 등의 논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명동의 쇄신을 위한 자구책을 고심해왔다. 그 결과 가장 큰 변화로 ‘사업자 등록 및 카드 단말기 설치’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지난해 11월 중부세무서와 실무협의를 마쳤으며 일부 거리가게는 이미 사업자 등록도 완료했다. 카드 단말기는 오는 3월까지 설치해 관광객들이 현금 이외에도 다양한 결제 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카드 단말기 도입으로 결제 방식이 편리해지면 거리가게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와 중구문화재단이 지난 2일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CCPP(Climate Change Photo Project) 제1회 기후환경 사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인간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주제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첫해임에도 374명의 지원자가 2,487점의 작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해외에서도 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가해 더 의미가 깊었다.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부산국제사진제 예술감독인 석재현 CCPP 예술감독과 한국사진학회 회장인 박주석 CCPP 심사위원장 등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 환경 분야 전문가 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에서는 CCPP 올해의 작가상 1명, 포트폴리오 우수상 2명, 단사진 우수상 2명, 청소년 우수상 2명, 입선 7명 등 총 14개 작품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구민과 함께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길가에 무분별하게 설치, 부착된 현수막과 벽보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각종 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이를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저소득층 및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한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 20세 이상의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별 2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관내 폐지 수집인 중 60세 이상의 노인 계층과 차상위계층, 경제적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유사한 사업인 공공근로나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자에겐 매달 월 30만 원 이내의 보상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5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발된 구민은 일정 교육을 거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에 나선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수거보상제 사업을 통해 약 60만 건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했다. 지난해엔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청소년 교육·놀이 융복합 프로그램인 ‘교육 놀이랩(LAB) & 교육 놀이터’를 운영한다. 방학 기간에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놀·놀’은 2024년 2월 1일(목)부터 7일까지 초등~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프로그램 실에서 진행된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친구랑 요리랑’, 사고력을 높이는 ‘움직이는 로봇’,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VR 아트룸’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연령대별 맞춤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요리를 배우며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는 요리)를 실천하는 ‘친구랑 요리랑’에서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카레라이스, 콩나물밥, 불고기 등 맛있는 한 끼를 만들어 나눌 수 있다.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움직이는 로봇’은 직접 알고리즘을 설계하며 로봇의 원리와 구동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노후화된 공동주택과 요양원, 쪽방촌, 장애인시설 등 총 29곳을 찾아 중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노후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하게 위험 요인을 들여다봤다. 올해 초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안전 점검 대상 시설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쳤고, 이를 토대로 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두 출동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설을 살폈다. 한편 구는 지난 24일 행안부로부터 화재취약시설 재난관리실태 안전 감찰을 받았다. 점검 결과 중구는 지적사항이‘0’개로 화재 예방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가 실시하고 있는 △ 재난대응 기본매뉴얼 수립 △재난상황 메시지 전파 자동화 구축 추진 △재난안전상황실 재난상황 미러링 시스템 구축(상황실과 현장, 구청장실 등에 재난 상황 관리 시스템을 동일 하게 적용해 유기적 대응 가능하도록 도입한 시스템) △지역 맞춤형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 확대 추진 등도 수범사례로 꼽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최근 전통시장과 노후 공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푸른 용’이 주는 희망의 기운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풍성하게 나눈다. 구는 1월22일부터 2월16일까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보훈대상자 등 저소득주민 2,858명에게 1억4690만원 규모의 설맞이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명절준비금으로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저소득 500가구에 지급하고 국가보훈대상자 1,208명에게는 명절위문금 5만원을 전달한다. 기업의 후원(CSR)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캐피탈(주)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명절 특식꾸러미 280개를, 파라다이스는 홀몸 어르신 100여 분께 설 특식과 명절 선물 250세트를 전해준다. 성우에프앤아이에서는 중구 내 경로당 50곳에 쌀 100포(10kg)를, ㈜호텔신라에서는 수산물 선물세트 100개를, ㈜종이나라에서는 떡국바구니 100개를 저소득 가구에 후원한다. 주민과 함께 '설맞이 식품 나눔 캠페인'도 벌인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에서는 1월29일(월)부터 2월26일까지 주민들로부터 가공식품, 통조림, 냉동식품 등 각종 식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가구에 전한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12일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민생과 직결된 예산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엄중히 받아들여, 구는 신속히 추경 예산안을 처리해 줄 것을 구의회에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촉구했다. 그러나 임시회 소집 기한이 지났는데도 의회는 묵묵부답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임시회 소집을 요구할 시, 지방의회는 15일 이내에 임시회 소집을 해야 하고, 그 기한은 지난 1월 29일까지다. 중구의회가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지연시키는 동안 구가 염려했던 주민 피해는 눈앞의 현실이 되고 말았다. 가장 먼저 여파가 미친 곳은 중구 의류패션지원센터다. 올해 예산의 50% 이상이 삭감되어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된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폐업으로 내몰리는 영세 봉제 업계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던 기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없게 됐다. 30년 주민 숙원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앞두고 중구는 고도 제한 완화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전문가 사전설계 서비스를 마련했으나 추경 심의가 지연되는 바람에 적절한 시기에 주민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전통시장은 상점들이 나란히 붙어 있어 불이 나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 중구는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 50개의 시장을 품고 있어 시장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통시장과 노후 공동주택 등에서 잇따른 화재 발생으로 철저한 대비가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김길성 중구청장이 팔 걷어붙이고 현장을 챙긴다. 남대문시장, 신중앙시장, 중부시장 등 대형 전통시장을 비롯해 동화동 및 충무로 골목형상점가까지 총 8곳을 방문해 시장의 노후 전선, 화재 대피 통로 등을 점검하고 비상 소화장치를 직접 작동해 보면서 이상이 없는지‘깐깐한’ 확인에 나섰다. 아울러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며 화재가 빈번한 계절, 모두 한 마음으로 화재 예방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전통시장 화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중구는 노후화된 전기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상인 교육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1966년에 지어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공공디자인에 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 수준 △현행 공공디자인에 대한 만족도 △범죄예방 디자인 인지도 △개선방안 등을 알아보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공공디자인은 건축물과 도로, 공원이나 산책로 등 공공장소의 시설과 장치 등을 합리적으로 꾸미는 일을 말한다.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보장하며 거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므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는 조사 결과를 활용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바람이 담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실행지침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계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수립하는 법정계획을 말한다. 특히, 공공디자인 실행지침에는 셉티드(CPTED,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 반영되는 등 주민이 더욱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환경의 밑그림이 담긴다.